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팡) 시크한 엄마의 요절복통 에피소드 21

앙팡2011.03.31
조회201,448

 

 

http://pann.nate.com/talk/311056654 <-요절복통 1~20 링크있습니다 ^^

앙팡이 사는 세상 - http://pann.nate.com/talk/311101691

앙팡이 사는 세상 2 - http://pann.nate.com/talk/311113487

 

 

다음화부터 시크한 엄마의 요절복통 에피소드가 아니라

앙팡이 사는 세상 으로 제목 바꿀께요 ^^

 

 

오랜만.. 은 아니고 ㅋㅋ 이틀 만이죵 ><

ㅋㅋㅋㅋ 둘째얔ㅋㅋㅋ 너 왜이렇게 자주 쓰고 있는 고닠ㅋㅋㅋ

 

 

그냥 보고 싶어서 왔다고 생각해 주thㅔ요부끄

 

 

베플러 김주원씨 근황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니까

근황만 알려드리고 얘기 고고

김주원씨는 의사 공부하는 학생이라고 말씀 드렸고, 아 ! 나랑 같은 지역에 살아요ㅋㅋㅋㅋ

그래서 친한 언니 동생 ㅋㅋ 보다는 더더더 엄청 완전 친한 언니 동생 사이가 됐어욬ㅋㅋ.

뭐 맨날 헛소리하는뎈ㅋㅋㅋ 그냥 웃어주는 ㅋㅋ 되게 착한 동생 >< 유쾌한 동생 ><

근데 공부하느라 바빠서 가끔 댓글 쓰겠다고 했으니, 안보여도 이해해주시길.

 

 

아 스마트폰 어플 댓글 확인하냐고 하시는데, 럼요럼요 그럼요

어플 만들어 주신 분이 볼 수 있게 해주셨어요 감사합니다 ^^

 

그리고 신창 중에 저 아신다는 분들.. 워낙 오래되서 장난 인 줄 알았는데 진짜였어...

옛날에 우리가 한 일일카페에 오신 분도 계셨음 ㅋㅋㅋ 맙소사 진짴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다 옛날 일을 서로 웃으면서 얘기 하니까 기분 좋았음 !! ><

 

아, 그리고 나 다른 판 무슨 판 보냐고 ㅋㅋ 물어보시는 분들 많으신데.. 음.... 뭘 봤더라...ㅠㅠ

아 ! 복숭이 >< ㅋㅋㅋㅋ 강쥐 복숭이 판 봤어요>< 진짜 너무 귀여웠음 ㅠㅠㅠㅠㅠ

새끼 낳으면 어떻게 저한테 분양... 농담이구요 못보신 분들 한번 보세요 넘귀여움 복숭이 짱 >< 

 

 

네이트온. 일촌신청 전부 안받습니다. 죄송합니다 ^^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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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학교 때 였음.

 

 

내 고등학교 입시 때문에 엄마랑 충돌이 옴.

 

나는 실업계를 가고 싶었고, 엄마는 인문계를 보내고 싶어 했음.

공부에 흥미도 없었고 인문계는 진짜 가기 너무 싫었음 ㅠㅠ

 

 

그래서 담임이랑 상담을 했는데, 담임선생님도

"이정도면 뭐 니 선택에 따라 달린 거니까 좀 더 생각을 해봐." -담임

 

 

하셨음. 근데 담임도 은근히 내가 실업계를 쓰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는 쪽이었음.

하지만 나는 엄마를 설득할 자신이 없었음 ㅋㅋ 그래서 엄마한테

 

 

 

 

"엄마, 나 성적 안되서 인문계 못간대, 무조건 실업계 써야 된대." -나

 

라고 거짓말을 했음.

그 다음날 우리 엄마 바로 학교로 찾아 옴.

 

 

 

나는 엄마가 교무실로 들어가려는 데 발견하고 엄마한테 막 뛰어감

 

 

 

 

"아, 엄마, 나 실업계 갈꺼라니까 여기 뭐하러 와! " -나

 

 

 

"니 생각이야? 니가 실업계를 가고 싶은 거야 아니면 성적 때문이야?" -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내가 너무너무 가고 싶었지만 그렇게 말할 수 없었음.

엄마 느므느므 무서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뭐 갈 데가 없다고 하니까 .. 성적도 안되고 그러니까.." 하면서 말 끝을 흐렸음.

 

 

 

 

근데 엄마가

 

 

 

 

"괜찮아. 성적이 안되도 엄마는 모험을 해서라도 니가 원하는 고등학교 가게 해줄게." - 엄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원하는 고등학교 가는 거면 모험 안해도대는데...

