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4살! 된 뇨자입니다 >.< 톡에 올라와있는 연애글 읽다가 저도 저의 러브러브 이야기들을 써보려고합니다 많이들 응원해주세요 글솜씨가 없어도 많이 이해해 주세요 ㅠㅠ 최대한 달달한 얘기들을 써볼게요 기억을 되감기해볼게요 ㅋㅋ 그럼 저도 음슴체로 할게요~~! 그럼 바로 start!! 저희 커플은 2009년 10월 어느날 알게되었습니다 >.< 울 남친님을 공돌이라 부르겠음 . 다들 첨에 보면 남치니한테 들킬까봐 막 노심초사하시는데 저희남친은 지금 영국유학중이예요 아나 .. 영국서 보면어떡하지 ㅋㅋㅋ 그럼 정말 본론으로 들어가께요 저는 공돌이와 1살차이 전 09년당시 졸업하고 어린이집교사로 일하고있었고 공돌이는 공대2학년이었음 .. 저는 공대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었음 법대처럼안경쓰고 열심히 실험에 열중하는사람=ㅁ= 제가 직장인이고 오빠야가 학생이라 게다가 모범생?이어서 첨에 문자도 힘들게보냈음 방해될까봐 . 아난 풋풋하게 보내고싶었는데 첫 만남을 하기전까지 문자를 자주했음 나: 학교가시겠네요? 오늘 하루도 공부열심히 하시구요!! 아직 만나기전이라 존댓말을 했음 오빠: 네~~ 오늘하루도 힘들거같아요 오늘도 일 열심히 하시구요 이런식으로 문자하다가 10월 중순쯤 오빠야의 학교시간에 맞춰서 주말에 첫 데이트 약속을 잡았습니다. 아나 그때생각하면 잠 안와 ㅋㅋㅋㅋ 잘때까지도 핸드폰을 끼고살았으니 ㅋㅋ 데이트 당일날! 전 그날1시간을 지각했어요 신촌에 ㅇㅇ문고에서 만나기로했는데 제가 완전 길치였음 .. 플러스 게다가 아나 ;; 1500번 버스왤케 안와 ; 고속도로도 막히고 갑자기 신촌로타리 공사를 왜해 일나어리다ㅓ리나얼 아 ; 얼마나 애타던지 나: 설마 간거아닐까? 나님은 정말 죄송해하면서 첨엔 10분 늦는다고 하고 30분 늦을꺼같다며 문자했음 그때마다 오빠는 오빠: 아! 괜찮아요 ^^ 천천히 오세요 얼마나 미안하던지 ;; 인터넷보면 여자는 데이트약속시간에 10분 늦으라고했는데 이건 1시간을 늦었으니 그러다 우여곡절 1시간 만에 만났음 여기가 어디지 두리번두리번 거리다 저기서 갈색 트렌치코트를 입음 남자가 서성거리며 걸어왔음 오빠:아~저 혹시 ㅇㅇㅇ? 나: 아~네 정말죄송합니다 오빠: 아 ~괜찮아요 ^^ 저도 좀전에 왔어요 아 말하는 거까지 완전 내스타일 ㅋㅋㅋㅋ 그렇게 전 힐을 신고 오빠야랑 연대로 향했죠 연대로 가서 도시락을 먹기로했음 나님 전날밤에 도시락 싸느라 죽는줄 알았음 아; 사랑받기힘들다 ㅠ 하지만 도저히 도시락을 열수없없음 . 버스타는도중에 도시락이 엎어진거임 아 니아ㅓ ㅣㄴ아러ㅐㄷ ㅣ아ㅓ 나 이거어떡해 ; 나: 아 혹시 배 많이고프세요? 오빠: 아 배고프세요? 밥 먹을까요? 나: 아니 ; 저 도시락 말고 다른거 먹을까요? 오빠: 왜요? 놓고오셨어요? 나: 아뇨 ㅠㅠ 도시락이 엎어진거 같아서요 오빠:아~! 