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연애,헤어진지1년반.. 연락온 전남친

난그런애아냐 난 한사람만 바라보는 사람이야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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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서론좀 얘기하고..^^:;

 

2살연상연하커플에 4년정도 사귀었고 군대라는 벽도 이겨냈는데 헤어졌어요

서로의 성격차이도 있고 남자도 지치고 저도 지치고

저는 그래도 해볼려고  대화도 요구했지만 언제나 돌아오는건 귀찮아 하는 말  

그럼 전 또 화내고  상대방은 또 암말 안하고

그러다가 헤어졌네요

 

물론 제가 잡았습니다. 바로는 안잡고 몇주가 지나서 ..

상황을 말하면 아주 길죠 자주는아니고 편지도손으로써서보내고  마지막으로 해보자해서 4년추억사진들 정리다해서 진짜 이틀밤꼬박새며 동영상 편지를 만들어서 보여줬는데도  안되더라구요

몇달 지나 생일선물로 책도 보내면서 쿨하게 편지썼는데 제맘은 그게 아니었죠

대화라도 하고 싶어 몇달뒤 또 메신져로 말을 걸어도 언제나 냉랭 우리가 왜 보 ㅏ야 되냐며

아직 이별하고 난뒤에 정리안한게 많아서 그것도 물어보고..다시 제마음도 전하고 싶어서..

상처받을거 알면서도 해봐야 후회없을것 같아서..그러고 싶었는데..

 

1년반동안 둘다 아무도 사귀지 않다가

(전 여전히 기다리는 암시를 남기며 ㄱ ㅣ다리고 있다가 날이 따뜻해진 날 이제 다시 마음을 전해보려했는데)

전 아직 솔로, 그 사람은 아주 어린 여친을 만나더라구요 (저랑은 나이가 엄청 날지도...)

 

그리고 그제서야 사진첩에 있는 사진들을 삭제하고(저와의 사진이겠죠 .. 비공개로 한듯한)

일촌도 끊고 메신져도 삭제하더라구요

 

(서론이 길었네요;;)

 

그래서 엄청 힘들고 하루하루 오락가락 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좋다가 나쁘다가 다시 힘내다가 우울해지다가

지금은 여친이 생겼으니 잘지내라고 하고 싶지만 한편으론 잘 안되었음 하지만 ..

안될것 같아서 포기해야 하는거죠 이젠

 

 

근데 제가 밖에 일이 있어서 있는데 연락이 온겁니다.

부재중 한통

문자1건

 

"나랑 얘기 좀 해 "

헐~ 먼저연락온적은 처음 생일선물보내고 고마워 책 잘읽을게 말곤 절대 먼저 한적 없었는데..

 

그래서

제가 일있다고 저녁에 통화해 라고 하니

갑자기 뜬금없이 문자와서 하는말

 

"부탁할게 지금 만나고 있는 사람 가볍게 생각하고 만나는거 아니야 누나가 생각하는  그런애 아니니깐 방해하지 말아줬으면 해 누나도 좋은사람 만나길 바랄게"

라고 왔어요

헐! 어이없어서...

내가 왜 방해를 해요?

그냥 여친 사진 메인에 있길래

머 그냥 혼자 자기최면으로 내가 더낫네 나보다 별로네 혼자 이런적은 있다만 방해한적은 없습니다.

전 젤첨에 연락왔을때.. 아 우리 아직 정리안된거 정리할려그러는구나 또 혼자 아.. 그래도 내맘은 얘기해버릴까 아니다 하고 고민했는데 저런말을하다니....

 

내가 왜 방해를 하냐고 그런식으로 말하니

"ㅇㅇ(전남친이름)이랑 헤어져주세요 그쪽이 만나고 있어야할 사람 아닙니다 ㅇㅇ이에 대해서 알고 있다면 제가 누군지 알거에요 이문자 누나가 보낸거 아냐??"

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너무 황당해서 전화를 걸었죠

내가 왜 그러냐고 난 그런적 없다고 우리 부모 가족을 걸고 아픈 누구를 걸어서라도 나는 맹새코 그런적 없다고 했습니다.

그사람은 계속 "미안해 미안해"라고만 얘기합니다.

그래도 제가 정말 사랑하고 지금도 가슴이 아프도록 잊을려고 하는 사람인데 제가 어찌 저러겠어요?

그사람 여친한테 문자왔다고 하는데 제가 그여친 번호를 어케 알고 보내나요? 그렇지 않나요?

 

정말 전 그 문자 누가 보냈는지 궁금하네요

여친이 자작한건지 아님 누가 나나 둘중에 원한사고 저런 문자를 보낸건지 근데 내주위는 그럴일 없고

여친 주위에 머 그런게 있나? 핸폰번호를 알리가 없자나요

 

 

정말 잘해줬어요 군대있을땐 다른곰신들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았어요..주위에서도 입이 떡 벌어질정도로 하고 했으니깐..  물론 땍땍거리기도 했어요 제가 더좋아지니깐 관심좀 가져달라고 땍땍거렸어요 연락좀 해달라고..

 

저도 그사람이 처음으로 사랑을 느낀 사람이라 잊긴 좀 힘든데 그사람처럼 완전 냉정해지진 않네요

그사람 정말 독하고 냉정할땐 그런사람인데...

 

제가 군대 기다려서 보상심리가 심했다고 생각하는것 같아요

전 ... 누구보다 잘했고... 다른커플들이랑 다를바 없이 바란거 밖에 없어요.. 정말..

 

 

 

전 정말 잊을려고 하는데 이게 잘안되네요...

사진들이며 선물이며 문자며 아직까지 다 삭제하지도 못하고 버리지도 못하고 있네요

그는 다 버렸을텐데...

 

그의 첫사랑인 저를 언젠간 후회하고 그리워 하긴 할까요???

정말 냉정하고 독한사람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