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 {MARGIN-TOP:2px; MARGIN-BOTTOM:2px} "사진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실 그런 말을 봤는지 안 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그런 기분이 든다는 거다. "순간속에 영원을 담는다" 라는 말을 본 것 같은 기분도 든다. 그래, 이것도 중요하지 않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말은 참 어려워서, "다만, 널 사랑해." 이렇게 표현하는 것과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는 느낌이 다르다. 아주 애매하게 다르지만 글에서 풍기는 느낌 조차 달라진다. 만약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키친'을 김난주님이 아닌 다른 번역가가 번역했다면 내가 좋아했을까?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을 김난주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번역했다면 내가 좋아했을까? 그건 알 수 없다. 이 영화. 다행이다. 따뜻함이 묻어나와서. 뻔하지만 그래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가끔은 스토리보다는 배우가 중요하고 배우보다 느낌이 중요한 영화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줘서 정말 다행이다. "지금의 키스에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있었어. 조금이 아니였어. 너는 내 세상의 모든 것이었어.' 별 : ★★★☆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
"사진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
라는 말을 어디선가 본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실 그런 말을 봤는지 안 봤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그냥 그런 기분이 든다는 거다.
"순간속에 영원을 담는다"
라는 말을 본 것 같은 기분도 든다.
그래, 이것도 중요하지 않다.
생각해보면 우리나라 말은 참 어려워서,
"다만, 널 사랑해." 이렇게 표현하는 것과
"다만, 널 사랑하고 있어"는 느낌이 다르다.
아주 애매하게 다르지만 글에서 풍기는 느낌 조차 달라진다.
만약 요시모토 바나나의 소설 '키친'을
김난주님이 아닌 다른 번역가가 번역했다면
내가 좋아했을까?
에쿠니 가오리의 '반짝반짝 빛나는'을
김난주님이 아닌 다른 사람이 번역했다면
내가 좋아했을까?
그건 알 수 없다.
이 영화.
다행이다.
따뜻함이 묻어나와서.
뻔하지만
그래서 감동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가끔은 스토리보다는 배우가 중요하고
배우보다 느낌이 중요한 영화가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해줘서 정말 다행이다.
"지금의 키스에 조금은 사랑이 있었을까?"
'있었어. 조금이 아니였어. 너는 내 세상의 모든 것이었어.'
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