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본인은 솔로부대 계급으로 따지면 하사. 현재 헤어진지 3주가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군기 바짝! 그리고 개념은 방금 막 된 밥통의 밥처럼 따끈하고 푸짐합니다.
NATE 판 에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글들의 60%이상이 연애, 사랑, 남녀간의 심리에 대해서
적혀있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로 제 글이 모든 남녀들을 대변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해하지 마시고 제가 풀어나갈 이야기들은 전적으로 남과여 둘 다 정말 흔히 말하는 개념 있고 성격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사람들을 예로든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1. 외형.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증하고 써오고 있듯이 너무나 많은 연애의 정석과 기법, 센스와 심지어 말투와 남녀가 연애를 시작한 후 시간에 따른 심리상태변화까지 상세하게 적혀있는 글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어는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원초적인 감수성과 감정의 표현에 순수하고 또 풍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가요들 중 흔히 말하는 불후의 명곡, 한국의 영화들 그리고 드라마. 어느 하나 사랑이란 주제가 빠지지 않는걸 찾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마만큼 한국사람들이 情과 사랑에 대한 정서가 풍부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막상 보면 흔히 말하는 그 연애와 사랑의 "이론"은 쉬운데 실전에선 어렵다, 다 까먹는다, 혹은 저거 다 필요없고 외모는 원빈이나 김태희면 다 된다는 댓글이나 글들이 많아요.
분명 저는 남자지만 김태희와 원빈 두 배우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연예인이고 또 일반인들이 범접하기 힘들만한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것 또한 사실이죠.
그렇다면 저는 여기서부터 현실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의 외모급이 아니라면(성형제외), 그러니까 남들을 압도적으로 반하게 만들 외형이 아니라면 우리는 스스로를 가꾸고 더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외형을 제대로 꾸몄을 때 어느 정도까지 남들에게 호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가?
(물론 개인차가 다르지만요 - 아마 이 말도 엄청많이 들어보셨을듯. 사람마다 다르다는말. 아마 지겨우실수도 있겠어요.)
그렇다면 우리들은 외형을 가장 자신있는 모습으로 가꾸고 살아가고 또 많은 이들이 그렇게 노력하고 있으실텐데
외형적인 문제는 일일이 판단하기 힘드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외형은 어쩔 수 없지만 더 중요한건 내실(內實) 이라고 생각합니다.
2.. 우리 너무 편안한 시대에 태어난 것 같아요.
사회의 기술이 발달하고 인간이 편안한 생활이 되어갈 수록 사람들에겐 무언가가 계속 결핍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삐삐에서 핸드폰으로 핸드폰에서 터치폰 터치폰에서 스마트폰. 아마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 되겠지요.
레코드판에서 카세트 라디오로 거기서 CD 플레이어로 그리고 MP3 MP4 그리고 이젠 단순히 MP3만 가지고 다니는사람들도 줄어들고 있죠.
이 세상 모든게 편해지고 있어요. 흔히 말하는 돈만 있으면 우리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무엇이든지 누릴 수 있죠.
삐삐에서 번호가뜰 때 어른들은 공중전화를 찾아 전화를 걸어야했고 흑백화면 핸드폰이 나왔을때도 문자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삐삐처럼 공중전화를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수고스러움을 덜었죠.
그 후로는 말할 필요도 없이 편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저희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의 경험을 들어보자면 어머니는 시골에서 태어나셔서 학교도 매일 2시간이상 걸어다니셨고 겨울엔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혹독한 겨울속에서 겨울을 보내셨고 간식은 감자와 고구마였으며 푸짐하게 먹을때는 생선 한 마리를 8명의 가족이 나눠먹었을때라고 하셨어요.
아버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아이스케키를 팔러다니셨고 또 강원도 원주가 집인데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며 고등학교를 다녔죠. (공장에서 일하시면서 돈버시면서 고등학교 공부하셨다고 해요.)
그땐 한창 유명하고 잘나가는게 농업고등학교 그리고 농과대학에 가는것이라고 했어요.
현재와는 정반대의 체계였죠.
하지만 아버지때와 비교해서 저희때는 너무도 편안하고 안락하게 산다고 생각해요.
요즘 어떤 초등학생들이 아이스케키 박스를 몸에이고 아이스크림을 팔러다니며 두시간동안 걸어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생선 한마리를 8명의 가족이 나눠먹습니까?
그런 시절을 보냈던 부모님들의 비해서 우린 너무 가벼운 투정을 자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젠 우린 그런시대에 살고있지 않고 우리 아버지들이 개척해놓으신 시대에 발을 들여서 우리가 개척해나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점점 인내와 끈기가 줄어들고 있어요. 우리의 환경이 대체적으로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날로그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살고있고 또 주변의 모든 것들이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과를 갈아서 주스를 만들기 위해서 사과를 다 깎아서 판에 올려놓고 갈지않아도 되고 밥을 하기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피지 않아도 되며 편지를 보내기위해 일일이 다 손으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면 인터넷을통해 어떤정보든지 입수할 수 있고 어떤 과거의 자료라도 단 몇번의 클릭만으로 얻어낼 수 있죠.
