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 자는사이 다녀간 어느사람...

이종말2011.04.02
조회3,815

안녕하세요?

 

 

올해 열아홉되는 청년 종말입니다윙크

 

 

간만에 자습이 순식간에 끝나버렸네요?

 

 

시간도 남는데 이야기하나 올리고가요부끄

 

 

아참, 제글에 댓글남겨주시는 분들 고마워요

 

 

특히 매번 남겨주시는 랑이님 용용님 떙큐짱

 

 

그리고, 로즈말이님 눈팅하는 사람들중한명이기도한데 [...쏘뤼당황 ]

 

 

ㅋㅋㅋㅋㅋㅋㅋㅋㅋ댓글인상적이었어요 로즈님

 

 

오늘 판은, 저번에 언급했던 한옥에서있던일이에요.

 

 

친구가 자기는 진짜라고 말하는데, 진짜인지는 모르겠어요

 

 

전 그런장난 친적이 없거든요.

 

 

흐으......금요일은 역시 피곤해요 

 

 

바로 쓸께요윙크 

 

 

귀찮으니까 음슴체는 나중으로 미뤄요.....폐인

 

 

편하게 존댓말을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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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떈, 작년인가 제작년인가의 일이었을꺼에요

 

 

고3 생활에 익숙해지다보니까, 고1 고2 기억이

 

 

뒤죽박죽이 되어버린거같아요... 당황

 

 

뭐, 고1떄나 고2때나 노는건 여전히 유치했지만요ㅋㅋㅋㅋ

 

 

 

 

저번에도 말했듯이, 저희 옆집엔 한옥이 한채있어요.

 

 

한옥인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편의상 한옥이라해요.

 

 

한옥. 참 좋은곳이에요. 여름엔 시원한 바람이 솔솔들어오고.

 

 

그늘지고, 무엇보다 좋앗던건 누구도 간섭하지 않는다는거에요.

 

 

어지르지만 않고 놀면 부모님도 뭐라 하지 않으셨으니까요.

 

 

여름에 한옥에있는다는건 거의 신선놀음이었을 정도니까요.

 

 

친구들도 자주 들려가요. 친구 다가 아니라, 고딩떄는 일행같은게

 

 

있잖아요, 집단? 저도 그런곳에 속해있었을때였으니까요.

 

 

그런 친구들만 들락날락하고, 뭐 친구들도 막 혼자서 와서

 

 

있다가기도해요. 맞아요 저희들은 잉여였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바로 이 한옥이에요.

 

 

친구들 부모님이랑 싸우거나 자기 심각한일 있으면

 

 

한옥에와서 잠깐 누웠다 가기도해요.

 

 

 

 

하지만, 그런한옥이지만 친구들과 한옥에있을떄는 모르지만,

 

 

혼자있을떄면, 괜히 등골이 시릴때가있어요.

 

 

한옥안에는 낮에도 좀 어두워요. 그래서 시원한탓도지만

 

 

혼자있을때면, 왠지 누가있는 느낌이 괜히 들기도해요.

 

 

나만 그런게 아니라, 친구들도 그런거 같다고해요.

 

 

그래서 그이후로는 왠만해서는 혼자선 들어가지 않아요.

 

 

특히, 어두울때는 더욱더요.

 

 

그러던 어느날 친구에게 문자가왓어요.

 

 

 

' 어제 너엿어? '

 

 

이렇게 문자가 오는거에요, 다짜고짜 나엿냐고 하면

 

 

제가 어찌알겠어요. 전 친구한테 되물었어요.

 

 

 

 

' 뭔소리야? 뭔일인데? '

 

 

이렇게 친구에게 자초지종을 들었어요.

 

 

내용인즉슨, 어제 한옥에 내가 왔엇냐는거에요.

 

 

친구가 말했던 내용은 대강 이러해요.

 

 

 

 

나 어제 엄마랑 대박 싸웠어. 짜증나

 

 

학원한번 안간거가지고 원장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다 꼬질른거야. 어떻게 됬겠어?

 

 

우리엄마 성격알지? 나보고 집나가래.

 

 

가뜩이나 기분도 안좋은데 말이야.

 

 

그래서 무작정나왔지. 달랑 닌텐도 만들고서.

 

 

나가니까 점심쯤이더라고. 피방갈라했는데

 

 

돈도없고 그냥 혼자 한옥이나 가서 게임할려했지.

 

 

한옥에 가서 닌텐도 한참을 하고있는데 엎드려서

 

 

하니까 졸린거야. 그냥 여기가 시원하고 그러니까

 

 

낮잠이나 잘까하고 누웠지.

