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구쟁이 초등학생 두 아들을 키우는 강혜주 씨.플루트를 전공한 그녀는 집에서 플루트 개인 레슨을 하고 있어 초등학생 두 아들 우석이와 준영이는 방과 후 다른 친구들처럼 학원에 가지 않고 곧장 집으로 와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방과 후 아이 교육까지 책임지는 터라 남편과 강혜주 씨는 학원비 대신 교육 공구를 많이 사주는 편. 이렇다 보니 학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책과 교육 공구가 넘쳐나 집 안 곳곳 수납장마다 아이들 용품들로 가득하다.
>> 수납력은 물론 나무옹이가 살아 있어 자연의 느낌이 물씬 나는 스칸디아의 화이트 시리즈 가구 세트 덕분에 산뜻하게 변신한 아이방.
“내 집 마련의 꿈도 있었지만 두 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고려하다 보니 넓은 집을 마련해야 했어요. 일찌감치 재테크는 포기하고 112㎡의 전셋집에 살고 있는데, 전셋집이라 나중에 이사할 것을 생각하니 아이 방을 따로 꾸며주지도 못했고, 변변찮은 아이들 가구 하나도 장만하지 못했죠. 점점 늘어나는 아이들 물건들 때문에 가장 큰 방인 안방을 아이들에게 내주긴 했지만, 결혼할 때 장만한 키 높은 남편 책상을 사용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늘 마음에 걸렸어요.”
좌 긁히고 자국이 나더라도 쉽게 지울 수 있는 Z:IN의 바닥재. 우 숫자 스티커로 리듬감을 준 벽면.
TV 대신 책을 두어 서재로 꾸민 거실 공간, 작은방, 안방 할 것 없이 아이들 용품으로 넘쳐나던 강혜주 씨네. 아이들이 자신의 물건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도 의문이었으며 키 높은 책상은 자세가 불편해지게 마련이라 아이들의 공부하는 습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았다.이에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유미영 씨는 무엇보다 서재, 아이 방, 부모 방을 정확하게 공간을 분리해서 아이들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구로 교체하는 것은 물론 아이 방으로 내준 안방의 칙칙한 벽지와 미끄러지기 쉬운 모노륨 장판을 교체할 것을 제안했다.
좌 새집에 이사온 것 같다며 기뻐하는 아이들. 이제 눈높이에 맞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우 곡선미가 살아 있어 고급스러운 침대. 침구는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배려해 땀 흡수가 잘되는 거즈 면 소재를 선택했다.
우선, 벽면은 누렇게 바랜 몰딩 부분을 화이트 컬러의 페인트로 칠하고, 유쾌한 두 아이들 성격만큼이나 경쾌한 블루 컬러의 벽지로 교체했다. 한쪽 벽면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에 좋을 뮤럴 벽지를 바르기로 했는데, 강한 패턴은 자칫 방을 좁아 보이게 하면서 복잡해 보일 수 있어서 은은하게 비행기 그림이 프린팅 된 did의 스케치블루 제품과 블루 빙하시대 제품으로 선택했다. 가구를 고를 때는 아이들의 물건이 단정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수납력이 좋은 것을 고려했으며, 밝고 화사한 컬러를 선택해 아이 방을 환하게 밝혀주고자 했다. 이전에 쓰던 아빠가 책상은 서재 공간이 된 거실로 옮기고 아이 방에는 수납력은 물론 나무옹이가 살아 있어 자연의 느낌이 물씬 나는 스칸디아의 화이트 시리즈를 들여놓았다.
좌 방문에 행잉 수납꽂이를 달아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보관하도록 했다. 우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천이 가구 안쪽에 트리밍 되어 있어 서랍을 열 때마다 눈이 즐거워진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아이들 물건이 아이 방에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고 나니, 거실과 부부의 방도 제 역할을 하게 되고 아이들이 이제 스스로 필요한 물건들도 쏙쏙 찾아낼 수 있게 되었어요. 산뜻하게 밝아진 아이 방 덕분에 집 전체가 환해진 느낌도 들고요.” 멋진 방을 선물해준 엄마에게 감사하다며 책상에 앉아 책 읽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 아이들을 보니 그간의 미안한 마음도 싹 사라지고, 남편에게도 뿌듯한 마음이 든다는 강혜주 씨. 학원 대신 집에서 아이들의 방과 후 교육까지 책임지는 열혈 엄마와 두 아이들이 환하게 바뀐 아이 방에서 지금처럼 늘 환한 웃음으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 곡선미가 살아 있는 스칸디아의 가구는 남자아이방이나 여자아이방,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스타일리스트 유미영의 인테리어 어드바이스
Q 아이 방 가구를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아이들은 점차 독립적인 공간을 원하게 되고, 자신의 취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며주되 다만, 집중력을 갖고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가 되면 특히 아이들의 살림살이가 많아진다. 장난감 외에도 책과 학습 도구, 옷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력이 좋은 가구를 준비한다. 아이가 큰 만큼 어느 정도 높이가 있고,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고 찾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앞으로 늘어갈 살림살이를 고려해 가변형 수납도구를 구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사용하지 않을 땐 겹쳐두거나 사이즈를 줄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가구 모서리에 찍혀도 크게 위험하지 않게 모서리가 곡선으로 처리된 것을 고르는 것도 주의할 점. 침대는 아이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성장에 맞춰 여유 있는 것으로 준비하고, 책상용 의자의 경우 바퀴 달린 것은 자칫 아이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한다.
