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혼자 자고 있는걸 확인 후 문을 따던 도둑!!

흉흉햐ㅠㅠ2011.04.09
조회520

 

세상이 흉흉하다지만 실제로 저에게도

 

이런 일이 일어나다니.... 정말 놀랐습니다

 

편하게 음슴체로하겟음

 

난 올해 22살 폭삭 늙은22살 대학생임 참고로 여자!

 

어제 저녁에 경기도 그것도 좀 무섭다는 동네 안산

 

그것도 젤 무섭다는 외국인근로자 많은동네에 사는 친구네 집에 놀러와 잠을 잤음

 

친구네 집은 원룸임 정말 어느 지역을 가나 다 똑같이 생긴 그런 평범하고

 

뻔한 구조의 원룸임 친구와 함께 밤을보내고?

 

아침 일찍 친구는 출근을 하고 나는 혼자 남겨져 계속 잠을 자고 있엇음

 

그리고 사건은 발생 했음...

 

너무 피곤해서 낑낑대며 자고 있는데 뭔가 막 문을 흔들어대고

 

문을 뭔가로 써는듯한? 그런 소리가 나는거임

 

뭔가 싶어서 일어나 문쪽으로 가보니 문이 덜컹덜컹 거리고있는거임 헐

 

이게뭐지? 왜이러지? 바람이불어도 도저히 그정도로 흔들릴 수는 없는거임...

 

밖에서 누가 문을 흔드는 것 외에는 이렇게 흔들릴 수가 없는거임

 

혹시나 싶어 '안에 사람 있어요' 라는 표시로 티비를 아주크게 켰음

 

근데도 문 흔들리는 소리는 멈추지 않았음...

 

아 슈ㅣ발뭐지.. 혹시나 아직은 열시반 이니까 취객이 집을 착각햇나싶어서

 

누구세요? 했더니 대답이 없음.... 문 따려는 시도도 멈췄음...헐

 

잠깐 멈추더니 또 흔들어 대길래 누구세요!!

 

이랬더니 또 일을 멈췃음...여전히 대답은 없고헐

 

순간 내 머릿속은 온갖 잡생각으로 넘쳐났음

 

도둑? 아님 취객? 혹시 친구가 나 놀래켜 주려고 하는건가?

 

별 생각을 다 하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건 도둑임....

 

그래서 일단 도둑놈이 들리게 친구한테 전화를 했음

 

다짜고짜

 

"지금 집 문을 누가 막 열려고 하고 있거든요? 빨리 와 주셨으면 좋겟는데요"

 

당연히 친구 못 알아먹음 내 속은타들어가고 ㅡㅡ;;

 

얜 또 왜 말귀를 못알아먹고....하아

 

그래도 계속 경찬한테 전화한 척

 

" 여기가 ㅇㅇ동 14..........."

 

아 슈발 동은 알겟는데 번지수를 모르겟는거임....

 

그래서 계속

 

"누가 자꾸 집문을 흔들고 들어오려고 하는것 같아요ㅠㅠ"

 

"문이...누가 막 흔들고 밖에 뭐가 있어요 ㅠㅠ"

 

계속 밖에 누가.. 문을.. 완전 횡설수설...;

 

이말을 반복했더니 밖에서 문 흔드는 소리도 없어졌음..

 

아 대박 ㅡㅡ;; 이놈새키 진짜도둑이엇던건가 ㅠㅠ

 

경찰에다 전화하는 것 같으니까 간듯한 느낌이엇음...

 

친구한테 자초지종 설명하고 있는데 창문 이야기가 나왔음.

 

슈ㅣ발 창문이 안잠겨있었음.. 여기 일층인데 문열고 밖에서 보면다 보이는곳임..

 

쇠창살이 있긴한데 그래도 안이 훤히 들여다보임 심지어 창문 바깥쪽에

 

요즘 황사라 유난히 먼지가 많이 쌓여있잖슴?

 

거기에 손가락 자국이 나있는거임 ㅠㅠ

 

누가 문 열어본듯한!!!!!!!!!!!!!!!!!!!!!!!!!!!!!!!!!!!!!!!!!!!!!!!!!!!!!!

 

나 창문열면 바로 보일 자리에서 자고있었는데허걱

 

친구가 알아보니 이 동네에 좀도둑이 많다고함....

 

그리고 건물안에 씨씨티비는 폼으로 달아둔거^^ 이런슈ㅣ발......ㅋㅋㅋㅋㅋㅋㅋㅋ

 

두시간전에 일어난 일인데 아직도 무서워서 밖을 못나갓음 ㅠㅠ

 

이따 친구오면 문 상태가 어떻게 됐는지 확인해 봐야겟음 ㅠㅠ흐엉

 

세상이 참 무서워요 혼자 있지도 못하겠네요

 

님들도 꼭 문 잘 잠그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