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올해 20살된 여자구요. 진짜 무슨말부터 꺼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글 쓰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제 편 들어달라고 위로해달라고 이렇게 글 쓰는게 아니라 너무 답답해서 올려요 톡커님들 의견들도 들어보고싶고..충고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 지금 제정신이 아니에요.. 글이 많이 길지도몰라요.. 전20살이고 남자친구는 22살. 저희는 2008년에 친구소개로 처음 만났어요. 그때 당시 저는 17살. 남자친구는 19살 제가 전남자친구한테 안좋은 일은 당해서 마음의 상처가 컸던 시기였어요.. 그래서 그남자가 제겐 정말 특별했어요. 저희 생일도 같았거든요.. 1992년 10월 14일에 제가 태어났고 1990년 10월 14일은 오빠가 태어났고.. 전 태어나서 남자친구랑 동네에서 손잡고 걸어본적도 처음이고 소소한 데이트도 처음해봤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전에 상처때문인진몰라도 오빠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어요. 오빠는 마음 열어주기까지 기다려줬고 2008년 03월 10일날 저희는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어요. 오빠는 중요한 고3시기였고 해서 오빠가 일주일에 몇번만 보자고 그러더라구요. 알겠다 했죠. 그렇게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사귀고있었어요. 그런데..오빠 집에서 절 싫어했어요 오빠네 엄마가 여자친구 사귀는걸 싫어하셔서 절 그냥 싫어하셨어요. 오빠는 그걸 저한테 숨겼구요. 저희엄마는 오빠 첨에 맘에들어했어요. 그러다 일이터진거에요. 오빠가 야자안하고 절만나러오다가 도로에서 운동화 끈을 묶고있는데 차가 갑자기 움직여서 발가락을 찌엇는데 (맞춤법이거맞나요?ㅠㅠ) 무튼 그래서 입원했어요.. 전 놀래서 달려갓구요..근데 오빠네 엄마께서 너만나러 가다가 내아들 다친거라시면서 병원맨날 오셔서 저 갈때까지 숨어계시구. (숨어계시는걸 저랑오빠가봤어요..) 오빠는 저 먼저 빨리 보내고 솔직히 제가 그때 계속 피하지만 말고 얘기를 했어야되는데 오빠가 너무 얘기를 못하게 하는거에요. 그냥 가라고. 근데 저희가 너무 서로한테 빠져서 솔직히 오빠가 맨날 야자 안가고 저 만나러 왔거든요. 저도 오빠 맨날 만나러가고 계속 이러다 보니까 저희엄마도 오빠를 좀 그래하기시작했어요. 그렇게 오빠네 엄마가 절 벼르고있고 저희엄마도 쫌 그래하고있을때 저희는 정말 서로한테 빠져서 아무것도 신경못쓰고 우리주변사람들한테 피해주는것까지 보지못하고 정말 너무 서로한테 빠져서 200일 가까이를 만났어요.. 근데 그사이에 일이터진거죠. 100일이 넘어갓을무렵. 제가 엄마랑 싸우고 집을 나갔어요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후회되네요. 그날 오빠랑 같이 있었어요. 다음날 전 집에 들어갔고 오빠랑 같이 밤을 보낸게 들켜서 제데로 미운털이 박힌거에요. 오빠 저희집와서 무릎꿇고 울면서 헤어지란 말만 하지 마시라고..다 잘못했다고 우리둘이 울면서 그렇게 빌었는데도 안된데요 그리고 이사건 이후로 오빠네 엄마랑 저희엄마가 연락이 닿으셔서 엄청 싸우시고. 오빠네 엄마는 저랑헤어지기전까지 집에안들어오신다면서 집나가시고. 전 여름방학내내 집에서 갇혀살고. 저흰 기말고사 다 망치고. 망친건 저희 잘못이지만요.. 전 자살기도도하고..정말 미친것처럼 그렇게 방학을 보냈네요. 한끼밖에 안먹어서 굶고. 근데 한달동안 오빠를 못보니까 이게 점점 집착으로 변하더라구요 "내가 오빠를 잃기싫어서 지금 많은걸 포기했는데 오빠랑 헤어지면 어떻하지 오빠가 날 버리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집이 쫌 ..그래서 저희 엄마 제친구들한테도 욕하고 제친구들 엄마들한테도 찾아가서 난리피우시고 친구들학교에 전화하고.. 이러니까 점점 오빠한테 집착하게되는거에요. 난 이렇게 집에 갇혀있는데 오빠가 따른여자가 눈에들어오면 어떻하지. 오빠가 지치면 어떻하지. 그렇게 제가 집착하다가 결국 저흰 헤어졌어요. 저 울면서 집나와서 오빠집찾아가서 빌고 울면서 이러지말라고.. 근데 결국 그러다 사귀고 깨지고를 반복했죠. 몰래사귀는걸 걸리고 욕먹고. 이러다 결국 둘이 성격차이로 헤어졌어요. 오빠는 한달도 안되서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긴걸 보고 맘정리가 빨리되더라구요. 결국 이렇게 성격차이로 헤어질꺼면서 왜 부모님들한테 상처주고 친구들 피해주고 서로 인생까지 망쳤는지. 제가 너무 바보같더라구요. 