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너무 착하고 저밖에 모르는 순진한 청년! 연애도 제가 처음이거든요..(나이 31살임)
저 스스로도 그렇게 느꼈고 주위에서도 완전 저를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할정도로 일편단심이였는데, 작년부터 저랑 너무 자주 싸워서 그런지 권태기를 느낀건지 회사 여동료에게 맘을 줬고 그 맘을 아직 정리 못 한것 같습니다. 결국 그 일을 빌려 회사를 관뒀고 지금 현재 취업준비중이네요.
처음에 그 사실을 안 저는 남친과 헤어졌는데, 남친이 3일뒤에 무릎꿇고 용서해달라해서 눈 한번 감아줬어요.(취업도 잘 안되고 너무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불쌍했거든요) 근데 어제 저녁에 친구들과 술마시고 들어가는 길에 그 여자한테 전화를 했더라고요.
물론 저한테도 했는데 역시나 어제 살짝 다퉈서 그런지 힘들어서 그 여자한테 전화를 했겠죠. 저번에 헤어졌을때 그 여자 맘속에서 정리했고 다시는 그런일 없을꺼라 호언장담을 했는데, 어제 저한테 완전한 실망을 안겨주더라고요. 물론 머릿속으로 이 사람을 그만 만나야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벌려놓은게 많아서 쉽사리 정리가 안 되네요.
우선 위에 일이 일어나게 된게 제 탓도 있는거 같아서요. 남친이 절 2년 만난뒤로는 맨날 결혼을 하자고 해요. 그런데 전 계속 미루다 3년이 흘렀네요. 물론 남친의 부모님도 직접 전화와서 결혼하라고 연애 오래하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전 외동딸이고 저희집은 내년쯤 하라고 하시고 남친한테 사정을 얘기했지만 남친은 제가 계속 미룬다고만 생각해요. 그런데 작년에 제가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고, 남친집안이나 남친은 은근히 제가 대학원간것을 싫어하더라고요. 오히려 눈만 높아져서 다른 사람 찾는거 아니냐면서..남친한테 제 사정을 얘기하고 내 맘이 그대로니 날 좀 기다려 달라고 했고요. 제 친구들은 저보고 좀 나쁘다고 하는 편이예요. 남자가 그렇게 원하는데 결혼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고하면서요..
그러면서 작년에 많은 다툼을 이어오던 가운데 회사에서 친했던 여직원에게 맘을 줬나봐요. 그 여자 자체가 잘 삐지지도 않고 모든게 낙천적이거든요.. 남친회사와 저희 회사의 교류로 잘 알거든요.남친한테 오늘 물었어요. 도대체 왜 그 감정을 아직 정리 못하고 술먹고 전화를 했냐고 했더니 그냥 모르겠다고 사실 맘속에서 아직 다 지워버리지 못해서 한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첨부터 제가 그 여자랑 연락하는거에 대해서 심하게 간섭하고 혼자 상상하고 오해하는 맘이 심해 엄청 싸웠고 남친은 그냥 친한 동료 이상이 아니라고 했는데 제가 못 믿었죠.그러면서 오히려 엇나가게 된것 같다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모르고 넘어갈 일을 제가 남친 뒤를 캐서 알아낸후 남친한테 심하게 잔소리를 했거든요. 그래서 남친은 자기가 잘못은 했지만 잘못을 하면 항상 저한테 들키고 자기를 항시 감시하는기분이 들어서 그 또한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변명을 하더라고요. 저도 문제인게 남친 핸폰문자를 좀 조사했거든요. 남녀관계에서도 모르면 그냥 넘어갈 일도 제가 물증을 다 캐서그냥 넘어간적이 없었거든요. 물론 남친은 이런 사실을 모르죠..ㅠ 그래서 저도 이제 그런짓 그만하고 헤어졌지만 남친이 절 다시 잡았구요.
오늘도 결국 그냥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남친이 마지막으로 한 말이 '넌 내 애인인데 요즘 자기가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취업이 잘 안되거든요)쪽팔리기도 하고 제가 자기를 한심하게 보는거 같고 자기보다 더 조건 좋은 남자를 찾지는 않을까 불안한 맘도 생긴대요 그래서 맘이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생각을 가진 남자가 술먹고 그여자 한테 전화하는 짓은 이해가 안되고 5년을 만난 남친을 쉽게 버리기도 그렇고..제 맘을 몰라주는거 같아서 섭섭하기도 하고요.제가 29살인데 이제와서 새로운 사랑 시작하기도 겁나고 남친은 자기를 잡아달라면서 결혼하자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5년 연애 힘들다
남친과 5년 연애를 했습니다.