Q 어떤 컬러의 벽지가 학습에 도움이 될까? A 블루 컬러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면서 학습 집중력을 높여준다. 하늘색과 파란색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하늘이나 바다를 연상시켜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줄 수도 있어 추천한다. 구름이 그려져 하늘 같은 느낌을 주는 벽지나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나 비행기 등이 그려진 벽지는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Q 창의력을 높여줄 수 있는 데커레이션 방법은? A 다양한 시각적 자극으로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아이에게 친숙한 동물 그림 벽지 등으로 방을 꾸미거나 연필 옷걸이, 동물 쿠션 같은 소품을 활용하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 패턴이 강한 뮤럴 벽지가 부담스럽다면 벽지에 스티커를 붙여 데커레이션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방문에 행잉 수납꽂이를 달아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보관하도록 하거나 낱말 카드나 예쁜 그림이 담긴 엽서 등을 담아 문을 여닫을 때마다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
Q 방 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침구를 추천한다면? B 침구를 고를 때는 커튼의 컬러를 먼저 고려하라. 커튼이 단색일 때는 요란하지 않은 무늬가 들어간 침구를 고르고, 커튼에 무늬가 있을 때는 단색 침구가 좋다. 화려한 무늬나 강렬한 색상의 패브릭은 산만해서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차분한 연두, 하늘색, 베이지 등의 은은한 파스텔 계열의 색이 안정감을 준다. 소재는 면으로 선택해야 땀 흡수가 잘되고 세탁하기 편리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침대는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곳으로 배치하는 것도 잊지 말 것.
<아이방 꾸미기> 아이들의 놀이 공간 겸 공부방이 된 안방
수납공간을 해결하고 블루&화이트 컬러로 산뜻하게 변신한 아이 방
개구쟁이 초등학생 두 아들을 키우는 강혜주 씨.플루트를 전공한 그녀는 집에서 플루트 개인 레슨을 하고 있어 초등학생 두 아들 우석이와 준영이는 방과 후 다른 친구들처럼 학원에 가지 않고 곧장 집으로 와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놀이를 하며 시간을 보낸다.방과 후 아이 교육까지 책임지는 터라 남편과 강혜주 씨는 학원비 대신 교육 공구를 많이 사주는 편. 이렇다 보니 학원을 방불케 할 정도로 책과 교육 공구가 넘쳐나 집 안 곳곳 수납장마다 아이들 용품들로 가득하다.
>> 수납력은 물론 나무옹이가 살아 있어 자연의 느낌이 물씬 나는 스칸디아의 화이트 시리즈 가구 세트 덕분에 산뜻하게 변신한 아이방.
“내 집 마련의 꿈도 있었지만 두 아들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고려하다 보니 넓은 집을 마련해야 했어요. 일찌감치 재테크는 포기하고 112㎡의 전셋집에 살고 있는데, 전셋집이라 나중에 이사할 것을 생각하니 아이 방을 따로 꾸며주지도 못했고, 변변찮은 아이들 가구 하나도 장만하지 못했죠. 점점 늘어나는 아이들 물건들 때문에 가장 큰 방인 안방을 아이들에게 내주긴 했지만, 결혼할 때 장만한 키 높은 남편 책상을 사용하는 아이들을 볼 때마다 늘 마음에 걸렸어요.”
좌 긁히고 자국이 나더라도 쉽게 지울 수 있는 Z:IN의 바닥재.
우 숫자 스티커로 리듬감을 준 벽면.
TV 대신 책을 두어 서재로 꾸민 거실 공간, 작은방, 안방 할 것 없이 아이들 용품으로 넘쳐나던 강혜주 씨네.
아이들이 자신의 물건을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도 의문이었으며 키 높은 책상은 자세가 불편해지게 마련이라 아이들의 공부하는 습관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 같았다.이에 인테리어 스타일리스트 유미영 씨는 무엇보다 서재, 아이 방, 부모 방을 정확하게 공간을 분리해서 아이들만의 공간을 마련하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가구로 교체하는 것은 물론 아이 방으로 내준 안방의 칙칙한 벽지와 미끄러지기 쉬운 모노륨 장판을 교체할 것을 제안했다.
좌 새집에 이사온 것 같다며 기뻐하는 아이들. 이제 눈높이에 맞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우 곡선미가 살아 있어 고급스러운 침대. 침구는 땀을 많이 흘리는 아이들을 배려해 땀 흡수가 잘되는 거즈 면 소재를 선택했다.