옛날에는 상상도 못할만큼의 편안함과 정보력과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마만큼 또 비례해서 늘어가는건 귀차니즘과, 비활동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앞에서 오래앉아있는 시간, 단 몇번의 클릭도 귀찮은 추천누르기.
단 몇미터 앞의 화장실 가기도 귀찮아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그들에게 수만킬로미터나 떨어져있는 하와이에 무료 여행권을 줄 테니 전액무료로 가자고 하면 귀찮아서라도 안갈까요?
100명중 90명은 아마도 갈겁니다. 아무리 귀찮아도요.
지금당장 이 시각부터 귀차니즘을 버리고 움직이세요.
그 일분일초가 모여서 백만, 천만원을 돈을 안겨줄지 누가 알까요?
3. 곰신 및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
기술력은 시대가 발달하고 자본에 의해서 충족되지만
사랑은 돈만가지고 그리고 기술력만 가지고 쟁취하기엔 너무도 큰 벽이고 말 그대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에게 가장 부족해지고 있는 것은
남녀간의 금전적인 문제보다, 장거리라는 이유보다, 외형이라는, 집안이라는 이유보다
인내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인드 말입니다.
가령 남자가 군대에 입대하게 되어 여자가 곰신이 되었다고 칠때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기다림에 힘들고 지쳐갈 거예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있다면, 그리고 인내와 끈기가 있다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글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 것 아니냐 네가 뭘 안다고. 네가 기다리는 여자들의 마음을 생각해봤냐
라고 말하실 수도 있겠지만 예. 저는 이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은 못하더라도요.
2년이란 시간동안 남자들은 사회와 격리되어 철저한 조직세계에 발을 담그고 또 여자들은 그 조직세계에 있는 남자들을 기다리다가 힘들면 조직세계에서 나와 사회에 복귀한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고 또 사랑을 이어가겠지요. 그마만큼 인내심이 짧고 또 어렵고 힘든사랑은 하기 싫어해요. 먹기 힘든 랍스터는 많이들 좋아하시면서…
아마 많은 곰신들이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와 사랑의 애절함에 갈증을 느끼고 또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선 드라마나 영화와 갖은 친구들과의 술자리로 해소를 하기도 하지만 또 그로인해 찾아오는 더 큰 외로움은 끊이질 않을거예요.
그로인해 평소에 익숙했던 많은 유혹들에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봐왔어요.
남자들이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과 시간을 감내하는 시간사이엔 여자들은 사랑을 지켜내야하는 마음의 고통과 기다림의 인내가 여자들의 심리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해요.
이로인해 지레 겁을먹고 미리 헤어져버리는 남녀가있고 또 다른만남으로 새로운 남녀관계가 반복되곤 해요.
하지만 남자가 군대를 갔다고해서 여자들의 기다림과 애절함이 남자들보다 더 크고 또 그 기다림이 더 남자들보다 힘들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주변의 유혹이 훨씬 더 많을 뿐입니다.
사실 남자들은 유혹을 느끼고 싶어도 군대 내에선 느끼기도 매우 힘들다고 생각하고요.
그렇다면 어찌해야 남자가 안전하고 무난하게 군대생활을 마칠때까지 (남자가 먼저 바람피지 않는 전제하에) 여자가 덜 힘들고 덜 맘 아프게 기다릴 수 있을까 하는것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보았어요.
첫번째는 자기외형을 가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친한 여자들은 곰신이 되어 그 남자를 기다려야할 2년남짓하는 시간동안 운동도 열심히하고 학업도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짬내서 각종 자격증이나 토익이나 토플공부도 하고요.
데이트할때보다 더 바쁜 것 같아요 어쩌면. ㅎㅎ
그래서 물어보앗죠. “ 넌 왜 그렇게 열심히 무언가를 하냐고. “
그랬더니 그럽디다.. “ 음.. 만약 내 남자친구가 혹시나 제대해서도 정신못차리는 놈이라면 미리미리 그것에 대비해 다른 훌륭한 남자를 만나려고 공부한다. 혹은 그 남자에게 부끄러웠는데 무언갈 열심히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라고 말을 하더군요.
사랑을 일시정지 시키고 삶을 살아가더라구요. (말로는 쉽지만 정말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하는사람하는 있는 것을 보니 딱히 불가능한건 아닌가봐요.)
