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진짜 억울해서 그 여자 쌍판 후려 갈기고 싶네요.

ㅎㅎ..2011.03.30
조회761
제가 일주일 전 출근 할 때 일이었습니다.
전 지하철 7호선 신대방삼거리역에서 고속터미널 역으로 이동하는 사람입니다.
가장 사람이 붐비는 시간인 8시 30분정도에 그 지하철을 탑니다.
이 두역...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사람 엄청 많잖아요.
조금의 양보도 없이 금방이라도 입구 뚫고 뛰쳐나갈듯하게 미어터지는 인원...
그날도 그랬습니다.
미치는 줄 알았죠.
전 대기 줄에서 중간쯤에 서서 기다렸지만 지하철에 탑승했을 땐
이미 쑤욱 들어가 있더군요.
정말 앞뒤로 꽉 막혀있었습니다.
뒤로는 할아버지, 앞으로는 어떤 남성분이 계셨는데 정말 밀착도 그런밀착도 없었고
할아버지의 거기 부분이 계속 저의 엉덩이 계곡에 닿는 바람에 그 느낌도
완전 씨x 느낌이었습니다.
근데...여기서 한가지 일이 일어났습니다.
어떤 여성분 이라고 하기도 뭐하고 그 녀언이 옆에서 앉아있다가
갑자기 휙 일어나는 겁니다.
내려야 되는 것 같더라구요.
저는 비켜줄라고 기분은 x같지만 할아버지를 좀 뒤로 밀쳐드리고
비켜주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 녀언이 제 앞에 섰드랬죠.
근데 사람도 엄청나게 꽉 차 있는 상태인지라 그 녀언은 더 가지 못하고
제 앞에 등 돌린 상태로 서 있었습니다.
그렇게 한 30초 갔나...
그 녀언의 입에서
'아 쌰앙...여기서 내리는 게 아니잖아.'
하면서 꿍시렁 대더군요.
저는 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근데 이 녀언이 갑자기 꽉 낀다고 짜증나면서 90도 돌아서 서는거 아니겠습니까!!!
나와 반대쪽에 있는 남자가 양쪽으로 강하게 밀리는 데도 말입니다!!!!
-----  <-- 반대쪽 남자   /   <-- 그 녀언-----  <-- 저입니다
완전 이 상황이었죠.
완전 어이가 었었지만 그냥 참았는데 그렇게 선 상태에서 여유공간 생겼다고
폰꺼내서 폰게임을 쳐 하고 있네요.
한마디 해주려고 했지만 어짜피 조금만 더 가면 내릴 꺼 조용히 있었습니다.
그렇게 조금 지나갔을 까...
갑자기 그 녀언이 저를 쳐다보드라구요.
근데 그 위치가 위치인지라...바로 코 앞에서 뚫어지게 쳐다보니 민망해서
의식 못하는 척 딴곳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왜 그런가 싶기도 했는데 말 걸고 싶지 않았죠ㅋ
근데 저한테 그 녀언이 그러더라구요!
'좋아요? 비벼대니까 흥분되요?'
이러는 겁니다.
순간 주위사람들 저에게 시선집중...
이 뭔 개소린지...
저는 그 녀언에게 무슨 소리냐고 했습니다.
저한테 막 지금 성추행 하는 거냐고, 즐기니까 좋냐고, 완전 변태쉐끼라고...
막 그러는 겁니다.
주위사람들 순간 저를 벌래보는 듯한 표정...
뒤에 있던 민망 할아버지는 저에게
'자네 진짜 그랬나?'
이 소리 하고 있으시고...ㅠㅠ
전 진짜!!!!!!!!!!!!!
한 때 야동은 좀 봤을 지언정!!!!!! 성 문제에 관해서는 참 청결하게 살아오던 사람이었는데요!!!!!!!
이 세상에 야동 한번 안본사람이 어딨습니까!!!!!!!!!!!! 안봤다는 그거 다~~~~~~~~ 구라지ㅋ
근데 진짜 이 상황은 답이 안나오더군요!!!
그 여자는 저에게 막 경찰서 가자고, 경찰에 신고하려고 전화를 드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무슨일인지 재대로 설명이나 하라고 말했습니다.
그래서 그 여자가 말하더군요.
제가 저의 중요부분으로 그 녀언의 허벅지를 계속 문지르고 제 손으로 그 녀언의
젖가슴을 만졌다고 하더군요ㅋ
이 뭔 소린가.....................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이 사건이 어떻게 일어나게 된 것인가...........
생각해 보니 사건은 이랬습니다.
그 녀언이 옆으로 서는 바람에 가뜩이나 꽉 끼는 상황에서 더 꽉끼는 상황이 벌어졌고
뒤에 할아버지의 중요부분이 자꾸 저의 엉덩이 계곡에 밀착되는 겁니다.
아우...그 느낌이 짜증나서 엉덩이를 앞으로 빼기도 하고 옆으로 빼기도 하고 막 이랬는데
그게 그 녀언의 허벅지에 저의 중요부분이 문질러진겁니다ㅋ
그리고 저는 지하철에서 손을 항상 가슴쪽에 올려놓습니다.
