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엽기&호러 게시판에서 정말 재밌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우선 로즈말이, 몽크호샤님 두분 글이 참 재밌더라구요.(일본에서 전해온 이야기) 중간에 보고 첫 글 부터 모두 정주행 했슴다ㅋ 아무튼 요즘 같이 정말 무료한 일상과 외로움에 찌든 저란 놈(...)으로선 정말 자극제가 되었구요. 항상 재밌는 글들 써주시는 엽&호 톡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네요. 맨날 눈팅만 하고 댓글도 귀찮고 했는데, 재밌는 글들 많이 보니깐 저도 제가 겪은 이야기들을 한번 써보려고 해요.(원래 무서운 이야기를 very very좋아함다. 녜녜...) 제 친구들이 겁이 많아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겪은거 말해주니깐 소름 끼친다고 말하는 놈들 도 있었구요...암튼 반응은 다들 무섭다고 했으니, 읽는 분들이 판단 하시구요 ㅋ 재미없음 가차 없이 "재미 없었다.", "뻔한 이야기다" 뭐 이런 냉담한 반응 보여주십시오^^ 아, 그리고 말투는 그냥 평범 하게 가겠슴다. 뭐, 음슴체다, 하오체다, 반말이다, 이런거 잘 못써먹 겠더라구요ㅠㅠ 말주변이 없어서 재미없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시작. 이야기는 짧습니다. 그냥 겪은거구요. 참고로 전 정신이 이상하거나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평범한 직장인-_-;). 오해마시구요.... 그때 겪었던 120퍼센트 실화의 이야기를 씁니다. (너무 많은 기대는 마세요.;) 전 어렸을때부터 아픈기색이나 몸살기운이 느껴질때쯤이면, 항상 꾸는 꿈같은것이 있었습니다. (매번 같은 꿈인데, 지금은 안꿈...;) 꿈의 내용은 정말 알수없는데,(말로 설명하기가 무지하게 힘듬;...암튼 초현실적인...) 대충 짐작해볼수 있는것은, 예전 살던 동네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천지가 개벽을 하고 산과 달이 마구 흔들리며 움직이는... 저에게로서는 정말 무섭고 소름끼치는 그런 꿈이었습니다. 이 꿈이란 꿈 같기도 하고 어떠한 몽상?(상상?) 같기도 해서 반쯤 잠이 든 상태에서 내 육안에 보이 는 사물들과 겹쳐서 보입니다.(머릿속에 꾸는 그 꿈이 현실의 육안에서 보는것과 겹쳐보인다는 말) 몇년 전, 그날은 오전 강의가 끝나고 점심을 먹다가 체하였는지, 몸살기가 으스스하게 오고 어지러워서 (몸이 약한 사람은 아님^^;) 친구에게 대출부탁을 하고 오후 강의를 듣지 못한채 집에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5월쯤 봄이어서 해가 따가웠는데도 몸이 덜덜 떨리더군요. 어쨌든 버스에서 설 잠이 들었는데, 그 꿈의 초입 부분이 벌써 전개가 되려고 하더군요. 얼른 놀라서 깼더니 다다음이 내리는 역이라 '그냥 서있자...'하고, 중간에 문에 있는 봉을 잡고 버텼습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그 꿈이 보이더군요. (깬 상태에서 보인건 처음 이었습니다.) 몸은 덜덜 떨리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벨을 누르고 바로 전 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집까지 그냥 걸었죠. 너무 힘든 나머지 집에 도착해서 가방은 내팽겨치고 이불 부터 폈습니다. 그시각,(낮 1시경)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일하러 나가셨을 터라 집에는 아무도 없었죠. (누나는 회사에...) 거실쪽은 해가 눈부시지만(서향집), 제방은 햇빛이 거의 들지않는 (복도식아파트 중앙 쪽 집, 엘리 베이터쪽) 곳이라, 방문을 닫고 이불을 덮고 누웠습니다. 정신없이 한 십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방문이 열리는 겁니다... 순간!! 갑자기 가위에 눌렸습니다. 방문이 열리고 햇빛이 약 30도 각도의 빛으로 들어왔고 어떤 그림자가 들어오고 다시 닫혔습니다. 그때 전... '내가 오래 잤구나... 엄마가 오셨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엄마는 4시 반쯤 오심) 방으로 들어온 엄마는 제가 아픈걸 아는지... 