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길어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정신이 없어서 정말 돈이란게 너무 무서워요.~ 제가 어렵게 살아보지않은탓도 있겟지만.. 한순간 정말 이럴수 있다는게..ㅠㅠ 미운오리새끼님 외 많은 언니동생들. 정말 충고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새벽에 울면서 봤어요. 다들 맞는 말씀이고 옳으신말씀이세요..~~ 그일이전에 남자친구는 항상 저에게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미래를 맡겨도 생각할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결혼결심한 남자이기도 하구요... 요새 스트레스로 생리불순도 오고 불면증도 오고.. 새벽내내 티비를 보고있었어요... 근데..제가 오늘 창립기념일이라 출근을 안햇어요...근데 .. 새벽 2시쯤인가? 카톡이 오더라구요... 엄마가 자기좀 보고싶다며..이따같이 보자.우리 결혼준비할것도 있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언제? 그랬더니.. 7시쯤 보재요.. .ㅠㅠㅠ.어머님 오후에 보성녹차밭 가신다며.ㅠㅠㅠ ㅠㅠ이게 왠.봉창인가 햇고.. 바로 감이 딱 왓죠~~~~~!!ㅠㅠ 어머니 시간에 왜 꼭 맞춰야하나.ㅠㅠ 저 사냥시작인가..생각했어요 . 제생각에 남자친구가 엄마한테 싸운걸 이야기 했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니까 엄마가 개입한 느낌이더라구요... 7시에 저희집에 오셧죠... 왜 아침부터 오셧냐고 하니까.너희둘 싸웟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대놓고... 할아버지 생전소원이셧던 시설 만들거라구.근데 남자친구가 반대한다.그리고 이돈은 사용처가 분명히 있다. .제돈도 아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햇더니.. 안색이 싹 굳더니.. 남자친구 나가있으라더군요... 남자친구가 저랑 눈이 마주치고 전 나가지 말라고 눈으로 외쳣지만 외면했어여. 그순간 결혼은 물건너갔구나 생각했구.. 막장까지만 안가고 조용히 정리되길 바랫어요.. 그순간 어머니가... 하는말이.. 아가~ 니가 하는일 그거 다 좋은일인건 아는데... 니가 꼭 해야할 이유는 뭐니~다들 자선사업들 많이 하시고.. 너까지 안해도된다시네요.ㅠ 아 그래서 그유산은 제돈이 아니라 거기에 사용하라고 남기신거다했더니. 바로 저희결혼 미루라시네요.. 그돈없으면 결혼할수 잇네요.ㅠㅠ 나참.ㅠ 할수잇어요... 저 모아놓은돈 그돈말고도 5천가량 잇어요..그정도면 할수 잇다고 생각해요... 너 혼수랑 예단 해올수 있냐구요.. 너 미래를 위해 너희할아버지가 사용하라고남겨주신거라구. 저생각해서 말하는거라구요.ㅠ 어이가 없더라구요.. 지금 부터 어머님이 속사포로 말씀하신말입니다.ㅠ 다 기억이 안나요..ㅠㅠ 우선 듣고만 잇었구요... 그이야기 하고 바로 예단1억 혼수 5천 엄마아빠코트 2천 아들 예물2천.ㅠㅠ 이렇게 하래요.. 그리고 본인은 전세 (지방) 8천 200만원 예물 1천 꾸밈비 300 만원주신답니다. 마사지 50 가방 100 이렇게 가지수만 많고..ㅠㅠ 그리고 현금예단 1억은 집구하는데 보태신다고 돌려주는건못한다시네요.ㅠ 그리고 그말로만듣던 13억 리스트를 저에게 보여주시더라구요.ㅠㅠ 저희 미래를 설계해놓으셧다나.ㅠ 우선 여기까지 계속 듣고있엇어요... 