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여자 도대체 뭔가요???????

뭐긔2011.04.01
조회268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톡을 올리게 된 초짜 톡커입니다.

매일 톡 눈팅만 하다가 갑자기 쓰려고 하니 막 떨립니다 ㅠ_ㅜ

 

 

초짜 톡커임에도 불구하고 제가 이렇게 톡을 올리게 된 이유는....

제가 당한 일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마음에 담아두면 정말 암이 발생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여러번 쓰고 지웠지만,

 

길어지는건 어쩔수 없나봅니다...............

일단..... 시작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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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저는 드디어 아날로그 녀자에서 스마트한 녀자로 거듭낫습니다.

넵. 바라던 스마트폰을 드뎌 구매햇습니다.

 

 

 

( 그냥 거의 반 강압적으로 사게 됬다고 보심 되겠습니다.... )

 

 

 

제 폰이 하늘회사의 배가엑기스라고... 다들 아시는 폰일텐데... 네, 그폰입니다.

 

제가 폰을 한번사면 정말 애지중지하며 다루는 편이라서

 

이 폰에 좀 좋다는 어플이나 기능은 다 해보려고 햇습니다.

 

 

 

어느날 배가엑기스 내부기능중에 불량폰을 검사할 수 있는 기능이 잇다는 포스팅을 발견했습니다.

 

저는 포스팅대로 화소에서, 진동, 마이크 등등 하나하나 눌러가면서 폰을 검사햇습니다.

 

 

 

그리고 나서 조금 후 친구에게 전화 한 통이 걸려왓는데요,

 

읭?

 

전화를 받앗는데도 소리가 안나는겁니다.

 

나중에 친구가 문자가와서 전화가 먹통이되서 하나도 안들린다더군요.

 

헐ㄹㄹㄹㄹㄹ 뭐지?

 

이랫던 저는 인터넷으로 찾아볼 시간이 없어서

 

수업이 마치자마자 제 폰을 구매햇던 대리점으로 달려가서 물어봣습니다.

 

 

 

제게 반 강압적으로 폰을 팔앗던 여직원말이죠.

 

그분도 배가엑기스를 쓰시는데요,

 

저는 그분이 당연히 대리점 탑 위치에 잇고, 배가유저니깐 아시겟지----------

 

하고 물어봣더니,

 

그분도.... 아무것도 모르셧습니다.... 그러면서 저에게 과정을 설명해보라더군요.

 

아까 눌럿던 그대로 해드렷습니다.

 

결과는?

 

 

 

 

 

네, 그분 폰도 먹통이되셧습니다......ㅋ (웃고싶엇습니다만, 차마 그럴수가...ㅋㅋㅋㅋㅋ)

 

갑자기 지식인을 찾아보자고 하시더니 막 검색하시더군요.

 

 

 

검색 결과가 어이가 없엇는지, 제가 한 짓이 바보같아서 그랫는지

 

남직원분이랑 한 참을- 웃으시더라구요?

 

솔직히 그 때부터 기분 굉장히 안좋앗지만 더 기다려보기로 햇습니다.

 

한참 찾더니, 제가 눌럿던 기능 그게,

 

루팅이니 프로요니 갓 스마트폰에 입문한 저로서는 알기 힘든 설명을 하시더라구요.

 

그러시면서 결론이.

 

 

 

 

 

 

"초기화를 해야되요.

스카이센터 갔다오세요."

 

 

 

 

 

읭? 뭐라.........?

 

고작 한다는 말이 센터까지 갖다오라구?

 

저는 그게 당연한건지 알앗습니다.

 

근데 더 충격적인건 그 뒤에 한 말입니다.

 

 

 

 

 

 

 

 

"가신 김에 제 것도 고쳐오세요.

알앗죠?"

 

 

 

 

ㅇ??????????????????????????????????????????????????????????

 

헐 ㅇㅇ 뭐지?

 

 

 

'이여자 장난 좋아하더만, 좀 심하네?'

