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 톡 눈팅만 하고 내가 글 쓸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한 대한민국 흔하디 흔한 22살 흔녀입니다. 제가 이십이년 살아오면서 이런 분 처음 봐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봅니당!!!! 절대 뭐 커플이 되고싶어서 글 남기는거 아니구요ㅠㅠㅠㅠㅠ 저 혼자 봄에 여의도 벚꽃놀이 가보려고 이렇게 글 쓰는거 아니니까 노여워 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오늘 친구랑 지옥의 2호선을 타고 가다가 잠깐 다른 친구한테 받을게 있어서 교대에서 내렸다가 받고 다시 교대에서 신도림 가는 방향의 전철을 탔습니다! 제가 1-3인가에서 탔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문이 딱 열리는데 막 빛이 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봤더니 진짜 내가 정말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남자분이... 반대편 문 안열린쪽에 친구랑 서계셨어요.. 그래서 그 분이 서있는 바로 옆에 공간이 있길래 얼른 거기 가서 일단 섰어요. 그리고 그 때부터 계속 쳐다봤어요 제 귀에는 이어폰이 꼽혀있었고 음악소리가 크게 나고 있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소머즈가 되어 그 분이 친구랑 얘기하는 것을 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다 듣지는 못하고.. 몰래 듣는거 티 날까봐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내가 딱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키에 등빨에 눈도 쌍커풀 없는데 크고 그 눈알(..)이 좀 돋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앞머리는 없고 깐머리였어요 완전 깔끔깔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만 보면 진짜 약간 윤두준 눈?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취업준비생 같더라구요... 마침 수트도 입고있었구...(아!! 백팩도 매고 계셨어요!) 면접 본 얘기하는것 같았는데.. 옆에 하늘색캐리어도 있었어서 면접은 아닌가 싶기도하구.. 암튼 제가 계속 진짜 뚫어져라 보고있다가 잠깐 눈돌렸는데 제가 훔쳐보는게 티났는지 저를 쳐다보시는것 같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절 본 것 같긴한데 또 제가 직접 눈 마주친게 아니라서 확신 할 수도 없구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그 분은 사당에서 내리셨어요......... 저 진심 따라내릴뻔................. 교대에서 사당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완전 계속 고민했어요ㅠㅠㅠㅠㅠ 번호 물어볼까 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아는 남자애가 남자들은 거의 여자들이 먼저 번호 물어보면 거절 안한다고 하는게 떠올라서... 근데 한편으로는 그 남자애가 "아 그래도 예외라는게 있지 한 2%?" 라고 했는데 그 2%에 제가 들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결국 번호도 못 물어보고 그분을 보냈어요....................... (전 정말 흔녀거든요ㅠㅠㅠ 베스트 오브 베스트임 ㅠㅠㅠㅠㅠ) 저 진짜 지하철 많이 타고 다녀서 주위 남자들 보면서 "오 좀 훈훈" 이라고 생각한적은 많았어도 이렇게까지 제 스타일로다가 생긴 사람은 처음봐서 진짜..제가 오죽하면 따라 내릴려고 했겠어요ㅠㅠ... 또 톡에 쓸까말까 고민도 완전 많이 하구... 설레발이지만 그 분 찾게 되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지만 그냥 일단 저질러봐요ㅠㅠㅠㅠㅠ 이 글을 많은 분들이 보셔야 하는데........... 그냥 저 혼자만의 아름다운 추억(ㅋㅋ)으로 남기기엔 너무 아쉬움이 남아서 이렇게 용기내서 톡에 글을 올려봐요!! 이제 점점 얼굴도 희미해져가고 있어요... 아아....ㅠㅠㅠ.................. 이 못난 기억력 아무튼 금요일 오후 4시 20분 쯤에 교대 지나가시구 25분쯤에 사당에서 내리신분!!!!!!!!!!! 아님 그 친구분!!!!!!!!!!!!!!!! 이 톡 보시면 꼭 리플 남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그 맞은편에 서있던 여자학생입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쓰는게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뭐 어떻게 하겠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이름석자라도 알고싶어서요!!!!!!!!!!!!!!!!!...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저만 행복해지겠다는거 절대 아니구욬ㅋㅋㅋ 그럴 일도 절대 없구요ㅠㅠㅠㅠㅠㅠ 제 이상형의 그 분의 이름 석자 단지 그것만이면 충분해요ㅠㅠ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 제발! 그리고 혹시 그 분도 보실 수 있게... 추천과 리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1
★★★22년만에 본 이상형! 사당역에서 내리신 그 분을 찾습니다★★★
안녕하세요
늘 톡 눈팅만 하고 내가 글 쓸 일은 절대 없다고 생각한
대한민국 흔하디 흔한 22살 흔녀입니다.
제가 이십이년 살아오면서 이런 분 처음 봐서 이렇게 조심스럽게 글을 남겨봅니당!!!!
