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수였던남자애와의 달달했던이야기 1 ※※

피자빵2011.04.10
조회2,472

안녕언니오빠동생들안녕

시험기간인데도 판만죽치고 앉아서 읽다보니

요몇일날겪은 나으가슴아픈사랑을 몇글짜 끄적여보고싶은맘이 생김부끄

판막 읽다보면 공감가는부분잇어서 로긘하기도하고 분노폭발!!!!!!하기도하고..

하지만이젠 내가 우리톡커님들을 로긘하고 분노폭발하게 해드리겟음 (분노폭발까지야.......)

글에 두서없어도 그냥재미삼아 읽어주길......♥ 반응좋음 다음편을쓰고 안좋으면 지우겟음.....

 

 

 

 

 

 

 

 

 

 

 

 

 

 

 

 

나님 현재 풋풋하고 제일꽃답다는 18살

근데 나는그냥 길거리지나다니는 흔녀파안

작년9월부터시작해서 지금은 혼자서 좋아하게되버린

눈물 퐝 콧물 퐝 하는얘기가잇음 (별로 안그럴수도잇겟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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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바야흐로 작년 2학기 초

나님 고등학교올라올때 얘기잠깐하겟음

원래다니던 친구들과는 다른고등학교에 혼자 뚝! 외톨이처럼 뚝!

떨어져서 걱정햇지만 알고지내던 귀요미친구들과 신기하게도

한반이되어서 나름 친구걱정없이 나대며 지내왓음

 

 

 

 

 

 

 

 

그 귀요미친구들중한명은아니더라도

중학교때 서로갈구고 막말하고 성....(ㅈㅅ)적인 얘기도

아무런 기분안들며 그렇게 장난치고놀던 남자아이가

한명잇엇음 물론, 요쉐리도 한반이엇음찌릿

 

 

 

 

 

 

 

 

여기서 톡커님들눈치빠르다면

저 막말하고장난치던 남자애가 나으 글에 주인공이란걸

알수잇을거임

 

 

 

 

 

 

 

 

그래 그쉐리를 철수라고 부르겟음짱

귀요미친구들이 철수와나는 서로못잡아먹어서안달난 사이라며

나중에사귀게됐을때도 잘안믿는 눈치엿음ㅋㅋ

그정도로 좋은사이는 아니엿음

 

 

 

 

 

 

 

 

 

헐 삼천포ㅋㅋ........미안요안녕해튼 쪼~기위에서도 짓껄엿듯이

남자들이 남자로안보이는 상황이발생하기도햇음

(세수하고 앞머리까고다니고 등등)

 

 

 

물론, 철수도 나의앞머리까고 세수하고난다음의

쌩얼을 자주보곤햇음 그정도로 신경도안쓰는애임

그냥 내주변환경을 요로햇다고 삼천포로 좀새봣음ㅋㅋ

 

 

 

 

 

 

 

 

 

이제부터시작임  1학기 지나고 개학을 하고다음날부터 사건이시작됨

 

 

 

 

 

 

 

 

 

1학기가끝나고 반장선거고뭐고 해서 한창들떠잇는데

말많은 나님이 가만히잇을순없엇음 요리조리 다니면서

떠들고잇는데 갑자기 내뒷목을 쳐다보는 시선이느껴짐

 

 

 

 

 

 

고개를요리조리돌려서 범인을 찾고잇는데

아니 철수가 므흣한표정으로 요로코롬 쳐다보고잇는거임

 

 

 

 

 

 

뭐야........ㅋㅋ하며 그냥돌리고 귀요미들과 내할말하고잇는데

계속느껴지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읭...더러웡ㅋ...

 

해튼 그래서또뒤돌아보면 이쉐리가 날므흣하게쳐다보고잇고

그걸계속반복햇음 난물론 왜쳐다보냐며 공부하라며 온갖

말을다해서 무안의세계에서 빠져나올라해봣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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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엿음 철수는 나에게 시선을 고정시켜버린거임

쟤가무슨 할말이잇나 싶기도하고 고민이잇나 원하는게잇나

싶기도한게.....절때 내가좋아져서 쳐다보고잇는단걸 그때는

상상조차못햇음 아 왜몰랏을까.........ㅡㅡ........

 

 

 

 

 

그렇게 학교에서 좀나대다가 야자끝나고 집을갓음

집오자마자 컴키고 못한싸이월드 하고잇는데

평소에울리지도않던 폰이 진동을 하는거임

 

 

 

 

 

 

옹할레루얗ㅎㅎㅎㅎ누구지이햐쉰난ㄴ닫멍러히힣ㅎ힣ㅎ

하며 폴더를 열엇음

 

 

 

 

 

 

..................ㅡㅡ..........하......철수이쉐리.....가진짜......