ㅋㅋㅋㅋ 하지만 난 말 할 수가 없었음. 그저 선생님이 엄마를 잘 설득 해주기를 바라고

엄마랑 같이 교무실에 들어갔음. ㅋㅋㅋ 근데 엄마가 ㅋㅋ 우리 담임선생님을 보자마자

 

 

 

 

 

"선생님, 우리 애는 인문계 보내야 겠어요. 제가 탐험을 해서라도." -엄마

 

 

 

 

방긋 저게 맞는 말인가....?

 

 

 

 

ㅋㅋㅋㅋㅋㅋㅋ 슈방 탐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험 아냐 모험?ㅋㅋㅋㅋㅋㅋㅋㅋ

나 뭐 오지로 학교다니냐곸ㅋㅋㅋ무슨 탐험을 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자기가 말하고도 ㅋㅋ 빵터져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선생님ㅋㅋㅋㅋㅋ 아무튼 ㅋㅋ 우리 딸은 인문곜ㅋㅋ 인문계 씁니닼ㅋㅋㅋ" - 엄마

 

 

 

 

하고 웃으면서 교무실 나가버림...

 

 

 

 

방긋 뭐야... ㅋㅋㅋㅋ 엄마 하고 싶은 말만 하고 갔어....

선생님 벙찜... 나도 벙찜... ㅋㅋㅋㅋ 선생님 그냥 나보고 인문계 가라고 날 설득함...ㅋㅋㅋㅋㅋ

 

 

 

 

 

2

이건 고 3때 엄마가 학교에 왔을 때임.

우리 엄마는 내가 고 3때는 거의 학교를 안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되게 학교도 자주 오고 그랬는데, 아무래도 동생 학부모 회에 회장이셔섴ㅋㅋㅋㅋㅋㅋ

너무 바빳음. ㅋㅋㅋ 근데 엄마가 내 입시 때문에 학교에 온 적이 있음.

 

 

 

나 고3때 담임 선생님으로 말 할 것 같으면, 내가 지금까지 만난 선생님 중에 진짜 최고.

진짜 최고 멋진 분이라고 할 수 있음. 나이도 어리시고 우리맘도 백퍼 이해해주시는 선생님이셨음.

진짜 완전 학생의 편에 서서 모든 학생의 방식으로 이해해 주는 멋진 진짜 너무 멋진 선생님 이셨음.

아 ㅋㅋㅋㅋ 여자 분임ㅋㅋㅋㅋㅋ

 

 

아무튼 선생님이랑 나랑은 되게 친하게 지냈음. 아니 나 뿐만 아니라 우리 반 애들 전부ㅋㅋㅋ

선생님 무서워 하지도 않았고 다 되게 좋아하고 잘 따랐음.

 

 

 

고 3이다 보니 돌아가면서 상담을 하는 데 그날은 부모님 상담 중에서도 내 상담이었음.

그래서 엄마가 학교에 왔고 ㅋㅋㅋ 나를 불렀음.

나도 엄마 옆에 같이 딱 앉는 데 엄마가 선생님 보면서 ㅋㅋㅋㅋ

 

 

 

 

"우리 딸이 ㅋㅋㅋㅋ 공부를 너무 못해서 학교에 창피해서 안왔어요 호호호호호호호" -엄마

 

 

 

 

 

..............너무 솔직해...................................짱

 

 

 

 

ㅋㅋㅋㅋㅋㅋ 근데 갑자기 담임 선생님이

 

 

 

 

 

 

"어머님, 쟤는 천재예요 천재. " - 선생님

 

 

 

 

하면서 언어 성적만 뽑아 놓은 걸 쫙 펼쳐 놓으셨음.

근데 내가 워낙 언어를 좋아해서 진짜 할 일 없으면 비문학을 풀고 앉아 있고

졸리면 시문학을 외우던 ㅋㅋㅋㅋㅋㅋ 그런 애였음 ㅋㅋ 언어에 환장한 애였음.

다른 애들 전 과목 공부할 때, 나는 진짜 내가 좋아하는 언어만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러니 진짜 바보가 아닌이상 언어 성적이 잘 나올 수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

진짜 ㅋㅋ 뭐라그러지ㅋㅋ 만화책 같은 거 보다 재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친구들이 전부 나한텤ㅋㅋㅋㅋ 너 쫌 볍신인듯? ㅋㅋㅋㅋㅋㅋ 했었음ㅋㅋㅋㅋㅋ

 

 

 

아무튼 엄마는 선생님 말을 듣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므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ㅋㅋㅋㅋㅋ 과찬이세욬ㅋㅋㅋㅋㅋㅋㅋ파안" -엄마

 

 

 

 

 

- _ - 우리 엄마는 갑자기 빵터져서 계속 웃기 시작함...