절대 뭐 커플이 되고싶어서 글 남기는거 아니구요ㅠㅠㅠㅠㅠ
저 혼자 봄에 여의도 벚꽃놀이 가보려고 이렇게 글 쓰는거 아니니까
노여워 마시고 끝까지 읽어주세요!!!!!!!!!!!!
오늘 친구랑 지옥의 2호선을 타고 가다가
잠깐 다른 친구한테 받을게 있어서 교대에서 내렸다가 받고
다시 교대에서 신도림 가는 방향의 전철을 탔습니다!
제가 1-3인가에서 탔었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문이 딱 열리는데 막 빛이 나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봤더니 진짜 내가 정말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남자분이...
반대편 문 안열린쪽에 친구랑 서계셨어요..
그래서 그 분이 서있는 바로 옆에 공간이 있길래 얼른 거기 가서 일단 섰어요.
그리고 그 때부터 계속 쳐다봤어요
제 귀에는 이어폰이 꼽혀있었고 음악소리가 크게 나고 있었지만
그 순간만큼은 소머즈가 되어 그 분이 친구랑 얘기하는 것을 들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실 다 듣지는 못하고.. 몰래 듣는거 티 날까봐ㅠㅠㅠㅠㅠㅠ)
근데 진짜 내가 딱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키에 등빨에
눈도 쌍커풀 없는데 크고 그 눈알(..)이 좀 돋보였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
앞머리는 없고 깐머리였어요 완전 깔끔깔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눈만 보면 진짜 약간 윤두준 눈?
얘기하는거 들어보니까 취업준비생 같더라구요... 마침 수트도 입고있었구...(아!! 백팩도 매고 계셨어요!)
면접 본 얘기하는것 같았는데.. 옆에 하늘색캐리어도 있었어서 면접은 아닌가 싶기도하구..
암튼 제가 계속 진짜 뚫어져라 보고있다가 잠깐 눈돌렸는데
제가 훔쳐보는게 티났는지 저를 쳐다보시는것 같았어요ㅠㅠㅠㅠㅠㅠㅠ
절 본 것 같긴한데 또 제가 직접 눈 마주친게 아니라서 확신 할 수도 없구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 그 분은 사당에서 내리셨어요.........
저 진심 따라내릴뻔.................
교대에서 사당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완전 계속 고민했어요ㅠㅠㅠㅠㅠ
번호 물어볼까 말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번에 아는 남자애가 남자들은 거의 여자들이 먼저 번호 물어보면 거절 안한다고 하는게 떠올라서...
근데 한편으로는 그 남자애가 "아 그래도 예외라는게 있지 한 2%?" 라고 했는데
그 2%에 제가 들까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서 결국 번호도 못 물어보고 그분을 보냈어요
.......................
(전 정말 흔녀거든요ㅠㅠㅠ 베스트 오브 베스트임 ㅠㅠㅠㅠㅠ)
저 진짜 지하철 많이 타고 다녀서 주위 남자들 보면서
"오 좀 훈훈" 이라고 생각한적은 많았어도 이렇게까지 제 스타일로다가 생긴 사람은 처음봐서
진짜..제가 오죽하면 따라 내릴려고 했겠어요ㅠㅠ...
또 톡에 쓸까말까 고민도 완전 많이 하구...
설레발이지만 그 분 찾게 되면 그 다음은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기도 하지만
그냥 일단 저질러봐요ㅠㅠㅠㅠㅠ 이 글을 많은 분들이 보셔야 하는데...........
그냥 저 혼자만의 아름다운 추억(ㅋㅋ)으로 남기기엔 너무 아쉬움이 남아서
이렇게 용기내서 톡에 글을 올려봐요!!
이제 점점 얼굴도 희미해져가고 있어요... 아아....ㅠㅠㅠ..................
이 못난 기억력




아무튼 금요일 오후 4시 20분 쯤에 교대 지나가시구
25분쯤에 사당에서 내리신분!!!!!!!!!!!
아님 그 친구분!!!!!!!!!!!!!!!!
이 톡 보시면 꼭 리플 남겨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그 맞은편에 서있던 여자학생입니다..
이렇게 공개적으로 글을 쓰는게 불편하실지도 모르겠지만....
제가 뭐 어떻게 하겠다는건 아니구요!!
그냥 이름석자라도 알고싶어서요!!!!!!!!!!!!!!!!!...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저만 행복해지겠다는거 절대 아니구욬ㅋㅋㅋ
그럴 일도 절대 없구요ㅠㅠㅠㅠㅠㅠ
제 이상형의 그 분의 이름 석자 단지 그것만이면
충분해요ㅠㅠㅠㅠㅠㅠㅠ 도와주세요 제발!
그리고 혹시 그 분도 보실 수 있게...
추천과 리플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