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말이형아꺼 일본에서건너온이야기16화 수정본~이래도짤릴라나..?

ㅇㅅㅇ2011.04.04
조회7,368
이제 들어왔어.
지금시각 10:42
시작.
 
 (오예~~안짤린다~~ 수정한보람있다~~~ ㅋㅋㅋ)
저녁메뉴는 곱창전골.
 


 
 
걍하는말
 
 
 
점점 게시판에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하나둘씩 늘고 있어.
바람직한 현상이야.
그리고... 남의 글 읽으면 너무 무서워...
남의 글 읽고 내 글 읽으면 유치해서 볼수가 없어.
솔직히 내 글은 이거 빨이잖아.
 
 
사과문에 이메일 주소를 올렸어.
이메일 보내준 많은 친구들, (특히 겨털이 매우 짙은 김경은양), 너무 고마워.
덕분에 매일 hottie Jessica가 보내는  사이트 광고가 아닌 제데로 된 이메일이 차곡차곡 늘어나고있어.
 
 
그중에 기억이 남는메일이 있었는데
변비로 고생하고 있다고 메일 보내준 이지은양
이.지.은? 
나는요 오빠가 좋다며 오빠의 메마른 삶에 활력소를 준 우리 지은이니?
그런 니가 변비라니...
오빤 지금...
 

 
아...끙아마려.
부디 삼단부스터쾌변 하길 바래.
 
 
 
댓글타임
 
 
오예씐나양
월급이 올랐어?
오빠 운동화가 많이 낡았는데... 그냥 그렇다고.
아무 뜻도 아니야.
 
 
꼬리별양
목욕하고 수건으로만 감싸고 글을 읽는다니!?
네이트온 켜놓고 읽음 안될까...?
 
 
러브미양
마치 로즈말이를 보는것 같은 착각이 들정도로 잘생긴데다가 유머센스까지 장착 한거야.
이것도 일본에서 들어온 무서운이야기 아니냐고?
 

 
중성자군외 많은사람들
 
나보고 글올려라 글올려라 하는데 말이야.
특히 글 올리자마자 다음편 올리라 하는데 말이야.
내가 이거 써서 머니가 나오면 그렇게 하겠어.
하지만 나도 먹고 살아야지.
아, 그냥... 책을 쓸까?
 
 
그리고 댓글에 미니홈피 올려놓고 가는 친구들이 많아.
내가 안보는줄 알지?
하나하나씩 다 보고있어.
그친구들중에는 정말 여신급 미모를 가지신 분도 많지.
기분이업되는걸?
 
⑩+⑨금을 늘릴까?
 
 


 
 
할머니
 
 
몽크호샤님도 나와 같은 티비프로에서 이야기를 따 와서 써 주고 있어.
나랑 이야기가 안 겹치도록 신경써서 써 주고 있는것 같은데, 내 이야기랑 섞어서 보면 꽤 재밌을꺼야.
꼭 읽어봐. 재밌더라.
거기다 연재 그만하라고 내 닉네임으로 댓글 단 꼬꼬마 친구야
그건 좀 아닌거 같다.
(라고 자신있게 말 하고 싶지만... 나도 가짜이니까 세게는 못 나가겠음... 서러운 가짜신세.)
 
 
아무튼 오늘 이야기도 그 티비프로에 나온 카타야마(片山)라는 코메디언이 해 준 이야기야.
별로 안 유명해서 성밖에 모르겠어.
 
 
그 카타야마의 친구 이야기래.
 
 
 
남자인데도 이쁘장하게 생긴 이 친구는 아줌마들에게 인기있는 얼굴이었다고 해.
 
 
그 친구가 20대 초반일때 조그만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데
단골 손님 몇명 있지?
그 단골 손님들의 얼굴을 기억 할때쯤...
 
 
매일같이 오시는 70살 정도로 돼 보이는 할머니 한 분이 계셨어.
 
 
그날도 그 할머니는 같은 시간에 와서 같은 시간에 가는데
그날은 계산을 하고 그 친구를 빤히 쳐다보더니
 
 
주말에 심심하면 전화하라며 전화번호를 하나 주더래.
 
 
그냥 아줌마였으면 무시했겠지만
너무 할머니라서 실감이 안나잖아.
그리고 자기 친할머니뻘인 할머니한테 이상한 뜻이라곤 생각하기도 싫고.
 
 
그래서 그 로즈말이처럼 착한 카타야마의 친구는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다가, 주말에 전화를 한거야.
 
 
벨소리가 가고...
 
 
여보세요 하는 소리가 들리는데.
 
 
굵은 남자 목소리 더래.
 
 
 
이러이러한 할머님 안계시냐고, 이러 저러 한 사정으로 전화를 하게 됐다고 하니까
 
 
 
전화 넘어에서 깊은 한숨소리와 함께
 
 
또입니까...
 
 
라는거야.
 