머 괜찮아요 머 어때요 ㅋㅋ 그냥 먹어도되요 뚜껑을 열였는데 정말 장난안님 ㅠ 샌드위치만든다고 나름 이쁘게보이려고 김밥처럼 말았는데 이게 다 터진거임 아나 왤케 음식솜씨없니 ㅠㅠ 나 요리수업받아야할거같아 ㅡ.ㅡ;;; 그렇게 오빠야님은 고맙게도 눈물나게도 정말 맛있게 다 먹어줌 그러다 밥을 다 먹으니 어색함 ㅡ.ㅡ;; 노홍철,정형돈의 우리 친해지길바래가 왤케생각나는거임 ; 하필 맞은편 벤치에 커플이 앉아있을건또머임 그러다 오빠학교얘기하면서 ''' 난 또 극 소심해짐 ; 나님 A형같은 O형여자임 나: 와 완전 좋은학교네요 부러워요 오빠; 아녜요 수시쓸걸 담임말듣고 정시넣어서요 . 나: 아 정말요? 난 그럼 뭐니 ㅠㅠ 정시넣어서 잘 갔으며 하 .... 공부좀 할껄 그렇게 얘기하다보니 정말 성실하고 배려심많은 사람이라고 느껴짐 그러다 저녁시간이 되서 밥을 먹으러 신촌역쪽으로 걸어가는데 오랜만에 힐을 신어서 그런지 뒤꿈치랑 발바닥이 넘 아픈거임 오빠: 발 많이 아프세요? 나: 아 아녜요^^ 아 ; 넘 아파 아무거나먹자!!! 신촌에 다 와서 가게를 찾고있는데 그날따라 사람넘 많은거임 아 좀 비켜줄래!! =ㅁ= 근데 오빠는 첫날이라 손도 못잡겠고 기다려줘야겠는지 ㅋㅋㅋ 두걸음 가다가 뒤돌아보고 또 가다가 뒤돌아보고 엄청 챙겨줬음 나님이 또 여기서 반한거임 그러다 뒤에서 누가 뒤꿈치를 확 밟는거임 이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름 나님 아 누구야! 속으로 이러면서 뒤로 째려봤는데 아 왠 덩치큰 남자가 왜 ! 이런식으로 쳐다보는데 나님 소심한A형같은 0형여자 ㅠㅠ 그냥 앞에 쳐다보고가는데 그 덩치큰 남자 또 밟는거임 아 나 ; 미치겠네 오빠한테 말을 못하고 절뚝거렸음 나: 저기요 조금만 천천히 가면 안될까요 ㅠㅠ 오빠: 아~ 발 많이 아프시죠? 제가 아는 음식점이 없어서요 나: 아뇨 ㅠ 누가 뒤에서 뒤꿈치를 밟아서요 오빠: 아진짜요? 피나요? 괜찮으세요? 나: 아 좀 앉아있으면 괜찮아질거같아요 그래서 나님과 오빠는 까페에 급 들어감 약국에서 산 후시딘과 밴드를 붙임 아저씨때문에 제대로 데이트도 못하고 나쁜XX아저씨!!!!악!!!!!!ㅣ아러닐어ㅣ얼 오빠야 계속 휴지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봄 오빠: 괜찮으세요? 피 많이나던데 나: 아 괜찮아요 ^^ 좀있음 괜찮을거예요 따뜻하게 차마시면서 얘기나누다가 나님 그때 토익시험 준비하고있었음 지금 생각도 안나 ㅠㅠ 공부하거 어딨니 ; 그담날이 토익시험이었음 오빠: 낼 시험 보신다면서요? 나: 시험이요? 무슨시험요? 정신좀 차려라 ㅠㅠ 너 시험보잖아 토익!! 오빠: 아 토익시험보신다고 한거같은데 나:아! 맞다 오빠: 시험을 까먹으면 어떡해요 ㅋㅋ 완전 창피했음 ㅠ 울오빠는 지금도 놀랍지만 나님이 그냥 말한거 흘려말한거 다 기억하고있음 완전 무서워 +ㅁ+ 오빠: 준비물은 다 챙기셨어요? 컴퓨터용이랑 수정테이프필요할텐데 나: 아 저 수정테이프 없는데 근데 수정테이프가 필요해요? 그걸왜 상대방한테 물어보니 바보야!! ㅠㅠ ㅣㅏㅓㅣㅏ어리나ㅓㄹ 오빠: 아!