그이후로 남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잘 지내고있는데 가끔 오빠 싸이가서 소식을 봤는데 어느새 그여자랑 헤어지고 대학교가서 c.c 가 됫더라구요 그런걸 보면서 오빤 정말 여자없이 못사는구나 나도 그냥 저런여자들중에 하나구나. 라고생각하면서 정말 완전히 다 잊혀졌어요. 그러다 오랜만에 싸이를 가봤는데 그 여자랑 헤어지고 어느새 따른여자랑 썸씽타고 있더라구요. 이여자를 A라고할게요. 그런데 잘 안됫는지 사귀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2010년 4월. 오빠랑 헤어진지 1년이 반이 넘엇을즘. 익숙한 아이디로 네이트온 친구추가가 온거에요 누구지? 하고 받았는데 세상에. 그사람인거에요 완전히 다 잊은상태여서 왜친구추가 햇냐고 하니까 차단된 친구 풀다가 실수로 등록된거래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지웠어요. 그리고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한친구가 복수하라고. 이제 곧 군대갈때 다되지 않았냐고. 사겨가지고 군대갈때 뻥 차버리래요. 정말 그러면 안되는거 저도 아는데 솔직히 복수도 복수지만 괜히 흔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연락을 시도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솔직하게 말하고 연락하지말자했어요 나 복수할라고 연락한거라고. 그랬더니 오빠가 알았다고 이렇게 연락하는 나도 참 웃기고 뻔뻔하다면서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밤에 보고싶다고 문자가 오는거에요. 그래서 이러지말라고했더니 새벽에 전화와서 울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해주는거에요. 너가 나랑 사귀면서 부모님들이랑 충돌생기는거 보고 니옆에 있을 자신이 없어져서 헤어지자고 한거라고. 그리고 그여자들은 다 억지로 사귄거라고. 오빠네 엄마가 너 그여자애랑 헤어질떄까지 집에 들어오지말라고했데요. 근데 오빠가 저랑 헤어지고나서도 집에안들어가고 학교 기숙사에만 있었데요 명절이나 추석때 남들은 가족들한테 가는데 자긴 갈곳이 없어서 기숙사에만있고. 돈은 아빠한테 받고 알바하면서 근근히 생활을 이어가다가 휴학을 내고 서울로 올라와서 모텔에서 지내다가 친구집에서 지내고 있다 하더라구요. 솔직히 진짜 같기도 하고 거짓말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우는거에요. 이제와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거 자기도 나쁜짓인거 아는데 너가 너무 그리웠다고. 그러더라구요. 맘이 너무 약해져서 다시 사겼어요..하..정말 여기서 멈췄어야 됬어요. 저희 다시 사겼어도 몇번 많이 헤어졌어요 1년반개월동안 서로 변한걸 맞추다보니까 충돌이 심해져서 그런데 그때마다 제가 잡았어요. 바보같죠? 제가 헤어지자 해놓고 제가 잡고 오빠가 헤어지자해도 제가 잡고. 오빤 2개월 뒤에 군대갈쯤에 저랑 연락이 닿은거였거든요. 오빠가 군대간다고 싸이를 주고 가더라구요. 군대가기 3일전에. 나쁜짓인거 알지만 2개월 남겨놓고 저한테 다시 연락한게 계속 맘에 걸려서 쪽지함을 다 뒤졌는데.. 그 A. 그러니까 저희가 4월에 사겼는데 3월쯤에 고백했다 차였어요. 그리고 일주일 지나고 저랑 사귄거구요. 더 화나는건 그여자랑 계속 연락하면서 지냈더라구요 애칭까지 부르면서요. 오빠는 제가 친한이성친구랑 욕하면서 싸우는거 가지고 피시방에서 저 버리고 간 사람인데. 자긴 양다리도 너무 혐오스럽고 이성친구 있는 자체가 너무 싫데요. 자기여자있으면서 딴여자들한테 찍접거리는 새끼들 혐오한데요. 예전부터 이런소리를 해와서 전 오빠가 정말 좋은남잔줄알았어요 이미지도 저렇게 박혔구요 제친구들한테도요. 그리고 저도 성격이 그리 좋은게 아니라 이기적이게 굴고 욱하고 그러는거 있는데 오빠가 다 받아줬거든요 이렇게 내 성격받아주는 사람도 없고 술도 싫어하고 담배도 안피고 양다리도 저렇게 혐오하고 정말 좋은사람인줄알았어요. 근데 저거 보고 너무 충격먹어서 헤어지자고했더니. 아니래요. 자기 집나오고 의지할곳이 여자밖에 없어서 여자에 미쳤었던것뿐이라고. 너무 잘못했데요. 새벽에 술먹고 계속 문자오는거에요. 솔직히 오빠 이미지가 그러니까 ..전 정말 몰랐어요..정말 여기서 멈췄어야되는데 용서해주고 말았네요. 그래서 그여자한테 연락하지말라고 오빠번호로 문자를 보내고 삭제하는걸 제 눈으로 확인했어요. 근데 이게 제 실수네요. 그 여자 번호를 외워서 오빠가 휴가나왔을때 핸드폰을 뒤져봤어야되는건데. 오빤 그렇게 군대를 갔고 저희는 잘 사귀었어요. 전화할시간생기면 무조건 저한테 맨날 전화해서 하루에 한번씩 전화통화 꼭 꼭 하구. 편지 잠못자가면서 스티커 부쳐가면서 예쁘고 정성스럽게해서 보내주고. 저도 새벽에 잠안자고 오빠기뻐할꺼생각해가면서 편지 이쁘게 해서 보내주면 부끄러울정도로 엄청 좋아하고 감동먹어주고. 저희 정말 잘 사귈거같았어요. 2년전보다 더 행복했고. 