아.스캔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ㅠㅠㅠ다시 가져가셔셔.없네요. 제가 눈으로 본것만 적어볼게요..ㅠㅠ 가족여행 ( 8인) ㅠ 가족여행 것도 이모조카들도 다 포함되네요.. (캐나다 인당 400) 32.000.000 결혼식신혼여행 (2인) 5.000.000 결혼하객접대비(이게뭐죠?) 2.000.000 결혼식대관료및 잡비 (잡비ㅠ) 5.000.000 시댁선물 : 5.000.000 (신혼여행가서 제가 사오는거 아닌가요?ㅠ) 00동 건물구입 상가 3층 : 7억2천.. 002동 건물가게 구입 : 2억 3천 ... 나머진 기억이..안나요 건물세는 너희가 가지면 되고... 저건물이. 나중엔 3배이상은 뛴다시거라구요... 그래서 어머님. 결혼식비랑 신혼여행비는 반반이라니까~~ 정색하시면서.. 우리지역 (청주)에선 여자쪽에서 한다네요..ㅠㅠ정말 그런가요? 어이 땡땡이가 없어서.ㅠㅠ 우선 다 듣고나서... 게획은 제가 잘 세울거구.. 1원한푼 헛덴데 안쓸거구.. 어머님께서 신경안쓰셔도 된다니가..서운하시대요... 자기가 어머니 같아서 그런거라고..악어눈물 ㅡ,,- ..우시데요.ㅠㅠ 아니면 자기한테 맡기면 10억을 30억으로 불려주신대요.ㅠㅠ 여기서 어머니 속셈이 이거셧구나.ㅠㅠㅠ 어머니.. 주식하세요.ㅠㅠ 제가 그럴일은 없지만 드렷다치면 막장 삼류 드라마꼴 나오는게 분명하지요! 제가 그때부터 열받아서 ..남친 들어오라고해서.. 어머니 모시고 가라고.나너랑 결혼안한다고... 그러고 내뱉었어요.ㅠㅠ막 덜덜떨리구.. 손발도 덜덜 떨리고.. 눈물도 펑펑나구.. 그때부터.ㅠ 님들이 말한대로... 절 달래고 사탕먹히고 비행기태우고..ㅠㅠ 전 그냥 됏다고.. 저 얘랑 결혼 안하겟다고...헤어지겟다고했더니.... 저에게 되려..돈에.. 눈이 멀어서 남자버린년이라고 막말하더라구요.... 너 지금 지아들이랑 헤어지면.. 다시만나게되는 남자는 니돈보고 오는 남자들이라고.. 너처럼 행동하면 실속은 없고 평생 아랫도리 평생 이남자저남자한테 따먹는년 된다구요.. 정말 그소리듣고.. 정말 울며불며.나가라고 소리치고..저 정말 그런소리 첨들어볼뿐더러. 이남자가 처음이었구. 정말 ㅠ 내옆에 아무도 없음을 원망해요..ㅠㅠ 네이트판의 댓글단 언니 동생 친구들이 제친구이고 언니이고 동생이에요.ㅠㅠ 제가 학창 시절을 죄다 영국에 있어서 한국에는친구가없고요.. 회사도 외국인으로 구성되있어서..ㅠ저에게 이런도움줄 사람은 없구요.ㅠㅠ.. 둘이 나가더니 ... 남자친구가 다시 들어와서.. 울며불며 매달리더라구요.ㅠㅠ 잘못햇다고.. 자기 어머니 지금 열받아서 그런거라구.. 이해해달라구.ㅠ 아버님이요새..힘들게 하신다구요..~~ 그건 내가 알바 아니다 헤어지자 햇더니..막 무릎꿇고 펑펑울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돈이냐 나냐 햇더니 당연히 너지~ 그래요.... 그래서 그럼 그돈 내맘대로 한다. 막말로 니돈도 아닌데 니가 상관할 건덕지 조차 없다. 그랫더니.ㅠㅠ 그건 나주에 생각해보재요. 화풀라길래.ㅠㅠ 내가. 미친놈 썩을놈 욕해가며 딱 때렸어요~~막 때렸어여. 그냥 맞고 잇더라구요.ㅠㅠㅠ 한 십분 때리다..너 가라..이제대따..하고 그냥 보냈어요...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그냥 이야기할 이야기상대조차 안된다고 생각하니 입이 아프네요. 너같은놈 대따~ 난 할아버지 말대로 유언받잡고... 내 맘 내인생 그대로 받아들여줄 그런좋은남자 만날거라고하고.꺼지라고 했어요.... 그놈보내고 바로 컴퓨터 치는데 9시가 좀 넘엇어요.ㅠㅠ2시간내 벌어진 일이네요.