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대한민국 땅덩어리 어느 한 부분에 살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지금 공부해야할 시간인데 계속 생각해보니 조금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일본 지금 지진으로 많이 힘들텐데 이웃나라인 한국이 돕는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일본 1년예산이 우리나라 4배 정도인 850조원입니다. 거기에다 일본은 세계 경제대국 3위입니다. 그리고 지진피해 복구액은 135조원 정도 입니다.물론 850조원이 모두 지진피해 복구액으로 쓰일 수는 없어도, 일본의 경제적 지위를 고려해봤을때 135조란 돈은 조금만 힘을 들여도 일본 자체에서 감당할 수 있는 돈입니다.135조원에 또한 개개인의 피해까지 합산된 것이구요. 전 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인 우리나라가 경.제.적(물자만이 아니고 거기에 돈을 준다니..) 원조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죠.어느 분이 이렇게 비유하시더군요. '어떤 집이있다. 근데 그 집은 가난하다 근데 그 집의 옆집은 엄청난 부자다. 어느날 옆집 아이가 혼자놀다가 다리하나 부러졌다. 근데 가난한 집에서 치료비를 대준다. 허나 부잣집에서는 그 돈 필요없다고 거절한다'충분히 공감되더군요 차라리 물자나 인력을 지원한다면 모를까 .. 아이티나 국내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돈모금엔 관심도 없던 한국사회가 강대국에게 이렇게 헌신적일 수 가요...그리고 일본에 물자를 보내자!! 하시는 분들있는데.. 일본엔 비축물자도 충분히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 물자를 운송할 여건이 최악인 거죠.일본이 원하는건 방사능 막아줄 인력입니다. 그래서 일본은 우리에게 인력을 지원해달라는 거구요.
이건 개인적인 학교 문제인데..학교에서 모금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저번주에 학교에서 반강제적으로 돈을 거두길래 담임선생님께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이건 자발적인 성금도 아니고 왜 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선생님 하시는 말이 안내는 사람은 학생기록부에 올리겠다 라고 하더군요.. 속으론 화가 치밀었지만 겉으론 내색 안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 왜 우리는 아이티지진일어 났을때 이렇게 모금 안했습니까?, 그냥 이 돈 독거노인 분들이나 여러 안좋은 상황에서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사용하면 안됩니까?" 했더니 얼버무리 시더군요.. 선생님들 마음도 이해합니다. 교사라는게 공무원직이다보니 상부지시에는 무조건 따라야 하겠지요.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왜 모금을 해야하는가에 설득을 해주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게 해야지 학생부에 기록하겠다 등등.. 정말 교육자로써 부끄럽니 않으십니까...저 정말 좋은일 하는데 돈내고도 기분 찝찝하고 그랬습니다. 가끔씩 불우이웃 돕기 성금통에다가 뭐 사먹고 남은돈 있으면 넣고 그 날은 뿌듯해하면서 살아온 저인데.. 이번 성금은 너무 찝찝합니다.이런게 성금의 진정한 의미인가요.. 아!.. 얘기가 주제에 맞지않게 옆으로 많이 샜네요.. 이만하겠습니다.. 글제주가 없어서 글에 개연성이 없더라도 이해해주십시오 . 정신차립시다
한 고등학생의 일본 성금모으기에 대한 시각(학교에서도)
지금 공부해야할 시간인데 계속 생각해보니 조금 어이가 없어서 올립니다.
일본 지금 지진으로 많이 힘들텐데 이웃나라인 한국이 돕는건 이해합니다.
그러나 일본 1년예산이 우리나라 4배 정도인 850조원입니다.
거기에다 일본은 세계 경제대국 3위입니다. 그리고 지진피해
복구액은 135조원 정도 입니다.물론 850조원이 모두 지진피해 복구액으로 쓰일 수는 없어도, 일본의 경제적 지위를 고려해봤을때 135조란 돈은 조금만 힘을 들여도 일본 자체에서 감당할 수 있는 돈입니다.135조원에 또한 개개인의 피해까지 합산된 것이구요. 전 이 부분에서 상대적으로 가난한 나라인 우리나라가 경.제.적(물자만이 아니고 거기에 돈을 준다니..) 원조를 한다는게 이해가 안되는거죠.어느 분이 이렇게 비유하시더군요. '어떤 집이있다. 근데 그 집은 가난하다 근데 그 집의 옆집은 엄청난 부자다. 어느날 옆집 아이가 혼자놀다가 다리하나 부러졌다. 근데 가난한 집에서 치료비를 대준다. 허나 부잣집에서는 그 돈 필요없다고 거절한다'충분히 공감되더군요 차라리 물자나 인력을 지원한다면 모를까 .. 아이티나 국내의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돈모금엔 관심도 없던 한국사회가 강대국에게 이렇게 헌신적일 수 가요...그리고 일본에 물자를 보내자!! 하시는 분들있는데.. 일본엔 비축물자도 충분히 있다고 합니다. 다만 그 물자를 운송할 여건이 최악인 거죠.일본이 원하는건 방사능 막아줄 인력입니다. 그래서 일본은 우리에게 인력을 지원해달라는 거구요.
이건 개인적인 학교 문제인데..학교에서 모금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저번주에 학교에서 반강제적으로 돈을 거두길래 담임선생님께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이건 자발적인 성금도 아니고 왜 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라고 했더니 선생님 하시는 말이 안내는 사람은 학생기록부에 올리겠다 라고 하더군요.. 속으론 화가 치밀었지만 겉으론 내색 안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 왜 우리는 아이티지진일어 났을때 이렇게 모금 안했습니까?, 그냥 이 돈 독거노인 분들이나 여러 안좋은 상황에서 생활하시는 이웃들에게 사용하면 안됩니까?" 했더니 얼버무리 시더군요.. 선생님들 마음도 이해합니다. 교사라는게 공무원직이다보니 상부지시에는 무조건 따라야 하겠지요. 하지만 좀 더 구체적으로 왜 모금을 해야하는가에 설득을 해주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하게 해야지 학생부에 기록하겠다 등등.. 정말 교육자로써 부끄럽니 않으십니까...저 정말 좋은일 하는데 돈내고도 기분 찝찝하고 그랬습니다. 가끔씩 불우이웃 돕기 성금통에다가 뭐 사먹고 남은돈 있으면 넣고 그 날은 뿌듯해하면서 살아온 저인데.. 이번 성금은 너무 찝찝합니다.이런게 성금의 진정한 의미인가요..
아!.. 얘기가 주제에 맞지않게 옆으로 많이 샜네요..
이만하겠습니다.. 글제주가 없어서 글에 개연성이 없더라도 이해해주십시오 . 정신차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