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준비하는 남자들에게... (전 남자!)(스압주의!)(사진 有)

화닌 2011.03.30
조회63,342

와!! 오늘보니, 톡이 되어있네요!!!

 

톡 되면 이런느낌이군요!

 

아침부터 기분이 매우 좋습니다!

 

더 궁금하신게 있으시면 이메일 보내주세요!! ^^

whanin0124@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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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톡에서 눈팅만 하다가, 간만에... 시간 여유가 좀 생겨서 저도 한번 써보겠습니다... ^^

 

다름이 아니고...

 

결혼을 준비하는 남자분들에게 쓰는 글입니다!

대부분 결혼에 관한 글은 여자들의 글이 많아서.. 웬지  성역같은 느낌이 들기도 해서.. 말이죠 ~ㅋ

 

그럼 이제 시작해보죠!

 

저희는 30/27 이며, 이제 결혼한지, 2달이 조금 안되는 신혼부부 입니다.

 

결혼의 준비과정은 4개월 속성과정으로 준비했는데요.

 

준비하면서 남자들이 알아두면 유용한 팁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남자들.. 결혼준비하려고 하면..

 

머리속에 멍~~~~~ 해 집니다.

 

뭐부터 준비해야 하는 걱정에, 신부의 스타일에 따라다니다보면, 싸움을 유발할수도 있구요...

 

그래서 하나 하나 정리해 볼테니 참고하세요 ^

 

지금부터의 시점은 양쪽 동의하에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의 처음부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1. 웨딩플래너를 통한 결혼

 

2. 직접 발품을 통한 결혼

 

대부분 결혼을 하신다고 하면, 위의 2가지의 상황으로 나누어 질텐데요...

 

남자들에게 추천을 한다면, 저는 1번, 웨딩플래너를 끼고 하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이유는.. 굉장히 편합니다.

그 편하다는 의미는, 일정이나, 결혼식장소, 드,스,메 투어, 웨딩촬영, 예물, 한복, 등등 자세하게 알려주지만, 무엇보다 가장 큰 장점은 플래너의 다양한 경험을 직접 듣고 참고한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물론 플래너에 따라 가격이나, 서비스가 다를수 있는 것을 감안하시고...)

 

또 웨딩홀 패키지 금액이나, 플래너를 통한 금액을 비교해보니, 별 차이도 없었고,

저희는 플래너 통한게 더 싸더군요. 서비스도 많이 넣어주시고 ~ ㅎ

 

그리고.. 결혼라는거 정말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이제부터 제가 쓰려는 글은 2번의 상황에 처하신 남자분들을 위해서 글을 써보겠습니다.

 

0. 돈의 출처!

 

시작에 앞서 양쪽 모두 자금의 상황, 돈의 출처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빚이 있다면, 숨기지 마십시오.!

이제부터 하는 것들은 전부 돈인데, 처음부터 숨기게 된다면... 시작부터 답이 안나옵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서로간의 신뢰, 믿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 입니다.

 

 

1. 결혼준비의 기간

 

결혼준비의 기간은 최소 4개월 전부터 준비를 해야합니다.

일단 결혼식도 성수기, 비수기가 있는데요.

특히 성수기 때는 웨딩홀의 예약, 신혼여행지의 비행기 티켓, 웨딩촬영앨범의 인화시간 등 때문입니다.

 

그러니, 언제쯤 하시려고 마음을 먹으셨다면, 꼭 4개월 전부터는 마음 단단히 먹으셔야 합니다.

 

2. 결혼식날짜

 

결혼식 날짜! 아무래도 이게 가장 첫번째가 되어야겠죠?

결혼날짜는 양가 부모님이 정할수도 있는거고, 본인들이 정할수도 있지만,

 

꼭 상견례때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다만, 신랑이 시부모님과 처부모님의 의중을 잘 파악하여 중간에서 돌다리 역활을 잘해야겠지요.

또 상견례때 결혼날짜를 합의 하시더라도, 날짜를 광범위하게 놓고 합의점을 찾는다기 보다는, 미리 예상해은 날짜를 이야기하는게 가장 좋습니다.

 

예를들어

시부모님 : 2월 xx일이 좋은것 같습니다.

처부모님 : 네, 그날이 좋은것 같군요.

 

이런 식으로 신랑과 신부가 결혼날짜를 미리 미리 찔러놔야 합니다.

 

3. 웨딩홀 선정

 

웨딩홀 선정에 있어서는 남자의 시각과 여자의 시각은 굉장히 다릅니다.

