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몇년을 사귀다가 헤어져 버린 남친이 있음 ㅋㅋㅋ 헤어진 이유는 특별하게 없었고 그냥 소홀해져서였음. 그러다보니 딱히 나쁜 감정이 있게 헤어진것도 아니였고 오랜시간동안 좋아하다 보니 꽤나 정이 많이 들었었음. 헤어지는 순간엔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너무 힘들었음 ㅋㅋ 나님은 몇년간 고독의 시간을 겪다가 어렵사리 한 남자를 만나게 댐ㅋㅋ 처음엔 달달하다 이남자도 끝에가선 무개념막말남으로 너무 많이 변해버려서 결국 때려치우게 댐 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한 한달쯤잇다가 몇년간 사귀었던 금마에게 전화가 왔음 ㅋㅋㅋ 나를 못잊고 있다고 했음 ㅋㅋㅋ 친구들도 다 뜯어말리고 이성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었지만 솔직히 걔랑 좋았떤 기억이 너무 많아서 결국 넘어가 버렸음 ㅋㅋㅋ 항상 내생각 뿐이었단 입에 발린 말을 믿었음 ㅋㅋㅋㅋ 잠시 사귀었던 여친은 날 잊기위해 그리고 내가 남친이 생겨서 홧김에 잠시 거쳐간 여자일 뿐이란 말을 믿었음 ㅋㅋㅋ 내가 멍청했음 ㅋㅋㅋㅋ 게다가 군 입대한 놈이었는데 난 멍청하게 그냥 사겨버렸음 ㅋㅋㅋㅋ 처음엔 이자식이 군대가서 외로워서 날 다시 만난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 백퍼 믿진 않았음 ㅋㅋ 근데 너무 나한테 잘했음 ㅋㅋㅋ 그래서 홀랑홀랑 내맘을 다주고있을무렵 사건이 터졌음 ㅋㅋㅋ 첫 휴가를 나와서 사실상 사귀고 첫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왠 녀자한테서 전화가 왔음 ㅋㅋㅋ 정지되있던 핸드폰으로 그것도 군인한테 전화하는 여자가 심상치 않았음 그리고 무척 밝은 표정으로 여자랑 한참 신나게 통화를 하는걸 보니 기분이 썩좋지 않았음. 통화가 끈나고 나서 "누구야?" 라고 물었더니 "그냥 아는 누나야."라고 대충 얼버무리는 거임. 뭐 기분 나쁘긴 했지만 믿어주기로 했음 ㅋㅋ 달달한 첫휴가가 끝나고 자기 부대로 가기위해 터미널로 갔음 난 학생이라 수업을 들으러 갔고. 점심시간쯤에 전화가 왔는데 이게 무슨 복인지 교수가 휴강을 때리는 바람에 길게 통화 할 수 있었음 ㅋㅋㅋ 난 올레를 외쳤음 ㅋㅋㅋ 나 : 자기야 대박 ㅋㅋㅋ 교수님이 휴강 때려서 나 두시간동안 더 통화할 수 있어ㅋㅋㅋ 대박이지?ㅋㅋㅋㅋㅋ 금마 : 응? 수업안들어가? 두시간..? 이자식이 이상한거임.. 전화 더할수 있다니까 목소리가 확 바뀌는거임. 기뻐하는게 아니라 표정이 확굳는다는 느낌? 여자의 직감이 이상한거임. 나 : 응! 안기뻐? 금마 : 응? 아 당연히 기쁘지. 근데 어쩌지? 나 아빠 만나러 가야되는데 나 : 아버님? 금마 : 응 아빠가 들어가기전에 점심 사주신다고 해서. 미안 그리곤 끈엇음. 뭔가 석연치 않았음. 분명 전날까지 점심 대충 먹고 부대로 복귀한다 했었고 터미널에 가서 나한테 처음으로 전화하는 거라 했음. 아버님은 바쁘셔서 이번 휴가땐 못만날꺼 같다고 했었음. 근데 핸드폰도 없는 놈이 갑자기 아버지한테 연락은 어떻게 받는단 말임? 지가 건것도 아니고. 석연치 않았지만 그러려니 했음. 부자의 런치타임을 깨뜨릴 만큼 매정한 녀자가 아니였으니까. 