정말 너무너무 착하고 저밖에 모르는 순진한 청년! 연애도 제가 처음이거든요..(나이 31살임)
저 스스로도 그렇게 느꼈고 주위에서도 완전 저를 너무 좋아하는거 아니냐고 할정도로 일편단심이였는데, 작년부터 저랑 너무 자주 싸워서 그런지 권태기를 느낀건지 회사 여동료에게 맘을 줬고 그 맘을 아직 정리 못 한것 같습니다. 결국 그 일을 빌려 회사를 관뒀고 지금 현재 취업준비중이네요.
처음에 그 사실을 안 저는 남친과 헤어졌는데, 남친이 3일뒤에 무릎꿇고 용서해달라해서 눈 한번 감아줬어요.(취업도 잘 안되고 너무 힘들어하는것 같아서 불쌍했거든요) 근데 어제 저녁에 친구들과 술마시고 들어가는 길에 그 여자한테 전화를 했더라고요.
물론 저한테도 했는데 역시나 어제 살짝 다퉈서 그런지 힘들어서 그 여자한테 전화를 했겠죠. 저번에 헤어졌을때 그 여자 맘속에서 정리했고 다시는 그런일 없을꺼라 호언장담을 했는데, 어제 저한테 완전한 실망을 안겨주더라고요. 물론 머릿속으로 이 사람을 그만 만나야겠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너무 벌려놓은게 많아서 쉽사리 정리가 안 되네요.
우선 위에 일이 일어나게 된게 제 탓도 있는거 같아서요. 남친이 절 2년 만난뒤로는 맨날 결혼을 하자고 해요. 그런데 전 계속 미루다 3년이 흘렀네요. 물론 남친의 부모님도 직접 전화와서 결혼하라고 연애 오래하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하지만 전 외동딸이고 저희집은 내년쯤 하라고 하시고 남친한테 사정을 얘기했지만 남친은 제가 계속 미룬다고만 생각해요. 그런데 작년에 제가 대학원을 진학하게 되었고, 남친집안이나 남친은 은근히 제가 대학원간것을 싫어하더라고요. 오히려 눈만 높아져서 다른 사람 찾는거 아니냐면서..남친한테 제 사정을 얘기하고 내 맘이 그대로니 날 좀 기다려 달라고 했고요. 제 친구들은 저보고 좀 나쁘다고 하는 편이예요. 남자가 그렇게 원하는데 결혼을 왜 안하는지 모르겠다고하면서요..
그러면서 작년에 많은 다툼을 이어오던 가운데 회사에서 친했던 여직원에게 맘을 줬나봐요. 그 여자 자체가 잘 삐지지도 않고 모든게 낙천적이거든요.. 남친회사와 저희 회사의 교류로 잘 알거든요.남친한테 오늘 물었어요. 도대체 왜 그 감정을 아직 정리 못하고 술먹고 전화를 했냐고 했더니 그냥 모르겠다고 사실 맘속에서 아직 다 지워버리지 못해서 한것 같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첨부터 제가 그 여자랑 연락하는거에 대해서 심하게 간섭하고 혼자 상상하고 오해하는 맘이 심해 엄청 싸웠고 남친은 그냥 친한 동료 이상이 아니라고 했는데 제가 못 믿었죠.그러면서 오히려 엇나가게 된것 같다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사실 제가 모르고 넘어갈 일을 제가 남친 뒤를 캐서 알아낸후 남친한테 심하게 잔소리를 했거든요. 그래서 남친은 자기가 잘못은 했지만 잘못을 하면 항상 저한테 들키고 자기를 항시 감시하는기분이 들어서 그 또한 기분이 좋지 않다라고 변명을 하더라고요. 저도 문제인게 남친 핸폰문자를 좀 조사했거든요. 남녀관계에서도 모르면 그냥 넘어갈 일도 제가 물증을 다 캐서그냥 넘어간적이 없었거든요. 물론 남친은 이런 사실을 모르죠..ㅠ 그래서 저도 이제 그런짓 그만하고 헤어졌지만 남친이 절 다시 잡았구요.
오늘도 결국 그냥 만나기로 하고 헤어졌는데 정말 답답하네요. 남친이 마지막으로 한 말이 '넌 내 애인인데 요즘 자기가 상황이 너무 안 좋아서(취업이 잘 안되거든요)쪽팔리기도 하고 제가 자기를 한심하게 보는거 같고 자기보다 더 조건 좋은 남자를 찾지는 않을까 불안한 맘도 생긴대요 그래서 맘이힘들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생각을 가진 남자가 술먹고 그여자 한테 전화하는 짓은 이해가 안되고 5년을 만난 남친을 쉽게 버리기도 그렇고..제 맘을 몰라주는거 같아서 섭섭하기도 하고요.제가 29살인데 이제와서 새로운 사랑 시작하기도 겁나고 남친은 자기를 잡아달라면서 결혼하자고 하는데 그건 아닌거 같고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