아무말 없이 제 이마에 손을 갖다 뎁니다. 손이 무척 차갑습니다. 그런데 그순간..... 그손은 제 이마를 땅으로 쳐박듯이 짓누릅니다. 몸살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아픕니다. '아..'하고 신음 소리를 내고 저는 지쳐서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이십분쯤 지났을까? 또다시 방문이 30도 각도로 열리고 햇빛이 들어옵니다. 그 그림자도 같이 들어옵니다. 이제는 그 그림자의 정체가 조금씩 궁금해 지려는 찰나, 역시 가위로 몸이 굳어 버립니다. 그런데 이번엔, 갑자기 제 이불을 들추는 느낌이 나면서.... 이불 속으로 들어와 제 베개를 같이 베고 눕습니다.... 옆에 누운 그것이 무얼까 오만 상상을 합니다. 옆을 볼수도, 만질수도 없이, 식은 땀만 등에서 줄줄 납니다... 그것이 숨을 쉬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옆에 말없이 누워만 있습니다. 반 쇼크 상태로 또다시 잠이 듭니다... 얼마쯤 지났을까? 잠에서 깨어 핸드폰 시각을 보니, 낮 1시 45분.... 45분 밖에 못 잤습니다. 같이 베개를 베고 누웠던 그것은 옆에 없습니다. 몸살과 체한 기운이 약간 가시는것 같아서 물을 마시려고 방문을 나갔습니다. 그순간 열쇠로 누가 집문을 엽니다. 현관을 들어오신건 우리 엄마... "엄마 이제 와?" "어, 오늘 좀 일찍 끝나서 지금 오는 길인데~" 뭐 였을까요? ㅋ 처음이라 정말 약한 걸로 갑니다. 앞으로 남은게 아주 많은데...(빨간남방, 쇼핑백, 병실에서...등등) 또 보고 싶다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센걸로 센걸로 계속 다가가겠습니다. 글이 형편 없어서 죄송합니다^^ (잘쓰면 내가 작가 하게?) 암튼 내일 출근이 두려운 깊은밤에 혼자 끄적여보다 갑니다. 월요일!! 두려워 맙시다! 힘 내십시다!!^^ 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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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엽기&호러 게시판에서 정말 재밌는 글들이 많이 올라오네요.
우선 로즈말이, 몽크호샤님 두분 글이 참 재밌더라구요.(일본에서 전해온 이야기)
중간에 보고 첫 글 부터 모두 정주행 했슴다ㅋ
아무튼 요즘 같이 정말 무료한 일상과 외로움에 찌든 저란 놈(...)으로선 정말 자극제가 되었구요.
항상 재밌는 글들 써주시는 엽&호 톡커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 싶네요.
맨날 눈팅만 하고 댓글도 귀찮고 했는데, 재밌는 글들 많이 보니깐 저도 제가 겪은 이야기들을
한번 써보려고 해요.(원래 무서운 이야기를 very very좋아함다. 녜녜...)
제 친구들이 겁이 많아서 인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겪은거 말해주니깐 소름 끼친다고 말하는 놈들
도 있었구요...암튼 반응은 다들 무섭다고 했으니, 읽는 분들이 판단 하시구요 ㅋ
재미없음 가차 없이 "재미 없었다.", "뻔한 이야기다" 뭐 이런 냉담한 반응 보여주십시오^^
아, 그리고 말투는 그냥 평범 하게 가겠슴다. 뭐, 음슴체다, 하오체다, 반말이다, 이런거 잘 못써먹
겠더라구요ㅠㅠ
말주변이 없어서 재미없더라도 이해해 주시길^^;
시작.
이야기는 짧습니다. 그냥 겪은거구요.
참고로 전 정신이 이상하거나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평범한 직장인-_-;). 오해마시구요....
그때 겪었던 120퍼센트 실화의 이야기를 씁니다. (너무 많은 기대는 마세요.;)
전 어렸을때부터 아픈기색이나 몸살기운이 느껴질때쯤이면, 항상 꾸는 꿈같은것이 있었습니다.
(매번 같은 꿈인데, 지금은 안꿈...;)
꿈의 내용은 정말 알수없는데,(말로 설명하기가 무지하게 힘듬;...암튼 초현실적인...)
대충 짐작해볼수 있는것은, 예전 살던 동네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천지가 개벽을 하고
산과 달이 마구 흔들리며 움직이는... 저에게로서는 정말 무섭고 소름끼치는 그런 꿈이었습니다.
