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지용아2011.04.05
조회1,541

이제 고1됫슴 신남..실망

이게 바로 진정한 반어법..ㅋㅋㅋ

그래도 내일 5교시라 힘이남..실망

눈물도 남통곡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탄은 집어치우고, 진짜 나한테 없어선 안 될 친구들을 소개할려고함

친구들이 진짜 개그맨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혼자만 즐겁긴 아까워서

그나마 정상적인 내가 판을..이라고하면 맞을꺼같음;

...시작을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돋네ㅋㅋㅋㅋㅋㅋㅋㅋ

 

 

 

 

 

 

 

 

▼ 대충 GOGO ▼

 

 

 

 

 

 

 

 

1. 한달전에 있었던 일임ㅋㅋㅋ

 

 

 

정확히 3월5일 토요일 이었을꺼임ㅋㅋㅋㅋㅋ

고등학교가서 중학교때 친구와 이제 볼 수 없을것 같아서

중학교에서 만나기로 했음ㅋㅋㅋㅋㅋㅋ

 

 

 

 

근데 때마침 내 친구가 생일이었던거임

난 돈없는 비루한 학생이기 때문에 광화문에 위치한 교보문고를 갔음ㅋㅋㅋㅋㅋㅋㅋ

가서 한참을 삥 돌았는데, 나와 친구는 책을 읽을 위인이 아니었기 때문에 문구 코너로 갔는데

때마침 거기에 피규어가 많은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 오덕들처럼 피규어를 감상하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에서 소니엔젤을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음ㅋㅋㅋㅋㅋ

 

 

 

그때 내 머리에 스치는건 친구생일 이라는거임ㅋㅋㅋㅋㅋ

생일선물로 거저먹기 딱 좋은 아이템임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친구한테 물어봤음

 

 

 

 

 

" 이거 사줄까?흐흐 "

 

 

 

 

 

근데 친구가 뜬금없이

 

 

 

 

" 근데ㅋㅋㅋㅋㅋ이거 대체뭐임ㅋㅋㅋㅋㅋㅋㅋ? "

 

 

 

 

친구가 가르킨 곳에는 ㅋㅋㅋㅋㅋ절에 있을법한 묘한 머리를 한 피규어갘ㅋㅋㅋㅋ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게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한참을 진짜 다른사람들의 눈을 의식하지 못하고 웃었음ㅋㅋㅋㅋㅋ

알고보니까 이게 옥수수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랑 한참을 웃다가, 내가 친구 생일선물로 하나 사주고, 난 내돈으로 하나 사기로함

근데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소니엔젤은 랜덤임ㅋㅋㅋㅋ

 

 

 

" 저 옥수수는 야채상자꺼니까 우린 동물상자를 사자 "

 

 

 

라고 말하니까 친구가 또 한번 빵터지더니

 

 

 

" 야 나 이코끼리 안나왔으면 좋겠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또 뭔가싶어서 눈을 돌리니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앜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지금보면 귀여운데

이게 그때는 왜 그렇게 웃겼는지 진짴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우린 옥수수보다는 낫다며 동물상자 두개를 집어들었음.

친구생일이니까 난 내가 골라줘야될꺼같아서 내가 상자를 두개 집어듬.

 

 

근데 사람의 심리가 맨뒤에 있는게 좋을꺼같은 뭐 그런거 있지않음?

그래서 난 맨뒤에 것을 두개 가져옴ㅋㅋㅋㅋㅋㅋ

 

 

들어가지도 않는 손을 쑤셔넣어서 꺼냇슴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막 서로 웃겨죽겠다고 웃으면서 교보문고 밖으로 나와서 상자를 뜯는데

이게 그렇게 안뜯기는거임ㅋㅋㅋㅋ

 

 

테이프로 무장을 해놨어.. 추하게 이빨로 내리찍음부끄

 

 

이빨로 열심히 까서 보니까..

개구리가 나온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거기서 이미 난 실성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리에서 내가

 

 

 

 

" 개구리라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이러고 있는데 친구가 내꺼보고 웃다가 힘이 풀린거임ㅋㅋㅋ

그래서 결국엔 내가 한번더 이빨로 내리찍어서 뜯음부끄

 

 

 

 

뜯어서 친구주니까 친구가 열심히 뚜껑을 까는거임.

난 그때 내 귀염둥이 개구리를 보면서 실성해 미칠듯이 웃고있었음..

근데 갑자기 친구가

 

 

 

 

" 우~와~ "

 

 

 

 

 

이러는거임 난 토끼,사자,팬더 뭐이런 귀여운거 나온줄 알았음 근데 뒤에

 

 

 

 

 

" 코끼리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실신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광화문 한복판에서 빵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때 어떤 교회책자 나눠주는 분이 책자 주다가 나랑 눈마주친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회다니시나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욬ㅋㅋㅋㅋㅋㅋㅋ "

 

 

 

 

 

그때 그분 이 글을 보고 계신다면 전 절때 이상한애가 아니라고 해명하고 싶음..

