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무서운 실화 1화

유대식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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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화 : http://pann.nate.com/talk/311119333
3화 : http://pann.nate.com/talk/311119494
4화 : http://pann.nate.com/talk/311121938
5화 : http://pann.nate.com/talk/311122388

 

 

먼저 저에게 글쓴이의 희망을 안겨준 많은 팬관리를 하시는

 

"로즈말이"님께 고마운 말씀 안겨드리면서

 

나님도 막 그냥 써드리겠음..

 

 

 

나님은 충남 당진이라는  애매모호하게 개방되어가고 있는곳에서 20년을 살았음

 

지금은 신대방동으로 홀로 서식지를 옮겼지만 하여튼..

 

 

학교가려면 10분에서 15분정도를 걸어서 버스정류장으로 가서 버스를 타곤해

 

아침 첫차 7시 20분차와 그 다음 버스 8시 10분을 놓치면 그날은 지각이었지

 

집에 오는 버스로는 8시 20분차와 9시 정각이 막차여서 놓치면 택시나 자전거

 

또는 스쿠터를 차고 다녔어 아아 울집 부모님 막 부르고 난 그런거 싫었거든

 

피곤하시게 부르면 어떻게 주무셔야지 분명 아들래미 집 안오믄 안주무실텐데

 

 

 

나님은 춤바람으로 시골이라 연습실도 마땅치 않아서 학교에 빈 교실을 연습실로

 

사용하게 허락을 맞고 줄곳 살다 시피했어 여기에서 몇가지 일화도 있지만 이건

 

다음에 한번더 써보도록 하겠음

 

 

 

보통 야간 자율 학습을 하곤 하잖아 닫르 11시까지 나는 야자를 안하는대신 만날

 

춤만 추고 있던거야  그날도 대략 10시인가 10시 좀 넘어서 연습을 마친후 동아리

 

동생들을 집으로 보내고 어찌 집에 갈까 하며 그냥 걸어가기로 결정했어

 

차로 20분 거리면 도보로 한시간정도에서 좀더 걸리곤하는 곳이여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지

 

 

 

서해안 고속도로가 인접안 우리 동네는 왕복 4차선 아래쪽에 논이 있는데

 

이 논길 옆에 갓길이 있어 그 길을 통해 집으로 걸어가는데 집에 가는 루트가

 

두개인데 한곳은 거리가 10여분 차이가 있고 한곳은 산길이긴한데 무척 빨리

 

귀가를 할수 있거든 그래서 몸도 피곤하고 산길쪽 루트로 해서 귀가하기로 했어

 

 

 

늘쌍 걸어다니는곳이니까 뭐 대수롭게 생각 안하고 거기로 해서 걸어갔어

 

아참 첨부 하나 걸어놓을게. 이건 다음에서 펌질한 우리집 루트인데

 

초록색은 논이나 산이나 암튼 시골은 다 이러니 잘 들여다봐바

 

 

 

 

보이는 지도에서 왼쪽은 좀더 멀다는 루트이고 오른쪽이 산길이거든..

 

도시인들은 여기 못올껄? 가로등 하나 없이 깜깜한 산길 30여분 걷는거?ㅋㅋㅋㅋ

 

여담이었고 하던 말 마저 이을게

 

 

 

 

암튼 그 빠른 루트로 해서 걸어 가던중 계단신 묘지가 3개인가 있는곳이 있어

 

밤에 그것도 칠흑같지 않더라도 어두운데 묘지 앞 거닐면 서늘하고 무섭잖아?

 

그래서 나도 오싹해;; 키 193에 건장한 체구지만 나도 겁은 겁나게 많거든ㅋㅋ

 

거길 지나는데 하얀 형체가 보이는거야 깜놀하고 겁먹어서 잽싸게 집으로 갔지

 

그냥 묘비인가하고 갔지 대리석 묘비 하얀거 있잖아 그거인가하고 간거야

 

 

 

집에 와서 어무니가 차려주시는 밥 맛있게 먹고 잤어 다음날에 일찍 가야하는데

 

늦잠 자서 허겁지겁 아침 챙겨먹고 가방 매고 뛰어갔지 물론 어젯밤 왔던 루트로

 

 

 

그리고 어제 그 깜놀한 묘지 앞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 가깟으로 도착해 버스를

 

타고 손잡이를 잡고 숨을 고르고 있었지

 

버스안에 꽤나 이쁘니가 몇몇 있고 아침 시간엔 많은 애들이 타고 다녀

 

이 동네 버스시간 간격이 40분이라서 그런지

 

 

그런데 중요한건 이게 아니라 집에 뭐 놓고왔나 하며 되짚어볼때였어..

 

 

 

그 지나친 묘지앞 묘비의 비석 색상이 흰색이 아니라 검은색이였던거야..

 

 

나 아직도 그날이 선명해

 

학교 다닐때는 음주는 간간히 했고 흡연은 한번도 한적 없어서

 

그날을 유난히 더 선명히 기억하거든...

 

 

 

별로야? 댓글이나 반응 좀 괜찮으면 겪은 두어개 얘기 내일 다 쓸게ㅋㅋ

 

근데 나 이거 댓글 확인한다고 이따 연습 다녀와서 어떻게 확인하냐..;;

 

잠 다 잤을듯;;

 

오늘도 신대방동을 거닐면서 곧 퇴근을 앞두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