보통 일반적이라면, 하객의 수는 남자가 여자보다 상대적으로 많아지게 됩니다.

그렇게 된다면은 남자는 웨딩홀의 위치, 식당의 크기, 식사의 질 등을 주로 보게 되고, 여자는 웨딩홀의 크기의 규모, 예식장의 디자인 등을 보게 되리라 예상합니다.

 

저희 같은 경우에는 저는 웨딩홀의 디자인은 전혀 안봤습니다.

1) 지하철에서 도보로 5분거리에 있는 곳

2) 식당의 규모가 500석 이상인 곳

3) 식사(부페)의 동선이 잘 짜여있는 곳

 

위의 3가지만 보았습니다.

 

첫째, 웨딩홀을 찾아다니시다보면, 지하철역에서 셔틀버스타고 이동하는 곳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런쪽의 웨딩홀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시간 잘 못맞추면, 결혼식 축하해주려고 가셨다가, 만원버스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하객들 입장에서는 만원버스를 타게되면 이쁘게, 멋있게 꾸미고 나왔을텐데,

시작부터 불편해질수도 있습니다...

 

둘째, 식당의 규모는 예상하객에 맞춰서 찾는게 정석입니다.

하객의 기준에서 보면, 5명이상의 무리가 있다면, 다 같이 앉아서 식사를 하고 싶어합니다.

그때 자리가 모자라서 따로 따로 앉게 된다면, 보이지 않는 불편을 겪게 되는 것이죠..

 

셋째, 식사(뷔페)의 동선!

저는 이것도 중요시하게 보았습니다.

대표적으로 설명한다면,

보통 사람들이 식사를 할때는

첫번째로 육회, 회, 참치 등 해산물 등 신선한 것을 가져오고,

두번째로 튀김, 즉석요리 등 을 가져오게 됩니다.

그런데 위의 코너가 바로 옆에 붙어있다거나, 가까운 위치에 있다면,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바람에 다른 요리들을 집어가기 힘든 상황이 벌어지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러면 하객들은 굉장히 짜증납니다.

탕수육 하나 집으려고 줄서 있게 된다면 오른손에 쌍접시를 보게 될수도 있습니다....

이런 뷔페들의 식당들의 공통점은 공간이 좁아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식당을 보실때는 테이블의 수만 보지 마시고, 테이블의 간격, 사람들이 지나갈수 있는 여유공간 등을 꼼꼼히 보셔야 합니다.

 

와이프의 경우는 웨딩홀의 디자인, 예식 입장&퇴장의 오케스트라 연주 등을 보게 되더군요.

 

그래서 웨딩홀을 선정할때 많이들 싸우게 됩니다...

남자의 시각과 여자의 시각이 합쳐진데를 찾기도 힘들고, 또한 찾게 되더라도, 가격면이나 예식시간이 안맞을 경우가 종종 생깁니다.

 

그래서 웨딩홀을 보려고 하실때는 하루 날 잡아서 최소 5군데는 가보셔야 합니다.

 

여기서 플래너가 끼게 된다면은 플래너에게 두사람의 취향을 이야기 해주면, 플래너가 알아서 추천을 해줍니다.

이게 플래너의 장점입니다.

저흰 플래너가 추천해준 웨딩홀도 4군데 정도 가보고,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웨딩홀의 부분은 본인들이 결혼하시는 거니, 부모님들의 의견에 휩쓸리지 마시길 바랍니다.

만약 웨딩홀 사용료가 나오게 된다면, 두분이서 반씩 내야 합니다.

 

4. 신혼여행지의 선정

 

그 다음 신혼여행지를 선정을 왜 하게 되나면은, 비행기 티켓 때문입니다.

보통 허니문관광을 가게 될텐데, 비행기 티켓이 없으면, 목적지에 가고 싶어도 갈 수가 없으니 신혼여행지의 선정도 중요합니다.

 

선정을 하셨다면...

1) 여행사의 안정성

2) 여행의 목적(관광, 휴식)의 선택

3) 타여행사와의 일정, 비용등의 견적비교

4) 여행일정 중 다른커플들과의 합승 유무

 

첫째 여행사의 안정성 부분은 정~~~말 정말~~ 중요합니다.!

제 친구는 신혼여행 가기 2달전에 여행사가 부도가 나버렸습니다.

물론 여행자 보험이 되어있어서 금전적으로 손해를 보지는 않았지만, 회사가 망해버리면, 비행기티켓을 제외하고, 새로운 여행사랑 다시 계약을 해야합니다.

