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월... 한편의 드라마였다...

유혜민201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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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월... 한편의 드라마였다...

                <7기 2루트 청년4조 류혜민>

 21살 때 TV를 보다가 국토대장정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다.

보는 순간 군대가기 전에 꼭 도전 해보고 가야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시기를 놓쳐서 도전해보지 못하고 군입대하였다.

2년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나는 YGK 동계국토대장정7기에 도전하였다.

신청서를 작성하면서 기대반,걱정반 이었다. 한편으로는 얕잡아보기도 하였다.

해봤자 군대보다 힘들겠나 라는 생각을 안고 시작을 하였다.

잘못된 생각이었다. 군대보다 힘들었다. 하지만 견딜만했다. 난 군부대 강원도출신이니깐ㅋ

근데 추운거는 어쩔 수 없었다. 너~~~~~~~~~~무 추웠다

날이 갈수록 지쳐가고, 피곤하고, 힘들었다. 그렇지만 나는 웃었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가볍고, 뿌듯하고, 즐거웠다.

20박21일동안 많은 것을 느꼈다. 힘든여정 속에서 알게 모르게 정이 들고,

러브라인이 생기고, 단합이 되고, 가족같은 분위기가 형성된다는 것을....

자기 자신을 트레이닝 하기위해 도전한 사람, 인맥 쌓기위해 도전한 사람,

친구따라 도전한 사람, 그냥 생각없이 도전한 사람 등등 많은 사람들이

제각각이다. 우리 모두 다함께 울고, 웃고 했던 20박21일!!!

길지만 가면 갈수록 짧게 느껴졌던 그 여정이 끝난지도 오늘로써 딱 1달째 되는 날이다.

모두들 일상생활로 돌아가되, 우리들의 모습들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20박21일동안 추운데 모두들 수고했고, 잊지 못할 거 같다. 

[출처] 2011년 1월... 한편의 드라마였다... (YGK) |작성자 YG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