ㅠㅠ 그때 햇어야한말이 지금에야 떠올라서 아쉽네요.. 뭐 지금 후회하면 뭐해여.. 시간이 지났고.. 똥밟았고 액땜했다 생각하니까 맘이 더 편해요.. 지금 핸드폰으로 어머니가.문자로 . 조울증병자마냥.사과햇다 화냈다 하셧지만.. 쿨하게 핸드폰이나 바꾸러 가야겟습니다.ㅠㅠㅠ 마지막으로 미운오리님.. 감사드려요.. 정말 공감 많이 하고..자신의 치부까지 드러내시며.. 저 공부시켜주신거 감사드려요.. 마음으로나마 . 소주에 노가리 한잔하며.우리 둘다 풀어요~~ 저도 인생공부햇다 치고... 저돈은 제가 저나름의 계획은 세워서... 나중에 할아버지볼때 면목잇게.잘 사용할거에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그리고 강하게 살게요... 카톡에 거짓들이 많아서.. 제대로된. 위로를 받을수잇을까 생각햇는데.. 아직 좋으신분이 많아서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맘도 케케한데....ㅋ 벚꽃 이나 보러 다녀와야겟어여. 오늘도 이런저런 고민을 겪고 있는 여러분들 홧팅하세요~~~^^ --------------------------------------------------------------------------------------------- 추가) 와보니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우선 감사해요.. 제가 그글 올리고나서 바로 남자친구 만났거든요..이것저것 이야기 햇구요.. 제가 님들글을 보면서 여우로 살지 않았음을 후회해요.ㅠ 전 바보같고 곰 같아요.. 결혼할남자엿고 말해야만 한다고 생각햇나봐요 제가 추가로 말을 하자면요... 13억 7천만원중에 7천은 저 결혼자금 하고..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했구요.. 전 7천이면 먹고살수 있거든요 .저도 돈도 벌구요.대출받은것도 없어서요... .전 그냥 시설을 하나 만들고싶었거든요..미혼모라던지. 어여운사람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 저돈안에서 조그맣게 해보고싶었어요... 그게 저희 조부의 생전 소원이시기도하구요.. 물론 돌아가셔셔.그꿈을 본인이 이룰순 없었지만.. 저에게 온 그돈은 그냥 돈이 아니거든요...ㅠ 저희 할머니도 미혼모셨구.. 할아버지가 저희 할머니 품에 안아.. 따뜻한 가정 만들어주신 분이시거든요.. 전 저희 할아버지 존경해요.. 저에게 사람은 아무도 안남겨 주셧지만.. 제옆에 다들 있다고 생각하고 잇어요.. 어차피 그건 제힘으로 번돈도 아니였구.. 그냥 그렇게 하고싶은데.. 미쳣다고 하네요.저한테.. 물론 미쳣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잇을거에요..ㅠㅠ. 남자친구한테 말해놓고 정색을 하더니..사업을 하자는둥.뭐하자는둥... 그러길래... 싸움만 한바탕 하고 내일 이야기 하자고 왔어요... 님들말처럼... 나중에 더큰 문제되기 전에.. 돈문제 해결보고... 단판을 지을려구요..... 분명히 어머님께도 말햇을거고..내일 셋이 만날거 같은데.ㅠㅠㅠ 잘해야겟다... 당당해지자 생각하는데...막 손발이 덜덜덜 거려요.ㅠㅠㅠ 휴.ㅠ 내일 잘하고 올게요.ㅠㅠㅠ 아휴~~ 님들 말들어보니.. 정말 이문제 심각한거 같애요..감사합니다.~~!! -------------------------------------------------------------------------------------------- 원본) 우선 결혼 4개월남은 예비신부 입니다. 나이는 27이구요. 