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돈을 빌려가고 안갚아요

중12011.04.11
조회378

안녕하세요ㅎ

 

중1여학생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여쭐게 있어서 한번 톡을 써볼려합니다.

 

제가 얼마전에 아파트 단지에 있었는데 어떤 여자분이 저를 불렀습니다.

 

그래서 저한테 버스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절하게 그 여자분에게 아 여기 버스 25분간격마다 오니까

 

00 시 00분에 올꺼에요.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아파트 단지쪽에 버스가 와요)

 

근데 그 여자분이 저한테 어디 중 다니냐고 물어봐서 대답을 했죠

 

그랬더니 저희집에 사람이 있냐고 물어봐서

 

저는 그때 사람이 없어도 잇다고 해야하는데 순간적으로 없다고 했습니다.(정말 사람이 없어서..)

 

부모님이 밤늦게 돌아오셔서 항상 저 혼자있었거든요.

 

그랬더니 그 언니가 저한테 저희 집에 오면 안되냐고 말했습니다.

 

솔직히 안되죠.. 처음보는 사람인데,,, 근데 그 언니가 언니는 고1이라고...00고 다닌다고

 

얘기도 하고 버스 올때까지만 저희 집에서 기다린다고 하길래...

 

오라고 했어요. 사실 제가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거든요...

 

그래서 그 언니를 집에 데려와서 밥도주고 돈도 빌려줬습니다...20000원을요..

 

저 돈 원래 아빠 생신선물 사드릴려고 모아둔건데.... 언니가 꼭 갚는다고 해서 빌려줬습니다.

 

(사실 돈 없다고 안빌려줘도 됐는데 제가 돈을 모아둔 저금통을 책상위에 놔둬서 언니가 봤으니..

 

안모았다고 할수도 없고....투명한 저금통이라서 만원짜리가 다 보였거든요ㅠㅠ)

 

그래서 빌려주고 언니는 버스가 올시간이 되었는데요 안 가다가 저녁 때 쯤 갔습니다.

 

근데 부모님이 집에 누구 데려오는거 싫어해서 비밀로 했습니다.

 

그런데 그 언니가 가출을 해서 집이 없거든요.. 그래서 친구네 집에서 지낸다는데

 

저희집이랑 가까운 아파트에 그 언니 친구가 있대요. 그래서 그 언니친구네 집을 갔을 때

 

저를 또 불렀어요. 언니 4000원만 빌려달라고... 그래서 저는 또 빌려줬습니다.

 

또 다다음날 쉬는날에 그 언니가 저희 집에 부모님이 있는데 단지 앞 놀이터로

 

 저를 불렀어요. 언니 심심하다고

 

저희 집에 오면 안되냐고... 그래서 안된다고 했죠. 정말 안되거든요.... 부모님도 있는데.

 

그래서 진짜 안된다고... 그랬는데도  막 언니가 제 방에만 가만히 잇겠다고 그러면서

 

고집을 피우는거에요. 하지만 제가 아무리 거절을 못하는 성격이라도 이것만은 진짜 안된다 해가지고

 

거절을 했어요. 근데 그때가 11시였는데 제가 12시에 친구만나기로 했었거든요.

 

근데 그 언니가 제가 계속 안된다고 하니까 이따가 저 나갈꺼녜요. 그래서 나가니까 나간다고 했더니

 

저를 따라가겠대요. 헐..

 

친구를 만나러 가는데 따라가겠다고하고... 그래서 그것도 좀...이러면서 얼버무리면서

 

아무말 안하니까 11시 20분이 다되가는거에요. 아직 씻지도 않았는데...그래서 일단 제가 씻고 나온다고

 

햇어요. 근데 그 언니가 핸드폰이 정지되서...제껄로 그 언니 친구한테 문자 보내고 잇었거든요.

 

그랬더니 언니가 언니는 기다리는거 진짜 싫어한다고 이 핸드폰을 너 나올떄까지만 가지고 있으면

 

안되냐고,,,,,, 당연히 안되죠ㅠㅠ

 

그런데....저는 너무 급해서 알겠다고 하고 빨리 집으로 와서 씻었습니다....(핸드폰 배터리도 거의 없었는데...)

 

그리고 그 언니랑 같이 친구만나러 갔어요. 그래서 제대로 놀지도 못했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한테 3000원도 빌렸어요. 빌리고 갚는다면서 아직 안갚았어요.)

