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톡....된거임????????? 댓글 별로 없길래 그냥 신경 안썻는데 이런게 바로 자고 일어나니 톡됫다는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기분 좋음 다들 깨 언급 많이 하시는데..... 지금보니 깨가 좀 많은것 같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우리집은 여태 이렇게 먹엇기 때무네 그냥 앞으로도 우리집은 이로케 ^^;;; 그런데 너무 말 심하게 하시는분들 진심 속상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톡되면 이런느낌인가여.. 그리고 사왔냐는 분도 계신데 사온거 반찬통에 다시 넣고 위장해서 찍을만큼 할일없지 않음 ^^; 급식업계에 종사하시는 분 말씀도 잘 들었습니당.!(진심) 안그래도 너무 허연것 같아 어제 무조림도 하고 무나물도 했어욧... 다시다, 미원 언급도 하셨는데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사진만 보고 그런걸 판단하실 수 있나여?^^;;;;;;;;; 다 조미료 필요없이도 만들 수 있는 반찬이었고 아빠 드실꺼라 그런거 안넣었음 은근히 나쁜쪽으로 추측하시는분들 속상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외로울 아빠를 생각해 이것저것 만들어본건데... 기특하다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좋음>.< 암튼 앞으로도 가끔씩 사진 모아서 톡 쓰겟음!! 감사합니닷!!!!!!!!!!!!!!!!!!!!!!!!!!!! + 정신지체→지적장애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요리를 하다 사진을 찍다 내가 자주오는 톡에 글을 올려보면 어떨까 싶었음 (나도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하겟음) 그럼 간단한 이야기와 사진 바로 들어가겟음!!!!!!!!!!!! (오 이런 기능 신기함) 우선 나는 대학교를 2학년까지 다니고 3학년째에 휴학을 한 여학생임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쉬고있고 현재는 집에서 식모를 맡고있음 평소에 요리하는 걸 엄청 좋아하고 마싯는거 먹는것도 엄청 좋아함 7살때부터 라면끓이기 시작하고 초딩때 김치찌개 닭도리탕 끓이고 난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동네에서 가게하셨던 엄마아빠 먹어보라고 닭도리탕 냄비째로 들고가고 그런아이였음 고등학교도 요리고로 가고자했으나 엄마가 요리는 나중에 취미로 해도 된다고 말려서 인문계감 쪼금 후회도 됨 암튼 식모얘기로 돌아와서.. 우리아빠는 결혼하고 부터 지금까지 집안일을 참 잘 해주는 멋진 남자임 20년 넘게 주말엔 밀린빨래 도와주셨음 (현재 엄마아빠 맞벌이임 ㅠ.ㅠ 부모님좀 빨리 쉬게 해드리는게 내 소원임..) 또 주말엔 무조건 아빠가 요리사임 그리고 요리도 잘함 그런데 50을 넘긴 우리아빠 이제 힘에 부치시나봄.. 점점 투정도 많아지고 꾀도 많이 부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의 불효를 부끄러워하며 요즘 할일 없는 나님은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있음 (그렇다고 내가 안해왔다는건 아님!!!! 뎡..말..임..) 덕분에 백수인데도 불구하고 집안일 할게 너무 많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존경함 암튼 사건의 발단은 얼마전임 잘은 기억 안나는데 TV에서 어떤 부부 이야기가 나왔음 남편은 힘들게 돈버는데 부인은 또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힘들게 사는 그런 부부 이야기였음.. 남편이 퇴근하고 아내를 위해 동태찌개를 끓여서 먹는 장면이 나왔음 (우리 아빠님 오락실에 등장하는 헤이야치처럼 생겨서는 생긴거와 다르게 고기를 별로 안좋아하고 채식 많이하고 생선 잘먹고 암튼 그런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 쓸쓸히 밥먹던 아빠 동태찌개가 부러웠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따 저 집이 나보다 반찬이 많네... " 라며 투덜거리기 시작했음 분명 그건 모순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집은 분명히 동태탕 겨우 하나에 쌀밥이 전부였음 우리아빠 부실한 반찬과 더불어 엄마 없는(엄마는 늦게까지 가게에 계심) 쓸쓸함을 한탄하고 싶었던거임 어이없긴 했지만 아빠가 귀여웠음 왜 아빠들 나이들면 귀여워지는거 있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도 많아지고 이상한 개인기가 늘어남(배내밀고 춤을 춘다던지 중국말 따라한다던지 뭐이딴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투덜이 아빠를 달래주기위해 반찬을 해주기로 했음 내일 나는 친구와 여행을 가기때문에 부인이 집나가기전 곰탕 한솥 끓여놓는 심정으로 반찬을 개 많이 하기로 결심함 근데 하고보니 얼마없는것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서대로 오뎅볶음 애호박볶음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메추리알장조림 이러케했음 좀더 난이도 높은걸 해보고 싶엇으나 시간이 부족햇음 ㅠㅠ 그래도 흐믓해하며 열심히 젓가락질할 우리아빠를 생각하니 뿌듯함 별거 안했지만 그냥 내가 자주보는 톡에 올려보고싶었음 반응이 좋으면 가끔 나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올리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583
◆사진有◆ 투덜이 아빠님을 위한 밑반찬 ◆
오! 톡....된거임?????????