이 꿈이란 꿈 같기도 하고 어떠한 몽상?(상상?) 같기도 해서 반쯤 잠이 든 상태에서 내 육안에 보이
는 사물들과 겹쳐서 보입니다.(머릿속에 꾸는 그 꿈이 현실의 육안에서 보는것과 겹쳐보인다는 말)
몇년 전,
그날은 오전 강의가 끝나고 점심을 먹다가 체하였는지, 몸살기가 으스스하게 오고 어지러워서
(몸이 약한 사람은 아님^^;)
친구에게 대출부탁을 하고 오후 강의를 듣지 못한채 집에오는 버스에 몸을 실었습니다.
5월쯤 봄이어서 해가 따가웠는데도 몸이 덜덜 떨리더군요.
어쨌든 버스에서 설 잠이 들었는데, 그 꿈의 초입 부분이 벌써 전개가 되려고 하더군요.
얼른 놀라서 깼더니 다다음이 내리는 역이라 '그냥 서있자...'하고, 중간에 문에 있는 봉을 잡고
버텼습니다.
그런데 그 상태에서 그 꿈이 보이더군요.
(깬 상태에서 보인건 처음 이었습니다.)
몸은 덜덜 떨리고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 벨을 누르고
바로 전 정거장에서 내렸습니다. 집까지 그냥 걸었죠.
너무 힘든 나머지 집에 도착해서 가방은 내팽겨치고 이불 부터 폈습니다.
그시각,(낮 1시경)
아버지 어머니는 모두 일하러 나가셨을 터라 집에는 아무도 없었죠. (누나는 회사에...)
거실쪽은 해가 눈부시지만(서향집), 제방은 햇빛이 거의 들지않는 (복도식아파트 중앙 쪽 집, 엘리
베이터쪽) 곳이라, 방문을 닫고 이불을 덮고 누웠습니다.
정신없이 한 십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방문이 열리는 겁니다...
순간!! 갑자기 가위에 눌렸습니다.
방문이 열리고 햇빛이 약 30도 각도의 빛으로 들어왔고 어떤 그림자가 들어오고 다시 닫혔습니다.
그때 전...
'내가 오래 잤구나... 엄마가 오셨나보다...' 하고 생각했습니다.(엄마는 4시 반쯤 오심)
방으로 들어온 엄마는 제가 아픈걸 아는지...
아무말 없이 제 이마에 손을 갖다 뎁니다. 손이 무척 차갑습니다.
그런데 그순간.....
그손은 제 이마를 땅으로 쳐박듯이 짓누릅니다.
몸살기운이 있어서 그런지 더욱 아픕니다.
'아..'하고 신음 소리를 내고 저는 지쳐서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이번엔 이십분쯤 지났을까?
또다시 방문이 30도 각도로 열리고 햇빛이 들어옵니다.
그 그림자도 같이 들어옵니다.
이제는 그 그림자의 정체가 조금씩 궁금해 지려는 찰나,
역시 가위로 몸이 굳어 버립니다.
그런데 이번엔,
갑자기 제 이불을 들추는 느낌이 나면서....
이불 속으로 들어와 제 베개를 같이 베고 눕습니다....
옆에 누운 그것이 무얼까 오만 상상을 합니다.
옆을 볼수도,
만질수도 없이,
식은 땀만 등에서 줄줄 납니다...
그것이 숨을 쉬는 것 같지도 않습니다.
옆에 말없이 누워만 있습니다.
반 쇼크 상태로 또다시 잠이 듭니다...
얼마쯤 지났을까?
잠에서 깨어 핸드폰 시각을 보니, 낮 1시 45분....
45분 밖에 못 잤습니다.
같이 베개를 베고 누웠던 그것은 옆에 없습니다.
몸살과 체한 기운이 약간 가시는것 같아서 물을 마시려고 방문을 나갔습니다.
그순간 열쇠로 누가 집문을 엽니다.
현관을 들어오신건 우리 엄마...
"엄마 이제 와?"
"어, 오늘 좀 일찍 끝나서 지금 오는 길인데~"
뭐 였을까요? ㅋ
처음이라 정말 약한 걸로 갑니다.
앞으로 남은게 아주 많은데...(빨간남방, 쇼핑백, 병실에서...등등)
또 보고 싶다는 분이 한분이라도 계시면 센걸로 센걸로 계속 다가가겠습니다.
글이 형편 없어서 죄송합니다^^ (잘쓰면 내가 작가 하게?)
암튼 내일 출근이 두려운 깊은밤에 혼자 끄적여보다 갑니다.
월요일!!
두려워 맙시다!
힘 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