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운전 기사들의 인성교육 좀...

한국사람 2011.03.27
조회142

운전을 해본 사람들은 아시겠지만..

차를 몰고 나가게 되면 버스 와 택시들의 지저분한(?) 운전 습관들 때문에

한번씩은 큰 사고를 당할뻔 했던 경험들이 있을 듯 합니다.

 

조금전에  일어났던 일인데..너무 화가나서 몇자 적게 되었습니다.

대방역에서 신길역 까지는 주말에 그다지 막히는 길이 아닙니다.

왕복 4차선 도로에서 6차선으로 바뀌는 구간에 전 항상 가장 밖에 차선을 이용하는데

갑자기 버스들이 승객을 태우기 위해 두대가 나란히 제 차 앞으로신호를 무시하면서 들어오더군요..

 

전 집사람과 이제 7개월 된 아이를 태운 상황이라 정규속도를 지키고 있었던 상황이라

갑자기 들어오는 버스들에 대한 방어운전 준비가 되어있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측 사이트 미러를 보니 버스 한대가 제 뒤에서 우측 깜빡이를 켜고 제가 있는 차선진입을

시도 하고 있더군요..그래서 전 1차로로 들어가야 하기때문에 좌측 깜빡이를 켜고

두차가 교차되서 차선을 변경 하면 되겠구나..했는데..갑자기 뒤에 있던 버스가 속도를 내더니 경조음을 누르는 거였습니다. 보통 버스들은 비상깜빡이들을 켜고 다니기 때문에 제가 잘 못 봤구나 생각 했죠..

다시 저의 차선으로 돌아와 미안하다고 창문을 열고 사과를 했더니 욕을 하면서  제 앞으로 차를 밀고 들어 오더군요..역시 승객을 태우기 위해 차선을 변경하려던 차였던 거죠  

문제는  제 차를 앞지르자 마자 급 브레이크를 밟더군요.. 버스는 1~2차로를 대각선으로 제 차 앞을 막았고..전 아슬 아슬 하게 중앙선을 앞바퀴가 넘아갔다 다시 돌아오는 아찔한 사고를 경험했습니다.

이제 7개월된 아이가 탄 채로 말입니다..그러면서 아찔한 사고를 당했던 저의 차를 보며 만족 한듯 피식 웃고 가더군요....

 

사실..욕보다..조금 무섭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나라..버스운전기사는..정말 정신 질환자여도..주는구나...란 생각이..

360번 버스로 기억이 나는데..사실..차량 번호까지도 기억 나지만..일방적으로 그쪽에서 잘못 했겠냐..란 생각에..번호까진 차마..못적겠네요..

 

만약에 그 사고로 제가 중앙선을 넘어갔다면..일가족이..다 큰 사고가 났을 텐데..

버스들 너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