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하게 농장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들~ 그리고 농장가면 돈을 엄청 많이 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반면 넘 힘들까봐 망설이는 분들~ 그분들을 위해! 호주 농장에서 일했던 체험을 적어봅니다 ㅋㅋ 이 글 보시고 잘 판단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농장일의 시작-딸기 # 퀸즐랜드를 정복 하고자 하는 마음 으로 시작된 여행기겸 농장 체험기~ 3개월 유효 기간을 가지는 버스티켓을 가지고 드됴 시작~ 퀸즐랜드를 차근 차근 올라갈 생각 이었기 때문에 브리즈번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도착한 곳은 마루치도어라는 동네~ 이곳은 물루라바라는 관광지를 버스로 2정거장 거리를 둔 예쁜 동네였어요 ㅎㅎ 도착하니... 일본인 3명과 우리 한국 여자4명이 버스에서 뻘~쭘 하게 내렸죠~(서로 시선 피함~말걸까봐~ㅋㅋ) 하지만 일본인 남자 하나가 전화를 검~ 앗..그곳은 우리가 가려고 했던 그 빽팩커? 전화내용은 대충 픽업을 나와 달라는 거~ 그래서 우린 전화 요금을 들이지 않고,,, 쭈뼛쭈뼛 일본 남자아이에게 말을 걸어 묻어 갔답니다~하하하^^;; 백팩에 도착.. 여긴 한국 사람 없을꺼야~아무도 모르는 곳이잖아~ 하면서 들어갔지요~(대부분 캐부처라는 곳으로 딸기 따러감) 하지만!! 3사람이 먼저 있더군요~ㅎㅎ (그 중 한분은 질긴 인연으로 아직도 연락하고 지냄ㅋㅋ) 백팩커 아저씨는...정말 전형적인 농촌 아저씨~ 빵꾸난 옷에 배가 볼록~완전 호주인 이었어요~ 첨 간 농장이기 때문에 어떤 시스템인지 도통 알 수 가 없었죠.. 그래서 일단 시키는 대로~방을 배정 받고~짐을 풀고 일단 쉬었어요~ 하루가 지나고...일을 안주네? 이상하다..(우리끼리 상의 함...왜안줘 왜안줘~) 또 어색하게 한국 사람들 한테 물어봤죠... 나 : " 저기요..여기 일이 없나요? 왜 일을 안주죠?" 한국사람 : " 리셉션에다 말씀하시고 텍스파일 쓰세요~" 헐... 텍스파일이 뭐지??? 농장 초짜인 우리들은 긴장하며 리셉션에 일하고 싶다고 강력히 말을 하고 텍스파일이란 것을 작성했답니다. 우리가 일을 하기 위해 받아온 텍스파일넘버를 적는 작업이었어요. 이게~무지 간단... 그리고 나서 주인 아줌마 왈~ " 지금은 시즌이 아니란다. 그래서 일은 별로 없어~ 일주일에 세네번? 하지만 곧 시즌이 올꺼야~ 그땐 매일 일해야 할꺼야~돈도 많이 벌고~좋지?" 우린 초롱 초롱 한 눈빛으로 시즌을 다짐하며 하늘을 바라 보았죠~쿄쿄 드디어 일하는 첫날!! 겨울이라..새벽에 무지 추웠어요..입김이 나오고..(원래 시골이 더 춥게 느껴지고...ㅋㅋ) 겹겹이 옷을 껴입고~봉고차를 타고 아저씨가 데려다 준 그곳~ 눈 앞에 보이는 코딱지 만한 밭.. "머야~사람은 이렇게 많은데~정말 8시간 하긴 하는 거야??쳇.." 양껏 비웃으며 시작 했죠..거기다 딸기는 보이 지도 않았거든요..풀들만.. 오늘은 딸기 따는게 아니고 위딩이라고 해서(->농장용어 나옵니다~하나씩) 딸기 주변에 풀 뽑으라시더군요..^^ 이정도야~ㅋㅋ 하지만..... 그 코딱지 만한 밭은 눈에 보이는 것 풀뿐이 었고~ 끝이 없는 밭이 쫙~~펼쳐지면서~ 전 속으로..."젠장..호주 땅은 더럽게 넓구나...딸기밭을 이렇게 크게..." 이러면서 눈물을...흘렸답니다 ㅠㅠ 거기다 낮이 되면서 올라가는 기온...햇빛, 그리고 끝없는 밭,,, 구십도로 구부려 하던 저의 허리는 결국 주저 앉고 말았죠... 주저 앉을 때 마다 저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 "야~일어나~어서 하자구!!" 헐...어디가나 주인들은...지네 생각만... 우습게 봤던 위딩 작업에 눈물을 흘리며...숙소로 돌아와.. 