우선, 벽면은 누렇게 바랜 몰딩 부분을 화이트 컬러의 페인트로 칠하고, 유쾌한 두 아이들 성격만큼이나 경쾌한 블루 컬러의 벽지로 교체했다. 한쪽 벽면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키우기에 좋을 뮤럴 벽지를 바르기로 했는데, 강한 패턴은 자칫 방을 좁아 보이게 하면서 복잡해 보일 수 있어서 은은하게 비행기 그림이 프린팅 된 did의 스케치블루 제품과 블루 빙하시대 제품으로 선택했다. 가구를 고를 때는 아이들의 물건이 단정하게 정리될 수 있도록 수납력이 좋은 것을 고려했으며, 밝고 화사한 컬러를 선택해 아이 방을 환하게 밝혀주고자 했다.
이전에 쓰던 아빠가 책상은 서재 공간이 된 거실로 옮기고 아이 방에는 수납력은 물론 나무옹이가 살아 있어 자연의 느낌이 물씬 나는 스칸디아의 화이트 시리즈를 들여놓았다.
좌 방문에 행잉 수납꽂이를 달아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보관하도록 했다.
우 화려한 플라워 패턴의 천이 가구 안쪽에 트리밍 되어 있어 서랍을 열 때마다 눈이 즐거워진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던 아이들 물건이 아이 방에 모두 깔끔하게 정리되고 나니, 거실과 부부의 방도 제 역할을 하게 되고 아이들이 이제 스스로 필요한 물건들도 쏙쏙 찾아낼 수 있게 되었어요. 산뜻하게 밝아진 아이 방 덕분에 집 전체가 환해진 느낌도 들고요.”
멋진 방을 선물해준 엄마에게 감사하다며 책상에 앉아 책 읽는 모습도 자주 보여주는 아이들을 보니 그간의 미안한 마음도 싹 사라지고, 남편에게도 뿌듯한 마음이 든다는 강혜주 씨. 학원 대신 집에서 아이들의 방과 후 교육까지 책임지는 열혈 엄마와 두 아이들이 환하게 바뀐 아이 방에서 지금처럼 늘 환한 웃음으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
>> 곡선미가 살아 있는 스칸디아의 가구는 남자아이방이나 여자아이방, 어디에나 잘 어울린다.
스타일리스트 유미영의 인테리어 어드바이스
Q 아이 방 가구를 고를 때 체크해야 할 점은 무엇인가?
A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아이들은 점차 독립적인 공간을 원하게 되고, 자신의 취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이 시기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꾸며주되 다만, 집중력을 갖고 학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 시기가 되면 특히 아이들의 살림살이가 많아진다. 장난감 외에도 책과 학습 도구, 옷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수납력이 좋은 가구를 준비한다. 아이가 큰 만큼 어느 정도 높이가 있고, 아이가 스스로 정리하고 찾아 쓸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앞으로 늘어갈 살림살이를 고려해 가변형 수납도구를 구비해두는 것도 좋은 방법. 사용하지 않을 땐 겹쳐두거나 사이즈를 줄여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좋다. 아이들이 뛰어다니다가 가구 모서리에 찍혀도 크게 위험하지 않게 모서리가 곡선으로 처리된 것을 고르는 것도 주의할 점. 침대는 아이가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성장에 맞춰 여유 있는 것으로 준비하고, 책상용 의자의 경우 바퀴 달린 것은 자칫 아이의 집중력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선택한다.
Q 어떤 컬러의 벽지가 학습에 도움이 될까?
A 블루 컬러가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면서 학습 집중력을 높여준다. 하늘색과 파란색을 사용한 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하늘이나 바다를 연상시켜 아이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을 줄 수도 있어 추천한다. 구름이 그려져 하늘 같은 느낌을 주는 벽지나 아이가 좋아하는 자동차나 비행기 등이 그려진 벽지는 아이들 정서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
Q 창의력을 높여줄 수 있는 데커레이션 방법은?
A 다양한 시각적 자극으로 창의력을 길러줄 수 있다.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나 아이에게 친숙한 동물 그림 벽지 등으로 방을 꾸미거나 연필 옷걸이, 동물 쿠션 같은 소품을 활용하면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다. 패턴이 강한 뮤럴 벽지가 부담스럽다면 벽지에 스티커를 붙여 데커레이션하는 것도 좋은 방법. 방문에 행잉 수납꽂이를 달아 필요한 물건들을 쉽게 찾을 수 있게 보관하도록 하거나 낱말 카드나 예쁜 그림이 담긴 엽서 등을 담아 문을 여닫을 때마다 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
Q 방 안을 화사하게 만들어줄 침구를 추천한다면?
B 침구를 고를 때는 커튼의 컬러를 먼저 고려하라. 커튼이 단색일 때는 요란하지 않은 무늬가 들어간 침구를 고르고, 커튼에 무늬가 있을 때는 단색 침구가 좋다. 화려한 무늬나 강렬한 색상의 패브릭은 산만해서 집중력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차분한 연두, 하늘색, 베이지 등의 은은한 파스텔 계열의 색이 안정감을 준다. 소재는 면으로 선택해야 땀 흡수가 잘되고 세탁하기 편리해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침대는 자연광이 잘 들어오는 곳으로 배치하는 것도 잊지 말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