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흐르는 강을 따라서, 수로유람 (Backwater Trip) 2011/03/18 수로유람중의 하나인 알라뿌자와 꼴람을 잇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바르깔라에서 꼴람으로 가는 아침 7시 10분 열차를 타기로 했다. * 트리밴드럼과 바르깔라에서 꼴람으로 연결되는 기차가 있다. 수로유람을 당일치기로 즐기길 원한다면, 트리밴드럼에서 05:00, 06:35 바르깔라에서 05:45, 07:10 기차를 이용해야 한다. * 알아두자 알라뿌자와 꼴람이라는 명칭은 Alleppey(알레삐)와 Quilon(쾰른)의 말라야람어 표현될 수 있다. 기차표에는 영문표기로 Alleppey, Quilon으로 되어 있어도 읽을 땐 알라뿌자, 꼴람이라 한다. 약 1시간30분 정도면 꼴람역에 도착한다. 꼴람역앞에는 많은 오토릭샤가 기다리고 있다. 20루피 정도면 보트 승선장까지 갈 수 있다. 꼴람의 수로 유람 선착장이다. 수로유람에는 유람선, 페리, 하우스보트, 빌리지투어가 있다. 알라뿌자와 꼴람을 잇는 유람선은 하루에 1편, 10:00에 출발하는데 총 8시간이 걸린다. 가격은 1인당 300루피, 대부분의 배낭여행자들은 이 코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우리가 갔을 땐 비수기여서 그렇게 외국인들이 많지 않았지만, 성수기에는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몰려 10시보다 1시간 정도는 먼저 와서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알라뿌자를 가는데 있어, 기차도 있고 버스도 있지만, 케랄라주에 왔으니 수로유람을 즐겨보기로 하여 이 이동수단을 택했다. 유람선의 모습 8시간 가까이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다. 군것질거리나, mp3, 읽을거리, 물 등을 준비해가는게 좋다. 또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는 수로 유람의 필수품이다! 카메라 앞에서 와서 사진찍어달라는 인도인 꼬마들 유람선의 내부. 1층에는 화장실도 비치되어 있다. 비수기여서 그런지 외국인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리는 거의 꽉찰 정도 였다. 점심먹기 전까진 아침일찍 출발한터라 피곤한지 잠들어 버렸다. 사진이 없다는ㅠㅠㅠㅠ 12시에서 1시사이에 점심을 먹기위해 강을 끼고있는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물론 음식은 인도음식, 절대 공짜아님 !! 점심 먹은 후, 다시 유람선을 탔다. 마침 2층에 자리가 있길래 앉을 수 있었다. 지쳐있는 내 모습ㅠㅠ 지금부터 ' 찰 칵 찰 칵 ' 길게 뻗어있는 야자수 나무들 인도인들이 타고있던 배가 지나가고 있다. 이것은 중국식 어망이죠? 중간에 알라뿌자에서 출발하여 꼴람으로 가는 유람선을 마주칠 때도 있었다. 그러면 한 반은 온건가? 라고 생각했다는.... ㅎㅎ 점심을 먹은 후, 계속가다가 짜이나 티를 마실 수 있는 곳에 한번 더 정착했다. 물론, 별달리 생각이 없어 마시지는 않았지만.... 저기 보이는 것은 하우스보트이다. 하우스보트는 하루에 5000루피 정도 하길래 비싸서 엄두도 못냈다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이용해봐야지 !!!! 알레삐에 거의 다 도착했을 무렵.... 꼴람에서 알라뿌자로 가는 유람선을 타면 알라뿌자에 대한 종이를 준다. 참고하도록 ! 여기는 알라뿌자 버스정류장 수로유람 보트승선장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한다. 원한다면 알라뿌자에서도 숙소를 구해 자고갈 수도 있다. 우리는 다음 날 에르나꿀람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때문에, 바로 KSRTC버스를 타고 에르나꿀람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케랄라주의 6일간의 여행은 여유를 느끼면서도 빠르게 지나갔다. * 여행경로 * 에르나꿀람(코치) - 바르깔라 - 수로유람(꼴람 → 알라뿌자) - 에르나꿀람 그 중 수로유람은 고요히 흐르는 강을 따라 가만히 앉아 경치를 감상하는것만으로도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유람선인듯 하다. 열대림에 와있는 듯, 좁은 강을 헤쳐가다가 어느새 넓은 강으로 나와있다. 새들도 무리지어 배를 따라오는 광경은 재밌으면서도 신기했다. 쉴새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다가도 잠시동안만은 정지하여 카메라에 비쳐지는 경치를 통한 아름다움이 아닌, 직접 눈으로 바라본, 수로유람만의 기분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케랄라주를 여행할 때,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한다면 코치와 에르나꿀람을 거쳐 알라뿌자에서 수로유람을 시작하자. 그렇지 않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간다면 트리밴드럼과 바르깔라를 거쳐 꼴람을 수로유람 기점으로 삼는 것을 추천 ! 쓰다보니, 이번 포스팅은 글이 주저리주저리 많네요ㅠㅠ 읽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 2
[인도INDIA] KERALA - 알라뿌자와 꼴람을 오고가는 '수로유람'
고요히 흐르는 강을 따라서, 수로유람 (Backwater Trip)
2011/03/18
수로유람중의 하나인 알라뿌자와 꼴람을 잇는 유람선을 타기 위해
바르깔라에서 꼴람으로 가는 아침 7시 10분 열차를 타기로 했다.