일주일을 못일어 났답니다~ㅜㅜ 이렇게 몸을 한번 단련 시키고 나니 회복 속도가 점점 빨라졌어요 ...ㅋㅋ 일할땐 힘들지만 자고 나면 말끔히~(농촌효과죠..ㅋㅋ) 어느새 딸기 농장에서 4주를 있었답니다~ 아~저도 이제 피킹베테랑이 된건가~ㅋㅋ(피킹=딸기따는거, 통상 과일따기를 말함) 어느 누구 보다도 빠른 속도와 실력~, 일본인에게는 결코 지지 않겠다는 맘으로~ 구십도로 8시간을 버텨도 멀쩡한 체력~!!! 아침에 도착해서 먹는 상큼한 딸기는 잊을 수가 없답니다~넘 맛있어요~ (농약으로 인해 위와 몸에는 안좋지만 피부에는 좋을 꺼라는 생각을 하며~ㅋ무지하게 먹었죠..) 일하는 중간 중간 몰래 몰래 먹어 주는 센스~ㅋㅋ 그리고 넘 좋았던 백팩커 주인들. 1주일마다 BBQ파티를 열었는데 단돈 $5의 행복을 느끼며 온갖종류의 고기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동양인들이 많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늘 식당에서 외국인들과 맥주 한잔 하며, 카드 게임등 대화를 하고 이 백팩의 특징은 한군데 모여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거~ 그리고 이동네는 비치가 5분거리에~도서관이 5분거리에~ 큰 쇼핑몰이 20분거리에 있어 아주 살기 조용하고 불편함이 없는 동네여서 너무 좋았어요~ 일이 끝나고 달려서 바닷가에 가 물에 빠지는 건 정말이지 행복했죠~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지만 정말 재밌는 일도 많았고 잊지못할 경험도 많이 했어요 ㅋㅋ 그럼.......지금 이순간에도 호주 농장에서 일하고 계실 한국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ㅎㅎㅎㅎ 그럼...호주 농장에 대해 관심 있으신 분들만 ~>클릭 21
♥ 호주 농장 체험♥ 저는 딸기딸기 농장 갔다왔습니다!!!!!!!!!!!!!
막연하게 농장에 대해 생각하시는 분들~
그리고 농장가면 돈을 엄청 많이 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반면 넘 힘들까봐 망설이는 분들~
그분들을 위해!
호주 농장에서 일했던 체험을 적어봅니다 ㅋㅋ
이 글 보시고 잘 판단하셔서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 농장일의 시작-딸기 #
퀸즐랜드를 정복 하고자 하는 마음 으로 시작된 여행기겸 농장 체험기~
3개월 유효 기간을 가지는 버스티켓을 가지고 드됴 시작~
퀸즐랜드를 차근 차근 올라갈 생각 이었기 때문에
브리즈번에서 가까운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ㅎㅎ
도착한 곳은 마루치도어라는 동네~
이곳은 물루라바라는 관광지를 버스로 2정거장 거리를 둔 예쁜 동네였어요 ㅎㅎ
도착하니...
일본인 3명과 우리 한국 여자4명이
버스에서 뻘~쭘 하게 내렸죠~(서로 시선 피함~말걸까봐~ㅋㅋ)
하지만 일본인 남자 하나가 전화를 검~
앗..그곳은 우리가 가려고 했던 그 빽팩커?
전화내용은 대충 픽업을 나와 달라는 거~
그래서 우린 전화 요금을 들이지 않고,,,
쭈뼛쭈뼛 일본 남자아이에게 말을 걸어 묻어 갔답니다~하하하^^;;
백팩에 도착..
여긴 한국 사람 없을꺼야~아무도 모르는 곳이잖아~
하면서 들어갔지요~(대부분 캐부처라는 곳으로 딸기 따러감)
하지만!! 3사람이 먼저 있더군요~ㅎㅎ
(그 중 한분은 질긴 인연으로 아직도 연락하고 지냄ㅋㅋ
)
백팩커 아저씨는...정말 전형적인 농촌 아저씨~
빵꾸난 옷에 배가 볼록~완전 호주인 이었어요~
첨 간 농장이기 때문에 어떤 시스템인지 도통 알 수 가 없었죠..
그래서 일단 시키는 대로~방을 배정 받고~짐을 풀고 일단 쉬었어요~
하루가 지나고...일을 안주네? 이상하다..(우리끼리 상의 함...왜안줘 왜안줘~)
또 어색하게 한국 사람들 한테 물어봤죠...
