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라는 그사람,어떡하면 좋죠?

돌아버리겠음2011.04.12
조회120

안녕하세요

매일 톡 만보다가 넘 답답해서 글올려요^^:;;;;

어디서부터 어떻게 써야할지 잘 모르겠지만....^^

본론으로 들어갈께요~많이 길지만 봐주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 그대로 남자친구 선배 때문입니다.

저나 저희 오빠 처음에는 그선배 이렇게 까지 싫어하진 않았어요.

그선배 만나기 전에는 오빠한테 예기도 많이들었고

참착한 사람이라고 생각까지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면서 선배라는 사람을 자주 만나서 셋이 같이 밥도먹고 술도먹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작년 말쯤에 저희 오빠가 않좋은 일 이있었는데 그선배가 도와줘서 잘해결이 되서

너무나 그선배한테 감사했죠.정말 감사했으니깐요,

그래서 멀어떻게 보답해야 될지 몰라서 일단 제가 매장에서 일을하고 있어서

신상신발 선물 하나해드리고 혼자사셔서 저녁혼자 드시기 그러니깐

어차피 저랑 오빤저녁 같이먹으니깐 같이먹자고 해서 오시라고 하거나 아님 밖에서 같이먹곤했죠,

만나면 항상 얘기하면 그선배는 우리 오빠한테 일같이 하자고 그랬어요,

자기가 책임지고 끝까지 데리고 하겠다고,자기만 믿으라고

그래서  우리오빠도 그쪽에 관심이 많고 이래서 작년에 하던일을 12월31일로 그만두고

1월3일부터 선배라는 사람하고 일을 하기로 했어요,

오빠가 제 출퇴근을 다해주거든요,그래서 저출근 시켜주고 오빠네집가면 아침10시가조금 넘어요

그래서 그선배 깨워서 일을 나가기로 한거죠,

근데 전화를 안받는다고 하네요,그래서 피곤하신가봐~좀있다가 다시전화드려~

이랬어요,근데 아무리 해도전화를 받지를 않고 오후4~5시에 전화와서 이제일어났다고 하시더군요,

그시간에 무슨일을 하겠어요? 몇일은 그려려니했어요,근데 하루 하루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오빠는 한달동안 아무것도 못한채 낙동강오리알신세가 되었죠,

2월 중순쯤 되었을때 밥을 셋이 같이먹는데 저희오빠가 얘기를했어요,

형만믿고 일그만 두라고 해서 그만 뒀는데 지금 상황이어떻냐고,한달동안 아무것도 못한채 맨날 대기만하고 기다렸다고,진짜 전 돈을 벌어야한다고 그니깐  깨워드리면 일어나서 씻으시고 사무실 나가자고 했죠,

그래서 그선배라는 사람도 미안하다고 정신이너무 헤헤 졌다고 정신차리고 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그것도 잠시뿐, 솔직히 일거리가 없어서 어쩔수 없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잘보이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그냥 아직 일거리 가없어서 그냥그려려니 시간이 지나면 차차 좋아지겠지 하고 생각했죠,

어느날 오빠네 집에서 저녁을 먹고 티비를 보는데 선배가 이러더라구요

나여기서 자면 안되냐고, 첨엔 장난 인줄알았습니다,그래서 오빠랑전 걍 뻘쭘한 웃음만...

그러시더니 니네집 방세개니깐 한개만 월세로 달라는겁니다.

오빠랑저 쫌 당황했습니다,걍 딴말로 돌리고 집으로 보냈어요,

원래오빠네 집에는 누나랑 오빠 둘이 아파트에서 살았어요 근데누나가 초에 결혼을 해서 나가셨구요,

그래서 방이 비는걸 알고 그런 말을 하신거죠,

그리고 매일 밤마다 선배는 저나를해서 먼할얘기가 그렇게많은지 낮에같이 붙어있는데도 밤마다 통화를 해요,

오빠가 그러더라구요 저한테 형이또 방 달라고했다고심각하게, 또 장난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오빠가 잘말씀드렸죠, 그건쫌 그럴것같다고..혼자살면 상관없는데 제이름 부르면서 항상같이있고 해서 ㅇㅇ 가 불편해 할꺼같다고 그렇게 말씀드렸더니

