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사랑하는 사람도 잃고,가족도 잃었습니다...

봉봉이아빠 2011.04.10
조회710

안녕하세요 저는 26살 서울에 사는 청년입니다....

 

제가 글도 잘못쓰고,맞춤범 띄어쓰기등 많이 틀려도 이해해주세요..(정중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얘기가 길 수도 있습니다...정중하게 끝까지 읽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중학교때부터 알게 된 이성친구가 있었습니다...

정말 그 친구는 똑순이 처럼 자기 일도 열심히하고, 힘든 환경속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정말 반듯하게 사는 친구였습니다....

제가 그 친구를 만난건....군대 말년때 휴가 나와서 친구와 술자리를 가졌는데..

그 친구가 나와 있었습니다..

처음 만났을때는 그냥 간단한 안부를 물어보고 아쉬움을 뒤로한채 헤어졌습니다...

제 친구랑 엄청 친했습니다.. 제 친구한테 그 이성친구에 대해 많이 물어봤고 그 친구 만날때

항상 나한테 얘기 해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다가 제 친구의 도움으로 한번,두번, 세번 만나고 나서,, 그 친구한테 좋아한다고 고백을 했습니다

 

고백을 했는데...처음에 거절을 하더 군요.......

저를 너무 잘 알았습니다...심지어 그 이성친구의 친구랑도 사겼었고...

 

아쉬움을 뒤로한채..잊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친구한테 연락이 왔습니다.

남자라는 놈이 칼을 뽑았으면..무라도 썰어야 되지 않겠냐고...

그 말한마디에 너무 힘이나서~~그럼 한번더 시간을 가지고 나에대해 충분히 보여준다음에

고백해보자 마음을 먹고 정말 한달동안 따라 다녔습니다...

 

그러다 우리는 결국 사귀게 되었습니다...

정말 행복했습니다..........

내가 다시 이런 사람을 만날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만큼...

 

군대 전역 후 저는 일을해야되니까 일자리를 알아보던 중.

제 친구가 일을 도와달라고 했습니다 계속 할 마음은 없어지만....

새벽에 하는일을 1년넘게 하게 되었습니다...

 

그 친구는 회사에 다녔어요....저는 그 친구 퇴근할때 저는 출근했고, 제가 일이 끝날때는

그 친구는 항상 자고 있었죠....

 

그래도 친구는 이해해 줬어요..... 그렇게 1년이라는 시간이 흘르고,,,

그 친구가 저를 더 좋아한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그랬던건지 몰르겠지만.. 제가 더 소흘히 대했거든요~~~

맨날 만나면 저는 피곤하다하고,,, 데이트는 커녕 맨날 집에만있었습니다.

나가지도 않고,,,,,,,,

그렇게 서로 지칠때쯤...저에게 기회가 찾아온거에요~~

 

어느날 잠에서 깨어 슈퍼에 가는데...

시츄(우리 봉봉이)를 처음 만났습니다~

많이 배고파 보이길래 우유를 사서 줬습니다...

우유를 먹이고나서 얼른 주인한테 가라고 했는데...

저를 계속 따라오는거에요~~그래서 제 친구한테 전화했습니다

 

슈퍼를 가는데 강아지가 나를 자꾸 따라온다...

어떻해하면 좋을까??

그 친구는 만약에 주인이 없으면 보내지말고 우리가 키우자고 해서

키웠습니다..

우리 사이는 여기서 끝날꺼 같았는데..

(봉봉이)때문에 더 사이가 좋아진거에요~~

같이 산책만 나가도 제 친구는 너무 행복해 했고,정말 일주일에 한번 볼까 말까 했는데

봉봉이로 인해 일주일에 7번을 봤습니다.

저는 너무 감사 했습니다. 다시 한번 기회를 준거 같아서..

정말 봉봉이한테도 잘하고 친구한테도 잘해야겠다고!!!

정말 천사애요~ 유기견이라 그런지 저희 눈치도 많이보고,

짓지도 않고 (혼날까봐) 짓어도,저희는 행복했는데...

진짜 저희는 1년정도를 봉봉이때문에 행복했습니다...

 

또여기서 제가 문제였습니다..

저는 새벽시장에서 일을 합니다...

남들 잘때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하고

일반사람들하고 반대로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제 친구하고 봉봉이한테 서운하게 많이 했습니다.

