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스킨푸드삼산점에서도둑으로몰린일-수정

도둑으로몰린여자2011.03.27
조회709

안녕하세요!

부평에사는16여자예요.

음 여긴다들 나보다 나이많으니까 그냥 언니라고 부를게요.

말은 놔두 되겠죠?

 

 

그럼 오늘 겪은 나의 인생의 최악의(?)사건을 얘기할게.

언니 나 오늘 정말정말 억울해.

오늘 난 신발을 사러 친구랑 같이 롯데마트에스마켓에 갔어.

정말정말 맘에드는 신발을 사고 구경도 하고 맘에 드는게 있음 살 생각으로

스킨푸드에 들어갔지.그리고 이것저것 하나하나 구경하기 시작했어.

그리고 사람들이 다 나가고 우리밖에 남지 않았지.

그 가게가 그렇게 넓은게 아니었거든.

그리고 조금 뒤에 아이라이너를 구경하기 시작했어.

거기엔 직원이 3명이 있었는데 점장,매니저(?),그리고 알바가 있었어.

내 친구는 거길 좀 자주가서 안면이 있던 사이였어.

그 직원 3명이 우릴 감싼다고 해야하나?

다 지켜보는거야,그리고 거기 점장?사장같은 늙은 여자가

나에게 말을해,"안살거면 만지지마."라고 말을 했어.

솔직히 기분은 나빳지.그리고 나서 그 여자가 갑자기 뭐가 없어졌다고 해.

그 가게가 작았기에 물건을 몇개밖에 두지 않는것처럼 보였어.

그러기에 아이라이너를 구경하고 있던 나를 의심해.

그래 그럴수는 있어,누구나 그 상황이라면 나를 의심했을거야.

왜냐고?나와 내 친구밖에 없었는데 친구는 틴트를 보고 있었거든.

계속 날 의심하더니 쳐다봐,내가 기분이 나빠서 다른걸 구경했지.

그랬더니 따라와서는 내 호주머니를 뒤지겠다고 말함과 동시에 뒤지는거야.

머리부터 발끝까지 뒤지기 시작해.당연히 난 가지고 가지 않았으니 결백했어.

그리고 친구가 씨씨티비를 봣나봐,저걸 돌려보라고 했더니 돌려보진 않고 계속 날 의심하는거야.

뒤져봤는데도 계속 의심하고,계속 뒤져보기 시작해.내가 아까 말했지?

에스마켓에서 신발을 샀다고?근데 거긴 가방같이 주더라,그 가방까지 의심을 해.

손목도 뒤져보고 정말 정말 수치심이 들정도로 뒤져보는거야.

정말 기분이 나빠서 다른 매장을 갔는데 거기까지 따라온거야.

다른 가게 직원이 물었지."무슨 일이세요?"

아니 우리 가게에서 물건하나가 없어졌어,근데 내가 볼땐 얘가 가지고 간 것 같아."

이러는거야,난 정말정말 울것같았어,그래서 당장 마트에서 나오려고 했어.

그랬더니 그 늙은 여자가 쫓아오는거야.그러더니 내 손목을 잡고 하는말이,

"야,너 정말 안가지고 갔냐?우리 잠깐 나가서 확인 좀 하자."이러는거야.

어이가 없었지.친구가 말해,"아줌마 제가 아까부터 그랬잖아요,씨씨티비 확인하시라구요.

씨씨티비 확인하시고 얘기하시라니까요.

씨씨티비 켜져 있을거 아니예요 그러니까 확인하시라니깐요?"라며 친구가 얘기하니까

그 아줌마가 그래 "아니 넌 됫고 쟤 말이야,씨씨티비 켜져 있지."라고 말을 해.

그래서 친구가 내 손목을 잡고 가게로 다시 들어가서 하는말이"야 가자 가게로,아줌마 확인하시라고요."

그랬더니 아줌마가 따라와서 가게 컴퓨터를 봐.그리고 당황해하며 컴퓨터를 뒤져보기 시작했어.

그리고 하는말이"씨씨티비 고장났어."이러는거야.

어이가 없었지.너무 열받은 난 속상하기도 하고 억울하기도 해서 화장실에 갔어.

