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과극 파란만장 23년 인생 7

유뽕a2011.04.01
조회352

 

 

ㄴ ㅐ가 왔도다!!!!!!!!!!

푸하하하하

우앙 어제쓴글에 그래도 댓글좀 달렸네><

 

 

ㅇ ㅏㅇ ㅣ조 ㅇ ㅏ ㄹ ㅏ부끄

난 하나하나 다 보고있다구 푸풉

 

 

 

 

 

오늘은  멀쓰지..........- 0-

 

 

그래도 10탄까진 쓸껀데

 

 

 

 

 

내머릿속에지우개잠

 

 

 

 

 

 

오늘은 고냥 몇가지 소소한글쓸게 ㅋㅋ

 

 

 

 

#1

 

 

나 초등학교 1학년때 일일꺼야

 

 

우리집은 늘 시끄러웠어

왜냐고?

악마(=오빠)랑 나는

1년 중 364일을 싸웠고

난 힘겨운 유년기 시절을 보냈어......

 

 

 

 

 

어쨋든 그날은 내가 멀 좀 잘못했을꺼야뻐끔

 

 

그걸 빌미로 악마는 나에게 노예계약을 신청했고

난 노예가되었어.......통곡

 

 

 

 

 

그러케 악마의 마수에 걸려든 내가

노예생활을 몇시간 하다보니

정.....말..................

 

 

 

 

열. 받. 더. 라. 고?

 

 

 

 

이렇게 살아선 안되겠다고 생각했고

난.............

그래 모든 기를모아 주먹을 날렸어......풉

 

 

 

 

 

결론적으로 난 영광의 상처를 얻었고

엄마에게 어어어엄청 혼났찌

 

 

 

엄마는 말했어

 

 

"집 밖으로 나가서 벌서"

 

 

 

" ㅇㅇ"

 

 

 

 

집밖에 나와서 곱씹었지

 

언젠간 악마를 처치하겠다며

한 10분서있었나?

어린 나는 너무 심심했나바

 

 

순수한 마음에 동네순환을 했지...

 

 

크게 한바퀴돌고 집앞으로갔는데 동네아줌마가 날보더니

엄마를 부르더라고...

 

 

 

응응 엄마는 나보고 나가라고 말한뒤에

20분정도 있다가 반성했나싶어서 밖을 내다봤나바

근데 내가 없자나?

밖에 나가있으라했던 딸이 없어져서 여기저기 찾아다니셧나바

 

 

처음엔 뛰어와서 안아주시더니...

 

 

 

 

점...점...나를 아프게했어.....

응응 엄청 맞았어........부끄

 

 

 

 

 

 

그날 이후로 밖에 나가서있는 벌은 없어졌어

 

난 악마에게 이게 다 내덕이라며 자랑스러워했고

 

 

 

악마는 날 또라이취급했어

 

 

 

 

 

#2

 

요건 초2때 일인가

난 노는걸 좋아하는 아이였고

천방지축에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아이였지

 

 

 

 

친구랑 학교끝나고 학교놀이터에서 미친소마냥 놀다가

시간을보니 6시가 좀 넘었더라고

 

 

 

 

더 놀고싶은데 시간이 좀 늦은거같아서

친구랑 가방 놓고나와서 다시놀기로하고

 

 

친구네집에들렸다 우리집으로갔지

 

 

 

 

즐겁게 노래부르며 집에 들어갔는데

 

아부지가 부르더라구

 

 

 

 

" *** 방으로 들어와"

 

 

 

" ㅇㅇ"

 

 

 

 

 

 

그날 그방에서 나는 종아리를 당구 큣대로 5대나 맞았어

 

 

 

 

기지배가 학교끝나고 집도안오고 밖에 싸돌아다닌다는 이유로...

 

 

 

 

ㅎ ㅏ...정말 아팟어........................

양쪽 종아리에 피멍이 들정도였으니까....

 

 

 

 

난 미친듯이 울며 빌었어... 일찍일찍 귀가하겠다고

무조껀 잘못했다고 살려달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대맞고 풀려난 나는.............

 

 

 

 

 

 

밖에서 기다리고있을 친구를 생각하며

나의 생사를 알리기위해..

나 살아있으니 너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해주기위해

 

 

현관문까지 기어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는 겁에 질려있었지만

 

 

난... 눈물범벅된얼굴로 애써웃으며 친구를 안심시키고

돌려보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뒤 상처가 아프지않고 멍자국만 남았을때

 

 

 

 

치마를 입고 아부지 일하는 일터를 찾아가서

뛰어다녔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동안 생각한 복수였다고

 

 

 

 

엄마한테 그날 동네창피한짓만 하고다닌다고 또 맞았지만

속은 시원했다고흐흐

 

 

 

 

근데... 울아부지 그날이후로 나 한대도 안때리셔

딸래미가 자꾸 늦게들어오니까

화나셔서 때리신건데

생각보다 내 종아리에 너무너무심한 멍이 들어서

아버지도 충격 받으셧나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땐 아팟지만

그때 그렇게 맞지않았다면

소소한 잘못으로도 많이 맞았겠지?

난 만족하며 살고있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난 내인생 3분의 1을 악마와 싸우며 지냈어

지금은 악마에서 사람이된 울오빠와

나름 사이좋게 지내고있지 크크

 

 

 

 

 

악마인생에서 제일 오래사겼던 여자친구가있는데

몇달전에 헤어졌거든

 

 

 

악마는 처음엔 잘 지내더니

 

점점 말라갔..............고

한없이 불쌍해져갔....................어

 

 

 

 

예전엔 악마였지만

지금은 나름 사이도 좋아졌으니

난 그를 불쌍하게 생각하며..................엄청 놀리며 지내고 있오흐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월 14일 발렌타이데이가 다가오고 있었어

 

 

 

 

아무것도 받지못할 악마가 너무너무너무 걱정되고 불쌍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초콜렛 재료를 사다가 정성스럽게 초콜렛을 만들었어

 

 

 

 

 

 

 

응.... 다른사람주기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음약하고 착한 난

남은거 상자에 담아서 악마에게 줬어

편지와함께

 

 

 

 

 

 

 

 

" 불쌍한 영혼에게... 이거먹고 힘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 ㅏ 이 고소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악마는 이렇게 문자를 보내왔어

 

 

 

 

 

 

 

 

"집에왔는데 상자있어서 기뻣다 열어보고 슬펏다 먹으면서 기뻣다 근데 슬펏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ㅎ ㅏ 오늘 쫌 길게썻어

근데 재미없는거아냐?

그래도 웃어줄꺼지 푸풉

그롬 뿅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