저도 아직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나님과 오빠는 서로 테이프가 필요한가 수정액이 필요한가 아님 아예 필요없는가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했음 !! 지금생각해보면 별 고민아닌데 ㅋㅋㅋ 그러다 오빠가 오빠: 아!그럼 토익시험 본 친구 있는데 함 물어볼께요 그렇게 다행히 오빠야의 도움으로 수정테이프보다는 답지 바꾸는게 낫다는 결론얻음 ㅋㅋ 오빠: 그런데 시계는 있으세요? 손목시계있으면 편한데 나: 아~시계요? 없는데 ㅠ 아 ;; 너 시험보는 여자맞니!! 준비물을 상대방이 가르쳐주고 그 시각 10시 백화점가도 못삼 그러다 지하철 밑에파는 패션손목시계가 생각나서 사러가기로함 근데 절뚝거리는 다리가 신경쓰였는지 오빠: 내려갈수있으세요? 나: 아 괜찮아요 천천히 내려가면 죄송해요 저때문에 ㅠ 오빠: 아녜요 ^^ 제가 잡아드릴께요 하지만 한칸씩 내려가기에는 올라오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들로 엄청 복잡함 아 왤케 사람많아!! 아쉬밤 ;;ㅇ 니ㅏㅇ러 ㅣ낭ㄹ 나중에 말한건데 오빠야 그때 업어줄려했는데 첫날이라 민망해할까봐 말 안한거라 함 업어주지 이넘아!!!! 오빠: 그냥 여기계실래요? 나: 네?? 오빠: 제가 가서 사올께요 여기 잠깐 계세요 제가 취향을 모르지만 금방가서 사올께요 나: 아녜요 그럼 제가 너무 죄송하죠 ㅠ 그렇게 해서 내려갈때 올라갈때 부축받으며 올라감 아 첫날 잘보여야 하는데 완전 망가짐 미쳤어 아!! 공대생과의러브는 끝나는구나!!ㅠㅠ 나: 오늘 정말 죄송해요 ㅠ 약속시간에도 늦고 저때문에편하게 걷지도 못하고 오빠: 아녜요 괜찮아요 ^^ 그렇게 오빠야는 1500번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주고 오빠: 그런데 버스잘 타고갈수있으세요? 다리가 그래서 나: 금방가요 저녁에는 감사해요 늦었는데 먼적세요 전철 끊길수도있는데 오빠: 아녜요 버스타시는거보고 가도 되요 ^^ 그렇게 첫 데이트는 넘 허무하게 끝났음 예쁘게 보이고싶었는데 내인생의 봄날은 없구나!!!!!어흑 ㅠ 버스에서 넘 죄송한 나머지 문자함 나: 오늘 정말 죄송합니다 ㅠ 저때문에 고생많이 하셨죠 조심히 들어가세요 오빠: 아녜요 ^^ 정말 오늘 즐거웠어요 도시락도 먹구요 잘 들어가세요 ^^ 이렇게 문자는 끝남 .. 아 망했어!!!!!! 이ㅏ러 니ㅏㅇㄹ ㅓ니아러 다신 연락안오겠지ㅠ 처음 판 썼는데 어떄요? ㅋㅋㅋ 반응 좋으면 폭풍연재하께요 ㅋㅋ I WILL BACK (난 영어하는뇨자에요 ㅋㅋㅋ ) 61
#♡ 시크한 공대생과의 사랑 ♡ #1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24살! 된 뇨자입니다 >.<
톡에 올라와있는 연애글 읽다가 저도 저의 러브러브 이야기들을 써보려고합니다
많이들 응원해주세요 글솜씨가 없어도 많이 이해해 주세요 ㅠㅠ
최대한 달달한 얘기들을 써볼게요 기억을 되감기해볼게요 ㅋㅋ
그럼 저도 음슴체로 할게요~~!