부대에 복귀하고 나서도 달달하게 통화했음. 잘 복귀하고 점심도 잘먹었다며 밝게 이야기 했음 근데 그때 뒤에서 눈치없는 친구가 "ㅇㅇ 잘만나고 왔냐?"라고 물었음. 내귀는 소머즈 수준이었음. ㅇㅇ 이라면 임마의 전 여친이었음. 나 : "ㅇㅇ?" 금마 : 응? 무슨소리야. 나 : 방금 니 친구가 ㅇㅇ 잘만나고 왔냐고 한거 같은데? 금마 : 뭔소리야 잘못들었겠지. 나 : 솔직히 말해봐 그럼 목숨만은 살려줄게. 금마 : 아니야 진짜 너나 못믿냐? 솔직히 이때까진 잘못들었을 수도 있고 해서 반은 장난이었음. 근데 정색하면서 죽어도 아니라고 완전 발악 하고 못믿냐고 화내니까 더 수상해짐. 그제서야 감잡음. 신나게 통화했던게 전여친이었고 전여친이랑 만나느라 전화 일찍 끊었다는거. 그리고 그여자랑 만날 약속까지 잡고 있었단거. 무조건 밀어부쳤음. 사귀기 시작하면서 반 장난으로 싸이 비번을 내노라고 했었음. 사실 군인들의 싸이는 대부분 여친들이 많이 관리 해주는데 나의 경우엔 서로 프라이버시는 지키자는 주의라서 크게 신경은 안썼음. 근데 예외적으로 임마 전여친이 계속 찝쩍대는걸 알았기 때문에 싸이에 아무리 연애 중이라고 티를 내라 해도 싸이할시간이 없다면서 미루는 중이었음. 심지어는 지 전여친 사진이 버젓이 싸이에 있었음.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싸이 비번을 반 장난으로 내노으라고 했었는데 지 친구가 싸이 관리를해서 지는 모른다함. 그친구한테 물어보라 해도 친구가 안가르쳐준다며 말을 돌려버림 ㅋㅋ 나 그냥 믿었는데 완전 빡침 ㅋㅋㅋ 나 : 야 그럼 싸이 비번 내놔봐. 그여자 번호 내놔보라고. 금마 : 뭐? 나 : 그렇게 결백하면 증명해 보라고. 싸이 까봐. 금마 : 안만났다고. 나 : 그럼 내가 그여자한테 싸이 쪽지보내서 물어본다. 한참을 정적이 흐름 금마 : 걔 외국에서 대학다니는애라 전화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어이없어서 빵터짐.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헛소리하지마 너 그럼 어떻게 만나... 야 그럼 니가 전화했단 뜻이네?ㅋㅋㅋㅋㅋㅋㅋ 금마 : 뭐? 나 : 걔도 전화없으면 걔가 공중전화로 전화했을리도 없고 둘이 전부터 만나기로 약속해서 제시간에 만났던지 아니면 니가 만나자고 전화했으니까 만났겠네? 어쩐지 조카 끈을려고 하더니ㅋㅋㅋㅋ 금마 : 아니야! 나 : 그럼 걔 지금 어딨는데? 뭘로 통화했는데? 공중전화로 걔가 전화했어? 금마 :그건 아니지만.. 나 : 그럼 번호내놔봐 ㅋㅋㅋㅋ 금마 : 출국했어 걔 벌써. 나 : ㅋㅋㅋ 야 너 나 지금 비행 일정 다 체크해본다? 지금 출국한 비행기 있나 없나?ㅋㅋㅋ 나 빡치니까 완전 똑똑해짐 ㅋㅋㅋㅋ 금마 : 난 진짜 걔가 하도 애원해서 그래서 그냥 딱한번 만나준거야. 어이가 없어 돌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내가 걔만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애원하면 아무나 다만나줘?ㅋㅋㅋ 금마 : 아니야 진짜 그런거 ㅋㅋㅋ 나 : 백화점에서 전화온애도 걔지?ㅋㅋㅋ 금마 : 자기야 진짜 미안해. 진짜 미안. 