만약 다른사람을 만날 계획이 없거나 바람 필 의도가없다면 그 군화와의 사랑을 더 키우지않고. 더 줄이지 않고 그대로 소중하게 간직한채 그 사람과의 앞날을 꿈꾸며 열심히 자기자신을 가꾸는게 가장 현명한 곰신들의 처신이라 생각합니다. (남자입장에서)
전역 후 많이 변했을 여자친구의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뿌듯하고 또 감사하며 사랑스럽기까지 할까요..
저라면 으스러질 정도로 껴안아 주고 싶을 거예요.
그렇게 바빠지는 시간사이에 일정사이에 모든 유혹을 뿌리치긴 사실상 힘들죠.
드라마의 유혹 쇼프로의 유혹, 커피와 과자, 쇼핑, 게임, 술등의 유혹은 사람을 때론 미치게끔하죠.
저는 이게 문명이 주는 또 다른 부작용이라고 생각해요. 유혹에 점점 못이겨져가는 성향과 다급해지는 성격.
그로인해 생기는 아르바이트 쉽게 그만두기, 길게 연애를 하기 힘든 성향,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과 스펙과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려는 경향, 다이어트의 빈번한 실패와 요요현상
급하기 때문에 뭐든지 쉽고빠르고 돈 덜들여가면서 효과를 보려하고 또 그로인해 생기는 부작용은 잘 생각하지 않죠.
남들이 어떤 다이어트로 성공햇다 라든지 그런건 수도없이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듯 보이는 여러 방식들 혹은 시도는 엄청 해봤는데 전부다 실패한 경우.
방식이 맞지않는게 아니라 끈기가 부족하고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와 연애와 취업의 실패로 점점 상실되어가는 자존심과 자신감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와 그로인해 생기는 트라우마와 심지어 우울증 증세까지. 거기다가 더 심해지면 대인기피증에 애초에 꿈꿔오던 꿈이 무엇이였는지조차 망각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지도 몰라요.
이게 유혹에 패배하고 단순히 끈기가 없기 때문에 생긴일이라고 하기엔 너무 처참하지 않습니까?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20대가 느낄것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밝은 사회를 구현해 나가야하고 가정을 꾸며 후세에 아름다움과 창창한 미래를 선사하도록 노력해야 할 대한민국 20대 30대들이 고작 그깟 유혹을 못이겨서, 끈기가없어서. 한 우물을 오랫동안 진중하게 파지 못해서 우중충한 앞날을 겪어야할 일들 치고는 너무나 끔찍합니다.
학벌사회, 스펙사회에 발맞추어 나가야하는 이 시대에,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여야 더 풍요롭고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게되는 이 자본주의 시대에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사는것은
님들이 지금 꿈꾸고 있는 아련한 사랑과 그리고 꿈이 점점 닳아지고 있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0대엔 훗날에 차는 최소 렉서스 아니면 벤츠 혹은 BMW
집은 적당히 60평이상의 아파트나 내가 직접 꾸민 정원이 딸린 아득한 집.
직장은 편안하고 안락한곳에서 업무를보고 정말 유능한 사람들과 맞이하는 저녁식사와 동시에 가정적인 남편이 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했었고 또 꿈이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다른 꿈을 꾸고 있지만요.. ㅎㅎ ( 눈물이 나네요 )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어렸을적 시절에 꿈을 크게 가지는것은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성장해 가면서 그 나이에 맞지않는 부족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선하려는 의지없이 꿈을 크게 갖는다는것은 과도한, 분에 넘치는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듯이 이 사회를 구현해나가는 모든이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는 남녀를 만나서 교제하고 사회적으로 이야기를 하며 살아가죠.
양아치는 양아치끼리CEO들은 CEO끼리 학생들은 학생들끼리 말입니다.
양아치는 CEO의 생각을 절대로 알 수 없지만 CEO들은 손쉽게 양아치들의 생각과 성향을 알 수 있죠.
영어로 치면 Well Educated 된 사람은 그마만큼 사람을 관찰하는 안목도 뛰어나고 그 사람의 진실된 속마음까지도 읽어낼 수 있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poor educated 된 사람들보다 확률적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4. 군화 및 여자들을 기다리는 남자들도 많이 힘듭니다 ㅠㅠ
참고로.. 이 문단을 써내려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참 생각을 여러 번 했는데요
일단 사과의 말부터 써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군대에 있거나 제대한 모든 친구 동생 형들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단을 쓰고싶었습니다.
해병대, 공군, 의경, 카투사, 육군.
제 친구들이 다양한 분야의 군대에 입대를 했는데요.
각각 이야기를 상세히 들어보면 뭐. 물론 지방마다 부대마다 소대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부대나 힘든 것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한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고 넘어갈게요.
제가 쓰고싶은말은 어찌하면 군대생활을 가장 현명하고 시간을 잘 활용하면서 보낼 수 있는가 하는것에 대해서요.