지하철 타면 어느때 부턴가 여자들이 남자들이 손을 아래로 내려놓고 있으면
이상하게 쳐다보거나 불안하게 쳐다보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세상 참 드럽죠...ㅋ
그래서 전 그런 의심 안 받게 저의 가슴쪽에 손을 올려놓는데
그 여자가 약간 저의 쪽으로 돌아 있었고
차가 흔들리면서 저의 왼손이 그녀의 가슴을 살짝 살짝 눌렀던 겁니다.
근데 전 뒤에서 할아버지의 그 느낌이 너무나 신경써서 거기에만 신경쓰다가
의식 못한거죠ㅋ
그래서 제가 미안하다고 고의가 아니라고 햇습니다.
진짜 모든 상황을 다 설명하면서 설명했습니다.
뒤에있던 할아버지 당황하시더군요ㅋ
하지만 그 녀언은 통하지 않았습니다.
저를 개 쒸래기로 몰더니
난 고속터미널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이수역에서 저를 대리고 내리더군요.
그리고 내리자마자 저에게 싸닥션ㅋ
뒤에있던 할아버지와 옆에있던 아저씨 두명 같이 내리셨더라구요.
이놈의 할아버지가 원인이거늘...
정말 너무나 답답하고 억울했습니다.
제가 그래도 미안하다고 했죠.
근데 이 녀언 왈...
'여기서 상의 다 벋고 무릎꿇고 빌면 용서해준다.'
이 녀언 정신 나갔습니까?
나이는 20대 초반정도로 보이는 데...전 30살이 더 넘은 사람인데 말입니다.
고의도 아니고...와 씨 어이가 없는겁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정말 미안하고 죄송하긴 한데 이건 아니지 않냐고...고의도 아니고
어쩌다보니 실수인데 사례금 드릴테니 적당히 끝내자고...
원래는 진짜 사죄 크게하고 기분풀어주려고 노력 진짜 많이하고 사례금도 확실히 드리고
하려고 했는데 이상하게 하기가 싫더군요...
근데 이 여자가 저에게 갑자기 그러는 겁니다.
사례금 얼마 줄꺼냐고ㅋ
제가 50만원 준다고 했죠.
그 정도로 자기 상처가 씻겨 내려가겠냐고 하드라구요ㅋ
그러더니 부른 금액은 300만원.....
저의 한달 월급이 송두리 째 날아가게 생겼더군요...
휴...그래도 뭐 어쩌겠습니까...
일단 준다고 했죠.
은행 가자고 하더군요.
제가 당장 현금으로 300만원 없다고 하니까 대출 받아서라도 달랍니다.
30분 대출 있으니까 그걸로 해서라도 달랍니다.
아우...진짜...
그래서 제가 좀 고민하다가 알겠다고 했습니다.
경찰서 가는 것 보단 그게 낫겠다 싶었죠...
그렇게 해서 지하철을 나가고 있는데
그 여자의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근데 그 여자는 핸드폰 한번 보더니 바로 끊더군요.
바로 또 울렸습니다. 또 바로 끄더군요.
그렇게 3번 했을 까...
바로 연속으로 이어서 그 할아버지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할아버지도 확인하고 바로 끄더군요.
한 3번 했을 까...
바로 또 녀언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여기서 뭔가 이상하다고 눈치 깠습니다.
제가 그 여자한테 내 전화 지금 망가졌으니까 대출 전화 좀 하게
전화 좀 빌려달라고 했습니다.
바로 빌려주더군요.
옆에서 하도 빨리 하라고 제촉하는 통에 짜증나긴 했지만 일단 받아들고...
전화를 켜서 최신통화목록에서 한사람 한사람 전화를 걸었습니다.
물론 번호를 까먹은 것 처럼 연기하면서 계속 새로운 시도 하는 것처럼 했죠.
그렇게 한 8통 할 때 쯤 전화다이얼은 울리고...그러자마자 그 할아버지 핸드폰이 울리더군요.
빙고!!!!!!!!!!!!!!!!!!!!!!!!!!!!!!!!!
그 할아버지는 핸드폰을 확인하시자마자 놀랜 표정으로 저를 보시면서 핸드폰을 휙 끄더라구요.
저는 그 할아버지를 보면서 다시한번 전화걸었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한테 전화 받으시라고 했죠ㅋ
무슨상관이냐면서 핸드폰 꺼버리더라구요.
제가 경찰서 그냥 가자고 했습니다.
처음엔 여자가 어이없다면서 경찰서 가면 당신 깜빵이라고 고래고래 소리치면서
뭐라고 하드라구요.
같이 내렸던 아저씨들도 그냥 돈 주고 합의하는게 좋다고 하면서 부추기면서 말입니다.
전 대충 눈치 깠기에 계속 경찰서 가자고 했습니다.
그렇게 한 5분을 말했을 까...
자기는 개인사정상 경찰서에 갈 수 없다고 하는겁니다ㅋ
저는 그게 무슨 이유냐고 말하면서 그냥 경찰서 가자고, 돈 못주겠다고 막 그랬습니다.
그러더니 막 신경질 내면서 멱살잡고 난리났습니다.
근데 제가 끝까지 버티자 그 여자 왈...
핸드폰 번호 알려줄테니 나중에 전화하라고 하고 휙 가네요.
할아버지도 일 있다고 휙 가고...



나중에 알고보니 그런식으로 협박해서 돈 뜯어가는 사기범들 꽤 있다고 합니다ㅋ
다들 조심 들 하세요ㅋ
요즘 출근시간엔 안보이네요.
쌰앙 걸리기만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