 

산책을 나가게 되더라도 제 친구랑 봉봉이랑 둘이나가고,

산책갔다와도 저는 자고 있고, 심지어 걸어서 10분거리도 안되는

거리도 혼자가게 했으니까....주말에는 무조건자고...

 

그렇게 하루하루가 반복 되니까.....

그 친구도 지쳤나봅니다...

 

결국 이별통보를 받았습니다..

제발 부탁인데 봉봉이 자기 달라고.....

저는 안된다는 말과 함께...헤어지게 되었습니다..

 

봉봉이는 제 친구가 안오자...

우울증에 걸린 것 처럼 놀지도 않고,,

힘도 없고.... 누군가를 그리워 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러다 친구가 제가보고싶어서가 아니라 봉봉이보러 저희집에 들리곤했습니다

그럴때마다 봉봉이는 정말 행복해 했습니다...행복해 하는 정도가 아니라 난리가 났어요

그 친구가 봉봉이를 보고 갔을때에는 잠도 안잘정도로 행복해 했습니다...

저도 봉봉이때문이지만 그친구를 다시 볼수있다는것에 감사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그 친구도,제가 사랑하는 봉봉이도 볼수 없습니다....

봉봉이를 잃어 버렸습니다..

제 친구한테 알렸죠,,,

바로 퇴근 하자마자 저희 동네에와서 전단지를 붙이고 갔습니다....

 

저는 그때 심정은...사랑하는 사람도 내 부족함으로 보냈는데.....

너마져 보내면 저는 무슨 낙으로 사나.....

저희식구 봉봉이 때문에 대화도 많이했는데....

집이 순식간에 초상집이 되어버렸습니다...

 

사랑하는 사람 보낸 것도 미치게 힘든데... 봉봉이 마져 없으니까...

저는 요새 사는게 사는게 아닙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못찾더라도... 봉봉이 만큼은 꼭 찾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도와주세요....

잃어 버린 곳은... 서울 영등포구 신풍역쪽입니다...

신길5동 동사무쪽, 신길5동 구립체육센터 뒤에있는 공원에 많이 갔습니다...

전단지 붙이고 연락이 왔는데...

대영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과 봉봉이랑 놀고 있었는데

대영고,(중학생)이 와서 봉봉이를 데려갔다고 합니다....

 

저희  가족 막내 봉봉이를 꼭 찾아야 못잊은 친구도 찾을수 있습니다...

지금 저로썬 많이보고싶고 많이 생각나서 미치겠는데..

연락조차 할수 없게 되었습니다...

 

제발 꼭 도와주세요 그래야.. 저.. 사랑하는 우리 가족도(봉봉이) 찾고..

사랑도 찾을수 있습니다...

 

만약 데리고 있으시면 돌려주시면 충분히 보상하겠습니다.

찾게 도와주시는분 돈으로 금액을 환산하기 그렇지만

제가 50만원 아니면 더 줄수도 있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꼭 찾게 되면 인증해서 올리겠습니다..꼭 제발~~

 

봉봉이랑 산책하게 하다가... 봉봉이 주인을 만났습니다..

할아버지였는데.. 그 강아지 주인이라면서. 잘키우라고

애기가 밥도 잘먹으니까 살찌운다음에...........더이상얘기를 안할께요..

 

그래서 봉봉이가 집을 나온거구나... 우리 진짜 잘만났다...

내가 더 행복하게 이쁘게 살려고했는데.....

그약속을 꼭 지키고 싶습니다... 여러분의 도와주세요~~

 

애기는 1년 5개월에서 2년정도 됐습니다.(남자아입니다)

몸무게는 8K 로정도 되구요 배꼽이 탈장이되서 그런지 몰르겠지만 조금 나왔습니다.

정관수술했습니다.

간식이라는 말과 나갈까 라는 말을 하면 엄청 좋아합니다

그리고 업어라는 말을 하면 등에 올라 탑니다.

사진 여러장 올리겠습니다...

 

저희집 막내 봉봉이를 찾게 도와주세요.........

 

제발 연락주세요~~

 

여러분들이 봉봉이랑 약속한거 지킬수있게 도와주세요

010-6828-1588

전화기다리겠습니다..

만약 돌보고계신분...

저희 가족입니다...

충분한 보상을 해드리겠습니다......제발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