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 남자친구 전여자친구한테 전화왔어요' 글의 주인공입니다.

ㅋㅋㅋㅋ2011.04.06
조회27,138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중반으로 막 접어들고있는(ㅋㅋ) 여성입니다.

어제 정말 어이없는 글을 보고

도무지 말이 안나와서 아직도 충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 중입니다.폐인

 

이제부터 마음을 가라 앉히고 글을 써 내려가 볼까 합니다.

 

때는 작년 10월

사귀고 있던 남자친구는 제 친구에게 소개받아서 알게 됐습니다. 

그와 저는 동갑내기 였고 일 때문에 서울에 올라와있는 저를 이해해주는

무뚝뚝한 척 하는 부산남자였답니다.

 

생각 해 보니

남자친구는 한번도 서울에 저를 보러 온적이 없지만...

그때 전  '아무나 보러 가면 어때' 란 생각에 항상 부산에 내려가서 남자친구를 보고 올라왔던 것 같네요.

 

 

이 글이 바로 절 어이없게 만든 글입니다. (  지금은 왜 삭제가 됐는지 모르겠지만 .. )

 

보시는 바와 같이 이 여성분은 3주전에 고백을 받아 사귀게 되었다고 하는데..

 

제가 남자친구와 헤어진 날은 3월30일입니다.  (날짜 계산 되시나요..? )

 

 

톡커 여러분들께 긴말 필요없이.

 

사진으로 모든 정황을 이해시켜드리겠습니다. 

 

(사진은 순서 관계 없이 클릭 되는 대로 올렸습니다. )

 

 

 

 

 

 

 

 

 

 

 

 

 

 

 

네..

 

결국 제 전 남자친구는 저한테 돈 빌리기 바빴던거죠...  

글에 사진첨부가 10개까지 밖에 되질 않네요.  

뜬금없이 ( 돈빌려줘 ) 하더니 ( 아 잘못보냈다 ) 이러질 않나.. 

저도 속이 상한지라 욕을 퍼부어 댔습니다.

 

4월1일 다시만나자고 하더니

4월 3일 보낸 문자 내용입니다.

 

 

 

 

 

 

더 당황스러운건.. 빌려갔던돈을 달라고 말하니  

안주려다가 불쌍해서 일부 돈이라도 줄테니까 먹고 떨어지라는 소리를 하더군요..  

근데 위에 저 글을 쓴 여자분은 정말 그를 철썩같이 믿던데.. 참 불쌍하기 짝이 없네요.  

저를 미친여자 취급하고는. 결국 그 글을 삭제 해 버렸습니다.  

 

 

지금 사귀는 여자친구 제게 이렇게 말하더군요 

사귈때 지가 좋아서 줘놓고 말이많아  

 

항상 몸이 안좋고 병원다니는 사정 뻔히 다아는 입장에서 어떻게 거절 할 수 있나요.

어느여자가 알고도 부탁을 거절하겠습니까 ?

 

믿었던 남자친구에게 배신을 당했습니다.  

제게 가져간 돈도 모두 돌려받지 못했습니다. ( 게임머니로 주겠다고 하더군요.........) 

지금 여자친구에게 미친여자 취급을 받고 있습니다.

 

 톡커여러분

앞으로 전 제 인생을 살아가면서

어떤 사랑을 믿어야 하는 걸까요..

 

 

그 여자에게 한마디만 더 하고싶네요.

한달에 200넘게 벌고 차도 있고 , 아침마다 학교 태워다 주신다고..쳇

현역못가서 산업체 들어간게 뭐가 그렇게 자랑이라고 말씀하시는지.

차? 중소형차도 제대로 운전못해서 긁어먹고 주차도 제대로 못하더라구요.

여자인 내가 운전 더잘함 ^.^  파안

그리고 아침마다 그렇게 남자친구 부려먹고싶은걸까요.

 

아직 학교 졸업도 못하고. 산업체는 내년이나 끝나고.

대학졸업하면 우리 나이 30대가 다가오는데.

미래가 있나요?

 

아, 그리고 당신이 더 이쁘고 공부도 더 잘한거 같다구요 ?

그건 당신생각이시구요.

공부? 어디학교 다녀요 ? 무슨과예요 ? 거기 나오면 뭐해요?

나 당신한테 꿀릴만한거 아무것도 없는데 .

 

  

친구였던 남자한테 ,

애인으로 믿는 남자한테,

 

 

이제 그만 속으세요.

당신이 보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