저는 부모님다 어릴적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엄마빈자리 못느끼게 잘 키워주시고..저에겐 아버지입니다. 4개월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저에게 집과 땅조금을. 물려주시고 돌아가셧습니다. 할아버지는 부동산업쪽에 계셧고.. 저에게 남겨진건.. 13억 7천만원 정도이고. 남자친구 모은돈은 취업한지 얼마 안되서 3천만원 정도 모았고. 어머니가 남자친구 앞으로 집 전세집 하나 만들어놓았습니다. 뭐 집도 잇고. 제가 혼수하고 .결혼준비 척척하려고하는데.. 남자친구가 엄마한테 말햇는데 제가 놀러갈때마다 계속 잘해주십니다. 매일매일 상다리 부러지고.ㅠㅠ 제가 볼때 다 티가 납니다.. 그리고 누구엄마네는 뭘해왓느니..빽이 좋은거 나왓다느니.ㅠㅠ 하도그러시길래.. 하나 사드렷습니다. 비싼건 아니구요...ㅠ 엊그제. 어머님 생신이셔셔 인사드리러갔는데.. 놀다가 어머니가 저에게 화장대위에 무슨종이를 가져오래요.. 그래서 갔더니. 준비할것들은 적어놓으셧길래. 알겟다고 하고... 제 가방에 넣었구요.. 케익먹으면서 장난치다. 얼굴에 묻어서 정리하고 화장 고치러.. 어머님께 양해를 구하고 어머님방에서 화장대에서 얼굴 보고잇는데.. 서랍속으로.. 시드니 스페인 뭐 이런글씨가 보이길래.ㅠㅠㅠ 무심코 열어보았는데.. 전 충격이었어요.ㅠㅠ 13억 7천받은거 아시고... 그중에 13억을 요목조목하게 계획은 짜놓으신거에요..ㅠㅠ 어디여행. 가방 모임 코트 ㅠㅠ 다 어머님 하고싶은것들..... 전 아니겟거니 하고 기분나빳지만 모른척했는데.. 집에 갈때 어머니가 절 슬쩍 부르더니 그돈에서 지금까지 얼마썻냐고 물어보네요.ㅠㅠㅠ 눈에 보이는 행동 하는 어머님.ㅠㅠ 정말 기분 나쁘고 죽겟습니다. 남친에게도 괜히 말햇나 싶네요..ㅠ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 605
후기)시어머니 와 돈
후기)
길어도 이해해주세요.ㅠㅠ 정신이 없어서
정말 돈이란게 너무 무서워요.~ 제가 어렵게 살아보지않은탓도 있겟지만..
한순간 정말 이럴수 있다는게..ㅠㅠ
미운오리새끼님 외 많은 언니동생들. 정말 충고 머리숙여 감사드리고 새벽에 울면서 봤어요.
다들 맞는 말씀이고 옳으신말씀이세요..~~
그일이전에 남자친구는 항상 저에게 잘해주고 사랑해주고 미래를 맡겨도 생각할 정도였거든요..
그래서 결혼결심한 남자이기도 하구요...
요새 스트레스로 생리불순도 오고 불면증도 오고.. 새벽내내 티비를 보고있었어요...
근데..제가 오늘 창립기념일이라 출근을 안햇어요...근데 .. 새벽 2시쯤인가? 카톡이 오더라구요...
엄마가 자기좀 보고싶다며..이따같이 보자.우리 결혼준비할것도 있고~
그러더라구요..그래서 언제? 그랬더니.. 7시쯤 보재요..
.ㅠㅠㅠ.어머님 오후에 보성녹차밭 가신다며.ㅠㅠㅠ
ㅠㅠ이게 왠.봉창인가 햇고.. 바로 감이 딱 왓죠~~~~~!!ㅠㅠ
어머니 시간에 왜 꼭 맞춰야하나.ㅠㅠ 저 사냥시작인가..생각했어요
.
제생각에 남자친구가 엄마한테 싸운걸 이야기 했고.. 분위기가 심상치 않으니까 엄마가 개입한 느낌이더라구요...
7시에 저희집에 오셧죠...
왜 아침부터 오셧냐고 하니까.너희둘 싸웟냐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대놓고... 할아버지 생전소원이셧던 시설 만들거라구.근데 남자친구가 반대한다.그리고 이돈은 사용처가 분명히 있다. .제돈도 아니다 이런식으로 이야기햇더니..
안색이 싹 굳더니.. 남자친구 나가있으라더군요...
남자친구가 저랑 눈이 마주치고 전 나가지 말라고 눈으로 외쳣지만 외면했어여.