오빠는 제 곁에 없지만 이렇게 전화랑 편지 하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고 기다리는게 전혀 힘들지도않았어요 오빠 군대갈때 저 울지도않았어요 헤어지는것도 아니고 평생있을 시간중에 단지 1년몇개월 못보는것 뿐이고 연락못하는것도 아니고 면회도 잇고 휴가도 있으니까.. 오히려 추억을 쌓는거라 생각하고 오빠가 군대가기전에 나랑 연락이 닿아서 너무 좋다고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라고 나중에 제대하면 우리가 서로 보냈던 편지 다 모아서 세보자고.. 그렇게 잘 사겼는데..제가 표현을 되게 못하는게 있거든요. 편지에다간 잘 하는데 입으로 말하는건 너무 부끄러워서 표현을 잘 못해요. 오빠는 표현을 엄청 잘하구요 이게 사귈때 부터 충돌이 있었는데 오빠가 군대에 있으면서 제가 너무 표현을 안하니까 혼자 무슨생각을 하는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전 영문도 모르고 잡았죠. 그런데 아니래요 잘지내래요. 저 정말 바보같은게 뭔지아세요? 오빠가 헤어지자고 하는게 뭔가 안심되더라구요. 군인들은 밀지않고 잡기만 하잖아요. 제가 들은바로는.. 근데 오빠가 헤어지자고하니까 절 군대에 이용하는것같진않아서 괜히 좋았어요. 참..바보같네요..ㅋ 그러다가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면회가서 서로 쓴 편지 읽어봤는데 오빠가 편지에 우리2년전에 서로에게 빠져서 도망가서 살자고했던 그 바보같았던말 기억하냐고. 널 정말 사랑하는데 널 사랑하면 할수록 바라는게 많아진다고 그게 널 힘들게 할꺼같다고. 무튼 속마음을 쓴 편지였는데. 오빠랑 저랑 이제 표현잘하자고 약속하고 결국 다시 사귀었어요. 그렇게 잘 사겨왔고 휴가 2번이나 나온것도 다 같이 지냈어요. 안만날땐 아침부터 밤까지 연락하고. 만날땐 아침부터 밤까지 같이 있고. 근데 제가 그때 고3이였는데 학생이라 돈이없어서 이것저것 챙겨주질 못해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오빠도 그냥 장난으로 말하지만 소포한번쯤은 받아보고싶어하더라구요. 빼빼로데이때 제가 안보내줬거든요. 근데 차마 돈이없단 소린못하겠고 알았다- 하고 계속 미뤘어요. 그러니까 오빠가 저한테 뭐 보내달라고 하기 눈치보더라구요 제가 돈이없는거 아니까 애기사탕뺏어먹는거같다면서. 전 그런생각해주는게 내심 되게 고마웠어요 항상 미안해 하더라구요 군인에다가 어디 좋은데도 못데려가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기다린거 후회하지않을만큼 행복하게 해주겠데요. 전 그냥 꼬박꼬박 전화해주고 편지해주는게 너무 고마웟거든요. 누군가 내생각을 하고있단 자체가 너무 설레고 행복해서 그냥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날 걱정해주는사람이 있고 날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단자체가. 그런데..저희가 2011년 올해 2월 28일날 헤어졌어요. 말다툼 하다 헤어졌어요..전 또 잡았고 오빤 싫데요 헤어지재요. 우린 다시 사겨봤자 또 헤어질게뻔하다고. 그렇게 넋나간 사람 처럼 지내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되게 밝은척 하면서 우리 좋은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재요. 가끔 만나서 밥도먹고 그런 편한 사이되재요. 그래서 그래 그러자고. 좋게 끝내자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어요 저도 오빠를 잊어가고있었고 잘지내고있었어요. 근데 오빠가 그런게 쫌 있어요 제가 잡으면 밀어버리고 제가 밀으면 잡아요. 제 마음 확인하려고 그러는걸까요? 무튼 그런게 있는데. 제가 잘지내는거 보니까 헤어진지 딱 한달되는 3월28일날 전화와서 자기 너무 힘들다고 어떻게하면 너처럼 잘지낼수잇는거냐고 이랬더니 전 사실 오빠가 헤어진사람들이 아는사이로 남는거 진짜 싫어하는거 알거든요 근데 그런오빠가 저보고 아는사이로 남자고 하고. 1년 지나고 이맘때쯤 뭐하고잇을꺼 같냐고 그런소리해서 전 오빠가 제대하고 돌아올줄알았어요 그래서 솔직하게 난 오빠가 제대하고 돌아올줄 알고 기다리면서 잘 지내고있는거라고했더니 제 이름 부르면서 자기가 지금 군인이고 아무것도 아닌사람인게 너무 싫다고.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바라는것만 많아서 널 잡을 자신이 없데요. 그래서 제가 내가언제 뭐해달라고 했더니 넌 남자가 아니라서 모른데요. 그러다 그냥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오빠가 요번 4월2일날 휴가를 나왔어요. 휴가나오고서 저한테 말도 몇번걸고 일찍자라고 걱정도 해주고. 