근데 우리 엄마 안웃다가 빵터지면 계속 웃는 거 다들 아실꺼임..(세친구 사건)

아무튼 우리 엄마 계속 웃기 시작함 ㅋㅋㅋ

 

 

"정말 언어 점수가 좋고, 상장도 있어서 찾아보면 특기생 전형도 노려볼 수 있어요 ^^" -선생님

 

 

 

 

"ㅋㅋㅋㅋㅋㅋㅋ 어므낰ㅋㅋㅋㅋㅋㅋㅋㅋ 선생님 ㅋㅋㅋㅋ 무슨 그렇게 까짘ㅋㅋ " - 엄마

 

 

 

 

- _ - 뭐야... 상담을 하겠다는 거야.............말겠다는 거야.................

언제까지 웃겠다는 거야.......................................

 

 

 

 

"아니, 따님 성적 좀 보세요 어머님ㅋㅋㅋㅋ" - 선생님

 

 

 

 

근데 이 때부터 우리 담임 선생님도 이상해짐ㅋㅋㅋㅋ 웃으시기 시작하심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어므낰ㅋㅋ 선생님 ㅋㅋㅋㅋㅋ 뭘 ㅋㅋㅋ 괜찮아요 안봐도 되요~ " - 엄마

 

 

 

 

 

뭘 안봐도 됰ㅋㅋ 그게 내 성적푠뎈ㅋㅋㅋㅋㅋ

 

 

 

 

근데 ㅋㅋ 우리 담임선생님이 엄청 진지했는뎈ㅋㅋㅋㅋㅋ 엄마 때문에 자꾸 심하게 웃기 시작함 ㅋㅋㅋ

 

 

 

 

 

"어머닠ㅋㅋ 정말 ㅋㅋㅋㅋ 인문계열 성적이 굉장히 높아욬ㅋㅋㅋ 따님잌ㅋㅋㅋㅋ파안" -선생님

 

 

 

 

 

 

 

 

.........................이게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때려쳨ㅋㅋㅋㅋㅋ 선생님도 빵터졌엌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므낰ㅋㅋㅋ넼ㅋㅋㅋ 감사합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엄마

 

 

 

 

엄마랑 선생님 둘다 계속 어노잉오렌지 처럼 웃고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어머니는 참 아가씨 같으세욬ㅋㅋㅋㅋㅋ 호호호호호호호" - 선생님

 

 

 

"ㅋㅋ어므낰ㅋㅋ 선생님 또 뭘 ㅋㅋㅋ선생님도 참 동안이세욬ㅋㅋㅋㅋ" - 엄마

 

 

 

 

 

 

.............. 나 대학 어디 가냐고....... 나 대학 어디로 가야 되냐고.............

선생님..... 저 대학 어디로 가냐구요............................................

 

 

 

 

"그럼 선생님, 나가서 저랑 밥 한끼 같이 드세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엄마

 

 

 

 

"네넼ㅋㅋㅋㅋㅋㅋㅋㅋ ^^ 그래요 어머님 ㅋㅋㅋㅋㅋㅋ" - 선생님

 

 

 

 

 

.................................... 상담 끝났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슈방 상담 끝났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 내 대학에 관한 얘기 하나도 안했엌ㅋㅋㅋ이게 무슨 상담이야.......................

심지어 밥 먹을 때도 내 얘기 안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엄마한테 물어보니까 ㅋㅋㅋ 그냥 선생님이 나를 그렇게 좋게 봐주는 게.

기분이 좋아서 그랬다고 함. ㅋㅋㅋ 맨날 나 때문에 여기저기 해명만 하고 다니다갘ㅋㅋㅋㅋㅋㅋ

맨날 나를 문제 취급하는 선생님들만 보다갘ㅋ ㅋㅋㅋ 나를 너무 아껴주는 선생님을 만나니깤ㅋㅋㅋㅋ

너무 좋았다고 함 ㅋㅋㅋㅋㅋ 그래서 내 성적 따윈 아웃오브안중.

 

 

 

 

 

 

3

이건 내 친구들 얘기임.

 

아 얘기 하기 전에.

 

덕구. 쭈구리. 개미 - 남자

홍년. 나. 덕구여친 - 여자

 

 

내 친구들이 ㅋㅋ 가끔 허세 장난을 칠때가 있음.