 

 

 

 

 

 

 

 

 

 

[뭐해~~?ㅎㅎ]

 

 

 

 

 

 

 

 

뭘뭐해새삼스럽게 무러보지마 이런철수녀나

저게내속마음이엿으나 오랜만에온문자엿기때문에 욕하고싶은맘은 살포시접어두고

쿨하게 한글자로 답장을햇음

 

 

 

 

 

 

 

 

[컴]

 

 

 

 

 

 

 

 

 

 

[실망이야ㅜㅜ]

 

 

 

 

 

 

 

 

 

 

뭠마ㅡㅡ.....뭘실망...우리사이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저런식으로 문자좀하다가 컴도재미없어서 욘석이랑문자좀하다가

잘려고 컴끄고 핸드폰들고가다가 바로쓰러져서자버림

 

 

 

결국 문자하다 끊겨버린거임

첫날은 요렇게 끝나버렷음

 

 

 

 

 

 

 

 

다음날 학교에가서 평소와다름없게 1교시2교시보내고잇는데

그수업와중에도 철수는 몸을틀어 나를 쳐다보고

쌤한테 걸릴거같으면 공부하는척하다가 또 쳐다보고이랫음

 

 

뭔할말이잇나부다 하고 아무렇지않게 넘기고 내할일하곤햇음

그리고선 야자시간이됏는데 또문자가 하나오는거임

 

 

 

 

 

 

 

 

[내옆으루왕~ㅎㅎ]

 

 

 

 

 

 

 

 

 

그래,철수엿음 철수쉐리가 갑자기 지옆으로오라는거임

철수자리는 내옆옆옆옆옆앞 그니까 먼 대각선에 잇는 1분단자리임

난2분단쯤됏고(1분단 2명 2분단 3명 3분단2명 요로케 앉앗음)

솔직히 가려면 돌아서 뒷쪽으로가야되고 쌤한테걸리면 ㅈ 되니까

답장도안보내고 철수쪽을 슥 쳐다봣음

 

 

 

 

 

 

입모양으로 '빨리와~~' 이러고잇는거임ㅋㅋㅋㅋㅋ잉귀요미

하지만 귀차니즘인 나님 그냥 씹고 책상에 널부러졋음

 

 

 

 

근데또 문자가오는거임

 

 

 

 

 

 

 

[빨리와ㅠㅠ~나랑놀자!]

 

 

 

 

 

 

 

 

으미귀차는거 하면서 또 나님 걸어가고잇엇음

책몇권들고ㅋㅋ 사실나도 야자시간에 할게없엇던차여서

마음고쳐먹고 20발자국걸어서 철수옆에 턱 앉앗음

 

 

 

 

 

 

 

그래서욘석이랑 3시간동안 나으 여름방학스토리와

어떤행동을하고다녓는지를 나혼자떠벌떠벌 얘기하고잇는데

평소같으면 졸라웃으면서 욕할놈이 내얘기를 사랑스럽다는듯..

쳐다보고잇는거임슬픔 아니왜이럼......그래서그냥 넘기고(나님쿨함신경안씀)

 

 

 

 

 

 

하던얘기마저하는데 이제곧 끝날시간이되어버린거임

근데갑자기 철수가 오늘끝냐고 뭐하냐는거임

나님그냥 "집가서컴할껀데ㅋㅋ" 이랫더니 자기랑

만나서놀자는거임!!!!!!!!!!!!!!!9시에!!!!!!!!!!!!!!!!!!!!!!!!!

 

 

 

 

거기서나는 아 철수가 고민이잇구나 음음 그런거겟지

하고선 귀요미친구들을 먼저보내고 옆초등학교가서

그놈이랑 터크하고 10시되면 헤어지고 이런날을 3일동안반복햇음

 

 

 

 

 

 

 

 

 

 

 

 

 

그러다 섬데이 어느날(8월31일쯤)

귀요미친구들중 여신호빵이가 체육시간에 나에게말을걸어왓음

 

 

 

 

 

 

 

"빵아(빵=나님)ㅋㅋ 너 철수어때?"

 

 

 

 

 

 

"엉?ㅋㅋ그냥그런데ㅋㅋ왱?"

 

 

 

 

 

"아냐~"

 

 

 

 

 

 

사실이때까지만해도 그냥호감이엿는데(맨날 야자시간에얘기하고 끝나고보니까)

저렇게 단도직입적으로 어떠냐고하는질문에 그냥그렇다는 솔직하지못한

내감정을얘기햇음..........................호빵미안요안녕

 

 

 

 

 

 

 

 

 

 

근데 그날저녁

다른날과 여지없이 철수옆자리에앉아서 이러쿵저러쿵 떠들고잇는데

철수가 갑자기  할말있으니까 학교끝나고 잠깐보자그랫음

뭘........맨날보는ㄴ데 안보던것처럼ㅋㅋㅋㅋ...나는 잠시 생각에잠겻음

 

 

 

 

 

 

 

분명오늘 여신호빵이가 나에게 철수어떠냐고 물어봣고(갑자기)

철수가 나한테할말잇다한다...............훗 이거고백타뮝인데?????