저는 카투사를 지원해볼 생각입니다만 ( 될지 안될지는 운에 맡기고.. ㅎㅎ)
만약 안된다 할지라도 저는 군대가서 학업을 중단하지 않을 결심을 했습니다.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자기네 부대에는 작은 도서관같은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해병대인데 그 힘든 훈련을 매일 하고도 항상 짬을내서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나쁘게 말해서 2년동안 개고생하다 오는건데
이왕이면 의미있는 개고생을 하다 오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라면 그 작은 도서관에서 일단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무조건 그것이 달성될 때까지 팔 것 같습니다.
가령 토플이면 토플 토익이면 토익. 만약 성취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영어단어는 미친듯이 외울 것 같습니다.
사회에 나와 다시 복학해야하고 또 취업준비로 각종 자격증과 스펙을 마련해야한다면 적어도 그 기본베이스를 안돌아가는 두뇌를 부여잡고서라도 돌려보겠다는거지요.
물론 각종 유혹에도 시달릴겁니다. 쉬고싶은 마음과 자고싶은 마음, 공부하기 힘든 환경이라는 핑계의 유혹 등 이요.
하지만 그것을 딛고 무언가를 성취해 사회에 다시 나와 취직을 할 때 그 공부와 경험이 도움이 된다면 그 또한 아주 쓸모없는 시간들을 보낸건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항상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지니깐요.
이것은 진리이자 사실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저는 만약 저렇게 학업의 끈을 놓지않고 공부하고계시는 여러 국군장병형님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런 남친을 둔 여자친구 또한 얼마나 대견하기도 할까요?
자신의 미래를 철저하게 준비해나가고 또 좋지않은 환경에서일지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남친이면
여친님께선 훗날 정말 복받는 연애와 사랑을 할거라 생각해요.
만약에 대학을 다니지않다가 군대를 가신분들이라면 머리가 빠개질때까지 생각하고 고뇌해서 제대후 어떤일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의 성공은 그마만큼 힘드니까요.
성공과 실패가 민감한 단어겠지만
단호하게 말해서
현실이 그런걸요.
예를들면 제가 아는 교회의 한 형은 군생활동안 일본어 자격증1급을 취득하고 그것으로 인해 회사취직시 많은 Advantage를 얻었다고 하네요.
2년이란 긴 시간동안 많은이들이 정말 자기발전을 톡톡히 하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들은 말을해도 거의"꺼져" 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ㅎㅎ -_-^)
정말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미래의 희망과 꿈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추천을 하면 유혹을 더 쉽게 물리칠거라고 해요. ^^;;
좋은하루 보내시고
감사합니다.
아
P.S 이거 두시간동안 썻어요.. ㅠㅠ 타자가 느려서..
그리고 알바를 밥먹듯이 자주 바꾸시는분, 직장 한두달 나가시다 그만두시는분들, 연애하다가 채 100일 못넘기시는분들...
끈기와 정말 인내를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연애는 아니지만 어떤일을 시작하고 난 후 10년을 채워야 그 일에대해서 프로나 베테랑이 되고 10년을 넘게하면 프로를 넘어서 그 분야에대한 전반적인 전망도 꿰뚫어볼 수 있고 경제사고도 상당히 많이 생긴다고 하네요. 그러니 포기하지마시고 오늘하루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내가 생각하는 20대들의 가장 큰 문제점★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20대 형 누나 친구 동생들에게 고합니다.
끈기있게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로 감사하겠습니다 (__)
안녕하세요
참 무료한 오늘을 가지게 될 22살 흔남입니다.
요새 음슴체가 상당히 많아서 저도 써볼까 했지만
아무래도 음슴체는 진정성이 떨어지는 것 같아서 ㅎㅎ
저는 안쓰도롭 하겠습니다.
오타와 띄어쓰기 지적 달게 받겠습니다.
한글을 자주 까먹네요 ㅠㅠ
이놈의 인터넷이 문제지 ㅠㅠ
참고로 본인은 솔로부대 계급으로 따지면 하사. 현재 헤어진지 3주가 다 되어가고 있습니다.
복귀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군기 바짝! 그리고 개념은 방금 막 된 밥통의 밥처럼 따끈하고 푸짐합니다.
NATE 판 에보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글들의 60%이상이 연애, 사랑, 남녀간의 심리에 대해서
적혀있다고 생각합니다.
( 참고로 제 글이 모든 남녀들을 대변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오해하지 마시고 제가 풀어나갈 이야기들은 전적으로 남과여 둘 다 정말 흔히 말하는 개념 있고 성격적으로 아무런 하자가 없다는 사람들을 예로든다는것을 말씀드립니다.)
1. 외형.