기존에 계약한 금액은 나중에 시간이 흐른뒤에 돌려받는데... 여행사사장이 도망가기라도 한다면, 신고하고 잡고, 하다보면, 결혼식 날짜가 다가옵니다.

그러니 꼭 여행사는 안전한데서 계약을 하셔야합니다.

 

둘째 여행의 목적을 정하서야 합니다.

저희는 관광 30% 휴식 70% 비율로 해서 홍콩2박,발리3박 해서 5박7일로 다녀왔습니다.

 

셋째 여행사의 견적 비교는 발품밖에 없습니다. 계속 찾아보고 알아보는 수밖에 없네요.

 

넷째 여행을 시작하신다면, 보통 승합차로 이동하게 되는데, 이부분도 꼼꼼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저희는 홍콩에서는 모든일정을 취소하고, 자유여행으로 돌아다녔고

(호텔도 여행사가 지정해주는건 취소 환불 받고, 윙버스 검색으로 더 괜찮은 곳으로 찾아서 예약했습니다.)

발리에서는 운전기사, 가이드 저희부부 이렇게  4명이서만 돌아다녔습니다.

제 아는 부부는 미니버스에 5커플이 타고 돌아다녔다는데, 누군가가 시간약속 안지킨다면 불편합니다.

 

5. 웨딩촬영

 

웨딩촬영의 앨범은 웨딩촬영일 기준으로 보통 2달 반정도 걸립니다.

만약 결혼식 당일에 앨범을 전시하고 싶으시다면 결혼식 3달전에는 웨딩 촬영을 하시길 바랍니다.

 

웨딩촬영시의 팁은...

친구는 2~3명만 부르세요.

그 친구 중 1명은 사진을 잘찍는 친구면 매우 좋습니다.

친구가 너무 많으면 복잡하고 피곤해집니다.

또, 헬퍼이모에게 10만원 정도의 수고비를 전해주고 웨딩촬영을 진행하게 될텐데, 그 돈 아까워 하지 마세요!

 

사진빨을 받으려면, 헬퍼이모와도 친해져야 합니다.

헬퍼이모가 틈틈히 화장을 다시 봐준다거나, 옷 맵시를 살려준다거나, 옷 갈아입을시 신속하게 해준다거나, 모든게 헬퍼이모에게 달려있습니다.

친구들은 생각보다 도움이 안됩니다. (즐거움부분을 제외 한다면....)

 

웨딩촬영의 소요시간은 보통 5시간 이상 찍게 됩니다.

저희는 5시간 반정도 찍었는데, 이것도 굉장히 빠르게 잘 찍었다고 들었습니다.

8~9시간 찍었다는 사람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중간에 먹을수 있는 김밥, 샌드위치, 음료수, 는 헬퍼이모, 사진기사, 친구들 것들도 해서 넉넉히 준비하시구요.

 

특히 신부가 미니드레스를 입고 사진을 찍으신다면은 미니 드레스에 맞는 구두를 준비해오셔야 합니다.

요즘은 미니 드레스가 밝은색이 많던데.. 거기에 검은구두 신고 찍으려는 다른 커플이 있어서 와이프 구두를 빌려 주기는 했는데, 이런부분을 미리 미리  챙겨주시면 신부한테 이쁨받습니다.

 

6. 드레스, 스튜디오, 메이크업 투어(드,스,메 투어)

 

발품으로 준비하신다면...

이부분이 가장 어렵습니다.

나중에 다시 언급하겠지만,

플래너를 통한 장점의 꽃은 드,스,메 투어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게 된다면, 드레스샵 입장에서는 한번 오고 끝날 사람들이기 때문에 플래너를 통한 커플보다 상대적으로 신경을 덜 쓸수밖에 없습니다.

또 드레스 샵의 경우는 최소 3군데서 비교를 해봐야 해야하는데, 예약시간과 날짜가 안맞기라도 한다면.. 굉장히 스트레스 입니다...

 

드레스 샵 1군데당 1시간 정도 걸립니다.

신랑은 입어보지도 않습니다.

신부만 입어보는 시간이 1시간 걸립니다.

 

초이스를 해서 계약을 하게 된다면, 신랑도 입을수 있고, 사진도 찍을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비교라는거는.... 하루안에 결정을 해야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7. 한복

 

한복은 사실 신랑,신부는 꼭 있어야 하는 법은 아니지만, 양가 어머님들에게는 꼭 필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한복이라는 것이, 아무리 설명을 들어도 뭐가 좋은거고 나쁜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저는 그래서 2군데 정도 돌아녀본 결과, 사람 보고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모든 물건을 구매할때는, 가격보다는 사람을 보고 결정하는 편입니다.)