오빠 싸이 다이어리에 맨날 영어로 자긴 기다리는거밖에 할수없다고 너밖에 없다고 살면서 널 가장 사랑했다고 지금처럼 그렇게 변하는 모습 보여달라고 밤이 너무 괴롭다고 이런 글 쓰니까 자꾸 기대감이 커지는거에요. 오빠도 나처럼 힘들구나 정말 제대하고 둘다 진짜 성인되서 그러면 그때 돌아 오겠구나.. 했거든요?... 근데.. 그저께 일이네요. 금요일. 제가 술을 못먹는데 사실 술먹고 용기얻어서 연락하고싶어서 술먹었어요. 먹고 연락했죠. 오빠도 지금 자기 술먹고 있다고 너 이러지말라고 자기 힘들데요. 그러다 전화를 끊었는데 친구집에서 자고 아침이 되서 싸이를 갔더니 오빠랑 일촌이 끊겨있는거에요 그래서 대화를 걸었더니 역시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면서 모르는 사람처럼 잘 지내재요. 그래서 알았다고 그러라고. 내친구들이랑 찍은 내사진들만 좀 보내달라고. 했더니 알겠데요 근데 제친구가 일촌이 아직 안끊긴거에요. 그래서 그친구껄로 들어가서 싸이를 봤더니 저 못보게 일촌공개로 다이어리를 썼더라구요. 무슨다이어리였는지아세요? 그 A 여자랑 영화보러갔더군요. 제가 술먹고 전화했을때 그여자랑 있었던거에요. 좋았다고 다음 휴가때도 만나서 영화보자면서.. 솔직히 오빠랑 저랑 헤어진지 한달됫고.. 긴시간 아니잖아요? 근데 오빠가 딴여자 소개받아서 노는거 제가 관여할거 아닌거 알아요. 근데 새여자도 아니고 그때 그 여자인거에요..너무 놀라고 충격먹어서 대화걸어서 너 사람맞냐고 너 쓰레기라고 했더니 저 차단시켜버리더라구요? 오빠가 저보고 "난 너말고 딴여자 사귈 자신이없어. 앞으로도 안사귈꺼야." 이래놓고 ㅋㅋ 저러는거에요. 솔직히 여자 사귀지말란거 아니잖아요. 사람이 예의가 있으면 저 여자랑 다시 연락하면 안된느거아닌가요? 그리고 톡커님들같으면 1년전에 연락하지말라고 욕문자 보낸 남자가 1년만에 나휴가다. 만나자. 하면 만나러 가실꺼에요? 분명 밑밥을 깔아놨으니까 만난거죠. 그게 과연 한달동안 깔아놓은걸까요? 몇개월부터 깔아놨겠죠. 아니죠 애초에 연락을 안끊었을지도 몰라요. 너무 소름끼치네요. 저렇게 두여자가지고 놀면서 저한테 사랑한다고 하고 헤어지고선 너무 힘들다고 전화한거 정말..너무 소름끼치네요..인간이 이렇게 영악할수있는지 사람이란거에 너무 상처받는 순간이에요. 제가 뭐라고했더니 너 그여자랑 나랑 무슨사이인지 아냐고 이렇게 욕하냐고 너 변한거 하나도 없데요. 니가 무슨상관이녜요 10분전만해도 여자사귈생각없다고 한 새끼가 니가 내여친도 아니면서 내가 누구랑영화보던 무슨상관이녜요 ㅋㅋ 아무리 오빠가 그여자랑 난 친구사이일뿐이라해도 오빤 그여자한테 고백했엇잖아요? 말이되요?.. 저..그냥 보험이였나봐요 오빠한테.. 전 4년가까이 오빠만 보고 오빠한테 기대하면서.. 그랬는데..오빤 절 보험으로만생각했나봐요.. 근데 저 진짜 병신같은게 뭔지 아세요? 오빠가 저랑 사귀면서 저랑 오빠랑 싸이를 같이 했거든요. 그때 올린 제 사진들 우리사진들 우리가쓴 다이어리들 삭제안하고 비공개로 냅두고 저희 다이어리 ㅇㅇ♥ㅇㅇ 이거에서 이름만 비공개하고 저 하트는 그대로인거에요. 저 그래서 정말 지금 상황이 이런데 믿기 싫은걸까요? 그냥 그여자는 즐기려고 사귀는거고 제대하면 진심으로 사랑하는 저한테 돌아올꺼같아요. 저 바보같은거 아는데 자꾸 저런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오빠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면 안되는데 그냥 제 흔적들 삭제안하고 비공개 해놨단 사실만으로 괜히.. 오빠가 네이트 판 안보는거 알지만 혹시라도..정말 혹시라도 이게 톡이되서 보게된다면.. 묻고싶네요. 그여자랑 연락 언제부터 다시 시작한건지 이미 알아봤자 달라질건 없겠지만.. 나몰래 연락 계속 하고있던거냐고 휴가나왔을때 그여자 만난적 있냐고. 나랑 1년 가까이 만난거 다 거짓이였냐고.. 나 정말 보험으로 데리고 놀았던거냐고 정말 너무..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우는거 밖에 할수가없네요 제가 이렇게 힘들어하는상황에도 오빤 그여자랑 웃고있겠죠?.. 제가 오빠밖에없는 제 진심을 이렇게 이용할줄몰랐어요 너무 바보같아요 제가..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렇게 사람한테 뒤통수 맞아본적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어요 아직도 안믿겨요. 정말..다신 사람을 믿을수가없을거같아요..
4년가까이 알아온 남자친구에게 제데로 뒤통수 맞았네요...저어떻게요..
안녕하세요. 전 올해 20살된 여자구요.
진짜 무슨말부터 꺼내야될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글 쓰는게 맞는건지도 모르겠구요.
제 편 들어달라고 위로해달라고 이렇게 글 쓰는게 아니라 너무 답답해서 올려요
톡커님들 의견들도 들어보고싶고..충고도 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 지금 제정신이 아니에요..
글이 많이 길지도몰라요..