 

 

지금 내 개구리는 컴퓨터 위에 고스런히 있고, 내친구는 학교갈때

 

 

 

 

" 언니학교갔다올게음흉 "

 

 

 

이런다는 소문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네이트온에서 만나면 서로 오덕 같다면서 웃고웃고 또 웃음ㅋㅋㅋㅋㅋ

 

 

 

 

 

 

 

 

 

 

2. 내가 빅뱅을 데뷔전부터 좋아한 위인임.

 

 

근데 GD&TOP 유닛나오고 한참 뻑이가요 할때였음.

복도에서 친구랑 얘기하는데 어쩌다보니까

GD&TOP 얘기가 나온거임.

 

 

 

근데 친구가 뜬금없이 혼자 빵터지더니

 

 

 

 

" ㅋㅋㅋㅋㅋㅋ야 나 TOP 걸음 따라할수있엌ㅋㅋㅋㅋㅋㅋㅋ "

 

 

 

 

 

방긋..?

ㅋㅋㅋㅋㅋㅋㅋ뷔아피라면 다들 아실꺼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탑이 상체가 앞으로가고 술취한거처럼 걸음ㅋㅋㅋㅋ

친구가 그걸 내 눈앞에서 하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심 너무 웃겨서 눈물남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때 난 한 술 더 떠서

 

 

 

 

" 난 권지용 할수있음 "

 

 

 

 

ㅋㅋㅋㅋㅋㅋㅋ그대로 난 걸어다니면서 위아래로 어깨를 털어댐ㅋㅋㅋㅋㅋㅋ

나의 넓직한 어깨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진짴ㅋ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나와 친구는 고등학교 복도를 누빔ㅋㅋㅋㅋㅋ

 

 

 

그후로 지나가는 애들마다 GD&TOP 해달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자꾸 해달라하지마.. 부끄럽게부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이건 정말 최근에 있었던 일임.

 

 

4월4일 학교에서 난 공부를 하고 있었음 근데

위에 그 코끼리 소니엔젤을 키우듯이 하는 세바스찬한테 문자가온거임ㅋㅋㅋㅋ

 

 

난 얘를 세바스찬이라고 부르고 겐 나를 토마스라고 부름.

 ( 얘 말로는 내가 토마스 닮앗다고함방긋ㅋㅋㅋㅋ )

 

 

 

아무튼 갑자기

 

 

 

" 토마thㅡ!! 나 진심남소좀...ㅜㅜ 나이쁘게하고다닐게ㅋㅋㅋㅋㅋ"

 

 

 

남소해준다해도 안받던 세바스찬잌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왠 마음에 변화인가 싶어서 왜그러냐고 물으니까

 

 

 

 

" 아 존○17살을 이렇게 보낼수는 없어 "

 

 

 

 

ㅋㅋㅋㅋㅋㅋㅋ갑자기 나한테 신세한탄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난 해줄테니까 나도 해달라고했더니

 

 

 

 

 

" 우리 17세의 청춘을 우정으로 마감하자.. "

 

 

 

 

 

 

 

라며ㅋㅋㅋㅋㅋㅋㅋ난 또 거기에 좋은생각이라며 맞장구를ㅋㅋㅋㅋㅋㅋㅋㅋㅋ

 

 

 

 

 

 

" 하...ㅋㅋㅋㅋ17세를우정으로막을순업찌! " - 세바스찬

" ㅋㅋㅋㅋㅋㅋㅋㅋㅋ우정으로막아.. " -토마스

" 그래...남자는...머리짧음남자야.. " - 세바스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짧으면 남자라닠ㅋㅋㅋㅋㅋㅋㅋ

난 중2때 남자처럼 머리 확 짜르고 다녔음ㅋㅋㅋㅋㅋㅋㅋ

 

 

 

 

 

 

" 내 중2때... " -토마스

" ㅋㅋㅋㅋㅋㅋㅋ사내ㅋㅋㅋㅋ " -세바스찬

" 사겨주지에헴 " -토마스

 

 

 

 

 

 

...내가 사겨준다니까 갑자기 친구가 초고속으로 문자가온거임..

 

 

 

 

 

 

 

 

 

"헐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그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얼마나싫으면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ㅋㅋㅋ보낸지 몇초도 안되서 문자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후로 연락없는 세바스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지말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연락하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시는 그런소리 안하겠다고 반성을 하는 시간이었음..슬픔

 

 

 

 

 

 

 

근데 대체 결말은 어떻게 지어야하는가..........

 

끝...?ㅋㅋㅋㅋㅋ끝...

읽어주셔서 감사하다능안녕

꼭 톡이된다면 또 볼듯 BYE BYE음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