 
또라니?
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끊으려고 했는데 그쪽에서 하는말이
 
 
자기는 그 할머니의 아들인데, 어머니가 가끔 밖에서 이쁘게 생긴 젊은 남자만 보면 이렇게 전화번호를 주고 와 버린다고... 자기도 골치 아프다고 하더래.
 
 
그러더니 꼭 사과 드리고 싶으니까 이쪽으로 와달라고 하는데
 
 
당연히 그런 뜻으로 전화한게 아니니까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그쪽에서 너무 사정사정 하니까 그럼 그렇게 하겠다고 하고 주말에 약속한 시간에 그쪽에서 가르쳐 준 역까지 간거야.
 
 
역에 도착했더니
역앞에 삐까뻔쩍한 검은색 외제차가 세워져 있는데
그 차로 자기를 마중을 나와 있더래.
 
 
뻘쭘해 하면서도 차에 타서 따라갔는데...
 
 
집이 그야말로 대 저택 인거지.
 
 
거실에 앉아서 기다리는 할머니는 평소와 달리 좋은 옷을 입고 곱게 하고 계시는거야.
 
 
먼저 할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있으니까 중년 남자 한명이 나타나더니
깊게 고개숙이면서, 어머니가 폐를 끼친것 같다고...
사과의 의미로 좀 넣었다며 봉투를 하나 주는데 10만엔(약140만원)이 들어있는거야.
 
 
너무 큰 돈이라서, 이러시면 안된다면서 다시 돌려드리는데, 막무가내로 건네더니
 
 
이렇게 해 주셔야 뒷끝이 없다고
오늘은 여기 증인도 데려왔으니까 꼭 받으라고 말을 하는거야.
 
 
 
 
그 순간 옆방 문이 열리면서, 덩치가 크고 얼굴에 깊게 흉터가 있는 사람이 들어오는데
그때 아... 내가 지금 큰일날 곳에 온거구나 하고 깨닫고
너무 무서워서 빨리 끝내고 가고싶은 마음에 그냥 봉투를 받아버렸대.
 
 
친구가 봉투를 받으니까 잠깐 기다리라며 그 아들과 덩치큰 남자가 함께 다른 방으로 들어가.
무서워서 빨리 나가고 싶다고만 생각하면서 떨고 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하는말이...
 
 
 
 
 
 
 
 
 
 
 
"이리와서 어깨좀 주물러라."
 
 
 
 
 
 
라는거야.
 
 
또 안할수는 없잖아?
그래서 뒤에서서 어깨를 주물러 드리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어깨를 주무르고 있는 한쪽 손을 콱 잡더니, 그대로 끌어당겨서 자기 가슴위에 올려놓는거야.
 
 
 
 
 
소리를 지를뻔 봤지만, 무슨 소리라도 나면 아까 그 남자들이 다시 올거 같고
 
 
공포에 질린 나머지 할머니 손을 뿌리치고 막무가내로 집을 뛰쳐 나갔대.
 
 
 
무아지경으로 달려서 근처에 세워진 택시에 올라타고, 아저씨 빨리요!!
무작정 그냥 빨리 출발만 해 달라고 해서 가까스로 뒤를 돌아보는데 다행히 쫒아오는 사람은 아무도 없는거야.
 
 
 
우선 안심해서 시트에 기대 앉아있으니까 택시기사가 어디로 갈꺼냐고 물어보더래.
 
 
얼른 집에 가고싶단 생각에 역으로 빨리좀 가 달라고 했다는거야.
 
 
 
 
 
한참을 가는데, 그 왜 귀찮게 말 시키는 택시 운전수 있잖아.
미러 넘어로 그 친구 얼굴을 보면서, 얼굴이 창백한데 무슨 일 있는거냐고 가끔 그 집에서 젊은 친구들이 울상이 되서 뛰쳐 나오는데, 안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는거냐고 자꾸 물어보는데
그런거 말할 기분도 아니라서 아무일 없다고, 괜찮다고 빨리 가달라고만 했대.
 
 
역에 도착해서 돈을 내고 내리려고 하는데
 
 
택시기사가 갑자기 미러 넘어로 얼굴을 빤히 쳐다보면서 하는말이
 
 
 
 
 
 
 
 
 
 
"손님, 역으로 가자고 해서 다행입니다."
 
 
 
 
 
 
 
 
 
 
 
 
 
 
 
 
 
 
"만약에 경찰서로 가자고 했다면, 전 손님을 다시 그 집으로 데려가야 했거든요."
 
 
 
 
 
 






 
지금시각12:30
 
...젠장 슬럼프인가...
이야기가 별로 안무섭다.
 
 
 
 
그래서 내일하고 내일 모레는 눈팅하면서 이틀만 쉬겠어.
하고싶은 말 있음 이메일로 보내.
답장 쓸테니까.
 
 
그럼 화요일에 봐.










여기부터는 ㅇㅅㅇ. 수정을했는데 몰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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