전20살이고 남자친구는 22살.
저희는 2008년에 친구소개로 처음 만났어요.
그때 당시 저는 17살. 남자친구는 19살
제가 전남자친구한테 안좋은 일은 당해서 마음의 상처가 컸던 시기였어요..
그래서 그남자가 제겐 정말 특별했어요. 저희 생일도 같았거든요..
1992년 10월 14일에 제가 태어났고 1990년 10월 14일은 오빠가 태어났고..
전 태어나서 남자친구랑 동네에서 손잡고 걸어본적도 처음이고 소소한 데이트도 처음해봤거든요.
그런데 제가 그전에 상처때문인진몰라도 오빠에게 쉽게 마음을 열지 못했어요.
오빠는 마음 열어주기까지 기다려줬고 2008년 03월 10일날 저희는 정식으로 사귀기 시작했어요.
오빠는 중요한 고3시기였고 해서 오빠가 일주일에 몇번만 보자고 그러더라구요. 알겠다 했죠.
그렇게 알콩달콩 예쁘게 잘 사귀고있었어요.
그런데..오빠 집에서 절 싫어했어요 오빠네 엄마가 여자친구 사귀는걸 싫어하셔서 절 그냥 싫어하셨어요.
오빠는 그걸 저한테 숨겼구요. 저희엄마는 오빠 첨에 맘에들어했어요.
그러다 일이터진거에요.
오빠가 야자안하고 절만나러오다가 도로에서 운동화 끈을 묶고있는데 차가 갑자기 움직여서
발가락을 찌엇는데 (맞춤법이거맞나요?ㅠㅠ) 무튼 그래서 입원했어요..
전 놀래서 달려갓구요..근데 오빠네 엄마께서 너만나러 가다가 내아들 다친거라시면서
병원맨날 오셔서 저 갈때까지 숨어계시구. (숨어계시는걸 저랑오빠가봤어요..)
오빠는 저 먼저 빨리 보내고 솔직히 제가 그때 계속 피하지만 말고 얘기를 했어야되는데
오빠가 너무 얘기를 못하게 하는거에요. 그냥 가라고.
근데 저희가 너무 서로한테 빠져서 솔직히 오빠가 맨날 야자 안가고 저 만나러 왔거든요.
저도 오빠 맨날 만나러가고 계속 이러다 보니까 저희엄마도 오빠를 좀 그래하기시작했어요.
그렇게 오빠네 엄마가 절 벼르고있고 저희엄마도 쫌 그래하고있을때
저희는 정말 서로한테 빠져서 아무것도 신경못쓰고 우리주변사람들한테 피해주는것까지 보지못하고
정말 너무 서로한테 빠져서 200일 가까이를 만났어요..
근데 그사이에 일이터진거죠. 100일이 넘어갓을무렵.
제가 엄마랑 싸우고 집을 나갔어요 지금생각해보면 너무 후회되네요.
그날 오빠랑 같이 있었어요. 다음날 전 집에 들어갔고 오빠랑 같이 밤을 보낸게 들켜서
제데로 미운털이 박힌거에요. 오빠 저희집와서 무릎꿇고 울면서
헤어지란 말만 하지 마시라고..다 잘못했다고 우리둘이 울면서 그렇게 빌었는데도 안된데요
그리고 이사건 이후로 오빠네 엄마랑 저희엄마가 연락이 닿으셔서 엄청 싸우시고.
오빠네 엄마는 저랑헤어지기전까지 집에안들어오신다면서 집나가시고.
전 여름방학내내 집에서 갇혀살고. 저흰 기말고사 다 망치고. 망친건 저희 잘못이지만요..
전 자살기도도하고..정말 미친것처럼 그렇게 방학을 보냈네요. 한끼밖에 안먹어서 굶고.
근데 한달동안 오빠를 못보니까 이게 점점 집착으로 변하더라구요
"내가 오빠를 잃기싫어서 지금 많은걸 포기했는데 오빠랑 헤어지면 어떻하지 오빠가 날 버리면 어떻하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희집이 쫌 ..그래서 저희 엄마
제친구들한테도 욕하고 제친구들 엄마들한테도 찾아가서 난리피우시고 친구들학교에 전화하고..
이러니까 점점 오빠한테 집착하게되는거에요.
난 이렇게 집에 갇혀있는데 오빠가 따른여자가 눈에들어오면 어떻하지. 오빠가 지치면 어떻하지.
그렇게 제가 집착하다가 결국 저흰 헤어졌어요. 저 울면서 집나와서 오빠집찾아가서 빌고 울면서 이러지말라고..
근데 결국 그러다 사귀고 깨지고를 반복했죠. 몰래사귀는걸 걸리고 욕먹고.
이러다 결국 둘이 성격차이로 헤어졌어요.
오빠는 한달도 안되서 새로운 여자친구가 생긴걸 보고 맘정리가 빨리되더라구요.
결국 이렇게 성격차이로 헤어질꺼면서 왜 부모님들한테 상처주고 친구들 피해주고
서로 인생까지 망쳤는지. 제가 너무 바보같더라구요. 그이후로 남자는 거들떠 보지도 않았어요.
그렇게 잘 지내고있는데 가끔 오빠 싸이가서 소식을 봤는데
어느새 그여자랑 헤어지고 대학교가서 c.c 가 됫더라구요 그런걸 보면서
오빤 정말 여자없이 못사는구나 나도 그냥 저런여자들중에 하나구나. 라고생각하면서 정말 완전히 다 잊혀졌어요.
