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에 1번씩 이별하는 여자ㅠ..(꼭 상담 부탁드려요..)

왕눈이 2011.04.07
조회350

안녕하세요..

저는 32살 동갑내기의 서로가 첫사랑인  남친과 8년째 사귀고 있는데 제목그대로 한달에 한번씩 헤어지잔 소리를 듣고 있어요..

남친은 저랑 의견이 다를때 마다 매번 ' 너랑 안맞아 너랑 근본적으로 맞지 않아.. 헤어져!!' 이렇게 말해요.. 그리고 일주일 후즘 저한테 다시 잘 지내자고 하지요..그럼 전 다시 받아주고...또 한달후즘 반복.... 아참.. 글고 저흰 4년째부턴  장거리 연애중이구요

 

매번 똑같은 패턴이예요.. 근데 이젠 저한테 다시 잘지내자고 연락오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죠 예전에 하루 이틀 ..그러다 1주일.. 요즘은 2주? 정도..첨 사귈땐 이렇지 않았죠,, 6년-7년즘 되고서 부터 계속 ...

그리고 남친은 저한테 뭐가 안맞다거나 어떤걸 고쳐라 이런 말도 하지 않아요.. 제가 물어볼 겨를 도 없이 의견이 초반부터  다르면 3분이상 의견 다툼생기면 그자리에서 바로 헤어지자 그러죠.. 전화로 얘기하다가도 3분이상 의견차이 계속나면 혼자 흥분을 막하면서.. 저에게  너랑 근본적으로 안맞아!! 소리지르면서... 헤어져!! 라고 말해버리고 전화를 끊고 꺼놓고 3-4 일즘 제 전화를 안받고 잠수를 타고 제가 문자로 뭐가 안맞는지 얘기도 안하고 이런식인것에 대해 말해도 답장 한통 없어요. 그러고 열흘 후즘 자기가 잘못했다면서 힘들어서 그랬다면서 다시 잘지내자고 해요.. 제가 서운한것들에 대해 얘기 하려고 하면 잘못했다고 사과했는데 왜 자꾸 그얘기 꺼내냐고 화를 내요.. 그런면서 사랑한다면서 그리고 잘못했다했으니까 그얘긴 이제 그만 하는게 예의라면서 제가 서운했던점 억울한점 더  말하지 못하게 해요..

 

예를 들면 가장 최근싸움은 장거리 연애고 오래 만나고 저는 친구들도 다 결혼하고 집에서고 결혼 하라고 눈치를 주시고 부모님도 걱정하시길래 결혼 얘길 물어 봣어요.. 근데 자기도 결혼을 당장이라도 하고 싶지만 자기 집이 어렵다면서 집에선 전세라도 얻어줄 돈은 한푼도 없다면서 내후년 봄이나 되야 자기가 모은돈으로  직접 전세 얻고 하는 수 밖에 없다고 했어요..그러면서 나한테 요즘은 결혼적령기가 있은 거 아니라면서..나보고 나이를 전혀 의식할 필요도 없고 내가 여자나이 32이면 급한것도 아니고 그렇다네요..

그러길래 저는 집에서 몇년째결혼때문에  눈치도 보이고 결국 여동생이 작년에 먼저 시집 가버리고 .. 장거리 연애고 하니 좀더 일찍 올 가을 즘에 하면 안될까 싶어서 부모님께 손좀 벌리고 갚으며 안되나고 했어요.. 그랬더니 미친듯이 화를 내며 악을 쓰며 소리를 지르며 내가 대답할 틈도 없이 나를 천하에 못된년 취급하며 안그래도 경제적으로 힘든 자기 부모님한테 그런 말을 물어 보라고 하냐면서 자기 부모님 상처받을건 생각도 안하냐며 나같이 배려심 없는 얘랑은 더이상 같이 사귀기 싫다며 나랑 근본적으로 맞지 않다며 당장 헤어지자 하며 전화를 끊어버리고 일주일 넘게 제 전화는 아예 받지도 문자에 답장도 않더군요..

만약 차분히 저한테 설명 을 해주었다면 저도 내가 너네 부모님 받을 상처를 미쳐 생각 못했다 미안하다 라고 할텐데.. 다짜고짜 제 얘긴 한마디 할틈도 없이 당장 헤어지자며.. 악을 쓰며 소리지르고 전화를 끊고 꺼 놓아버리며 하니.. 할말이 없더군요..

그리고 엄청 효자예요.. 부모님 관련된거라면 매번 그렇게 민감하죠.. 8년째 연애 하면서 부모님께 결혼 좀 일찍하게 좀 도와달라고 말해달라해도 자기 부모님 없는 형편에 상처 받는다고 그것만 생각하죠.. 이일 뿐아니라 지금 까지도 여러번 자기 부모님 신경쓰시게 하면 안된다. 부모님 상처 받으니그런말 하면 안된다며.. 그냥 뭐든 다 내가 못물어 보게 하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싸울때 빼고는 엄청 잘해줘서 지금까지 사귀어 왔지만  안맞으면 헤어지면 그만이다라는 생각을 가진 남자가 너무 무책임 한단 생각이 들어요.. 그것도 연애 초반엔 안맞다는 말조차 없어놓고 7년 즘 되면서 부터 안맞다 근본적으로 안맞다 그러고..

그리고 헤어질때마다 이제 자기는 결혼 않고 평생 혼자 살거라고 그래요. 나랑 안맞아서 너무 힘들어서 헤어지는게 맞다라고 생각한다면서 매번 헤어져요.. 근데 돌아올때는 잘못했다면서 사랑한다고 다시 받아달라고 해요

 

도와주세요.. 제가 나이만 많이 먹었지 연애도 한사람이랑 오래 연애해서 진짜 다들 이런건지..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할지..

너무 힘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