 

덕분에 싼 가격에 좋은 한복을 사게 되어 웨딩촬영날 헬퍼이모가 놀라기는 했습니다... ^^

 

아 그리고, 웨딩촬영일에 한복을 맞춰야 하니, 최소 보름전에는 한복을 맞추시길 바랍니다.

또 한복의 결제 금액은 정확히 반 씩 내는 겁니다.

시모, 신랑, 처모, 신부  이것을 1/2 하는데, 보통 한복집에서 알아서 나눠줍니다.

 

8. 예물&예단

 

이제부터는.. 결혼부분에 있어서 가장 민감한 돈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옵니다...

사실 결혼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싸우게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참.. 안타깝습니다..

 

돈이 사람을 나쁘게 만드는 세상이니 말이죠...

 

예물&예단 부분에 있어서는 신랑의 센스가 정말 중요합니다.

처부모님들이 신랑을 듬직하게 보게 잘 보느냐!

시부모님들도 신부를 이뻐하느냐!

이 부분은 신랑이 중간에 다리를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정말 많은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시부모가 좋으신분이다, 처가부모님이 좋으신분이다라는 것은 신랑의 입으로 통해 전해지게 됩니다.)

 

남자분들은 정말 이부분에서  감을 최대한 세우시길 바랍니다.

 

제가 팁을 하나 드리자면..

 

첫째, 남자분들! 입을 막고, 귀는 열어두시길 바랍니다.

절대로! 시부모님이 하는 말, 처부모님이 하시는말을 지나가는 말 등등 절대로 여과 없이 양쪽에 전달해서는 안됩니다.

생각하고 다시 생각하고 또 한번 생각해서 전할말은 전하고, 필요없는건 마음속에 담아두어야 합니다.

 

둘째, 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는... 친구들에게 하십시오.

절대로! 신부에게 해서는 안됩니다.!

이시기에 신부의 귀는 처모의 귀와 같다고 생각하십시오!

(저는 이때 술 많이 먹었습니다... ㅜㅜ)

 

자 그럼 본격적인 예물&예단에 대해서 적어볼꼐요.

우리나라 예물의 문화는 시모가 며느리에게 잘 살고, 이쁘게 크라고 선물을 해주는 것이며,

예단의 문화는 신부가 시댁에게 잘 보이기 위한 것 입니다.

 

이 문화는 정말 사라져야 하는데...

어른들은 이것을 일종의 자랑으로 생각하시게 됩니다.

 

그러니 신랑이 예상 예단금액과 예상 예물금액을 잘 파악하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다른거 필요없습니다.!

상황판단 잘 하셔서, 부모님들을 잘 설득 시켜야 합니다.

 

1) 예단부분

저의 경우에는 처가에서 예단비가 500만원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예물&예단 시기가 오게되면, 신부입에서 나오기 시작합니다.)

문제는 여기서 처가에서는 500을 주게 되면 얼마정도를 돌려받게 되는지 촉각을 세우게 됩니다.

신랑은 여기서 그 돌려주는 금액을 잘 알아내야 합니다.

그래서 저는 아버님과 상의 한 결과 500을 받고 200을 돌려주는 것으라 하려 했는데...

아버님이.. 성에 안차니는 듯 것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결국 아버님께서는, 500을 받아 200월 돌려주는 것과, 1000을 받아 700을 돌려주는 것은 같은 돈이라도 다르다는 생각을 하시게 된 것 이지요.

 

저 이야기 듣고 3일간 고민하다가, 플래너랑 상의한 끝에 정말 조심히 신부에게 말을하여 1000을 받아 700을 돌려주었습니다.

물론 양쪽이 모두 기분 좋은 결과 였지만,

당시 1000을 줄때의 장모님의 얼굴은 불안감으로 가득하였습니다.

 

2) 예물부분

예물은 시모가 며느리에게 보석류를 해주는 것인데, 시모, 신랑, 신부 3명이서 금은방을 돌아다니지 마시고, 차라리 신랑이 어머님께 예물금액의 상한가를 알아내는 것이 가장 편합니다.

예물금액의 상한가만 알아낸다면, 굳이 시모랑 같이 돌아다닐 필요도 없고, 신부가 원하는 보석류를 알아서 사게 마련입니다.