 

 

 

이랫습니다. 제 표정도 정말 똥 씹은 표정마냥 구렷구요,

 

나중에 친구 말로는 그때 제 표정, 너무 뻥져서 혼이 나간 사람 같앗대요.

 

 

 

 

 

솔직하게 말해서

 

저, 정말 아직도 저 말이 이해가 안됩니다.

 

그래서 톡까지 쓰는 거구요,

 

이거 이해가시는 분 잇나요?

 

이해가 되신다면 님은 엄청 대인배십니다.

 

전 정말 그 때 어이가 없엇습니다.

 

와나, 지금 글 쓰는데도 막 화가 치밀어오르네요.

 

 

 

 

 

손님한테.....그것도 자기가 폰 팔앗던 손님에게.....

 

자기 폰까지 고쳐오라니요????


근데 저는 그때 거절 할 수 잇는 상황이 아니엇습니다.

 

같이 계시던 남직원분도 동요하는 분위기엿고,

 

당연히 가야되는 분위기라서 정말 어쩔수 없엇습니다.

 

 

 

 

저는 정말 병.신.처.럼.

 

 

 

 

"네....고쳐올게요...."

 

 

 

 

이랫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정말 미친 짓을 햇죠.

 

꺵판을 쳐도 모자랄 판에 그런말을햇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또 여직원이 이러시더군요.

 

 

 

 

"아, 제가 휴무가 없어서요.

 고치러 갈 시간이 없어요. 알겟죠?

 왜요? 아, 고쳐다 주기 싫어요?

 아니면, 미안해서요? 

 찮아요. 나는 쿨하니깐ㅋ."

 

 

 

 

 

아 진심으로 저 정말 그때 빡쳣습니다.

 

이 여자를 정말 어째야 하나.

 

때리면 경찰서로 갈텐데, 벌써부터 기록을 만들고 싶지 않다....싶어서

 

속 부글부글 거리는데 참앗습니다.

 

 

 

 

 

폰 초기화 해야될거라고 유심카트 다빼고 사진이랑 전화번호부 다 옮기고

 

본인 기계를 저에게 주셧구요.

 

 

고칠때 신분증도 필요할거라면서 민증까지 저에게 주셧어요.

 

두개 다 받아든 저는 정말, 넋이 나갓습니다.

 

 

 

 

근데요

 

친구랑 씩씩거리면서 집에가는 길에 알게된겁니다만,

 

그게 알고보니깐,

 

고장이 난게 아니라요.

 

폰을 껏다가 다시 키면 원상태로 돌아온다네요?

 

 

 

 

.........................................................ㅇ_ㅇ

 

 

 

 

저흰 바로 실행에 옮겻고

 

폰은

 

정상으로 돌아왓습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다음날,

 

저 친구들한테 엄청 혼낫습니다........

 

거기서 그걸 받아오면 어쩌냐고........................................ㅠㅠ

 

워낙 제가 멍한 성격에다 화를 분출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서 맨날 당합니다 ㅠㅠ

 

이번엔 크게 먹힌거구요ㅠㅠㅠㅠㅠ

 

 

 

 

 

 

 

여러분....

이 일을 정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직원이, 손님에게

자기폰 고쳐오라고 시키는게 말이나 됩니까?

 

미안한 표정 정,말.

잇엇으면 말이라도 안합니다.

 

 

표정?

개뻔뻔스러웟습니다,

 

 

이걸 안고쳐 오겟다고 한다면 너는 사람도 아니다

이런 표정이엇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깐

사람들 사이에도 좀 별난 여자로 유명한 직원이더라구요.ㅠㅠ

 

 

와ㅏㅏㅏㅏ 나 진짜

이 글 쓰다가 화나서 도는줄 알앗습니다.

앞으로 폰 문의할때마다 거기 가야될것 같은데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나는데 미치겟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여자 어떡해야 하나요?

 

 

P.S. 이여자한테 요금도 폭탄맞앗습니다. 저 정말 죽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