그러다 오랜만에 싸이를 가봤는데 그 여자랑 헤어지고 어느새 따른여자랑 썸씽타고 있더라구요.
이여자를 A라고할게요. 그런데 잘 안됫는지 사귀진 않더라구요.
그리고 2010년 4월. 오빠랑 헤어진지 1년이 반이 넘엇을즘.
익숙한 아이디로 네이트온 친구추가가 온거에요 누구지? 하고 받았는데 세상에. 그사람인거에요
완전히 다 잊은상태여서 왜친구추가 햇냐고 하니까 차단된 친구 풀다가 실수로 등록된거래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지웠어요.
그리고 친구들한테 말했는데 한친구가 복수하라고. 이제 곧 군대갈때 다되지 않았냐고.
사겨가지고 군대갈때 뻥 차버리래요. 정말 그러면 안되는거 저도 아는데
솔직히 복수도 복수지만 괜히 흔들리더라구요. 그래서 먼저 연락을 시도했어요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아닌거같아서 솔직하게 말하고 연락하지말자했어요 나 복수할라고 연락한거라고.
그랬더니 오빠가 알았다고 이렇게 연락하는 나도 참 웃기고 뻔뻔하다면서 알았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다음날 밤에 보고싶다고 문자가 오는거에요. 그래서 이러지말라고했더니
새벽에 전화와서 울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을 다 해주는거에요.
너가 나랑 사귀면서 부모님들이랑 충돌생기는거 보고
니옆에 있을 자신이 없어져서 헤어지자고 한거라고. 그리고 그여자들은 다 억지로 사귄거라고.
오빠네 엄마가 너 그여자애랑 헤어질떄까지 집에 들어오지말라고했데요.
근데 오빠가 저랑 헤어지고나서도 집에안들어가고 학교 기숙사에만 있었데요
명절이나 추석때 남들은 가족들한테 가는데 자긴 갈곳이 없어서
기숙사에만있고. 돈은 아빠한테 받고 알바하면서 근근히 생활을 이어가다가
휴학을 내고 서울로 올라와서 모텔에서 지내다가
친구집에서 지내고 있다 하더라구요. 솔직히 진짜 같기도 하고 거짓말 같기도 하고..
그러면서 우는거에요. 이제와서 다시 만나자고 하는거 자기도 나쁜짓인거 아는데
너가 너무 그리웠다고. 그러더라구요. 맘이 너무 약해져서
다시 사겼어요..하..정말 여기서 멈췄어야 됬어요.
저희 다시 사겼어도 몇번 많이 헤어졌어요 1년반개월동안 서로 변한걸 맞추다보니까 충돌이 심해져서
그런데 그때마다 제가 잡았어요. 바보같죠? 제가 헤어지자 해놓고 제가 잡고 오빠가 헤어지자해도 제가 잡고.
오빤 2개월 뒤에 군대갈쯤에 저랑 연락이 닿은거였거든요.
오빠가 군대간다고 싸이를 주고 가더라구요. 군대가기 3일전에.
나쁜짓인거 알지만 2개월 남겨놓고 저한테 다시 연락한게 계속 맘에 걸려서 쪽지함을 다 뒤졌는데..
그 A.
그러니까 저희가 4월에 사겼는데 3월쯤에 고백했다 차였어요.
그리고 일주일 지나고 저랑 사귄거구요.
더 화나는건 그여자랑 계속 연락하면서 지냈더라구요
애칭까지 부르면서요.
오빠는 제가 친한이성친구랑 욕하면서 싸우는거 가지고
피시방에서 저 버리고 간 사람인데.
자긴 양다리도 너무 혐오스럽고 이성친구 있는 자체가 너무 싫데요.
자기여자있으면서 딴여자들한테 찍접거리는 새끼들 혐오한데요.
예전부터 이런소리를 해와서 전 오빠가 정말 좋은남잔줄알았어요
이미지도 저렇게 박혔구요 제친구들한테도요.
그리고 저도 성격이 그리 좋은게 아니라 이기적이게 굴고 욱하고 그러는거 있는데 오빠가 다 받아줬거든요
이렇게 내 성격받아주는 사람도 없고 술도 싫어하고 담배도 안피고
양다리도 저렇게 혐오하고 정말 좋은사람인줄알았어요.
근데 저거 보고 너무 충격먹어서 헤어지자고했더니.
아니래요. 자기 집나오고 의지할곳이 여자밖에 없어서 여자에 미쳤었던것뿐이라고.
너무 잘못했데요. 새벽에 술먹고 계속 문자오는거에요.
솔직히 오빠 이미지가 그러니까 ..전 정말 몰랐어요..정말 여기서 멈췄어야되는데 용서해주고 말았네요.
그래서 그여자한테 연락하지말라고 오빠번호로 문자를 보내고 삭제하는걸 제 눈으로 확인했어요.
근데 이게 제 실수네요. 그 여자 번호를 외워서 오빠가 휴가나왔을때 핸드폰을 뒤져봤어야되는건데.
오빤 그렇게 군대를 갔고 저희는 잘 사귀었어요.
전화할시간생기면 무조건 저한테 맨날 전화해서 하루에 한번씩 전화통화 꼭 꼭 하구.
편지 잠못자가면서 스티커 부쳐가면서 예쁘고 정성스럽게해서 보내주고.
저도 새벽에 잠안자고 오빠기뻐할꺼생각해가면서 편지 이쁘게 해서 보내주면
부끄러울정도로 엄청 좋아하고 감동먹어주고.