이미 많은 사람들이 입증하고 써오고 있듯이 너무나 많은 연애의 정석과 기법, 센스와 심지어 말투와 남녀가 연애를 시작한 후 시간에 따른 심리상태변화까지 상세하게 적혀있는 글을 보면
정말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 어는 다른 나라 사람들보다 원초적인 감수성과 감정의 표현에 순수하고 또 풍만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가요들 중 흔히 말하는 불후의 명곡, 한국의 영화들 그리고 드라마. 어느 하나 사랑이란 주제가 빠지지 않는걸 찾기가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그마만큼 한국사람들이 情과 사랑에 대한 정서가 풍부하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막상 보면 흔히 말하는 그 연애와 사랑의 "이론"은 쉬운데 실전에선 어렵다, 다 까먹는다, 혹은 저거 다 필요없고 외모는 원빈이나 김태희면 다 된다는 댓글이나 글들이 많아요.
분명 저는 남자지만 김태희와 원빈 두 배우의 팬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연예인이고 또 일반인들이 범접하기 힘들만한 외모를 가지고 태어난 것 또한 사실이죠.
그렇다면 저는 여기서부터 현실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정도의 외모급이 아니라면(성형제외), 그러니까 남들을 압도적으로 반하게 만들 외형이 아니라면 우리는 스스로를 가꾸고 더 사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외형을 제대로 꾸몄을 때 어느 정도까지 남들에게 호감을 느끼게 해줄 수 있는가?
(물론 개인차가 다르지만요 - 아마 이 말도 엄청많이 들어보셨을듯. 사람마다 다르다는말. 아마 지겨우실수도 있겠어요.)
그렇다면 우리들은 외형을 가장 자신있는 모습으로 가꾸고 살아가고 또 많은 이들이 그렇게 노력하고 있으실텐데
외형적인 문제는 일일이 판단하기 힘드니까 넘어가겠습니다.
외형은 어쩔 수 없지만 더 중요한건 내실(內實) 이라고 생각합니다.
2.. 우리 너무 편안한 시대에 태어난 것 같아요.
사회의 기술이 발달하고 인간이 편안한 생활이 되어갈 수록 사람들에겐 무언가가 계속 결핍되어 간다고 생각합니다.
삐삐에서 핸드폰으로 핸드폰에서 터치폰 터치폰에서 스마트폰. 아마 여기서 더 업그레이드 되겠지요.
레코드판에서 카세트 라디오로 거기서 CD 플레이어로 그리고 MP3 MP4 그리고 이젠 단순히 MP3만 가지고 다니는사람들도 줄어들고 있죠.
이 세상 모든게 편해지고 있어요. 흔히 말하는 돈만 있으면 우리는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무엇이든지 누릴 수 있죠.
삐삐에서 번호가뜰 때 어른들은 공중전화를 찾아 전화를 걸어야했고 흑백화면 핸드폰이 나왔을때도 문자하기가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삐삐처럼 공중전화를 찾아가지 않아도 되는 수고스러움을 덜었죠.
그 후로는 말할 필요도 없이 편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저희 아버지 그리고 어머니의 경험을 들어보자면 어머니는 시골에서 태어나셔서 학교도 매일 2시간이상 걸어다니셨고 겨울엔 난방도 제대로 되지 않는 혹독한 겨울속에서 겨울을 보내셨고 간식은 감자와 고구마였으며 푸짐하게 먹을때는 생선 한 마리를 8명의 가족이 나눠먹었을때라고 하셨어요.
아버지는 초등학교 4학년때부터 아이스케키를 팔러다니셨고 또 강원도 원주가 집인데 서울에서 혼자 자취하며 고등학교를 다녔죠. (공장에서 일하시면서 돈버시면서 고등학교 공부하셨다고 해요.)
그땐 한창 유명하고 잘나가는게 농업고등학교 그리고 농과대학에 가는것이라고 했어요.
현재와는 정반대의 체계였죠.
하지만 아버지때와 비교해서 저희때는 너무도 편안하고 안락하게 산다고 생각해요.
요즘 어떤 초등학생들이 아이스케키 박스를 몸에이고 아이스크림을 팔러다니며 두시간동안 걸어서 초등학교를 다니고 생선 한마리를 8명의 가족이 나눠먹습니까?
그런 시절을 보냈던 부모님들의 비해서 우린 너무 가벼운 투정을 자주한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이젠 우린 그런시대에 살고있지 않고 우리 아버지들이 개척해놓으신 시대에 발을 들여서 우리가 개척해나가면서 살고 있습니다.
점점 인내와 끈기가 줄어들고 있어요. 우리의 환경이 대체적으로 그런것 같습니다.
우리는 아날로그를 넘어 디지털 시대에 살고있고 또 주변의 모든 것들이 최고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사과를 갈아서 주스를 만들기 위해서 사과를 다 깎아서 판에 올려놓고 갈지않아도 되고 밥을 하기위해 아궁이에 불을 지피지 않아도 되며 편지를 보내기위해 일일이 다 손으로 쓰지 않아도 됩니다.