나 그러면 안되는줄 몰랐어 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옴 ㅋㅋㅋㅋㅋㅋ 나 : 자기라고 부르지도마 금마 : 진짜 미안해 잘못했어 나 : 만나서 뭐했냐? 금마 : 응? 나 : 만나서 뭐했냐고 금마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 좋았겠네? 밥만먹은것도 아니고 영화?ㅋㅋㅋㅋ 금마 : 아니야 그냥 시간 떼우려고 본거야. 나 : 왜 뭐 손도잡고?ㅋㅋㅋ 금마 : 아니야 그런거 나 : 그래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금마 : 진짜 아니야 미안해 진짜 정말. 앞으로 안그럴게 나 : 니가 걜 만나서 뭘 했는제 뭔생각으로 만났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 금마 : 나 몰라? 진짜 너밖에 없다고. 앞으로 진짜 잘할게. 나 : 너한테 완전 믿음 깨졌는데 앞으로가 어딨냐?ㅋㅋㅋㅋ 걔한테나 잘해 하고 끈어버렸음 ㅋㅋㅋㅋ 끈고나서 한참을 웃다가 울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름다운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임마는 또 나에게 뒷통수를 한차례 더 가격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훗날을 기약해야겠음 ㅋㅋㅋㅋ 글을쓰다보니 그때가 생각나 나너무 화가 나버림 ㅋㅋㅋ 아 오늘도 술한잔하고 노래방가서 뛰다와야겟음..ㅋㅋㅋㅋㅋ 투비콘틴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쿠닌 남친한테 제대로 두번 뒷통수 맞은ㅋㅋㅋ...1
저에겐 몇년을 사귀다가 헤어져 버린 남친이 있음 ㅋㅋㅋ
헤어진 이유는 특별하게 없었고 그냥 소홀해져서였음.
그러다보니 딱히 나쁜 감정이 있게 헤어진것도 아니였고 오랜시간동안 좋아하다 보니 꽤나 정이 많이 들었었음.
헤어지는 순간엔 별로 어렵지 않았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너무 힘들었음 ㅋㅋ
나님은 몇년간 고독의 시간을 겪다가 어렵사리 한 남자를 만나게 댐ㅋㅋ
처음엔 달달하다 이남자도 끝에가선 무개념막말남으로 너무 많이 변해버려서 결국 때려치우게 댐 ㅋㅋㅋㅋ
그러고 나서 한 한달쯤잇다가 몇년간 사귀었던 금마에게 전화가 왔음 ㅋㅋㅋ
나를 못잊고 있다고 했음 ㅋㅋㅋ
친구들도 다 뜯어말리고 이성적으로 이건 아니다 싶었지만 솔직히 걔랑 좋았떤 기억이 너무 많아서 결국 넘어가 버렸음 ㅋㅋㅋ
항상 내생각 뿐이었단 입에 발린 말을 믿었음 ㅋㅋㅋㅋ
잠시 사귀었던 여친은 날 잊기위해 그리고 내가 남친이 생겨서 홧김에 잠시 거쳐간 여자일 뿐이란 말을 믿었음 ㅋㅋㅋ
내가 멍청했음 ㅋㅋㅋㅋ
게다가 군 입대한 놈이었는데 난 멍청하게 그냥 사겨버렸음 ㅋㅋㅋㅋ
처음엔 이자식이 군대가서 외로워서 날 다시 만난건 아닐까 하는 의구심에 백퍼 믿진 않았음 ㅋㅋ
근데 너무 나한테 잘했음 ㅋㅋㅋ
그래서 홀랑홀랑 내맘을 다주고있을무렵 사건이 터졌음 ㅋㅋㅋ
첫 휴가를 나와서 사실상 사귀고 첫데이트를 하고 있는데 왠 녀자한테서 전화가 왔음 ㅋㅋㅋ
정지되있던 핸드폰으로 그것도 군인한테 전화하는 여자가 심상치 않았음
그리고 무척 밝은 표정으로 여자랑 한참 신나게 통화를 하는걸 보니 기분이 썩좋지 않았음.