 

그리고 그 다음날에 언니한테 아침일찍 전화가 왔어요. 우리집에 와도 되냐고.,.

 

그때 사람이 없었거든요. 그래서 된다고 했죠. 그래서 그 언니 와서 라면 3개 끓여주고

 

막 밥도 비벼먹고 그러던 중에 저희 오빠한테 전화가 왔어요. 19살인데 대학생인데요.

 

기숙사생활하느라 주말에만 오거든요. 그래서 오빠가 온대요. 근데 오빠가 이언니 얘기를 알아요.

 

알고 지금 이 언니가 저희집에 와잇는 것도 알고있거든요... 근데 오빠가 오겠대요.

 

그래서 그 언니한테 말하니까 나갈생각은 안하고 나는 괜찮다고 오빠가 불편해 할것같다고 하면서

 

안나가더라구요... 그리고 오빠가 왔는데 그 언니는 밤에 잠을 못잤다고 저희 안방에서 잤어요.

 

제방에 컴퓨터가 있고 티비도 거실에 있어서,, 언니가 제방에서 자면 오빠랑 방에 단둘이 있어야 되잖아요.

 

그래서 제가 안방에서 자라고 괜찮다고 자라고 했더니 진짜 자더라구요... 그리고 자다가

 

오빠가 있는데요 샤워도 하고 엄마꺼 화장품이랑 향수도 맘대로 쓰고....언니가 머리 말리고 있을때

 

오빠는 갔어요. 근데 오빠가 그 언니를

 

되게 못마땅하게  여기면서 나갈때 저한테 엄마한테 다 얘기할꺼야 라고

 

말하고 나가가지고 제가 오빠한테 말하지 말라고 문자를 보냈더니 한 5분뒤에

 

답장이 왔어요. 엄마한테 이미 말햇다고 이런건 말해야된다고.

 

그래서 그 언니한테 문자내용 보여주니까 언니가 진짜 미안하다고..나땜에 니가 혼날꺼라고 하면서..

 

그리고 나갔는데요. 언니가 나갈떄 저한테 또 돈을 빌려달라고 해서 10000원을 또 빌려줬어요.

 

언니가 꼭 다음주까지 40000원을 갚겠다고 하면서...

 

근데 그 언니가 나갈때 제거 옷이랑 신발도 빌려갔거든요. 언니가 옷이랑은 제방에다가 두고..

 

그래서 일요일 초저녁에 나가서 저녁때 준대요. 부모님 오시기 전에 와서.

 

근데 어제 안주고 오늘 저녁에 문자가 왔어요. 어제 못가서 미안하다고 내일 언니가 니네집에다가

 

옷이랑 놓고갈테니까 집 비번좀 알려달라고...

 

이건 진짜 아닌거같아서...... 저도 집 비번 모른다고 ..아빠가 집 비번을 바꿧다고 하니까

 

답장이 안오네요(사실 진짜로 아빠가 비번을 바꿧습니다. 근데 저한테도 안알려줬어요.)

 

이거 어떡하죠ㅠㅠ

 

완전 길죠....

정리해드릴꼐요

 

모르는 언니가 나한테 말걸어서 집에 온다고 함

~나는 거절을 못하고 집으로 들여오고 밥도 주고 돈도 20000원 빌려줌(이 언니 가출했음)

그리고 저녁에 감

~~다음날 돈좀 빌려달라고 해서 4000원 빌려줌

~~~다다다다음날 오빠가 집에 왔는데도 안나가고 자고 씻고 해서 오빠가 빡쳐서 아빠에게 이름

~~~~오빠가 나가고 언니가 나에게 옷과 신발을 빌려감

~~~~~빌려간 그 날에 준다면서 안줌. (아빠가 집 비밀번호를 바꿈)

~~~~~~어제 줘야하는데 못줘서 미안하다고 내일 너 학교가니까 그때 집에 놓고 가겠다고 집 비번을

알려달라고 함

~~~~~~~나도 모른다고 (진짜로 모름) 답장을 보내니 씹힘...

 

어떡하죠.ㅠㅠㅠ이 언니 돈 갚을까요???옷은 주겠죠??그언니꺼 신발이랑 옷도 저한테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