만약 상한가 금액이 모자라서 신부가 섭섭해한다면은...

 

남자분들이여!

여기서 비상금을 푸십시오!

이때는 풀어도 좋습니다.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이때는 푸시는게 좋습니다.

 

예물은 기본적으로 3셋트, 5셋트라고 하는데...

상황에 맞게 알아서 잘 하십시오.

 

9. 꾸밈비 등등

 

결혼을 준비하다 보면, 옷을 사게 됩니다.

남자들의 경우는 정장, 코트 , 시계

여자들의 경우는 원피스, 투피스, 핸드백 등

 

이런 부분도 마찬가지로 서로의 상황 맞게 알아서 잘 하십시오.

 

단 절대로! 합의하에 하는 것이지... 절대 비교를 하지마세요..

비교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차라리 원하시는게 있으면, 조리있게 잘 설명해서 설득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비교는 독입니다!

 

10. 혼수및 가구, 가전제품, 생활용품 등

 

이 부분은 대두분 처모와 신부가 알아서 사게 됩니다.

 

이부분에 조언을 하게 된다면...

 

신랑분들은 티비 만큼은 신랑이 고르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결혼해서 보면은.. 남자들은 티비만 씁니다.

 

다른것들은 사용빈도가 상대적으로 신부가 많이 쓰게 되므로,

 

티비만큼은 포기 마세요..

 

컴퓨터나, 책상은 옵션이구요!

 

아! 그리고 침대만큼은 매트리스는 좋은거 쓰세요! ^^

 

못해도 10년은 쓰실텐데, 매트리스는 좋은거 써야지요~~

 

11. 기타

 

#1. 상견례

이부분은 중간에 좋은날을 택하셔서 하시면 되는데, 양주한병 들고가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양쪽 모두 굉장히 어색하고, 할말도 딱히 없습니다.

 

#2. 반상기셋트

반상기는 시부모님의 밥그릇, 국그릇, 젓가락, 숫가락 등등 2분의 식기에 관련된 것과, 이불을 말합니다.

이부분은 처가에서 알아서 해올테니, 받으면 됩니다.

안해온다면 가만히 있으시고, 해온다는건 꼭 받으시길 바랍니다.

해온다는거 안받는다고 하는 건 처가를 무시하는 행위가 될수도 있으니 주의 하시구요~

 

#3. 이밪이 음식

이부분은 처가에서 준비하는 것이니 어머님과 이야기 하셔서 생략을 하든 받든 하시면 됩니다.

*추가*

저희집도 답례를 했었는데, 깜빡했네요~

원래는 양쪽모두 생략하려고 했었습니다.

 

#4. 폐백

폐백부분도 처가에서 하는 것 입니다.

대신 폐백을 마치고 남은 폐백음식은 친가로 보내는 것이구요~

 

12. 신혼집

 

굳이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이부분은 조언을 할수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다만.. 신랑과 신부가 합쳐서 집을 구하신다면은, 예물&예단 같은 큰돈이 들어가는 것은 규모를 줄이시는게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단, 양쪽 모두 합의 했을때 말이죠.

양쪽이라는 것은 총 6명이서 말입니다...

 

 

 

마무리....

마지막으로....

 

결과적으로 남자들도 매우 힘듭니다.

 

특히 결혼을 준비하게 되면, 술자리도 많아지게 됩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사람들은 더욱 인연을 확고하려 하게 될테고,

약간 떨어져 있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할테고,

 

또, 양쪽 부모님들의 시선아래, 센스있게 움직여야 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속도 많이 쓰릴기도 합니다.

그럴때, 신부님께서 너무 쪼지 마시고... 힘을 듬뿍 듬뿍 실어주신다면, 가장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당부하지만!

빚이 있으면, 미리 미리 공개하세요.

비자금 있으시면, 모르게 챙기시구요.^^

 

돈이라는게 참.. 사람을 지치게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저희 웨딩촬영때 찍은 한복사진 올려보내요 ^^

 

톡 여러분들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구요~

 

궁금한게 있으시다면,

 

whanin0124@nate.com 으로 이메일이나, 쪽지로 물어보시면 시간되는대로 잘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플래너 끼고 결혼준비하세요.~

 

저희는 플래너님이 서비스로, 웨딩카, 9관액자, 본식당일 시모,처모 헤어,메이크업 서비스로 넣어주셨네요.

또 일정 진행이 더디게 될때는 플래너님이 해당업체에 압박을 넣으셔서 일처리 깔끔해게 된것도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