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운이 오지게 없는건지, 뭔지 들어 가는 직장 족족히 월급이 안나오거나, 사람들과 마찰이 있어 그만두거나, 경영난에 허덕여 짤리거나..이런 경우가 반복입니다. 4년 결혼생활중에 저 3가지 상황과 백수생활이 반복이다 보니, 집에 생활비 제대로 준적은 거의 6개월(?) 정도네요....
그에 반해 저는 정규직, 연2200 조금 넘습니다. 한달 벌어 생활비하고 약간 저축하는 정도 입니다.
우리남편...직장문제만 아니면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희 친정엄마와 종종 마찰이 생기네요....
저희 엄마...좀 직설적이신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욱 하시는 성격이지요...
남편은 5개월-6개월로 접어든 백수생활로 인해 자존감이 무척 상실된데다, 예민해져 있지요..
그래서 제가 더욱 남편에게 신경을 쓰려고 하며, 자존감 부분은 저도 예민하게 생각하고 최대한 배려하고 대처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오늘..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종종 친정엄마가 반찬이나 과일을 택배로 보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대부분 연락을 하시지만 제가 일하고 있다가 전화를 못받는 경우나, 통화중일 경우엔
남편에게 전화를 하지요.
마침 좀 전에 친정엄마께서 "봄이고 하니까 토마토가 몸에 좋다며 둘이 챙겨먹거라~"하시면서 택배를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택배를 보내는 농장 주인분께서 택배비 문제로 횡설수설 하시자 엄마께서는 저에게 전화를 하시어, 택배비는 선금으로 주었으니 택배기사가 혹여 달라고 할경우 주지말고 전화를 해라. 라는 말을 하시려고 하셨는데 제가 마침 남편과 통화를 하던 중이어서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저와 남편의 전화가 끝나고 친정엄마께서 남편에게 전화를 하셨나봅니다.
남편의 말인 즉슨, "토마토를 택배로 보냈으니, 내일 집 비우지 말고 있다가 택배를 받아 놓거라." 라는 말만 하셨는데...남편이 마치 집에 있는게 당연한...것처럼 여기신듯한 말이 었다고 돌려서 말을하였지만,
저도 남편의 마음이 어떤지 알것같습니다. 남편의 마음은 "본인도 현재 자신의 상황이 그닥 떳떳하지 못한 상황인것은 알고 있으나, 대놓고 백수 취급을 하셨으니, 자존심은 상한다." 이것입니다.
왠지 저도 그 말을 듣는데, 어떤마음일지 알기에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남편에게 어떤마음일지 이해가 간다. 엄마가 오빠한테 전화하기 전에 언니랑 싸웠었고 기분이 언짢은 상황에서 내가 전화를 못받아서 오빠한테 전화를 한것 같은데,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고 상황설명을 하였지만, 이미 남편은 마음이 많이 상한듯 합니다. 전화를 끊고 왠지 미안해서 오빠..내가 다 미안하네.. 미안해..기운내고...기분풀어줘...라고 문자를 남겼습니다.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지금 한두시간 흘렀을까요?
아까 그렇게 통화한것이 내심 마음에 걸려 전화를 했더니...아주 찬바람이 휙휙 부네요..ㅠㅠ
아아.........이럴땐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 방법일까요? 남들은 시댁이랑 마찰이 생긴다는데...저는 친정과 남편사이에 낑겨서...
하아...백수남편,,,그리고 친정......
저는 결혼 이제 막 4년차 접어든 여자입니다.
아직 아가는 없구요..제 나이는 이제 27, 남편은28입니다.
남편이 운이 오지게 없는건지, 뭔지 들어 가는 직장 족족히 월급이 안나오거나, 사람들과 마찰이 있어 그만두거나, 경영난에 허덕여 짤리거나..이런 경우가 반복입니다. 4년 결혼생활중에 저 3가지 상황과 백수생활이 반복이다 보니, 집에 생활비 제대로 준적은 거의 6개월(?) 정도네요....
그에 반해 저는 정규직, 연2200 조금 넘습니다. 한달 벌어 생활비하고 약간 저축하는 정도 입니다.
우리남편...직장문제만 아니면 참 좋은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희 친정엄마와 종종 마찰이 생기네요....
저희 엄마...좀 직설적이신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 욱 하시는 성격이지요...
남편은 5개월-6개월로 접어든 백수생활로 인해 자존감이 무척 상실된데다, 예민해져 있지요..
그래서 제가 더욱 남편에게 신경을 쓰려고 하며, 자존감 부분은 저도 예민하게 생각하고 최대한 배려하고 대처하려고 하는 부분입니다. 그런데!!!!!! 오늘..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사건의 발달은 이렇습니다.
종종 친정엄마가 반찬이나 과일을 택배로 보내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대부분 연락을 하시지만 제가 일하고 있다가 전화를 못받는 경우나, 통화중일 경우엔
남편에게 전화를 하지요.
마침 좀 전에 친정엄마께서 "봄이고 하니까 토마토가 몸에 좋다며 둘이 챙겨먹거라~"하시면서 택배를 보내셨다고 하셨습니다. 택배를 보내는 농장 주인분께서 택배비 문제로 횡설수설 하시자 엄마께서는 저에게 전화를 하시어, 택배비는 선금으로 주었으니 택배기사가 혹여 달라고 할경우 주지말고 전화를 해라. 라는 말을 하시려고 하셨는데 제가 마침 남편과 통화를 하던 중이어서 전화를 받지 못했습니다. 저와 남편의 전화가 끝나고 친정엄마께서 남편에게 전화를 하셨나봅니다.
남편의 말인 즉슨, "토마토를 택배로 보냈으니, 내일 집 비우지 말고 있다가 택배를 받아 놓거라." 라는 말만 하셨는데...남편이 마치 집에 있는게 당연한...것처럼 여기신듯한 말이 었다고 돌려서 말을하였지만,
그말을 직역하자면, "남편이 할일없이 집에 있으니, 그거라도 해놔라..라는 말처럼 들려 기분이 상한다." 입니다.
저도 남편의 마음이 어떤지 알것같습니다. 남편의 마음은 "본인도 현재 자신의 상황이 그닥 떳떳하지 못한 상황인것은 알고 있으나, 대놓고 백수 취급을 하셨으니, 자존심은 상한다." 이것입니다.
왠지 저도 그 말을 듣는데, 어떤마음일지 알기에 마음이 많이 무거워졌습니다. 남편에게 어떤마음일지 이해가 간다. 엄마가 오빠한테 전화하기 전에 언니랑 싸웠었고 기분이 언짢은 상황에서 내가 전화를 못받아서 오빠한테 전화를 한것 같은데, 말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라고 상황설명을 하였지만, 이미 남편은 마음이 많이 상한듯 합니다. 전화를 끊고 왠지 미안해서 오빠..내가 다 미안하네.. 미안해..기운내고...기분풀어줘...라고 문자를 남겼습니다.
그렇게 문자를 보내고...지금 한두시간 흘렀을까요?
아까 그렇게 통화한것이 내심 마음에 걸려 전화를 했더니...아주 찬바람이 휙휙 부네요..ㅠㅠ
아아.........이럴땐 제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 방법일까요? 남들은 시댁이랑 마찰이 생긴다는데...저는 친정과 남편사이에 낑겨서...
하아...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