댓글 별로 없길래 그냥 신경 안썻는데
이런게 바로 자고 일어나니 톡됫다는건가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히 기분 좋음
다들 깨 언급 많이 하시는데..... 지금보니 깨가 좀 많은것 같기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우리집은 여태 이렇게 먹엇기 때무네 그냥 앞으로도 우리집은 이로케 ^^;;;
그런데 너무 말 심하게 하시는분들 진심 속상함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톡되면 이런느낌인가여..
그리고 사왔냐는 분도 계신데 사온거 반찬통에 다시 넣고 위장해서 찍을만큼 할일없지 않음 ^^;
급식업계에 종사하시는 분 말씀도 잘 들었습니당.!(진심)
안그래도 너무 허연것 같아 어제 무조림도 하고 무나물도 했어욧...
다시다, 미원 언급도 하셨는데 (그냥 넘어갈수도 있지만...)
사진만 보고 그런걸 판단하실 수 있나여?^^;;;;;;;;;
다 조미료 필요없이도 만들 수 있는 반찬이었고 아빠 드실꺼라 그런거 안넣었음
은근히 나쁜쪽으로 추측하시는분들 속상함 ㅠㅠㅠㅠㅠㅠㅠㅠ.....
외로울 아빠를 생각해 이것저것 만들어본건데... 기특하다 해주시니 너무 기분이좋음>.<
암튼 앞으로도 가끔씩 사진 모아서 톡 쓰겟음!!
감사합니닷!!!!!!!!!!!!!!!!!!!!!!!!!!!!
+ 정신지체→지적장애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요리를 하다 사진을 찍다
내가 자주오는 톡에 글을 올려보면 어떨까 싶었음 (나도 대세를 따라 음슴체로 하겟음)
그럼 간단한 이야기와 사진 바로 들어가겟음!!!!!!!!!!!!
(오 이런 기능 신기함)
우선 나는 대학교를 2학년까지 다니고 3학년째에 휴학을 한 여학생임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쉬고있고 현재는 집에서 식모를 맡고있음
평소에 요리하는 걸 엄청 좋아하고 마싯는거 먹는것도 엄청 좋아함
7살때부터 라면끓이기 시작하고
초딩때 김치찌개 닭도리탕 끓이고 난리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옆동네에서 가게하셨던 엄마아빠 먹어보라고 닭도리탕 냄비째로 들고가고 그런아이였음
고등학교도 요리고로 가고자했으나
엄마가 요리는 나중에 취미로 해도 된다고 말려서 인문계감
쪼금 후회도 됨
암튼 식모얘기로 돌아와서..
우리아빠는 결혼하고 부터 지금까지 집안일을 참 잘 해주는 멋진 남자임
20년 넘게 주말엔 밀린빨래 도와주셨음
(현재 엄마아빠 맞벌이임 ㅠ.ㅠ 부모님좀 빨리 쉬게 해드리는게 내 소원임..)
또 주말엔 무조건 아빠가 요리사임 그리고 요리도 잘함
그런데 50을 넘긴 우리아빠 이제 힘에 부치시나봄..
점점 투정도 많아지고 꾀도 많이 부리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동안의 불효를 부끄러워하며 요즘 할일 없는 나님은 집안일을 열.심.히 하고있음
(그렇다고 내가 안해왔다는건 아님!!!! 뎡..말..임..
)
덕분에 백수인데도 불구하고 집안일 할게 너무 많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엄마 존경함
암튼
사건의 발단은 얼마전임
잘은 기억 안나는데 TV에서 어떤 부부 이야기가 나왔음
남편은 힘들게 돈버는데 부인은 또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어서 힘들게 사는 그런 부부 이야기였음..
남편이 퇴근하고 아내를 위해 동태찌개를 끓여서 먹는 장면이 나왔음
(우리 아빠님 오락실에 등장하는 헤이야치처럼 생겨서는
생긴거와 다르게 고기를 별로 안좋아하고 채식 많이하고 생선 잘먹고 암튼 그런사람임ㅋㅋㅋㅋㅋㅋㅋㅋ)
쓸쓸히 밥먹던 아빠 동태찌개가 부러웠는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따 저 집이 나보다 반찬이 많네...
" 라며 투덜거리기 시작했음
분명 그건 모순이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집은 분명히 동태탕 겨우 하나에 쌀밥이 전부였음
우리아빠 부실한 반찬과 더불어 엄마 없는(엄마는 늦게까지 가게에 계심) 쓸쓸함을 한탄하고 싶었던거임
어이없긴 했지만 아빠가 귀여웠음
왜 아빠들 나이들면 귀여워지는거 있지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도 많아지고 이상한 개인기가 늘어남(배내밀고 춤을 춘다던지 중국말 따라한다던지 뭐이딴ㅋㅋㅋㅋ)
암튼 그래서 투덜이 아빠를 달래주기위해 반찬을 해주기로 했음
내일 나는 친구와 여행을 가기때문에
부인이 집나가기전 곰탕 한솥 끓여놓는 심정으로 반찬을 개 많이 하기로 결심함
근데 하고보니 얼마없는것 같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순서대로
오뎅볶음
애호박볶음
콩나물무침
멸치볶음
메추리알장조림
이러케했음
좀더 난이도 높은걸 해보고 싶엇으나 시간이 부족햇음 ㅠㅠ
그래도 흐믓해하며
열심히 젓가락질할 우리아빠를 생각하니 뿌듯함
별거 안했지만 그냥 내가 자주보는 톡에 올려보고싶었음
반응이 좋으면 가끔 나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올리겟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