저희 정말 잘 사귈거같았어요.
2년전보다 더 행복했고. 오빠는 제 곁에 없지만 이렇게 전화랑 편지 하는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했고
기다리는게 전혀 힘들지도않았어요 오빠 군대갈때 저 울지도않았어요
헤어지는것도 아니고 평생있을 시간중에 단지 1년몇개월 못보는것 뿐이고 연락못하는것도 아니고
면회도 잇고 휴가도 있으니까.. 오히려 추억을 쌓는거라 생각하고
오빠가 군대가기전에 나랑 연락이 닿아서 너무 좋다고 이것도 하나의 추억이라고
나중에 제대하면 우리가 서로 보냈던 편지 다 모아서 세보자고..
그렇게 잘 사겼는데..제가 표현을 되게 못하는게 있거든요. 편지에다간 잘 하는데
입으로 말하는건 너무 부끄러워서 표현을 잘 못해요. 오빠는 표현을 엄청 잘하구요
이게 사귈때 부터 충돌이 있었는데 오빠가 군대에 있으면서 제가 너무 표현을 안하니까
혼자 무슨생각을 하는지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전 영문도 모르고 잡았죠.
그런데 아니래요 잘지내래요. 저 정말 바보같은게 뭔지아세요? 오빠가 헤어지자고 하는게 뭔가 안심되더라구요.
군인들은 밀지않고 잡기만 하잖아요. 제가 들은바로는..
근데 오빠가 헤어지자고하니까 절 군대에 이용하는것같진않아서 괜히 좋았어요. 참..바보같네요..ㅋ
그러다가 다시 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면회가서 서로 쓴 편지 읽어봤는데
오빠가 편지에 우리2년전에 서로에게 빠져서 도망가서 살자고했던 그 바보같았던말 기억하냐고.
널 정말 사랑하는데 널 사랑하면 할수록 바라는게 많아진다고 그게 널 힘들게 할꺼같다고.
무튼 속마음을 쓴 편지였는데. 오빠랑 저랑 이제 표현잘하자고 약속하고 결국 다시 사귀었어요.
그렇게 잘 사겨왔고 휴가 2번이나 나온것도 다 같이 지냈어요.
안만날땐 아침부터 밤까지 연락하고. 만날땐 아침부터 밤까지 같이 있고.
근데 제가 그때 고3이였는데 학생이라 돈이없어서
이것저것 챙겨주질 못해서 스트레스 받았거든요. 오빠도 그냥 장난으로 말하지만
소포한번쯤은 받아보고싶어하더라구요. 빼빼로데이때 제가 안보내줬거든요.
근데 차마 돈이없단 소린못하겠고 알았다- 하고 계속 미뤘어요.
그러니까 오빠가 저한테 뭐 보내달라고 하기 눈치보더라구요 제가 돈이없는거 아니까
애기사탕뺏어먹는거같다면서. 전 그런생각해주는게 내심 되게 고마웠어요 항상 미안해 하더라구요
군인에다가 어디 좋은데도 못데려가줘서 너무 미안하다고 기다린거 후회하지않을만큼 행복하게 해주겠데요.
전 그냥 꼬박꼬박 전화해주고 편지해주는게 너무 고마웟거든요.
누군가 내생각을 하고있단 자체가 너무 설레고 행복해서 그냥 그것만으로도 너무 좋았어요
날 걱정해주는사람이 있고 날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단자체가.
그런데..저희가 2011년 올해 2월 28일날 헤어졌어요.
말다툼 하다 헤어졌어요..전 또 잡았고 오빤 싫데요 헤어지재요. 우린 다시 사겨봤자 또 헤어질게뻔하다고.
그렇게 넋나간 사람 처럼 지내고 있는데 전화가 와서 되게 밝은척 하면서
우리 좋은 오빠 동생사이로 지내재요. 가끔 만나서 밥도먹고 그런 편한 사이되재요.
그래서 그래 그러자고. 좋게 끝내자고 그렇게 지내고 있었어요
저도 오빠를 잊어가고있었고 잘지내고있었어요.
근데 오빠가 그런게 쫌 있어요
제가 잡으면 밀어버리고 제가 밀으면 잡아요.
제 마음 확인하려고 그러는걸까요? 무튼 그런게 있는데.
제가 잘지내는거 보니까 헤어진지 딱 한달되는 3월28일날 전화와서
자기 너무 힘들다고 어떻게하면 너처럼 잘지낼수잇는거냐고
이랬더니 전 사실 오빠가 헤어진사람들이 아는사이로 남는거 진짜 싫어하는거 알거든요
근데 그런오빠가 저보고 아는사이로 남자고 하고. 1년 지나고 이맘때쯤 뭐하고잇을꺼 같냐고
그런소리해서 전 오빠가 제대하고 돌아올줄알았어요 그래서 솔직하게
난 오빠가 제대하고 돌아올줄 알고 기다리면서 잘 지내고있는거라고했더니
제 이름 부르면서 자기가 지금 군인이고 아무것도 아닌사람인게 너무 싫다고.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바라는것만 많아서 널 잡을 자신이 없데요.
그래서 제가 내가언제 뭐해달라고 했더니 넌 남자가 아니라서 모른데요.
그러다 그냥 전화를 끊었어요. 그리고 오빠가 요번 4월2일날 휴가를 나왔어요.
휴가나오고서 저한테 말도 몇번걸고 일찍자라고 걱정도 해주고.