 

아 ㅋㅋ 덕구랑 쭈구리 있음.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덕구랑 쭈구리 같은 무리임..  근데 맨날 서로 못생겼다고 비웃는뎈ㅋㅋㅋㅋㅋ

그거 보고 있으면 조카 웃김ㅋㅋㅋㅋㅋ 둘다 볍신인증 ㅋㅋㅋㅋㅋㅋ

 

 

가끔 그 싸움에 나도 껴 쳐 넣을려고 함 ㅗ

 

 

 

아무튼 여기엔 새로운 개미라는 친구가 등장 할꺼임.

여기서의 포인트는 개미임.

 

 

 

홍년이라는 친구가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위로해 주려고 술을 먹게 됨.

근데 우리가 워낙 오래 친구기도 할 뿐더러 ㅋㅋ 별로 서로를 위해주질 않음 ㅋㅋㅋ

 

 

홍년이 아까부터 기분이 다운되서 앉아 있는데 ㅋㅋ 우리끼리 허세 놀이를 하기 시작함

 

 

그게 시작이 쭈구리였음 ㅋㅋㅋ 쭈구리가 일이 있어서 술자리에 좀 늦게 왔는뎈ㅋㅋ 와서는ㅋㅋㅋ

 

 

 

"이런 낙후된 도시는 비행기가 설데도 없냐. 비행기 타고 왔는데 주차할데가 없더라" -쭈구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내 생김새는 기어 오게 생겼는뎈ㅋㅋㅋㅋㅋ

 

 

 

"야 ㅋ 뭐 이 가까운 거리를 비행기를 타고 와, 그냥 집사한테 업어 달라 그럼 되짘ㅋ" - 덕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구 말에 우린 개터짐 ㅋㅋㅋㅋㅋ

근데 문제는 남자친구와 헤어진 홍년의 기분이 너무 안좋았음. 난 솔직히 좀 눈치 보였는데 ㅋㅋ

덕구랑 쭈구리랑 하도 멍멍이 소리를 해대가지곸ㅋㅋ 그냥 웃고 있었음 ㅋㅋㅋㅋ

 

 

근데 여기서 개미가 ㅋㅋㅋㅋ 진짜 얍삽의 초 절정을 찍는 애임.

얘는 그냥 ㅋㅋㅋ 뭐라그러지 ㅋㅋ 얼굴부터가 사람 잘 놀리게 생겼음 ㅋㅋㅋ

 

 

근데 걔가 좀 취했음 ㅋㅋㅋ 말했듯이 쭈구리가 늦게 왔기 때문에 우린 다 한잔 한 상태였음 ㅋㅋ

 

개미가 좀 많이 취해서 화장실에 가고 덕구랑 나랑 쭈구리랑 덕구여자친구랑 홍년만 남았음.

 

 

 

근데 갑자기 홍년이 서러운 지 막 울기 시작하는 거임.

 

 

 

"야.. 나 진짜 너무 속상해. 너무 힘들어...." - 홍년

 

 

 

 

아무튼 홍년은 울고 우리는 그냥 이런상황에서 농담한게 홍년한테 미안해서 눈깔고 있었음..

 

 

 

 

근뎈ㅋㅋㅋㅋㅋㅋㅋㅋ 화장실을 가따 오던 술 취한 개미가 갑자깈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홍년을 보면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이 야도란 왜 울어 ?  야 ㅋㅋ 오빠랑 수타면먹으러 이탈리아 갈깤ㅋㅋ?? " - 개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종내 미친 ㅋㅋㅋ 수타면이 아니라 파스타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탈리아 가서 뇌부터 챙겨오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개미가 너무 눈치 없어서 안되겠는 지 쭈구리가 개미 옆구리를 살짝 때렸음 ㅋㅋㅋ

그러니까 갑자기 개미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 나도 알아, 수타면은 너무 약하지? ㅋㅋ 여자들은 보석을 좋아하나 ? " - 개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니 입을 꼬매는 걸 좋아할 듯 윙크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거기서 쭈구리가 안되겠는지

개미를 데리고 일어나려고 했음 ㅋㅋㅋㅋ

 

 

근데 개미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 우리 집사 오면 꽃가마 타고 갈꺼야 슈방앜ㅋㅋ 놬ㅋㅋㅋ오늘 집사 한명더 새로

 들어와서 팔로 꽃가마 만들어서 데리러 온댔엌ㅋㅋ 난 그거 타고 갈꺼야 슈방앜ㅋㅋ" - 개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미친ㅋㅋㅋㅋㅋㅋㅋ 그거 팔로 꽃가마 만드는 거 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얘기를 하고 있었음 ㅋㅋ 결국 개미를 보내기 위해서 ㅋㅋㅋㅋㅋ