그럼 바로 start!!
저희 커플은 2009년 10월 어느날 알게되었습니다 >.<
울 남친님을 공돌이라 부르겠음 . 다들 첨에 보면 남치니한테 들킬까봐 막 노심초사하시는데 저희남친은 지금 영국유학중이예요 아나 .. 영국서 보면어떡하지 ㅋㅋㅋ
그럼 정말 본론으로 들어가께요
저는 공돌이와 1살차이 전 09년당시 졸업하고 어린이집교사로 일하고있었고
공돌이는 공대2학년이었음 ..
저는 공대에 대한 환상을 갖고있었음 법대처럼안경쓰고 열심히 실험에 열중하는사람=ㅁ=
제가 직장인이고 오빠야가 학생이라 게다가 모범생?이어서 첨에 문자도 힘들게보냈음
방해될까봐 . 아난 풋풋하게 보내고싶었는데
첫 만남을 하기전까지 문자를 자주했음
나: 학교가시겠네요? 오늘 하루도 공부열심히 하시구요!!
아직 만나기전이라 존댓말을 했음
오빠: 네~~ 오늘하루도 힘들거같아요 오늘도 일 열심히 하시구요
이런식으로 문자하다가 10월 중순쯤 오빠야의 학교시간에 맞춰서 주말에 첫 데이트
약속을 잡았습니다. 아나 그때생각하면 잠 안와 ㅋㅋㅋㅋ
잘때까지도 핸드폰을 끼고살았으니 ㅋㅋ
데이트 당일날! 전 그날1시간을 지각했어요
신촌에 ㅇㅇ문고에서 만나기로했는데 제가 완전 길치였음 .. 플러스 게다가 아나 ;;
1500번 버스왤케 안와 ; 고속도로도 막히고 갑자기 신촌로타리 공사를 왜해
일나어리다ㅓ리나얼 아 ; 얼마나 애타던지
나: 설마 간거아닐까?
나님은 정말 죄송해하면서 첨엔 10분 늦는다고 하고 30분 늦을꺼같다며 문자했음
그때마다 오빠는
오빠: 아! 괜찮아요 ^^ 천천히 오세요
얼마나 미안하던지 ;;
인터넷보면 여자는 데이트약속시간에 10분 늦으라고했는데 이건 1시간을 늦었으니
그러다 우여곡절 1시간 만에 만났음
여기가 어디지 두리번두리번 거리다 저기서 갈색 트렌치코트를 입음 남자가 서성거리며
걸어왔음
오빠:아~저 혹시 ㅇㅇㅇ?
나: 아~네 정말죄송합니다
오빠: 아 ~괜찮아요 ^^ 저도 좀전에 왔어요
아 말하는 거까지 완전 내스타일 ㅋㅋㅋㅋ
그렇게 전 힐을 신고 오빠야랑 연대로 향했죠
연대로 가서 도시락을 먹기로했음
나님 전날밤에 도시락 싸느라 죽는줄 알았음
아; 사랑받기힘들다 ㅠ
하지만 도저히 도시락을 열수없없음 . 버스타는도중에 도시락이 엎어진거임
아 니아ㅓ ㅣㄴ아러ㅐㄷ ㅣ아ㅓ 나 이거어떡해 ;
나: 아 혹시 배 많이고프세요?
오빠: 아 배고프세요? 밥 먹을까요?
나: 아니 ; 저 도시락 말고 다른거 먹을까요?
오빠: 왜요? 놓고오셨어요?
