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휴가 중 일어난 사실!!! ㅋ

이보람2011.03.27
조회167

나는 지금 23세.. 남자!!!!

 

현재는 군대에서 복무 중이지(당연히 병사지!!!)~~~~~~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 아니 이번에 휴가 나가서!!!

 

황당?! 재미난 일을 소개할까 해~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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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휴가를 나온 나는~

 

아는 선배가 밥을 사준 다는 말에~

 

조대 후문에 닭갈비 집으로 향했지!!!

 

선배의 주차도 끝나고 다 같이~

 

골목길을 걸어가는데~

 

그때까진 뭐 우리(정확히는 나)가 이상할 줄 알았겠냐고~

 

ㅋㅋ 그냥 밥 먹고, 이야기 하고 끝!!

 

이 생각만 머리에서 돌고 돌았는데~ ㅋㅋㅋㅋ

 

갑자기 앞에 정장?차림의 남자가 지나가는거야

 

깔끔히 모자까지 쓴 상태로~^^

 

근데.......................

 

지나가는 순간하는 말이

 

충!!!! 성!!!!! (딱 부러지는 목소리로.. 두단어를 말하던거 아니겠어)

 

뭐 나는 깜짝 놀라서 주변을 살폈어..

 

혹시 높은사람이 계시는지.. 해서 말이지..

 

근데.. 곰곰히 생각하니까.. 내가 복무하는 지역도 아니고..

 

학교 주변에 민간인뿐인건 다 아는 사실이고..

 

난 속으로 '에이~ 장난 친건가..' 하고 지나가는데...

 

앞에 가던 선배가 하는 말이..

 

'야! 아까 그 사람 너보고 경례한거 같다!!'

 

후후훗......

 

그랬다.. 잠깐이었지만.. 짧은 머리 귀찮아서 안가리고..

(원래는 내 머리가 커서 커버되는 모자도 없고 해서

짧게 자른 머리 그대로 내 놓고 돌아다녔거든...)

 

그냥 지나가는데(옷도.. 그냥 청바지에 후드티 한번 입었을 뿐인데...)

 

경례를 받았다니..... 그 사람이 나를.. 자기 선임으로 생각하는거 같더군...

 

왠지 ㅋㅋ 나를 높은 사람으로 보았나보네...

 

나도 충성으로 받아쳐줄걸 그랬나 ㅋㅋㅋㅋㅋ

 

우헐헐..

 

그 ROTC 참.. 불쌍하네 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으로 가는데 ㅋㅋㅋ 다들 웃음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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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막상 글을 썻지만.. 모르는 분들은

 

이게 뭐 웃겨!! ㅋㅋ 그렇겠지만..

 

아는 사람들은.. 병사가 ㅋㅋ 간부한테

 

경례를 받은 사건이지~.~;

 

앞으로 ㅋㅋ 남은 군생활 이 이야기로 재밌게 보내야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