원하면 인터넷을통해 어떤정보든지 입수할 수 있고 어떤 과거의 자료라도 단 몇번의 클릭만으로 얻어낼 수 있죠.
옛날에는 상상도 못할만큼의 편안함과 정보력과 속도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마만큼 또 비례해서 늘어가는건 귀차니즘과, 비활동량이라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앞에서 오래앉아있는 시간, 단 몇번의 클릭도 귀찮은 추천누르기.
단 몇미터 앞의 화장실 가기도 귀찮아 하시는분들도 계시더라구요.
하지만 그들에게 수만킬로미터나 떨어져있는 하와이에 무료 여행권을 줄 테니 전액무료로 가자고 하면 귀찮아서라도 안갈까요?
100명중 90명은 아마도 갈겁니다. 아무리 귀찮아도요.
지금당장 이 시각부터 귀차니즘을 버리고 움직이세요.
그 일분일초가 모여서 백만, 천만원을 돈을 안겨줄지 누가 알까요?
3. 곰신 및 남자를 기다리는 여자분들. 얼마나 힘드실까요..? ㅠㅠ
기술력은 시대가 발달하고 자본에 의해서 충족되지만
사랑은 돈만가지고 그리고 기술력만 가지고 쟁취하기엔 너무도 큰 벽이고 말 그대로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요.
우리에게 가장 부족해지고 있는 것은
남녀간의 금전적인 문제보다, 장거리라는 이유보다, 외형이라는, 집안이라는 이유보다
인내와 끈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혹을 이겨낼 수 있는 마인드 말입니다.
가령 남자가 군대에 입대하게 되어 여자가 곰신이 되었다고 칠때
많은 사람들이 서로의 기다림에 힘들고 지쳐갈 거예요.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듯이 말입니다.
하지만. 자신이 있다면, 그리고 인내와 끈기가 있다면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글이라고 너무 쉽게 말하는 것 아니냐 네가 뭘 안다고. 네가 기다리는 여자들의 마음을 생각해봤냐
라고 말하실 수도 있겠지만 예. 저는 이해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감은 못하더라도요.
2년이란 시간동안 남자들은 사회와 격리되어 철저한 조직세계에 발을 담그고 또 여자들은 그 조직세계에 있는 남자들을 기다리다가 힘들면 조직세계에서 나와 사회에 복귀한 사람들과 인연을 만들고 또 사랑을 이어가겠지요. 그마만큼 인내심이 짧고 또 어렵고 힘든사랑은 하기 싫어해요. 먹기 힘든 랍스터는 많이들 좋아하시면서…
아마 많은 곰신들이 남자친구와의 데이트와 사랑의 애절함에 갈증을 느끼고 또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선 드라마나 영화와 갖은 친구들과의 술자리로 해소를 하기도 하지만 또 그로인해 찾아오는 더 큰 외로움은 끊이질 않을거예요.
그로인해 평소에 익숙했던 많은 유혹들에 쉽게 무너지는 모습을 많이 봐왔어요.
남자들이 정신적, 육체적인 고통과 시간을 감내하는 시간사이엔 여자들은 사랑을 지켜내야하는 마음의 고통과 기다림의 인내가 여자들의 심리를 힘들게 한다고 생각해요.
이로인해 지레 겁을먹고 미리 헤어져버리는 남녀가있고 또 다른만남으로 새로운 남녀관계가 반복되곤 해요.
하지만 남자가 군대를 갔다고해서 여자들의 기다림과 애절함이 남자들보다 더 크고 또 그 기다림이 더 남자들보다 힘들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다만 주변의 유혹이 훨씬 더 많을 뿐입니다.
사실 남자들은 유혹을 느끼고 싶어도 군대 내에선 느끼기도 매우 힘들다고 생각하고요.
그렇다면 어찌해야 남자가 안전하고 무난하게 군대생활을 마칠때까지 (남자가 먼저 바람피지 않는 전제하에) 여자가 덜 힘들고 덜 맘 아프게 기다릴 수 있을까 하는것에 대해서 조금 생각해 보았어요.
첫번째는 자기외형을 가꾸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주위에 친한 여자들은 곰신이 되어 그 남자를 기다려야할 2년남짓하는 시간동안 운동도 열심히하고 학업도 정말 열심히 하더군요. 짬내서 각종 자격증이나 토익이나 토플공부도 하고요.
데이트할때보다 더 바쁜 것 같아요 어쩌면. ㅎㅎ
그래서 물어보앗죠. “ 넌 왜 그렇게 열심히 무언가를 하냐고. “
그랬더니 그럽디다.. “ 음.. 만약 내 남자친구가 혹시나 제대해서도 정신못차리는 놈이라면 미리미리 그것에 대비해 다른 훌륭한 남자를 만나려고 공부한다. 혹은 그 남자에게 부끄러웠는데 무언갈 열심히해서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라고 말을 하더군요.
