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한 사람을 끝낼수 있게 되었네요..

이제끝2011.04.05
조회153

2년전에 처음만나 사랑했던 사람과.. 남자환경이 넉넉치 않은 탓으로

남자분께서 결혼을 미루었어요..집은 잘 사는데, 가정환경이 좋지 않은 탓으로..

손 내밀기가 어려웠나봐요..

 

참으로 다정했고, 사랑을 알게해준.. 제가 만나본 사람중의 최고로 괜찮았던 사람이였는데..

서로 안 좋은 일도 있고 해서 여러가지 일이 겹쳐 헤어졌어요..

 

그리고 나서 알게되었는데 아는 여자가 있다는걸...

그 사람은 극구 아니라고 했지만 사실 지금도 잘 모르겠네요...

 

1년동안 사람들도 만나보고 했지만 잊지 못했고 맴돌다가 그 사람이 연락이 와서

서로 다시 만나게되었습니다..

연인이라고 해도 뭐하고 조금은 애매한...제가 결혼하자고 졸랐지만 자기는 준비하고 가야한다고

그래도 항상 다정하고 아껴준다는게 느껴졌네요...

 

그런데 얼마전 음주로 인해 돈이 부족하게 되었고..

저에게도 자기 고난으로 이야기했지만 전 신경이 쓰였습니다....

 

다른 글에도 올려봤는데 해주지 말라고 하고 .. 돈관계는 하는게 아니라고....

그 사람이 결혼할지 안할지도 모르지 않냐고..

 

어제 갑자기 문자가 와서 자기 재판 받으러 간다고 구형이 실형10개월나왔어요..

그렇다고 멀리혼자 나와있는 그 사람.. 몇 번 음주로 걸려서 집에 이야기도 못하고

있는 돈 300과... 여러군데 알아봤지만 카드도 없고 대출이 안되더군요..

 

제가 어제 은연중에 내가 뭐라도 해줘야겠다면서

내가 좀 알아볼께 하니 기다렸다듯이 말을 하는 그 사람을 보니

돈을 떠나서 .. 실망이 크더군요...

 

정말 나를 위한다면 나에게 돈 애기를 했을까부터...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네요...

 

결국 많지 않은 돈이지만 붙여줬고...붙여줄 사람이기는 하지만..

다음주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씁쓸합니다...

 

한편으로는 이제 털어버릴수 있을꺼 같네요..

 

어리석은 사랑에 이제 눈이 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