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 로 의 문자가왔을때 반응.

박진용2011.04.06
조회67

띵동.

 

음? 문자왓네 .

 

대출인가...ㅡ,.ㅡ??

 [ 확인안하면계속띵동거리므로 확인하러감]

 

"  뭐해? "

 

어?! 어. 어 . 문자다 문자다 와우 대박 웬일이지?

 

오랜만이긴한데 얘가 왜 문자햇지

 

음..   [얼굴을생각해봄]

 

기억은 안나지만 우선 그게중요한게아님.

 

[이성이 먼저 연락하면 관심이 있다는 기사를 본  기억을떠올림]

 

음.. 답장해야하나 .

잘되면 어쩌지 사는곳이 어디더라. 음..

키가 160도 안됬던거같은데

컷겟지?  ㅇ.ㅇ 

아 그러고보니 예전에 친햇엇네

ㅋㅋㅋㅋ 그때 그러고놀앗는데

우선 답장을해보고

연락하다가 잘되면 서울에서 일주일에한번씩 만나야겠지? 음 100일때 커플링은 봐둔걸로하고..

 

아!  그러고 보니 싸이 파도타면 나오겟네

[몇십분뒤적거림]

 

아! 얘엿지 ~!!

 

[싸이월드에 올라온 사진은 다 포토샵

사기수준 인걸 알면서도 헤벌레~]

 

이럴때가아니지. ! 우선바쁜척하면서 답장부터보내고

차근차근 시작하자. 좋아.

 

" 아! 나 뭐좀하구잇엇어 ^^ 잘지냈어? "

 

"전송중"   ->   "완료"

 

휴대폰은 우선

즉시 답장할수잇도록 오른손에.살~짝 쥐고

몸은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지만

정신줄과 청각의 모든신경은 "띵동"소리에 맞춰진다.

 

"띵동"

 

!! 올레!~  [10초안에 확인을한다]

 

" 2천만원대출 무보증 무담보 . . .쏼라쏼라 "

 

ㅡ,.ㅡ  아놔..

 

그때. "띵동" [ 역시 10초안에 확인 ]

 

이름을확인해주시고 ㅋㅋㅋㅋ

 

" 오랜만이야 ㅋㅋ 폰바꿧는데 연락안하는얘들 정리좀하게 수고해 ㅋㅋㅋㅋ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 100]

답장따윈 필요없다 .

 

다시한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 100]

 

그렇게 다시 휴대폰은   전자시계     가 된다.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