오빠 싸이 다이어리에 맨날 영어로 자긴 기다리는거밖에 할수없다고
너밖에 없다고 살면서 널 가장 사랑했다고
지금처럼 그렇게 변하는 모습 보여달라고 밤이 너무 괴롭다고
이런 글 쓰니까 자꾸 기대감이 커지는거에요. 오빠도 나처럼 힘들구나
정말 제대하고 둘다 진짜 성인되서 그러면 그때 돌아 오겠구나.. 했거든요?...
근데.. 그저께 일이네요. 금요일.
제가 술을 못먹는데 사실 술먹고 용기얻어서 연락하고싶어서 술먹었어요.
먹고 연락했죠. 오빠도 지금 자기 술먹고 있다고 너 이러지말라고 자기 힘들데요.
그러다 전화를 끊었는데 친구집에서 자고 아침이 되서 싸이를 갔더니 오빠랑 일촌이 끊겨있는거에요
그래서 대화를 걸었더니
역시 아름다운 이별은 없다면서 모르는 사람처럼 잘 지내재요.
그래서 알았다고 그러라고. 내친구들이랑 찍은 내사진들만 좀 보내달라고. 했더니 알겠데요
근데 제친구가 일촌이 아직 안끊긴거에요.
그래서 그친구껄로 들어가서 싸이를 봤더니 저 못보게 일촌공개로 다이어리를 썼더라구요.
무슨다이어리였는지아세요?
그 A 여자랑 영화보러갔더군요. 제가 술먹고 전화했을때
그여자랑 있었던거에요.
좋았다고 다음 휴가때도 만나서 영화보자면서..
솔직히 오빠랑 저랑 헤어진지 한달됫고..
긴시간 아니잖아요? 근데 오빠가 딴여자 소개받아서 노는거
제가 관여할거 아닌거 알아요. 근데 새여자도 아니고
그때 그 여자인거에요..너무 놀라고 충격먹어서
대화걸어서 너 사람맞냐고 너 쓰레기라고 했더니 저 차단시켜버리더라구요?
오빠가 저보고
"난 너말고 딴여자 사귈 자신이없어. 앞으로도 안사귈꺼야."
이래놓고 ㅋㅋ 저러는거에요. 솔직히 여자 사귀지말란거 아니잖아요.
사람이 예의가 있으면 저 여자랑 다시 연락하면 안된느거아닌가요?
그리고 톡커님들같으면 1년전에 연락하지말라고 욕문자 보낸
남자가 1년만에 나휴가다. 만나자. 하면 만나러 가실꺼에요?
분명 밑밥을 깔아놨으니까 만난거죠.
그게 과연 한달동안 깔아놓은걸까요? 몇개월부터 깔아놨겠죠.
아니죠 애초에 연락을 안끊었을지도 몰라요.
너무 소름끼치네요. 저렇게 두여자가지고 놀면서
저한테 사랑한다고 하고 헤어지고선 너무 힘들다고 전화한거
정말..너무 소름끼치네요..인간이 이렇게 영악할수있는지
사람이란거에 너무 상처받는 순간이에요.
제가 뭐라고했더니
너 그여자랑 나랑 무슨사이인지 아냐고 이렇게 욕하냐고
너 변한거 하나도 없데요.
니가 무슨상관이녜요 10분전만해도 여자사귈생각없다고 한 새끼가
니가 내여친도 아니면서 내가 누구랑영화보던 무슨상관이녜요 ㅋㅋ
아무리 오빠가 그여자랑 난 친구사이일뿐이라해도
오빤 그여자한테 고백했엇잖아요? 말이되요?..
저..그냥 보험이였나봐요 오빠한테..
전 4년가까이 오빠만 보고 오빠한테 기대하면서..
그랬는데..오빤 절 보험으로만생각했나봐요..
근데 저 진짜 병신같은게 뭔지 아세요?
오빠가 저랑 사귀면서 저랑 오빠랑 싸이를 같이 했거든요.
그때 올린 제 사진들 우리사진들 우리가쓴 다이어리들
삭제안하고 비공개로 냅두고 저희 다이어리
ㅇㅇ♥ㅇㅇ
이거에서 이름만 비공개하고 저 하트는 그대로인거에요.
저 그래서 정말 지금 상황이 이런데
믿기 싫은걸까요? 그냥 그여자는 즐기려고 사귀는거고
제대하면 진심으로 사랑하는 저한테 돌아올꺼같아요.
저 바보같은거 아는데 자꾸 저런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오빠 행동 하나하나에 반응하면 안되는데
그냥 제 흔적들 삭제안하고 비공개 해놨단 사실만으로 괜히..
오빠가 네이트 판 안보는거 알지만
혹시라도..정말 혹시라도 이게 톡이되서 보게된다면..
묻고싶네요. 그여자랑 연락 언제부터 다시 시작한건지
이미 알아봤자 달라질건 없겠지만..
나몰래 연락 계속 하고있던거냐고 휴가나왔을때 그여자 만난적 있냐고.
나랑 1년 가까이 만난거 다 거짓이였냐고..
나 정말 보험으로 데리고 놀았던거냐고
정말 너무..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우는거 밖에 할수가없네요 제가 이렇게 힘들어하는상황에도
오빤 그여자랑 웃고있겠죠?..
제가 오빠밖에없는 제 진심을 이렇게 이용할줄몰랐어요
너무 바보같아요 제가..
정말 어떻게 해야될까요..
이렇게 사람한테 뒤통수 맞아본적이 처음이라서 어떻게 해야될지모르겠어요
아직도 안믿겨요. 정말..다신 사람을 믿을수가없을거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