110 버는 여자가 연봉 4천 이상 찾는경우..

개념2011.03.27
조회9,347

남편 vs 아내란에 관련 없는 에피소드지만요...

 

다른 카테고리는 연령대가 너무 어려서..진지한 답변을 못들을것 같아 여기다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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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그대로 입니다

 

제가 10년간 친하게 지낸 이성 친구가 있습니다 ( 애인 아님..그런감정 0%)

 

저랑 그친구 둘다 29살이고요~

 

그친구가 어제 밤에 네이트온에서 이런애기 저런애기 하다가...

 

결혼 관련되서 말을 하게 됐습니다.

 

제 친구 스펙 - 전문대 졸, 월급 110만원 , 외모 中下, 성격 中, 뚱뚱함...

 

제가 정말 친구로써 소개팅 몇번 시켜줬는데 다 싫다고 찬 눈 높은애에요...

 

그래서 지도 급했는지...(나이는 어리지만,,) 결혼 전문회사에 가입을 했더군요

 

자기 말로는 7번인가 소개받고 해서 100만원도 넘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물었죠..

 

" 친구야~ 너 나이도 어린데..그런데 가입하고 좀 그렇지 않니?조건은 어떻게 썼는데?"

 

걔 하는말이 가관입니다..

 

" 1순위 능력 - 남자 연봉 4천이상 , 키 178이상, 나이 동갑 또는 연상, 성격 좋고 인서울 4년제...

 

이렇게 적어서 올렸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가 하도 하도 기가차서...

 

"친구야~ 너 한달에 110벌면서..어떻게 연봉 4천짜릴 찾니?좀 눈높이좀 낮추는게 어때?"

 

그친구 버럭하면서 "남자가 최소 4천이상은 벌어야 살수있어!내가 못버니 남자가 벌어야지"

 

이런 개소리를 하는겁니다 ㅡㅡ^

 

그래서 제가 욱해서

 

" 야! 연봉 4천받는 남자가 연봉 1천300버는 여자랑 만나겠냐?

   내가 4천이상 벌면 여자도 최소 3천이상 버는 여자 찾겠다!"

 

이랬더니 방방 뜨면서 저한테 화를 버럭내는겁니다 ....ㅠㅠ

 

암툰 그것땜에 엄청 싸웠는데....

 

전 솔직히 27살에 졸업해서 지금 회사 2년차... 끽해야 2600정도 밖에 못버는데...

 

제친구같은 스펙의 여자가 연봉4천이상 찾는거보고 한번 놀랐네요..

 

제친구 여자애가 정상인가요?.......아님 제가 친구한테 말을 너무 심하게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