나 : " 저기요..여기 일이 없나요? 왜 일을 안주죠?"
한국사람 : " 리셉션에다 말씀하시고 텍스파일 쓰세요~"
헐...
텍스파일이 뭐지???
농장 초짜인 우리들은 긴장하며 리셉션에 일하고 싶다고 강력히 말을 하고
텍스파일이란 것을 작성했답니다.
우리가 일을 하기 위해 받아온 텍스파일넘버를 적는 작업이었어요.
이게~무지 간단...
그리고 나서 주인 아줌마 왈~
" 지금은 시즌이 아니란다. 그래서 일은 별로 없어~
일주일에 세네번? 하지만 곧 시즌이 올꺼야~
그땐 매일 일해야 할꺼야~돈도 많이 벌고~좋지?"
우린 초롱 초롱 한 눈빛으로 시즌을 다짐하며 하늘을 바라 보았죠~쿄쿄
드디어 일하는 첫날!!
겨울이라..새벽에 무지 추웠어요..입김이 나오고..(원래 시골이 더 춥게 느껴지고...ㅋㅋ)
겹겹이 옷을 껴입고~봉고차를 타고 아저씨가 데려다 준 그곳~
눈 앞에 보이는 코딱지 만한 밭..
"머야~사람은 이렇게 많은데~정말 8시간 하긴 하는 거야??쳇.."
양껏 비웃으며 시작 했죠..거기다 딸기는 보이 지도 않았거든요..풀들만..
오늘은 딸기 따는게 아니고 위딩이라고 해서(->농장용어 나옵니다~하나씩)
딸기 주변에 풀 뽑으라시더군요..^^ 이정도야~ㅋㅋ
하지만.....
그 코딱지 만한 밭은 눈에 보이는 것 풀뿐이 었고~
끝이 없는 밭이 쫙~~펼쳐지면서~
전 속으로..."젠장..호주 땅은 더럽게 넓구나...딸기밭을 이렇게 크게..."
이러면서 눈물을...흘렸답니다 ㅠㅠ
거기다 낮이 되면서 올라가는 기온...햇빛, 그리고 끝없는 밭,,,
구십도로 구부려 하던 저의 허리는 결국 주저 앉고 말았죠...
주저 앉을 때 마다 저 멀리서 들려오는 소리
"야~일어나~어서 하자구!!" 헐...어디가나 주인들은...지네 생각만...
우습게 봤던 위딩 작업에 눈물을 흘리며...숙소로 돌아와..
일주일을 못일어 났답니다~ㅜㅜ
이렇게 몸을 한번 단련 시키고 나니 회복 속도가 점점 빨라졌어요 ...ㅋㅋ
일할땐 힘들지만 자고 나면 말끔히~(농촌효과죠..ㅋㅋ)
어느새 딸기 농장에서 4주를 있었답니다~
아~저도 이제 피킹베테랑이 된건가~ㅋㅋ(피킹=딸기따는거, 통상 과일따기를 말함)
어느 누구 보다도 빠른 속도와 실력~, 일본인에게는 결코 지지 않겠다는 맘으로~
구십도로 8시간을 버텨도 멀쩡한 체력~!!!
아침에 도착해서 먹는 상큼한 딸기는 잊을 수가 없답니다~넘 맛있어요~
(농약으로 인해 위와 몸에는 안좋지만 피부에는 좋을 꺼라는 생각을 하며~ㅋ무지하게 먹었죠..)
일하는 중간 중간 몰래 몰래 먹어 주는 센스~ㅋㅋ
그리고 넘 좋았던 백팩커 주인들.
1주일마다 BBQ파티를 열었는데 단돈 $5의 행복을 느끼며
온갖종류의 고기를 배불리 먹을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동양인들이 많이 없는 곳이기 때문에~
늘 식당에서 외국인들과 맥주 한잔 하며, 카드 게임등 대화를 하고
이 백팩의 특징은 한군데 모여서 밥을 먹을 수 있다는거~
그리고 이동네는 비치가 5분거리에~도서관이 5분거리에~
큰 쇼핑몰이 20분거리에 있어 아주 살기 조용하고 불편함이 없는 동네여서
너무 좋았어요~
일이 끝나고 달려서 바닷가에 가 물에 빠지는 건 정말이지 행복했죠~
힘들기도 많이 힘들었지만
정말 재밌는 일도 많았고 잊지못할 경험도 많이 했어요 ㅋㅋ
그럼.......지금 이순간에도 호주 농장에서 일하고 계실
한국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라며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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