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매번 눈팅만 하다가 열받는 일이 있어서 이렇게 하소연할 겸 글올려요. 전 결혼 두달 정도 앞둔, 예비신부에요. 나이는 29살이구요. 제 예비신랑은 32이에요. 제 예비신랑은 현재 6급 공무원이고, 전 인터넷 쇼핑몰 운영하고 있어요. 참고로 제 예비신랑(남친이라고 할게요)은 공무원된지 얼마 안되서 모아둔 돈이 2천만원 조금 넘어요. 집도 남친 부모님이 1억정도 보태주시는 거랑 남친 이름으로 대출받은 걸로 서울 부근 집싼 동네에 전세집 얻어놨구요. 전 결혼 준비전에 3천정도 모아뒀었어요.
문제는 제 남친이 모아둔 돈이 많지 않다보니, 그리고 제 남친 부모님도 아버님이 공무원으로 알뜰살뜰 살아오셨지만 집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가급적 집하고, 혼수 외에는 신경쓰지 않기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예물도 반지만 서로 주고 받기로 했었구요.
예물을 반지 외에 모두 생략하기로 하다보니 저희 어머니는 당연히 예단도 안 하는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예물은 보통 남자쪽에서 돈을 많이 쓰게 되어있는데, 예물을 생략하기로 했으면 여자쪽에서 돈이 드는 예단도 당연히 안하는 거겠구나...라고 생각하셨거든요...
그런데 어제 대뜸 제 남친이 예단 얘기를 꺼내더라구요...자기네 친척들이 많아서 예단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예비시어머니꼐서 나름 배려해서 예단비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직계가족 정도만 생각해서 달라고 하셨다구요...
저는 어이가 없었네요...예물은 생략하기로 해놓고...주는 건 안 주는 방향으로 해놓고, 받을 건 받으려고 하다니..이걸 저희 엄마한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화내실 텐데.
신혼여행비도 당연히 남자쪽에서 부담하는 것을 본인쪽에서 부담하겠다고 생색내신지가 얼마 안되었는데..또 이런 일이 벌어지니까 짜증이 나려고 해요.
보통 결혼하시는 분들. 이런 부분들까지 다 참고 결혼하나요? 궁금해요. 꼭 답변부탁드려요.
너무나 이기적인 예비시어머니
전 결혼 두달 정도 앞둔, 예비신부에요. 나이는 29살이구요. 제 예비신랑은 32이에요.
제 예비신랑은 현재 6급 공무원이고, 전 인터넷 쇼핑몰 운영하고 있어요.
참고로 제 예비신랑(남친이라고 할게요)은 공무원된지 얼마 안되서 모아둔 돈이 2천만원 조금 넘어요. 집도 남친 부모님이 1억정도 보태주시는 거랑 남친 이름으로 대출받은 걸로 서울 부근 집싼 동네에 전세집 얻어놨구요. 전 결혼 준비전에 3천정도 모아뒀었어요.
문제는 제 남친이 모아둔 돈이 많지 않다보니, 그리고 제 남친 부모님도 아버님이 공무원으로 알뜰살뜰 살아오셨지만 집이 넉넉하지는 않아서 가급적 집하고, 혼수 외에는 신경쓰지 않기로 했어요. 그러다보니 예물도 반지만 서로 주고 받기로 했었구요.
예물을 반지 외에 모두 생략하기로 하다보니 저희 어머니는 당연히 예단도 안 하는 거라고 생각하셨어요. 예물은 보통 남자쪽에서 돈을 많이 쓰게 되어있는데, 예물을 생략하기로 했으면 여자쪽에서 돈이 드는 예단도 당연히 안하는 거겠구나...라고 생각하셨거든요...
그런데 어제 대뜸 제 남친이 예단 얘기를 꺼내더라구요...자기네 친척들이 많아서 예단이 부담스러울 수 있겠지만, 예비시어머니꼐서 나름 배려해서 예단비도 너무 부담스럽게 생각하지 말고 직계가족 정도만 생각해서 달라고 하셨다구요...
저는 어이가 없었네요...예물은 생략하기로 해놓고...주는 건 안 주는 방향으로 해놓고, 받을 건 받으려고 하다니..이걸 저희 엄마한테 어떻게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네요. 분명히 화내실 텐데.
신혼여행비도 당연히 남자쪽에서 부담하는 것을 본인쪽에서 부담하겠다고 생색내신지가 얼마 안되었는데..또 이런 일이 벌어지니까 짜증이 나려고 해요.
보통 결혼하시는 분들. 이런 부분들까지 다 참고 결혼하나요? 궁금해요. 꼭 답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