하며 알겟다고 햇음

 

 

 

 

 

 

 

9시에 학교끝나고 귀요미들에게 이런나의 추리력을 말해주고선

실시간문자를 약속하곤 옆초등학교로 재빨리걸어갓음

 

근데갑자기 여신호빵이가 문자가온거임

 

 

 

 

 

[지금 철수만나러가??]

 

 

 

 

 

 

 

[응ㅋㅋ왱~]

 

 

 

 

 

 

 

 

[아! 아냐~근데 철수가고백하면받아줄꺼야?]

 

 

 

 

 

 

 

 

[아니ㅋㅋ]

 

 

 

 

 

 

 

 

 

하고선 문자를 끊어버리는거임

뭔가냄새가낫음 너무심하게낫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요런거 눈치100단임 이런거에만.........냉랭

 

 

근데철수요놈이 나랑얘기하던중에도 누군가와 문자를하는거임 뭐이건됏고

원래 1시간 터크하는게 철수와 너무 재밋게 얘기하다보니까

밤12시가다되어갓음..............(나님통금따윈없는뇨자 걍도서관이라짓껄이면OK)

 

 

 

 

 

아 나쉬워보이면안되는데~ 한마음이들어서 가야겟단말을하려는데 

철수가나한테 할말잇다는게 생각나서 할말이뭐냐고 물어봣음

그랫더니 요놈의철수 귀요미가ㅋㅋ

 

 

 

 

 

"아...아니그냥~ 보고싶다고~"

 

 

 

 

 

뭐맨날보고잇는데 뭘보고싶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할말잇엇는데 누군가의 말을듣고 취소한 냄새가 솔솔낫음

그래서나는 더욱더 꼬치꼬치 캐물엇음

 

 

 

 

 

 

"아뭔데~ㅋㅋ말해봐~"

 

 

 

 

 

 

 

"아진짜보고싶어서그냥 만나자고한거야"

 

 

 

 

 

"에이ㅋㅋ"

 

 

 

 

 

하며 투덕투덕거리고잇는데 문자가왓음

 

 

 

 

 

 

 

[빵아! 너지금철수가고백하면 받아줄꺼야?] -여신호빵

 

 

 

 

 

 

나중에 물어봣는데 역시내추리가맞앗음음흉

철수와 호빵이는 나에대해 실시간문자를하고있엇던거임

호빵이가 철수한테 오늘빵이가그랫는데 고백하면안받아준다고

햇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걸고대로말하냐 요기지배야버럭

 

 

 

해튼그래서 나는

 

 

 

 

 

 

 

 

[아니ㅋㅋㅋ마음이바꼇어 고백해도 받아줄꺼같아]

 

 

 

 

 

 

 

라고보냄, 어차피 나도얘호감이고 정말정말 좋아지고잇엇기때문에

그냥충동적으로 지르고말앗음ㅋㅋㅋㅋㅋㅋㅋㅋ

한오분지낫나? 나한텐 문자도안오고 갑자기철수가 폰을 여는거임

한참 빤~~~~~~~~~~~~~~~~히쳐다보더니 나보고

 

 

 

 

 

 

 

"나할말생겻어"

 

 

 

 

 

 

 

 

라며 나를진지한 얼굴로 쳐다보는거임 (우리둘이 나란히앉아잇엇는데 나를빤히보는)

모~~~~~~~~~~든상황은 내손안에 잇엇기때문에 여유롭게

 

 

 

 

 

"뭔데?"

 

 

 

 

 

하고 나도 철수를빤히 쳐다봣음 요놈이 좀계산적이여서 모든상황파악한다음에

고백할지안할지 하는타입같앗음 딱봐도 티가확~

좀뜸을 들이고 막 입술이 마르는지 침묻히고 그러다가

 

 

 

 

 

 

 

 

 

"나너좋아해 나랑사귀자!"

 

 

 

 

 

 

 

 

 

올레 드디어 고백을햇군아!!!!!!!!!!!!!!!폭죽

 

 

 

 

 

 

 

 

 

 

 

 

 

 

 

 

 

 

 

 

 

 

 

 

 

 

 

 

 

 

 

 

 

 

 

 

 

 

 

너무글이길엇죠ㅜㅜ....미안해요 긴글읽어주셔서 고마워여파안

반응보고 또올게요 ㅎㅏ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하트

 

 

 

 

 

추천하면 여자는 요런남친생기고

 

 

 

남자는요런여친생긴다

 

 

 

 

 

 

 

 

 

 

 

 그니깐추천좀해줘 톡커님들부끄

 아름다운 댓글하나면 빵이는

 저녁안먹어두되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