덕구랑 쭈구리가 ㅋㅋ 꽃가마 만들기 시작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그걸 보고 홍년이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ㅠㅠ 이런 ㅋㅋㅋㅋㅋ 미친ㅠㅠㅠㅠ 개미 저 미친 ㅠㅠㅠㅠㅠ " - 홍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개미는 또 ㅋㅋㅋ 뭘 모르곸ㅋㅋㅋㅋㅋㅋㅋㅋ

 

 

 

"야 ㅋㅋ 봐라 봐 ㅋ 홍년이 지도 또 꽃가마 한 번 태워 달라고 운다 울엌ㅋㅋㅋㅋ" - 개미

 

 

 

 

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홍년이고 뭐고 우리 다 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 날은 눈치 없는 개미 덕분에 홍년이도 우리도 다 어이없어서 웃다갘ㅋㅋ 그냥 다 풀림.

 

 

결국 개미는 덕구랑 쭈구리가 만든 꽃가마 타고

홍년이는 나랑 덕구 여자친구가 만든 꽃가마 탐ㅋㅋㅋㅋ

 

아 ㅋㅋ 여기서 덕구 여자친구라고 언급한 ㅋㅋ 이여자도 ㅋㅋ 원래 우리 친구임 ㅋㅋㅋㅋ

절대 강요로 꽃가마를 만든 게 아니었음. ㅋㅋㅋ

아무튼 가끔 이런 상황에선 눈치 밥말아 먹는 친구 한명씩 필요함. ㅋㅋㅋㅋ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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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팡이 사는 세상으로 바꿨는데 >< 그냥 주제에 한정이 없으니 쓸 말이 많아져서

 스압이 심해진듯하네요. 실망 죄송합니다ㅋ

ㅋㅋㅋ 아무튼 오늘 하루 다 끝났는데 마무리 잘 하시고 일찍 일찍 주무시고 아프지 마시길.

댓글도 다 읽어요. 감사하고 내가 사는 별거 없는 일상도 좋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굿나잇.흐흐

댓글 225

복숭이오빠오래 전

Best앙팡님이 내 판 봐주신다는게 나 톡됐던거보다 더 기쁘네 복숭아 인사드려 재밌는언니셔

김동호오래 전

Best앙팡앓이 中.. ---------------------------- 헐 베플 감사합니다.. 이 영광을 듀황곤듀 씨에게...............♡ ----------------------------

더슈가오래 전

Best스압 더 심햇으면 좋겟다.... 아니... 뭐.. 그냥.. 그렇다구요....

28오래 전

2019.6월

곱게컸다오래 전

고마워요 알러뷰!

챠아오래 전

아 어머니랑 선생님웃는데서 나도 어깨가들썩들썩 웃음을 멈출수가 없었음 ㅋㅋㅋㅋㅋㅋ 지하철 옆자리 주무시던아저씨 내 폭풍 들썩거리는 흥겨운 내어깨리듬에 깨셨음 ㅋㅋ큐ㅠㅠㅠㅠ

앙팡보다가복숭이에게또마음이가네오래 전

진짜 끝까지 오늘 앙팡시리즈 다 보겠어!! 20이 끝인줄 알았는데 또 올라왔어 상냥해 ㅎㅎ

sjy553오래 전

혹시 지금도 이런글답하시는지 모르지만 저는 이제야 이글은 읽은 일인입니다 저도 삼남매 키우고잇는데 부득이 지금떨어져잇어서 좀 마니 힘들엇어요 근데 저 이글읽고 정말이지 되게 웃엇어요.. 복 받을꺼에요..^^

최고오래 전

^^ 뒤늦게 알게되서 1탄부터 쭉 읽다보니 벌써 2시간째 읽고있네요ㅋㅋㅋ 너무 재밌어요~ 요즘 판보다 더 재밌어요!!! 판은 즐겨 읽는데 댓글은 처음이네요ㅎㅎㅎ 더 써달라 이런얘긴 안할께요ㅜㅜ 너무 시간이 지났기도하구... 그냥 늘 행복하시고 가족분들 모두모두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정병수오래 전

http://pann.nate.com/talk/311358959 이거 쩌네요 보신분만 추천

하늘오래 전

개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배터질거같아 땀나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ㅋㅋㅋㅋㅋ오래 전

한번 봣던 글이라ㅋㅋㅋㅋ얼굴 팩하면 서 보고있는데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얼굴팩 괜히 햇어요 또봐도 웃겨 아 얼굴땡겨 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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