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5 하이브리드, 기존 'K5'와 다른 점은?

이준호2011.03.28
조회26
P {MARGIN-TOP: 2px; MARGIN-BOTTOM: 2px} K5 하이브리드, 기존 'K5'와 다른 점은? 출처:보배드림

기아자동차의 첫 양산형 가솔린 하이드리드차인 'K5 하이브리드' 스파이샷(미공개 신차를 몰래 찍은 사진)이 화제다.

28일 보배드림과 자동차 사이트들에 따르면, K5 하이브리드(수출명 옵티마 하이브리드)는 위장막이 제거된 채 공개됐다.

작년 LA 국제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 K5 하이브리드는 기아차 최초의 중형급 하이브리드 차량으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적은 모터용량으로 뛰어난 동력성능을 발휘한다.

세타 Ⅱ 2.4리터급 가솔린 엔진에 30킬로와트급 하이브리드 전기 모터와 6단 하이브리드 전용 자동변속기를 탑재, 엔진 출력 168마력과 전기 모터 출력 41마력을 포함해 최대 출력 총 209마력의 동력성능을 확보했다.

또 니켈 수소타입 배터리에 비해 무게가 약 30% 가볍고 크기가 작은 최대 출력 34킬로와트급의 리튬이온 폴리머 배터리를 장착, 차량 무게와 배터리 적재 공간을 줄임으로써 연료 소비를 줄였다.

또한 시동 및 저속 주행 시에는 전기 모터만으로 주행하고 가속 및 오르막길 등에서는 엔진과 전기 모터가 동시에 구동되며, 감속이나 제동 시 발생하는 동력을 전기로 전환하여 배터리에 저장하는 등 효율적인 동력성능과 경제성을 위한 기술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외관의 경우 기존 공기저항 계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플랫형 알루미늄 휠을 적용했고 기존의 K5 보다 부드러운 곡선의 범퍼를 채용했다.

K5 하이브리드는 미국과 유럽 시장에서 '옵티마 하이브리드'란 이름으로 판매될 예정이며, 오는 31일 개막하는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