통화가 끈나고 나서
"누구야?" 라고 물었더니
"그냥 아는 누나야."라고 대충 얼버무리는 거임.
뭐 기분 나쁘긴 했지만 믿어주기로 했음 ㅋㅋ
달달한 첫휴가가 끝나고 자기 부대로 가기위해 터미널로 갔음
난 학생이라 수업을 들으러 갔고.
점심시간쯤에 전화가 왔는데 이게 무슨 복인지 교수가 휴강을 때리는 바람에 길게 통화 할 수 있었음 ㅋㅋㅋ
난 올레를 외쳤음 ㅋㅋㅋ
나 : 자기야 대박 ㅋㅋㅋ 교수님이 휴강 때려서 나 두시간동안 더 통화할 수 있어ㅋㅋㅋ 대박이지?ㅋㅋㅋㅋㅋ
금마 : 응? 수업안들어가? 두시간..?
이자식이 이상한거임..
전화 더할수 있다니까 목소리가 확 바뀌는거임.
기뻐하는게 아니라 표정이 확굳는다는 느낌?
여자의 직감이 이상한거임.
나 : 응! 안기뻐?
금마 : 응? 아 당연히 기쁘지. 근데 어쩌지? 나 아빠 만나러 가야되는데
나 : 아버님?
금마 : 응 아빠가 들어가기전에 점심 사주신다고 해서. 미안
그리곤 끈엇음.
뭔가 석연치 않았음.
분명 전날까지 점심 대충 먹고 부대로 복귀한다 했었고 터미널에 가서 나한테 처음으로 전화하는 거라 했음.
아버님은 바쁘셔서 이번 휴가땐 못만날꺼 같다고 했었음.
근데 핸드폰도 없는 놈이 갑자기 아버지한테 연락은 어떻게 받는단 말임?
지가 건것도 아니고.
석연치 않았지만 그러려니 했음.
부자의 런치타임을 깨뜨릴 만큼 매정한 녀자가 아니였으니까.
부대에 복귀하고 나서도 달달하게 통화했음.
잘 복귀하고 점심도 잘먹었다며 밝게 이야기 했음
근데 그때 뒤에서 눈치없는 친구가 "ㅇㅇ 잘만나고 왔냐?"라고 물었음.
내귀는 소머즈 수준이었음.
ㅇㅇ 이라면 임마의 전 여친이었음.
나 : "ㅇㅇ?"
금마 : 응? 무슨소리야.
나 : 방금 니 친구가 ㅇㅇ 잘만나고 왔냐고 한거 같은데?
금마 : 뭔소리야 잘못들었겠지.
나 : 솔직히 말해봐 그럼 목숨만은 살려줄게.
금마 : 아니야 진짜 너나 못믿냐?
솔직히 이때까진 잘못들었을 수도 있고 해서 반은 장난이었음.
근데 정색하면서 죽어도 아니라고 완전 발악 하고 못믿냐고 화내니까 더 수상해짐.
그제서야 감잡음.
신나게 통화했던게 전여친이었고 전여친이랑 만나느라 전화 일찍 끊었다는거.
그리고 그여자랑 만날 약속까지 잡고 있었단거.
무조건 밀어부쳤음.
사귀기 시작하면서 반 장난으로 싸이 비번을 내노라고 했었음.
사실 군인들의 싸이는 대부분 여친들이 많이 관리 해주는데 나의 경우엔 서로 프라이버시는 지키자는 주의라서 크게 신경은 안썼음.
근데 예외적으로 임마 전여친이 계속 찝쩍대는걸 알았기 때문에 싸이에 아무리 연애 중이라고 티를 내라 해도 싸이할시간이 없다면서 미루는 중이었음.
심지어는 지 전여친 사진이 버젓이 싸이에 있었음.
솔직히 그건 아니라고 생각해서 싸이 비번을 반 장난으로 내노으라고 했었는데 지 친구가 싸이 관리를해서 지는 모른다함.