그순간 결혼은 물건너갔구나 생각했구.. 막장까지만 안가고 조용히 정리되길 바랫어요..
그순간 어머니가... 하는말이..
아가~ 니가 하는일 그거 다 좋은일인건 아는데...
니가 꼭 해야할 이유는 뭐니~다들 자선사업들 많이 하시고.. 너까지 안해도된다시네요.ㅠ
아 그래서 그유산은 제돈이 아니라 거기에 사용하라고 남기신거다했더니.
바로 저희결혼 미루라시네요.. 그돈없으면 결혼할수 잇네요.ㅠㅠ 나참.ㅠ
할수잇어요... 저 모아놓은돈 그돈말고도 5천가량 잇어요..그정도면 할수 잇다고 생각해요...
너 혼수랑 예단 해올수 있냐구요.. 너 미래를 위해 너희할아버지가 사용하라고남겨주신거라구.
저생각해서 말하는거라구요.ㅠ 어이가 없더라구요..
지금 부터 어머님이 속사포로 말씀하신말입니다.ㅠ
다 기억이 안나요..ㅠㅠ 우선 듣고만 잇었구요...
그이야기 하고 바로 예단1억 혼수 5천 엄마아빠코트 2천 아들 예물2천.ㅠㅠ 이렇게 하래요..
그리고 본인은 전세 (지방) 8천 200만원 예물 1천 꾸밈비 300 만원주신답니다. 마사지 50 가방 100 이렇게 가지수만 많고..ㅠㅠ 그리고 현금예단 1억은 집구하는데 보태신다고 돌려주는건못한다시네요.ㅠ
그리고 그말로만듣던 13억 리스트를 저에게 보여주시더라구요.ㅠㅠ
저희 미래를 설계해놓으셧다나.ㅠ 우선 여기까지 계속 듣고있엇어요...
아.스캔해서 보여드리고 싶은데.ㅠㅠㅠ다시 가져가셔셔.없네요.
제가 눈으로 본것만 적어볼게요..ㅠㅠ
가족여행 ( 8인) ㅠ 가족여행 것도 이모조카들도 다 포함되네요..
(캐나다 인당 400) 32.000.000
결혼식신혼여행 (2인) 5.000.000
결혼하객접대비(이게뭐죠?) 2.000.000
결혼식대관료및 잡비 (잡비ㅠ) 5.000.000
시댁선물 : 5.000.000 (신혼여행가서 제가 사오는거 아닌가요?ㅠ)
00동 건물구입 상가 3층 : 7억2천..
002동 건물가게 구입 : 2억 3천
... 나머진 기억이..안나요
건물세는 너희가 가지면 되고... 저건물이. 나중엔 3배이상은 뛴다시거라구요...
그래서 어머님. 결혼식비랑 신혼여행비는 반반이라니까~~
정색하시면서.. 우리지역 (청주)에선 여자쪽에서 한다네요..ㅠㅠ정말 그런가요?
어이 땡땡이가 없어서.ㅠㅠ
우선 다 듣고나서... 게획은 제가 잘 세울거구.. 1원한푼 헛덴데 안쓸거구..
어머님께서 신경안쓰셔도 된다니가..서운하시대요...
자기가 어머니 같아서 그런거라고..악어눈물 ㅡ,,- ..우시데요.ㅠㅠ
아니면 자기한테 맡기면 10억을 30억으로 불려주신대요.ㅠㅠ
여기서 어머니 속셈이 이거셧구나.ㅠㅠㅠ
어머니.. 주식하세요.ㅠㅠ
제가 그럴일은 없지만 드렷다치면 막장 삼류 드라마꼴 나오는게 분명하지요!
제가 그때부터 열받아서 ..남친 들어오라고해서.. 어머니 모시고 가라고.나너랑 결혼안한다고...
그러고 내뱉었어요.ㅠㅠ막 덜덜떨리구.. 손발도 덜덜 떨리고.. 눈물도 펑펑나구..
그때부터.ㅠ 님들이 말한대로... 절 달래고 사탕먹히고 비행기태우고..ㅠㅠ
전 그냥 됏다고.. 저 얘랑 결혼 안하겟다고...헤어지겟다고했더니....
