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컵 글래머’ 최문희 “화류계 출신 루머에 기겁…그건 오해”

대모달2011.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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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2011-04-04]

 

 

케이블 채널 tvN ‘러브스위캄에 출연하고 있는 ‘D컵 글래머’ 최문희.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운 오리’에서 ‘백조’로 거듭나고 있다.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사업가지만 우연한 기회에 ‘러브스위캄 멤버로 합류했다. “방송에 재미를 한창 느끼고 있다”는 첫마디에서 그의 긍정적 이미지와 털털한 성격이 잘 드러났다.

◆화류계 출신? “말도 안 되는 악플에 상처

최문희는 ‘러브 스위캄 출연 이후 뜻하지 않은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특히 여성 팬들로부터 받은 악플 때문에 상처가 크다고 한다. “여성들에게 악플을 많이 받는 거 같아요. 털털하고 괜찮은 성격인데 속상할 때가 많죠. 심지어 제 실명을 거론하며 ‘화류계에서 일한다’ ‘OO술집 소속’이라고 떠드는 이들도 있었어요”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이런 말도 안 되는 정보를 퍼트려 정말 속상해요”라며 “본인이 아니다고 해도 일단 그런 글들이 나오면 그걸 진짜로 믿는 사람도 있잖아요”라고 덧붙였다. 많이 섭섭했던 모양이다. 하지만 이내 “제 진심을 계속 보여 주다 보면 언젠가 좋게 평가해 주겠죠”라며 “오히려 오기가 생겨 방송에 열심히 나갈 생각입니다”라고 밝혔다.

 

 

◆“두 마리 토끼, 아니 세 마리 토끼 잡는다”

최문희는 ‘세 마리 토끼 잡기’에 도전 중이다. 레스토랑 운영과 패션 사업 도전 그리고 마지막으로 방송 일이다. “레스토랑 사업은 이제 안정을 찾았고, 뭔가 다른 도전이 없을까 해서 패션 분야에 도전장을 내밀었죠. 패션 사업을 하기 위해 미국에서 공부를 하고 왔거든요. 이제 정말 다른 도전이 필요한 거 같아요. 그래서 패션 사업을 준비하는 겁니다.”

그런데 ‘방송 출연까지 욕심을 왜 내는 것일까’라는 궁금증이 생겼다. 최문희는 이에 “요즘엔 다양한 직업을 가진 분들이 방송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주잖아요. 방송 시스템도 많이 바뀐 거 같아요”라며 “앞으로 방송 시장은 더욱 커질 것이고, 저 역시 전문 분야를 최대한 살려 한번 도전해 보는 거죠”라고 했다.

 

 

〈스포츠서울닷컴 공형민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