그친구한테 물어보라 해도 친구가 안가르쳐준다며 말을 돌려버림 ㅋㅋ
나 그냥 믿었는데 완전 빡침 ㅋㅋㅋ
나 : 야 그럼 싸이 비번 내놔봐. 그여자 번호 내놔보라고.
금마 : 뭐?
나 : 그렇게 결백하면 증명해 보라고. 싸이 까봐.
금마 : 안만났다고.
나 : 그럼 내가 그여자한테 싸이 쪽지보내서 물어본다.
한참을 정적이 흐름
금마 : 걔 외국에서 대학다니는애라 전화없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 어이없어서 빵터짐.ㅋㅋㅋㅋ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헛소리하지마 너 그럼 어떻게 만나... 야 그럼 니가 전화했단 뜻이네?ㅋㅋㅋㅋㅋㅋㅋ
금마 : 뭐?
나 : 걔도 전화없으면 걔가 공중전화로 전화했을리도 없고 둘이 전부터 만나기로 약속해서 제시간에 만났던지 아니면 니가 만나자고 전화했으니까 만났겠네? 어쩐지 조카 끈을려고 하더니ㅋㅋㅋㅋ
금마 : 아니야!
나 : 그럼 걔 지금 어딨는데? 뭘로 통화했는데? 공중전화로 걔가 전화했어?
금마 :그건 아니지만..
나 : 그럼 번호내놔봐 ㅋㅋㅋㅋ
금마 : 출국했어 걔 벌써.
나 : ㅋㅋㅋ 야 너 나 지금 비행 일정 다 체크해본다? 지금 출국한 비행기 있나 없나?ㅋㅋㅋ
나 빡치니까 완전 똑똑해짐 ㅋㅋㅋㅋ
금마 : 난 진짜 걔가 하도 애원해서 그래서 그냥 딱한번 만나준거야.
어이가 없어 돌아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 내가 걔만 연락하지 말라고 했는데 ㅋㅋㅋㅋ 애원하면 아무나 다만나줘?ㅋㅋㅋ
금마 : 아니야 진짜 그런거 ㅋㅋㅋ
나 : 백화점에서 전화온애도 걔지?ㅋㅋㅋ
금마 : 자기야 진짜 미안해. 진짜 미안. 나 그러면 안되는줄 몰랐어
장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웃음밖에 안나옴 ㅋㅋㅋㅋㅋㅋ
나 : 자기라고 부르지도마
금마 : 진짜 미안해 잘못했어
나 : 만나서 뭐했냐?
금마 : 응?
나 : 만나서 뭐했냐고
금마 :만나서 밥먹고.. 영화보고.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영화? 좋았겠네? 밥만먹은것도 아니고 영화?ㅋㅋㅋㅋ
금마 : 아니야 그냥 시간 떼우려고 본거야.
나 : 왜 뭐 손도잡고?ㅋㅋㅋ
금마 : 아니야 그런거
나 : 그래 아니겠지 ㅋㅋㅋㅋㅋㅋ
금마 : 진짜 아니야 미안해 진짜 정말. 앞으로 안그럴게
나 : 니가 걜 만나서 뭘 했는제 뭔생각으로 만났는지 내가 어떻게 알아?
금마 : 나 몰라? 진짜 너밖에 없다고. 앞으로 진짜 잘할게.
나 : 너한테 완전 믿음 깨졌는데 앞으로가 어딨냐?ㅋㅋㅋㅋ 걔한테나 잘해
하고 끈어버렸음 ㅋㅋㅋㅋ
끈고나서 한참을 웃다가 울어버렸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아름다운세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나서 임마는 또 나에게 뒷통수를 한차례 더 가격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훗날을 기약해야겠음 ㅋㅋㅋㅋ
글을쓰다보니 그때가 생각나 나너무 화가 나버림 ㅋㅋㅋ
아 오늘도 술한잔하고 노래방가서 뛰다와야겟음..ㅋㅋㅋㅋㅋ
투비콘틴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