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무조건 이쁜걸 좋아한다?

파란연어2011.04.04
조회611

나름대로 연애랍시고 좀 해보고 만나보닌깐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깨달은거 같다.

 

솔직히 남자 입장에서 솔직히 말해보면..

 

남자는 이쁜거를 무지 좋아할줄 안다.

 

가끔 인터넷에 떠도는 유머조차도 이쁘면 장땡이라는 식으로 말하닌깐.

 

가끔 여자들한테 물어본다. 왜 그렇게 이뻐지고 싶냐고 하면,

 

'남자들이 이쁜 여자만 찾는다. 이쁘지 않으면 사람 취급 못 받는다.'

 

라고들 한다.

 

아는사람과 내 입장을 종합해보면 그렇다.

 

못생긴 여자를 싫어하는 거지 이쁜 여자만 좋아하는건 아니다.

 

-_- 비록 잘난것도 없는 나지만 열댓번 사귀다보면 별 여자 다 만난다.

 

키 큰 여자, 작은 여자, 이쁜 여자, 평범한 여자, 못생긴 여자, 날씬한 여자, 마른 여자, 뚱뚱한 여자..

 

그럼 일반적으로 생각한다면 키 크고 이쁘고 날씬한 여자를 좋아하는게 맞나?

 

근데 나의 경우는 NO다. 예전에 어떤 술자리에서 평범한 여자랑 이쁜 여자가 나왔는데.

 

난 오히려 평범한 여자한테 계속 눈이 가고 친근하고 더 말도 많이 한거 같다.

 

솔직히 눈이야 즐겁지. 근데 내 애인상대로 그런 여자를 좋아할까? 머 무조건 이뻐야 한다는

 

소수의 남자들도 있겠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는거다.

 

여자들도 마찬가지잖아. 잘생긴 남자를 좋아하는 경우도 있지만 사귀는거랑은 별게 아닌가?

 

아이러니한 이야기지만 여자는 잘생긴 남자보다 평범하고(약간 호감형이거나) 재미있는 남자를

 

좋아한다... 가끔 아는 남자애들 보면,

 

누가 봐도 정말 잘생긴 남자는 의외로 여자를 못 사귄다... 얼굴값 할거 같다나?

 

오히려 평범한 애가 더 많이 만나고 그러더라. 그만큼 그 평범한 애도 용기가 있고 사교성이

 

좋은부분도 있겠지만 말이다.

 

아는 동생이 코뼈가 무너져서 성형수술하려고 압구정동에 갔는데 ㅡ_- 거기에서 나오는데

 

엄청난 수의 여자들이 다 마스크 쓰고 다닌단다.

 

아무래도 여자가 남자보다는 미에 대한 집착이 강하다는 반증이겠지.

 

근데 그거 수술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안하는게 나은거 같다. 난 나중에 내 여친이 성형수술했다고 하면

 

그런걸 비난하진 않는다. 자신이 그것으로 행복해졌다면 하는게 맞는거닌깐.

 

하지만 성형을 한번 하면 계속 하게 되는게 가장 큰 문제지... 실리콘이던 자가진피이던...

 

타고 난게 아닌이상 다른피부는 나이에 따라 변하는데 수술한 부분만 변하지 않아서 그 부분을

 

다시 맞추기 위해서 재수술하는경우도 많다고 하더라.(-_-; 나도 예전에 궁금해서 성형수술

 

상담해봤는데 거기 실장한테 들은 이야기다.)

 

나도 항상 내 얼굴 보면서 불만 많다. 뭉툭한 코, 좀 큰 얼굴.. 누가 봐도 잘생긴 얼굴은 아니지.하면서.

 

하지만 난 만족한다. 내 얼굴에 불만을 가질 시간에 차라리 살을 빼고 그럴듯한 몸을 만들려고

 

노력한다.

 

강남 가서 식당을 갔는데 -_- 왜 이렇게 똑같이 생긴애들이 많은지.... 솔직히 몇명 모여있는걸 보닌깐

 

안쓰럽더라.. 저렇게 누군가에게 맞춰가야지만 행복할까.. 하고 말이다.

 

머 주저리 주저리 많이 썼는데. 결론은 사람마다 기준은 다르겠지만 남자들이라고 여자들이 생각하는

 

늘씬하고, 키크고, 또렷 또렷한 이목구비만 좋아하는건 아니라는거닌깐 너무 그런거에 압박감

 

안 느꼈음 좋겠다.... 그냥 머 그렇다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