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친. . . 같이 해도 되나요?

-.-+2011.04.09
조회4,238

내용은 길어요.

그런데.. 짧게 결론만 말하자면 .... 이래요..

남자 친구가 있어요 .

동갑이구요.(33살)

식구는 엄마.여동생이 있구요.

직업은 방수작업사에요.( 근데. . . 원래 하고자 하는 일이 따로 있어요. 지금은 임시로 하는거죠)

능력은. . . 지금 현제 한푼도 모아둔 돈이 없어요.

               집이 갑자기 무너지는 바람에 . . . 모아둔 돈이 한푼도 없죠.

만난 기간은 2년 정도 되었어요.

                 그 사이 잠시 싸우기도 했고.. 헤어졌었죠.

 

저희 집에서는 결혼을 빨리 하라고해요.

물론 이 사람이 돈이 없다는 걸 아신다면 헤어지고 다른 사람이랑 하라고 하시겠죠.

(엄마는 이 사람집이 못 사는걸 아세요(그래서 반대).. 아빠는 모르시고...)

남자친구도 저도 많이 서로를 아끼고 사랑해요.

그런데 남자는 자기가 능력이 안되니깐 저한테 결혼하자는 소리를 못하고 있구요.

남자친구는 나와 결혼해도 최소 10년은 고생을 할거래요..그게 미안해서 어떻게 할지 모르겠데요..

결론은 하나 같은데... 손을 놓을수가 없어서 힘들어요..

저나 남친이 조금만 나이가 어려도 기다려보겠는데. . .

어쩌는게 좋을까요?

그냥 답답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