* 트리밴드럼과 바르깔라에서 꼴람으로 연결되는 기차가 있다.
수로유람을 당일치기로 즐기길 원한다면,
트리밴드럼에서 05:00, 06:35 바르깔라에서 05:45, 07:10 기차를 이용해야 한다.
* 알아두자
알라뿌자와 꼴람이라는 명칭은 Alleppey(알레삐)와 Quilon(쾰른)의 말라야람어 표현될 수 있다.
기차표에는 영문표기로 Alleppey, Quilon으로 되어 있어도 읽을 땐 알라뿌자, 꼴람이라 한다.
약 1시간30분 정도면 꼴람역에 도착한다.
꼴람역앞에는 많은 오토릭샤가 기다리고 있다.
20루피 정도면 보트 승선장까지 갈 수 있다.
꼴람의 수로 유람 선착장이다.
수로유람에는 유람선, 페리, 하우스보트, 빌리지투어가 있다.
알라뿌자와 꼴람을 잇는 유람선은
하루에 1편, 10:00에 출발하는데 총 8시간이 걸린다.
가격은 1인당 300루피,
대부분의 배낭여행자들은 이 코스를 선호하는 편이다.
우리가 갔을 땐 비수기여서 그렇게 외국인들이 많지 않았지만,
성수기에는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몰려 10시보다 1시간 정도는 먼저 와서 기다려야 한다고 한다.
알라뿌자를 가는데 있어, 기차도 있고 버스도 있지만,
케랄라주에 왔으니 수로유람을 즐겨보기로 하여 이 이동수단을 택했다.
유람선의 모습
8시간 가까이 배를 타야하기 때문에 지루할 수도 있다.
군것질거리나, mp3, 읽을거리, 물 등을 준비해가는게 좋다.
또한 선크림, 모자, 선글라스는 수로 유람의 필수품이다!
카메라 앞에서 와서 사진찍어달라는 인도인 꼬마들
유람선의 내부.
1층에는 화장실도 비치되어 있다.
비수기여서 그런지 외국인들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자리는 거의 꽉찰 정도 였다.
점심먹기 전까진 아침일찍 출발한터라 피곤한지 잠들어 버렸다.
사진이 없다는ㅠㅠㅠㅠ
12시에서 1시사이에 점심을 먹기위해 강을 끼고있는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물론 음식은 인도음식, 절대 공짜아님 !!
점심 먹은 후, 다시 유람선을 탔다.
마침 2층에 자리가 있길래 앉을 수 있었다.
지쳐있는 내 모습ㅠㅠ
지금부터 ' 찰 칵 찰 칵 '
길게 뻗어있는 야자수 나무들
인도인들이 타고있던 배가 지나가고 있다.
이것은 중국식 어망이죠?
중간에 알라뿌자에서 출발하여 꼴람으로 가는 유람선을 마주칠 때도 있었다.
그러면 한 반은 온건가? 라고 생각했다는.... ㅎㅎ
점심을 먹은 후, 계속가다가 짜이나 티를 마실 수 있는 곳에 한번 더 정착했다.
물론, 별달리 생각이 없어 마시지는 않았지만....
저기 보이는 것은 하우스보트이다.
하우스보트는 하루에 5000루피 정도 하길래 비싸서 엄두도 못냈다는....
다음번에 기회가 된다면 꼭 이용해봐야지 !!!!
알레삐에 거의 다 도착했을 무렵....
꼴람에서 알라뿌자로 가는 유람선을 타면
알라뿌자에 대한 종이를 준다.
참고하도록 !
여기는 알라뿌자 버스정류장
수로유람 보트승선장에서 걸어서 5분이면 도착한다.
원한다면 알라뿌자에서도 숙소를 구해 자고갈 수도 있다.
우리는 다음 날 에르나꿀람에서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하기때문에,
바로 KSRTC버스를 타고 에르나꿀람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케랄라주의 6일간의 여행은 여유를 느끼면서도 빠르게 지나갔다.
* 여행경로 *
에르나꿀람(코치) - 바르깔라 - 수로유람(꼴람 → 알라뿌자) - 에르나꿀람
그 중 수로유람은 고요히 흐르는 강을 따라 가만히 앉아 경치를 감상하는것만으로도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유람선인듯 하다. 열대림에 와있는 듯, 좁은 강을 헤쳐가다가 어느새 넓은 강으로 나와있다.
새들도 무리지어 배를 따라오는 광경은 재밌으면서도 신기했다.
쉴새없이 카메라 셔터를 누르다가도
잠시동안만은 정지하여 카메라에 비쳐지는 경치를 통한 아름다움이 아닌,
직접 눈으로 바라본, 수로유람만의 기분을 몸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케랄라주를 여행할 때,
북쪽에서 남쪽으로 이동한다면 코치와 에르나꿀람을 거쳐 알라뿌자에서 수로유람을 시작하자.
그렇지 않고, 남쪽에서 북쪽으로 간다면 트리밴드럼과 바르깔라를 거쳐 꼴람을 수로유람 기점으로 삼는 것을 추천 !
쓰다보니, 이번 포스팅은 글이 주저리주저리 많네요ㅠㅠ
읽으신다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