나: 아뇨 ㅠㅠ 도시락이 엎어진거 같아서요
오빠:아~! 머 괜찮아요 머 어때요 ㅋㅋ 그냥 먹어도되요
뚜껑을 열였는데 정말 장난안님 ㅠ 샌드위치만든다고 나름 이쁘게보이려고
김밥처럼 말았는데 이게 다 터진거임 아나 왤케 음식솜씨없니 ㅠㅠ
나 요리수업받아야할거같아 ㅡ.ㅡ;;;
그렇게 오빠야님은 고맙게도 눈물나게도 정말 맛있게 다 먹어줌
그러다 밥을 다 먹으니 어색함 ㅡ.ㅡ;;
노홍철,정형돈의 우리 친해지길바래가 왤케생각나는거임 ;
하필 맞은편 벤치에 커플이 앉아있을건또머임
그러다 오빠학교얘기하면서 '''
난 또 극 소심해짐 ; 나님 A형같은 O형여자임
나: 와 완전 좋은학교네요 부러워요
오빠; 아녜요 수시쓸걸 담임말듣고 정시넣어서요 .
나: 아 정말요?
난 그럼 뭐니 ㅠㅠ 정시넣어서 잘 갔으며 하 .... 공부좀 할껄
그렇게 얘기하다보니 정말 성실하고 배려심많은 사람이라고 느껴짐
그러다 저녁시간이 되서 밥을 먹으러 신촌역쪽으로 걸어가는데
오랜만에 힐을 신어서 그런지 뒤꿈치랑 발바닥이 넘 아픈거임
오빠: 발 많이 아프세요?
나: 아 아녜요^^
아 ; 넘 아파 아무거나먹자!!!
신촌에 다 와서 가게를 찾고있는데 그날따라 사람넘 많은거임
아 좀 비켜줄래!! =ㅁ=
근데 오빠는 첫날이라 손도 못잡겠고 기다려줘야겠는지 ㅋㅋㅋ
두걸음 가다가 뒤돌아보고 또 가다가 뒤돌아보고 엄청 챙겨줬음
나님이 또 여기서 반한거임
그러다 뒤에서 누가 뒤꿈치를 확 밟는거임
이거 안당해본 사람은 모름
나님 아 누구야! 속으로 이러면서 뒤로 째려봤는데
아 왠 덩치큰 남자가 왜 ! 이런식으로 쳐다보는데
나님 소심한A형같은 0형여자 ㅠㅠ
그냥 앞에 쳐다보고가는데
그 덩치큰 남자 또 밟는거임
아 나 ; 미치겠네
오빠한테 말을 못하고 절뚝거렸음
나: 저기요 조금만 천천히 가면 안될까요 ㅠㅠ
오빠: 아~ 발 많이 아프시죠? 제가 아는 음식점이 없어서요
나: 아뇨 ㅠ 누가 뒤에서 뒤꿈치를 밟아서요
오빠: 아진짜요? 피나요? 괜찮으세요?
나: 아 좀 앉아있으면 괜찮아질거같아요
그래서 나님과 오빠는 까페에 급 들어감
약국에서 산 후시딘과 밴드를 붙임
아저씨때문에 제대로 데이트도 못하고 나쁜XX아저씨!!!!악!!!!!!ㅣ아러닐어ㅣ얼
오빠야 계속 휴지주면서 괜찮냐고 물어봄
오빠: 괜찮으세요? 피 많이나던데
나: 아 괜찮아요 ^^ 좀있음 괜찮을거예요
따뜻하게 차마시면서 얘기나누다가
나님 그때 토익시험 준비하고있었음 지금 생각도 안나 ㅠㅠ 공부하거 어딨니 ;
그담날이 토익시험이었음
오빠: 낼 시험 보신다면서요?
나: 시험이요? 무슨시험요?
정신좀 차려라 ㅠㅠ 너 시험보잖아 토익!!