저에게 되려..돈에.. 눈이 멀어서 남자버린년이라고 막말하더라구요....
너 지금 지아들이랑 헤어지면.. 다시만나게되는 남자는 니돈보고 오는 남자들이라고..
너처럼 행동하면 실속은 없고 평생 아랫도리 평생 이남자저남자한테 따먹는년 된다구요..
정말 그소리듣고.. 정말 울며불며.나가라고 소리치고..저 정말 그런소리 첨들어볼뿐더러.
이남자가 처음이었구. 정말 ㅠ 내옆에 아무도 없음을 원망해요..ㅠㅠ
네이트판의 댓글단 언니 동생 친구들이 제친구이고 언니이고 동생이에요.ㅠㅠ
제가 학창 시절을 죄다 영국에 있어서 한국에는친구가없고요.. 회사도 외국인으로 구성되있어서..ㅠ저에게 이런도움줄 사람은 없구요.ㅠㅠ..
둘이 나가더니 ...
남자친구가 다시 들어와서..
울며불며 매달리더라구요.ㅠㅠ 잘못햇다고.. 자기 어머니 지금 열받아서 그런거라구..
이해해달라구.ㅠ 아버님이요새..힘들게 하신다구요..~~
그건 내가 알바 아니다 헤어지자 햇더니..막 무릎꿇고 펑펑울어요..
제가 마지막으로 돈이냐 나냐 햇더니 당연히 너지~ 그래요....
그래서 그럼 그돈 내맘대로 한다. 막말로 니돈도 아닌데 니가 상관할 건덕지 조차 없다.
그랫더니.ㅠㅠ 그건 나주에 생각해보재요.
화풀라길래.ㅠㅠ 내가. 미친놈 썩을놈 욕해가며 딱 때렸어요~~막 때렸어여.
그냥 맞고 잇더라구요.ㅠㅠㅠ
한 십분 때리다..너 가라..이제대따..하고 그냥 보냈어요...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그냥 이야기할 이야기상대조차 안된다고 생각하니 입이 아프네요.
너같은놈 대따~ 난 할아버지 말대로 유언받잡고... 내 맘 내인생 그대로 받아들여줄 그런좋은남자 만날거라고하고.꺼지라고 했어요....
그놈보내고 바로 컴퓨터 치는데 9시가 좀 넘엇어요.ㅠㅠ2시간내 벌어진 일이네요.ㅠㅠ
그때 햇어야한말이 지금에야 떠올라서 아쉽네요..
뭐 지금 후회하면 뭐해여.. 시간이 지났고.. 똥밟았고 액땜했다 생각하니까 맘이 더 편해요..
지금 핸드폰으로 어머니가.문자로 . 조울증병자마냥.사과햇다 화냈다 하셧지만..
쿨하게 핸드폰이나 바꾸러 가야겟습니다.ㅠㅠㅠ
마지막으로 미운오리님.. 감사드려요..
정말 공감 많이 하고..자신의 치부까지 드러내시며.. 저 공부시켜주신거 감사드려요..
마음으로나마 . 소주에 노가리 한잔하며.우리 둘다 풀어요~~
저도 인생공부햇다 치고... 저돈은 제가 저나름의 계획은 세워서... 나중에 할아버지볼때 면목잇게.잘 사용할거에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그리고 강하게 살게요...
카톡에 거짓들이 많아서.. 제대로된. 위로를 받을수잇을까 생각햇는데..
아직 좋으신분이 많아서좋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 맘도 케케한데....ㅋ 벚꽃 이나 보러 다녀와야겟어여.
오늘도 이런저런 고민을 겪고 있는 여러분들 홧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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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와보니 댓글을 많이 달아주셨네요~ 우선 감사해요..
제가 그글 올리고나서 바로 남자친구 만났거든요..이것저것 이야기 햇구요..
제가 님들글을 보면서 여우로 살지 않았음을 후회해요.ㅠ
전 바보같고 곰 같아요..
결혼할남자엿고 말해야만 한다고 생각햇나봐요
제가 추가로 말을 하자면요...
13억 7천만원중에 7천은 저 결혼자금 하고.. 비상금으로 가지고 있으려고 했구요..
전 7천이면 먹고살수 있거든요 .저도 돈도 벌구요.대출받은것도 없어서요...
