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의 항변.

이강원2011.03.30
조회147

종교적차이로 여친과 싸우고 헤어졌습니다.

 

서로 감정적인상태에서는 정말 무슨말이 나올지 모르는게 사람이더군요.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요즘 기독교...욕많이먹죠??

 

욕먹게하는 교회들과 신도들의 존재를 부정하거나 쉴드치는건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교회전체와 종교적신념 자체를 욕하는것은 조금 문제가있겠죠??

 

여자친구와 주로 싸우던내용입니다. 저는 쉴드를 치는게 아니라, 최소한..오해가있다면 인정할건 인정한다쳐도 풀자는 마음으로 얘기한건데...설득력이떨어졌는지, 감정이격해져서그런건지

 

서로 이해가 불가능했습니다. 너무 답답해서 올려봅니다

 

1. 목사들이 교회에서 삥뜯는다?? 자발적으로 내는데 무슨삥이냐....

2. 왜 성경에는 공룡과 우주에관한부분이 상세히 나오지않았느냐?? 이런건 네이년에만 검색해도

 

벌써 알 수 있는 문제인데....;;;아직도 공룡드립을.

3. 교회가 세금을 제대로 내고는있냐?? 전기요금부터 토지세까지...세금과 각종요금 다냅니다.

 

전기 수도 연료등등...안내는건또뭡니까??

 

아마 논란이되는건 소득세에 관련된 부분일텐데...

 

소득세는 적어도 제가알기론 법의 해석에관련해서 몇가지의 이유로 적용보류상태라 들었습니다.

 

그중하나만 소개하면, 법에 명시된 '노동자'의 조건에 목사님들이 부합하는가? 노동자라는 법개념에

 

들어가기위해서는...적어도 징수대상으로 삼으려면 몇가지 조건이있는데요

예를들면 얼마얼마의 노동시간을 가지고 얼마얼마의 작업장규모에서 어떻게 일해야한다는

 

기준인거죠. 그러나 엄연히 프리랜서시죠 목사님들은. 일하는시간과 그정도를 가늠할 수 없는

 

몇안되는 부류의 직업이죠. 그리고 세금을 정당하게 다 내고 자발적으로 헌납한 헌금에대해

 

또 세금을 물리는것이 과연 정당한가? 라는 문제도있구요.

 

4.왜 목사님들이 하나님께드리는 헌금으로 먹고사냐?

 

분명한것은, 적정선에 대한 논의는 있어야하지만,. 그 돈으로 호위호식하며 떵떵거리고 사는건

 

문제가있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생활은 헌금으로 하는게 맞죠. 하나님의 형상을 닮고싶어하는

 

"인간"입니다. 즉, 인간이란 완벽할수없는 존재라는것이죠.

 

먹어야하고 입어야하고 배워야하고....이 기본적인 생활이 돈없이 가능합니까?

 

기본적생활에필요한 돈은 분명 있어야만이 평일부터 주일까지의 목회활동을 할 수 있기에

 

어쩔수없는거죠.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목사님들은 하나님같은 신을 닮으려는 "인간"에 불과합니다.

 

5. 왜 사랑한다면서 안믿으면 지옥보내냐?

 

종교라는 개념의 특수성이죠. 아니 어쩌면 근간일수도있겠네요.

 

어떤종교가 "야....꼭 내가아니어도 되니까 다른거믿든어쨌든 나는 널 천국으로보내줄께"

 

이럽니까???기독교가 유독 티를 많이내는것이지...다시말해 정도의차이지

 

모든종교는 타종교에대한 배타성을 깔고있는것입니다. 종교라는 개념이 본격적으로 발생할때에도

 

내가 유일신이라 믿게끔 되어있지 이것저것 믿게끔되어있지는 않았습니다.

 

종교를 과학적 잣대를 들이대서 해석하려 하지마십시오. 인간의 기준에 딱맞게 해석될수있다면

 

그것은 인간이만들어낸 종교거나 과학일뿐이지 종교는아닙니다.

 

저처럼 종교때매 싸우시는분들.... 만약, 세상의 편견과 같은입장으로 나의 종교에대해 불만이있다면

 

나도 너도, 서로의종교에대해 제대로 접해보고 공부해보고 제대로된 모순점과 문제점을 파악한후에

 

우리가 싸우더라도 싸우자라고 말씀해보심이 어떨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