 

 

얼마나 잔지는 모르겠어.

 

 

한참을 자다가 무슨 소리가 나서 살짝 꺤거야.

 

 

잠깐 귀울였었는데 아무소리도 안나더라고.

 

 

짜증나서 다시 잘려고 눈을 감았지.

 

 

 

 

 

 

 

 

 

 

 

 

 

 

 

 

 

 

 

 

 

 

 

 

 

 

 

 

근데 난 벽쪽보고 누워있었거든?

 

 

근데 저 멀리 내뒤쪽에서 이상한소리가 나는거야.

 

 

확실히는 모르겠어, 그떄는 잠결이었을테니까 말이야.

 

 

난 다시 귀를 귀울였지.... 그런데 잠시후 또 소리가났어.

 

 

 

이떄까지는 무슨 소린지는 몰랏어.  끼이이.... 이런 소리엿거든.

 

 

지금생각해보니까 문여는 소리였던거 같아.

 

 

그러니 다시 소리가 들려오는거야.

 

 

 

 

 

끼이이.....  끼이이..... 끼이이....

 

 

 

그있잖아, 한옥에서 걸으면 삐걱거리는소리.

 

 

그소리가 천천히 가까워져 오는거야.

 

 

맨처음엔 너아니면 애들이 와서 장난이라도

 

 

치는줄알았어. 그래서 뒤돌아보려고했지.

 

 

근데, 몸이 생각대로 안움직이는거야.

 

 

뒤를 보고싶은데 난 계속 벽만 보게되었어.

 

 

그소리는 계속 들려오는데 말이야....

 

 

 

 

끼이이... 끼이이.... 끼이이...

 

 

그런데 그소리가 갑자기 끼익 하고

 

 

바로 내뒤에서 멈춘거야. 바로 내뒤에있는데

 

 

난 돌아보지도못하니까 더 미칠거같은거야.

 

 

그런데 얼마안되서 그소리가 다시났어.

 

 

끼이이.. 끼이이... 끼이이.... 점점더 멀어지는거야.

 

 

난 그소리가 사라지고 나서야 뒤를 돌아볼수있더라고.

 

 

근데 아무도없었어. 그런데 얼마나 잤는지 어두컴컴한거야.

 

 

난 생각할겨를도없이 바로 뛰어나갔지. 다행히도 아직

 

 

해질떄쯔음 이었어. 근데 진짜 너가 장난친거아니야?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난 해줄말이없었어요. 지금 얘가 장난치는

 

 

말투도 아닌거같고, 설마 장난이었겠어요.

 

 

난 분명 그떄쯔음엔 가게에서 컴퓨터로

 

 

서든 클전하고있었을때였는데요...

 

 

친구가 한옥에 들락거리는 애들 다 물어보았지만,

 

 

아무도 그날은 가지 않았다고해요.

 

 

우리 아빠도 일가셨고, 엄마도 가게에 저랑있엇거든요.

 

 

우리집이 길가에잇는거도 아니고, 산가에있는데 일반인이

 

 

올경우는 거의 없다고봐야하는데요.

 

 

친구는 아직도 그일이 찜찜하다고해요.

 

 

자기가 헛것을본건지, 아니면 정말 누가 왔다간건지.

 

 

아니면, 사람이 아닐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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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열두시가 되서야 다썻네요?

 

 

음, 배가 너무 고프네요. 한창 배고플 나이인데

 

 

저녘이랍시고 먹른거라곤 케로로빵하나 이니 말이에요.

 

 

네....맞아요 솔직히 스티커 붙이고 싶어서 산거에요

 

 

지금 제폰케이스에 떡하니 붙여져 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알아요.......저 유치한거 그래도뭐 어쩔수없잖아요?윙크

 

 

내일은 핸드폰 고치러가요.......하아......

 

 

센터가 1시까지니까 동대문까지 한시간안에가야해요.....

 

 

고칠시간이 주말밖으니......... 당황

 

 

잡소리가 길엇네요, 뭐 한옥 혼자있다보면 무섭기도해요.

 

 

하지만 애들이다 멍청이라서 저런일들은 까먹고

 

 

맨날 놀러갓엇던 고1 고2떄였던거같아요 지금 고3이된이후로는

 

 

단한번도 안갔지만요....폐인 

 

 

항상 그렇듯이, 귀찮은데도 댓글달고 추천해주시는분들

 

 

님들이 짱이에요짱 고마워요.

 

 

이제 폰요금이 들어왔으니 답글달수잇으면 달아볼께요.

 

 

댓글이나 추천안하고가면

무슨일생길거다, 이런말 안쓸께요.

하고가면 좋은꿈을 꿀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