사랑을 일시정지 시키고 삶을 살아가더라구요. (말로는 쉽지만 정말 어려울거라 생각해요. 하지만 하는사람하는 있는 것을 보니 딱히 불가능한건 아닌가봐요.)
만약 다른사람을 만날 계획이 없거나 바람 필 의도가없다면 그 군화와의 사랑을 더 키우지않고. 더 줄이지 않고 그대로 소중하게 간직한채 그 사람과의 앞날을 꿈꾸며 열심히 자기자신을 가꾸는게 가장 현명한 곰신들의 처신이라 생각합니다. (남자입장에서)
전역 후 많이 변했을 여자친구의 모습을 본다면 얼마나 뿌듯하고 또 감사하며 사랑스럽기까지 할까요..
저라면 으스러질 정도로 껴안아 주고 싶을 거예요.
그렇게 바빠지는 시간사이에 일정사이에 모든 유혹을 뿌리치긴 사실상 힘들죠.
드라마의 유혹 쇼프로의 유혹, 커피와 과자, 쇼핑, 게임, 술등의 유혹은 사람을 때론 미치게끔하죠.
저는 이게 문명이 주는 또 다른 부작용이라고 생각해요. 유혹에 점점 못이겨져가는 성향과 다급해지는 성격.
그로인해 생기는 아르바이트 쉽게 그만두기, 길게 연애를 하기 힘든 성향, 상대방에 대한 선입견과 스펙과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려는 경향, 다이어트의 빈번한 실패와 요요현상
급하기 때문에 뭐든지 쉽고빠르고 돈 덜들여가면서 효과를 보려하고 또 그로인해 생기는 부작용은 잘 생각하지 않죠.
남들이 어떤 다이어트로 성공햇다 라든지 그런건 수도없이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지만 정작 자신에게는 맞지 않는듯 보이는 여러 방식들 혹은 시도는 엄청 해봤는데 전부다 실패한 경우.
방식이 맞지않는게 아니라 끈기가 부족하고 유혹을 이기지 못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다이어트와 연애와 취업의 실패로 점점 상실되어가는 자존심과 자신감 그리고 금전적인 문제와 그로인해 생기는 트라우마와 심지어 우울증 증세까지. 거기다가 더 심해지면 대인기피증에 애초에 꿈꿔오던 꿈이 무엇이였는지조차 망각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지도 몰라요.
이게 유혹에 패배하고 단순히 끈기가 없기 때문에 생긴일이라고 하기엔 너무 처참하지 않습니까?
꽃보다 아름다운 우리 20대가 느낄것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밝은 사회를 구현해 나가야하고 가정을 꾸며 후세에 아름다움과 창창한 미래를 선사하도록 노력해야 할 대한민국 20대 30대들이 고작 그깟 유혹을 못이겨서, 끈기가없어서. 한 우물을 오랫동안 진중하게 파지 못해서 우중충한 앞날을 겪어야할 일들 치고는 너무나 끔찍합니다.
학벌사회, 스펙사회에 발맞추어 나가야하는 이 시대에, 누구보다 발빠르게 움직여야 더 풍요롭고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게되는 이 자본주의 시대에 안일한 생각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사는것은
님들이 지금 꿈꾸고 있는 아련한 사랑과 그리고 꿈이 점점 닳아지고 있는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10대엔 훗날에 차는 최소 렉서스 아니면 벤츠 혹은 BMW
집은 적당히 60평이상의 아파트나 내가 직접 꾸민 정원이 딸린 아득한 집.
직장은 편안하고 안락한곳에서 업무를보고 정말 유능한 사람들과 맞이하는 저녁식사와 동시에 가정적인 남편이 되는걸 당연하다고 생각했었고 또 꿈이었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다른 꿈을 꾸고 있지만요.. ㅎㅎ ( 눈물이 나네요 )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어렸을적 시절에 꿈을 크게 가지는것은 훌륭하다고 생각하지만
성장해 가면서 그 나이에 맞지않는 부족함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개선하려는 의지없이 꿈을 크게 갖는다는것은 과도한, 분에 넘치는 욕심이라고 생각합니다.
끼리끼리라는 말이 있듯이 이 사회를 구현해나가는 모든이들은 각자의 수준에 맞는 남녀를 만나서 교제하고 사회적으로 이야기를 하며 살아가죠.
양아치는 양아치끼리CEO들은 CEO끼리 학생들은 학생들끼리 말입니다.
양아치는 CEO의 생각을 절대로 알 수 없지만 CEO들은 손쉽게 양아치들의 생각과 성향을 알 수 있죠.
영어로 치면 Well Educated 된 사람은 그마만큼 사람을 관찰하는 안목도 뛰어나고 그 사람의 진실된 속마음까지도 읽어낼 수 있는 사람들이 상대적으로 poor educated 된 사람들보다 확률적으로 많다고 생각합니다.