그리고 친구가 볼일보러 들어간 사이 알바생이 왔어.친구가 손을 씻을때

알바생이 화장실로 들어가는거야,

근데 거기 청소하시는 아주머니께서"그 변기 고장났어,옆에 칸 들어가."

라고 말하니까 그 알바생이 하는말이 정말 웃겼어"아니요,쟤네가 물건을 훔쳐가서요.

혹시나 쓰레기통에 버렸나해서요.라고 하는거야.정말 웃겼어.

그냥 무시하고 지워진 아이라이너를 다시 그리고 있는데,

그 알바생이 말을 걸어,정말 안훔쳐갔냐고.나와 친구는 당연히 아니라고 했지.그리고 막 설교를 해.

다독이듯이 말을해,그러면서 달라는거야.정말 어이가 없었어.

근데 그러는 사이에 친구가 우리 엄마한테 전화를 한거야,도둑으로 몰리고 있으니 도와달라고.

솔직히 난 일이 커지는게 싫었어,근데 그러니까 화도 좀 났지.

잠깐 뒤에 우리아빠가 왔어.그 매장에 들어가더니 무슨일이냐고해.도둑으로 몰렷다고 하니까.

뒤져보라고 해 근데 뒤져봣다고 말하는거야.거기에 아빠가 더 화가났나봐.

당신이 뭔데 우리 딸 몸을 만지냐고 엄청나게 난리가 났지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처음엔 거기 담당매니저가 오더니 다음엔 보디가드처럼 생긴 아저씨?오빠가 오더라.

이모도 왔고.친구한테 짜증을 냈어,

근데 친구가 그래 어차피 우리가 했으면 우리만 도둑으로 몰렸을거라고 그래.

그건 맞는 말이긴 했어 근데 조금은 화가 났지.그리고 한참뒤에 이모가 아줌마하고 풀거 있으면 풀래.

아줌마 얼굴을 봤어,어이가 없는게 아줌마가 울고 있더라?솔직히 내가 울고 있을땐 왜 우냐고 했으면서

정말 웃겼어 그리고 상황이 어느정도는 진정이 되는듯 했어.그때 아줌마 반응이 완전 웃겼어.

처음 우리한테 대한것과는 전혀 달랏거든.

"학생 미안해 내가 잘못했어."이러면서 내 손잡고 토닥이는거야.

솔직히 뭐라고 하질 못했어 아줌마 폼이 그냥 가식적?그냥 빨리 지나가길 바랬거든.

그러면서 계속 얘기햇어.거기 보디가드같은 나이있어보이는 아저씨가 어떻게 하길 바라냐고 물어.

솔직히 그 상황에서 뭐라고 말해야되는지도 잘모르겠는데...그리고 그냥 이모랑 나와서 아줌마 쳐다보고

얘기했지.그냥 세상에 별일이 다있다고 하면서 요새 애들 무섭다고했어

.그리고 그냥 아무말 안하고 있었는데 근데,그 아줌마 나 계속 의심하는것 같았어.

계속 꼬라봤어.상황이 좀 더 커지는게 싫어서 아빠를 모시고 그냥 왔어.

정말 정말 기분 나쁜 하루였어,평소에 스킨푸드에 악감정?같은게 있는편은 아닌데 이후로 스킨푸드는

잘 안갈것 같아.

정말 나보다 잘사는 사람 많겠지만,

나도 그렇게 가난한편은 아니고 그냥 그래도 좀 사는편인데

뭐 돈이없어서 남의 물건 훔친적이 없는 나인데.이런일이 생겨서 좀 충격이었어.

 

 

아,아무튼 내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악플은 달지 않았으면 좋겠어.

반말해서 미안하고 공감된다면 공감버튼 ㅎㅋ

정말정말 고마워!

아 그리고 내 말투 좀 싸가지 없는거 인정할게 습관이라 고치진 못하나봐ㅠ

 

 

 

 

 

 

 

아 그리고 스킨푸드 니네 진심 그딴식으로 하지마 모든 스킨푸드가 그런건 아닌거 아는데,

진심 나 오늘 똥밟앗다고 생각할게,양심이 있으면 뒷담까지마 ㅎ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