.전 그냥 시설을 하나 만들고싶었거든요..미혼모라던지. 어여운사람들의 도움을 받을수 있는 저돈안에서 조그맣게 해보고싶었어요... 그게 저희 조부의 생전 소원이시기도하구요..
물론 돌아가셔셔.그꿈을 본인이 이룰순 없었지만.. 저에게 온 그돈은 그냥 돈이 아니거든요...ㅠ
저희 할머니도 미혼모셨구.. 할아버지가 저희 할머니 품에 안아.. 따뜻한 가정 만들어주신 분이시거든요..
전 저희 할아버지 존경해요..
저에게 사람은 아무도 안남겨 주셧지만.. 제옆에 다들 있다고 생각하고 잇어요..
어차피 그건 제힘으로 번돈도 아니였구.. 그냥 그렇게 하고싶은데..
미쳣다고 하네요.저한테.. 물론 미쳣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잇을거에요..ㅠㅠ.
남자친구한테 말해놓고 정색을 하더니..사업을 하자는둥.뭐하자는둥...
그러길래... 싸움만 한바탕 하고 내일 이야기 하자고 왔어요...
님들말처럼... 나중에 더큰 문제되기 전에.. 돈문제 해결보고... 단판을 지을려구요.....
분명히 어머님께도 말햇을거고..내일 셋이 만날거 같은데.ㅠㅠㅠ
잘해야겟다... 당당해지자 생각하는데...막 손발이 덜덜덜 거려요.ㅠㅠㅠ
휴.ㅠ 내일 잘하고 올게요.ㅠㅠㅠ 아휴~~
님들 말들어보니.. 정말 이문제 심각한거 같애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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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우선 결혼 4개월남은 예비신부 입니다. 나이는 27이구요.
저는 부모님다 어릴적 돌아가시고 할아버지가 엄마빈자리 못느끼게 잘 키워주시고..저에겐 아버지입니다.
4개월전에. 할아버지 돌아가시고
저에게 집과 땅조금을. 물려주시고 돌아가셧습니다.
할아버지는 부동산업쪽에 계셧고.. 저에게 남겨진건.. 13억 7천만원 정도이고.
남자친구 모은돈은 취업한지 얼마 안되서 3천만원 정도 모았고.
어머니가 남자친구 앞으로 집 전세집 하나 만들어놓았습니다.
뭐 집도 잇고. 제가 혼수하고 .결혼준비 척척하려고하는데..
남자친구가 엄마한테 말햇는데 제가 놀러갈때마다 계속 잘해주십니다.
매일매일 상다리 부러지고.ㅠㅠ 제가 볼때 다 티가 납니다..
그리고 누구엄마네는 뭘해왓느니..빽이 좋은거 나왓다느니.ㅠㅠ
하도그러시길래.. 하나 사드렷습니다. 비싼건 아니구요...ㅠ
엊그제. 어머님 생신이셔셔 인사드리러갔는데..
놀다가 어머니가 저에게 화장대위에 무슨종이를 가져오래요..
그래서 갔더니. 준비할것들은 적어놓으셧길래. 알겟다고 하고... 제 가방에 넣었구요..
케익먹으면서 장난치다. 얼굴에 묻어서 정리하고 화장 고치러..
어머님께 양해를 구하고 어머님방에서 화장대에서 얼굴 보고잇는데..
서랍속으로.. 시드니 스페인 뭐 이런글씨가 보이길래.ㅠㅠㅠ
무심코 열어보았는데.. 전 충격이었어요.ㅠㅠ
13억 7천받은거 아시고...
그중에 13억을 요목조목하게 계획은 짜놓으신거에요..ㅠㅠ
어디여행. 가방 모임 코트 ㅠㅠ 다 어머님 하고싶은것들.....
전 아니겟거니 하고 기분나빳지만 모른척했는데..
집에 갈때 어머니가 절 슬쩍 부르더니 그돈에서 지금까지 얼마썻냐고 물어보네요.ㅠㅠㅠ
눈에 보이는 행동 하는 어머님.ㅠㅠ 정말 기분 나쁘고 죽겟습니다.
남친에게도 괜히 말햇나 싶네요..ㅠ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