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꿈꾼다.

아빵2011.04.06
조회753

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꿈꾼다.

 

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막연히 아빠를 꿈꾼다.

그러나 아빠는 힘들다.

 

영화 <나는 아빠다>를 보면서 위의 나의 생각을 더더욱 확신하게 되었다.

 

우연한 기회에 초대를 받게 되어 <나는 아빠다> 언론 / 배급 시사회를 다녀왔다.

그러면서 영화를 함께 보게 되었는데 여기에는 두 명의 아빠가 존재한다.

 

1.     모든걸 잃어버린 아빠!

 

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꿈꾼다.

 

평범한 남편이자 아빠이고 싶었다. 하지만 우연히 찾아간 그곳에서 그는 살인자가 되었다.

2년 후 무죄로 판결이 나지만 그의 모든 것이 변해 있었다.

딸은 죽었고 그리고 부인은 뇌사상태다.

 

그렇게 한 아빠는 모든 것을 잃었다.

 

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꿈꾼다.  

그래서 복수를 시작하려 한다.

 

 

2.     자신에게 남겨진

단 하나를 지키려 하는 아빠!

 

내겐 한가지 희망이 있다. 그건 바로 내 딸

 

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꿈꾼다.

 

하지만 딸이 아프다

심장이식을 받아야 하는데 수술비가 만만치 않다!!

그래서 난 무엇이든지 한다!!! 아니 해야된다!!

 

내 딸을 살리기 위한 일이라면

 

필요하면 뺏고

열 받으면 줘 패고

x같으면 죽여버리고

난 세상을 그렇게 산다!!

 

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꿈꾼다.

 

이렇듯 각자의 절박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있습니다.

 

자신을 딸을 살리기 위해 한 남자를 철저하게 망가뜨립니다.

그가 가진 모든 것을 빼앗아 갑니다.

 

그런데

그런 그의 딸을 살릴 수 있는 심장이 하필이면 그 놈의 뇌사상태 부인의 심장이랍니다.

과연 딸을 지키려는 아빠와 복수를 꿈꾸는 아빠 과연 그들은 어떻게 될까요??

 

 

 

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꿈꾼다.

 

 

(그 뒷 이야기는 극장에서 확인 하시길.. ^^/)

 

과연 내가 저 아빠라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딸을 위해서 그놈의 마지막 남은 것 까지 빼앗아야 할지 아니면 다른 방법을 택해야 하는지

 

세상은 딸만을 위해 세상을 등지는 그 아빠를 악당이라고 부릅니다.

 

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꿈꾼다.

 

하지만 자신의 딸밖에 바라보지 못하는 그러한 아빠라

자신에게 유일하게 남은 희망인 딸을 살리고 싶은 그러한 바보 아빠라

다른 생각을 할수 없는 그러한 나쁜아빠라

 

더욱 저를 눈물짓게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세상의 모든 아빠들이 자신의 자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처럼 느껴졌던

 

나는 아빠다.

 

나는 아빠가 아니다. 하지만 꿈꾼다.  

영화의 제목처럼 저도 언젠가 저렇게 자식들에게

나는 아빠다라고 자신 있게 이야기 할 날을 기다리며

 

나는 아빠다 영화 리뷰를 마무리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