오빠: 아 토익시험보신다고 한거같은데
나:아! 맞다
오빠: 시험을 까먹으면 어떡해요 ㅋㅋ
완전 창피했음 ㅠ 울오빠는 지금도 놀랍지만 나님이 그냥 말한거 흘려말한거
다 기억하고있음 완전 무서워 +ㅁ+
오빠: 준비물은 다 챙기셨어요? 컴퓨터용이랑 수정테이프필요할텐데
나: 아 저 수정테이프 없는데 근데 수정테이프가 필요해요?
그걸왜 상대방한테 물어보니 바보야!! ㅠㅠ ㅣㅏㅓㅣㅏ어리나ㅓㄹ
오빠: 아!저도 아직 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나님과 오빠는 서로 테이프가 필요한가 수정액이 필요한가 아님 아예 필요없는가에
대해 심도있게 고민했음 !!
지금생각해보면 별 고민아닌데 ㅋㅋㅋ
그러다 오빠가
오빠: 아!그럼 토익시험 본 친구 있는데 함 물어볼께요
그렇게 다행히 오빠야의 도움으로 수정테이프보다는 답지 바꾸는게 낫다는 결론얻음 ㅋㅋ
오빠: 그런데 시계는 있으세요? 손목시계있으면 편한데
나: 아~시계요? 없는데 ㅠ
아 ;; 너 시험보는 여자맞니!! 준비물을 상대방이 가르쳐주고
그 시각 10시 백화점가도 못삼
그러다 지하철 밑에파는 패션손목시계가 생각나서 사러가기로함
근데 절뚝거리는 다리가 신경쓰였는지
오빠: 내려갈수있으세요?
나: 아 괜찮아요 천천히 내려가면 죄송해요 저때문에 ㅠ
오빠: 아녜요 ^^ 제가 잡아드릴께요
하지만 한칸씩 내려가기에는 올라오는 사람 내려가는 사람들로 엄청 복잡함
아 왤케 사람많아!! 아쉬밤 ;;ㅇ 니ㅏㅇ러 ㅣ낭ㄹ
나중에 말한건데 오빠야 그때 업어줄려했는데 첫날이라 민망해할까봐
말 안한거라 함 업어주지 이넘아!!!!
오빠: 그냥 여기계실래요?
나: 네??
오빠: 제가 가서 사올께요 여기 잠깐 계세요 제가 취향을 모르지만 금방가서 사올께요
나: 아녜요 그럼 제가 너무 죄송하죠 ㅠ
그렇게 해서 내려갈때 올라갈때 부축받으며 올라감
아 첫날 잘보여야 하는데 완전 망가짐 미쳤어 아!! 공대생과의러브는 끝나는구나!!ㅠㅠ
나: 오늘 정말 죄송해요 ㅠ 약속시간에도 늦고 저때문에편하게 걷지도 못하고
오빠: 아녜요 괜찮아요 ^^
그렇게 오빠야는 1500번 버스타는데까지 데려다주고
오빠: 그런데 버스잘 타고갈수있으세요? 다리가 그래서
나: 금방가요 저녁에는 감사해요 늦었는데 먼적세요 전철 끊길수도있는데
오빠: 아녜요 버스타시는거보고 가도 되요 ^^
그렇게 첫 데이트는 넘 허무하게 끝났음
예쁘게 보이고싶었는데 내인생의 봄날은 없구나!!!!!어흑 ㅠ
버스에서 넘 죄송한 나머지 문자함
나: 오늘 정말 죄송합니다 ㅠ 저때문에 고생많이 하셨죠
조심히 들어가세요
오빠: 아녜요 ^^ 정말 오늘 즐거웠어요 도시락도 먹구요
잘 들어가세요 ^^
이렇게 문자는 끝남 .. 아 망했어!!!!!! 이ㅏ러 니ㅏㅇㄹ ㅓ니아러 다신 연락안오겠지ㅠ
처음 판 썼는데 어떄요? ㅋㅋㅋ 반응 좋으면 폭풍연재하께요 ㅋㅋ
I WILL BACK (난 영어하는뇨자에요 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