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출신의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자신의 어린 잉글랜드 선수들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독일의 모습을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은 스페인의 사상 첫 우승으로 끝났지만 독일 역시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등 젊은 유망주들의 활약을 앞세워 4강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독일에게 1-4로 대패하며 탈락했던 잉글랜드도 이후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10대인 잭 윌셔(19)를 비롯해 앤디 캐롤(22), 조 하트(23), 애슐리 영(25) 등이 꾸준히 대표팀에 선발되고 있으며 최근 가나와의 친선 A매치에서는 대니 웰백(20)과 매튜 자르비스(24)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비록 가나와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경기력에는 만족감을 표했던 카펠로 감독은 이들과 같은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독일처럼 놀라울만한 경기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카펠로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곧 사람들이 독일을 평가했던 것처럼 잉글랜드를 평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잉글랜드에는 매우 밝은 미래를 가진 선수들이 여럿 있다. 이들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펠로 감독은 이어 "리오 퍼디난드와 스티븐 제라드를 잊어서는 안 된다. 두 선수 모두 여전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이다"며 노장 선수들 역시 여전히 자신의 구상에 포함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단 한 번도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 하고 있는 잉글랜드가 다가오는 EURO 2012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된다. 잉글랜드는 EURO 2012 예선에서 3승1무로 G조 선두에 올라있다.
카펠로 감독 "잉글랜드, 제2의 독일이 될거야"
[골닷컴 2011-03-31]
이탈리아 출신의 파비오 카펠로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은 자신의 어린 잉글랜드 선수들이 남아공 월드컵에서 돌풍을 일으켰던 독일의 모습을 재현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은 스페인의 사상 첫 우승으로 끝났지만 독일 역시 메수트 외질, 사미 케디라, 토마스 뮐러, 마누엘 노이어 등 젊은 유망주들의 활약을 앞세워 4강까지 오르는 저력을 보여줬다.
남아공 월드컵 16강전에서 독일에게 1-4로 대패하며 탈락했던 잉글랜드도 이후 세대교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중이다. 10대인 잭 윌셔(19)를 비롯해 앤디 캐롤(22), 조 하트(23), 애슐리 영(25) 등이 꾸준히 대표팀에 선발되고 있으며 최근 가나와의 친선 A매치에서는 대니 웰백(20)과 매튜 자르비스(24)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르기도 했다.
비록 가나와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경기력에는 만족감을 표했던 카펠로 감독은 이들과 같은 새로운 세대의 선수들이 메이저 대회에서 독일처럼 놀라울만한 경기력으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될 날이 멀지 않았다고 확신했다.
카펠로 감독은 'ESPN'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곧 사람들이 독일을 평가했던 것처럼 잉글랜드를 평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잉글랜드에는 매우 밝은 미래를 가진 선수들이 여럿 있다. 이들은 계속 발전하고 있고 자신감있는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카펠로 감독은 이어 "리오 퍼디난드와 스티븐 제라드를 잊어서는 안 된다. 두 선수 모두 여전히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이다"며 노장 선수들 역시 여전히 자신의 구상에 포함되어 있음을 강조했다.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단 한 번도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 하고 있는 잉글랜드가 다가오는 EURO 2012와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 지 기대된다. 잉글랜드는 EURO 2012 예선에서 3승1무로 G조 선두에 올라있다.
〔골닷컴코리아 전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