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는 과정에서 장애를 갖게 되었습니다.

...2011.04.07
조회3,893

안녕하세요

제 일은 아니지만

너무 억울하고 분통터져 글올립니다.

아기는 여수 어느 산부인과에서 3월20일에 태어났습니다.

임신중에 모든검사를 다 하였고 아주 건강한 아이였다고 하는데

진통이 와서 아이를 낳는 도중 아이 어께가 자궁에 걸리면서

나오질 않아 다시 자궁안으로 밀어넣어 재왕절개 후 태어났습니다.

그 와중에 애기가 잘못되버렸어요

한쪽 어께가 장애가 생기고 양쪽뇌가 다쳐서 정상적인 삶을 살아가기가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지금은 대학병원 인큐베이터에 안에서 힘들게 숨쉬고 있구요..

정말 억울하고 분통터지는건

언니가 비만이라 재왕절개를 할 생각이였지만

산부인과에서 검사했을 때 아이몸무게가 3.6키로라고

자연분만을 해도 된다하면서, 환상적인 골반을 가지고 있다면서

자연분만을 설득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아이를 낳고 보니 몸무게가 4.6키로 였어요...

그 아이가 결국 자궁을 밖을 나오지 못하고 다시

속으로 들어가게 된것이지요

이과정에서 아이는 팔한쪽에 평생 장애가 생기게 되었고

뇌에도 충격이 커서 정신 장애가 평생 생길지도 모른다고합니다.

한아이의 인생과 부모의 인생이 망가지게 됬습니다.

지극히 정상이였고 아무문제 없는 아이였는데

장애가 생기게 된겁니다. 팔하나는 못쓰게 됫구요.. 

저도 억장이 무너지는데 저희 사촌언니는 얼마나 슬플까요

재왕절개만 했더라도 그 아이는 정상적인 삻을 살아갔을 수도 있겠져

그런데도 병원측에서는 잘못이 없다며

그정도 몸무게 측정은 산모가 뚱뚱해서 (살이 좀 많이 쪗습니다)

틀릴수도 있다면서 책임을 회피합니다.

그사람이 의사가 맞는겁니까!!!!!!!!!

어쨋든 오진이고 그 실수때문에 세사람이 평생을 고통속에서 보내게 된거잖아요

어떻게 인간이 그렇게 말할 수가 있는걸까요..

다시말하지만 장애가 없는 정상적인 아이였습니다.

똑바로 검사했으면 이런일이 안생기는거 아닙니까!!

지금 병원비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병원비, 그리고 평생 들게될 비용들.. 어떻게 감당해야 한단말입니까

그리 잘사는 편도 아닌데..

이 일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걸까요.....

의료사고로 고소할 수 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