4. 군화 및 여자들을 기다리는 남자들도 많이 힘듭니다 ㅠㅠ
참고로.. 이 문단을 써내려가야하나 말아야하나 참 생각을 여러 번 했는데요
일단 사과의 말부터 써야할 것 같습니다.
현재 군대에 있거나 제대한 모든 친구 동생 형들 죄송합니다. 저는 아직 군대를 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문단을 쓰고싶었습니다.
해병대, 공군, 의경, 카투사, 육군.
제 친구들이 다양한 분야의 군대에 입대를 했는데요.
각각 이야기를 상세히 들어보면 뭐. 물론 지방마다 부대마다 소대마다 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느 부대나 힘든 것은 다 있다고 생각합니다.
흔한건 다들 아시리라 생각하고 넘어갈게요.
제가 쓰고싶은말은 어찌하면 군대생활을 가장 현명하고 시간을 잘 활용하면서 보낼 수 있는가 하는것에 대해서요.
저는 카투사를 지원해볼 생각입니다만 ( 될지 안될지는 운에 맡기고.. ㅎㅎ)
만약 안된다 할지라도 저는 군대가서 학업을 중단하지 않을 결심을 했습니다.
친구들의 말에 따르면 자기네 부대에는 작은 도서관같은게 있다고 하더라구요.
제 친구는 해병대인데 그 힘든 훈련을 매일 하고도 항상 짬을내서 공부를 한다고 하더라구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어차피 나쁘게 말해서 2년동안 개고생하다 오는건데
이왕이면 의미있는 개고생을 하다 오는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라면 그 작은 도서관에서 일단 하나의 목표를 정하고 무조건 그것이 달성될 때까지 팔 것 같습니다.
가령 토플이면 토플 토익이면 토익. 만약 성취하지 못하더라도 적어도 영어단어는 미친듯이 외울 것 같습니다.
사회에 나와 다시 복학해야하고 또 취업준비로 각종 자격증과 스펙을 마련해야한다면 적어도 그 기본베이스를 안돌아가는 두뇌를 부여잡고서라도 돌려보겠다는거지요.
물론 각종 유혹에도 시달릴겁니다. 쉬고싶은 마음과 자고싶은 마음, 공부하기 힘든 환경이라는 핑계의 유혹 등 이요.
하지만 그것을 딛고 무언가를 성취해 사회에 다시 나와 취직을 할 때 그 공부와 경험이 도움이 된다면 그 또한 아주 쓸모없는 시간들을 보낸건 아닐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는 항상 준비하는 자에게 주어지니깐요.
이것은 진리이자 사실이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정말 저는 만약 저렇게 학업의 끈을 놓지않고 공부하고계시는 여러 국군장병형님들이 대단하고 존경스럽습니다.
저런 남친을 둔 여자친구 또한 얼마나 대견하기도 할까요?
자신의 미래를 철저하게 준비해나가고 또 좋지않은 환경에서일지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남친이면
여친님께선 훗날 정말 복받는 연애와 사랑을 할거라 생각해요.
만약에 대학을 다니지않다가 군대를 가신분들이라면 머리가 빠개질때까지 생각하고 고뇌해서 제대후 어떤일을 해야할지 생각하고 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에서의 성공은 그마만큼 힘드니까요.
성공과 실패가 민감한 단어겠지만
단호하게 말해서
현실이 그런걸요.
예를들면 제가 아는 교회의 한 형은 군생활동안 일본어 자격증1급을 취득하고 그것으로 인해 회사취직시 많은 Advantage를 얻었다고 하네요.
2년이란 긴 시간동안 많은이들이 정말 자기발전을 톡톡히 하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들은 말을해도 거의"꺼져" 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ㅎㅎ -_-^)
정말 두서없는 글을 끝까지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미래의 희망과 꿈이 이어지길 바랍니다.
추천을 하면 유혹을 더 쉽게 물리칠거라고 해요. ^^;;
좋은하루 보내시고
감사합니다.
아
P.S 이거 두시간동안 썻어요.. ㅠㅠ 타자가 느려서..
그리고 알바를 밥먹듯이 자주 바꾸시는분, 직장 한두달 나가시다 그만두시는분들, 연애하다가 채 100일 못넘기시는분들...
끈기와 정말 인내를 가지고 도전해보세요
연애는 아니지만 어떤일을 시작하고 난 후 10년을 채워야 그 일에대해서 프로나 베테랑이 되고 10년을 넘게하면 프로를 넘어서 그 분야에대한 전반적인 전망도 꿰뚫어볼 수 있고 경제사고도 상당히 많이 생긴다고 하네요. 그러니 포기하지마시고 오늘하루도 힘내시길 바랍니다~.
- Written by 22살 철없는 애 -
다시한번 군대도 안간 민간인이 모든 국군장병들 및 전역하신님들께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