하시는말씀... "그래?서운하다,니네끼리 잘먹고 잘살아라!" 이러고 전화를 끊으신거에요,

알고보니 이선배는 자기가 하나를 도와주면 둘,셋은 꼭돌려 받아야하는 그런사람이었던거죠,

좀 당황스럽 더라구요,오빠랑 전 처음에 혼자살아서 외롭나보다 얼른 여자소개시켜주자 이랬거든요

점점 심각해지길래 애정결핍인가 까지생각 하고 지금은 집착을 이미지나쳤어요,

저랑 오빠는 친구들을 자주만나요,근데 만나는거 까지  매일전화해서 어디냐,머하냐,누구만나냐,이러시는거죠,저희는 이제 친구들 만나는것 조차 눈치가 보이더라구요,그리고 주말이나 저휴무 전 날은 오빠랑 둘이 술간단하게 먹으면서 얘기를 많이하는편이에요,근데 아니나 다를까 전화와서 어디냐,또시작이 된거죠,

그래서 우리둘이 있다고하면 올까봐 저흰 친구생일 파티 한다 이런식으로 둘러대고 저희둘이 놀곤해요,

그럼 하시는말이 친구들하고 헤어지고 "전화해라" 오빠랑 저는 "헐.........."이러고...저희도 둘이 데이트하고 놀때인데 왜케 방해하고 사사건건 참견하시는지....

그리고 집에와서 식사하시면 집갈생각을 안하세요,새벽까지 티비보고 컴터하고 저는 그담날 출근인데,

그래서 그냥 전 시간대면 상도 안치우고 방으로들어 가버려요, 그럼 쫌있다 가시더라구요,

지칩니다이제,감사한건 감사한건데 이건 사생활침해 아닌가요?힘들어요진짜,,

저번달 중순 이였어요

오빠 어머님이 돌아가셨어요,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오빠가족은 오빠,누나 밖에없어요,아버님도 몇년전에 돌아가셨구요,저도 일하다말고 소리듣고 정신없이 장례식에갔어요,오빠안고 막울고 그러고있는데

선배가 추리닝 입고 오시더라구요,그냥 바빠서 저렇게 왔나보다 했죠,근데 상복을 자기가 입는겁니다,

전 어이가없었어요 진짜, 아들도 아니고 어머님 한번도 못봤으면서 가족도 아니면서 왜입나하고...

왜냐,아들인 오빠가 상주이고,누나도계시고,매형도 계시니깐 일단 가족이있자나요,

오빠친구들도 황당해하더라구요,

제수씨도 안입었는데 저사람이 뭔데입냐고, 저희는 아직 결혼은 안했어요,일단은 부모님,어른들은 다 허락 한 상태구요,저도아직 어리고 돈좀 모으고 쫌있다가 하기로 한거구요,

그래서 저도 결혼 을 안했기때문에 상복은 안입고 빈소만 지키고 일을했죠,근데 상주들 만 하는 띠?있잖아요,그걸또 자기가 달라고 하면서 하는거에요, 옷입는것 까지는 참았는데 저건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들었죠,그래서 오빠한테 말했어요,띠빼시라고 하라고 저건 아니라고 자기가먼데 나서냐고 빨리 말하라고,

근데오빤 말을 못했어요,오빠도 그거신경 쓸 정신도 아니였구요,제가 말하자니 니까짓게 뭔데 그러냐고 건방지다고 하면서 오빠욕 먹일까봐 저도 아무말도 못했죠,

솔직히 오빠랑 저는 안도와주길 바랬어요,도와주고 또 그걸로 생색내면서 꼬투리잡을꺼 뻔히 알고있기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까지 안해주셔도 된다고 생각해 주는것만 으로도 감사하다고 했는데도 자기가 끝까지 하더라구요, 근데 어이가없는게 빈소지켜야할 상주를 데리고 술을먹이는 겁니다,말이됩니까?전이해 하려고 해도 이해도 안갔죠,그래서 옆에가서 오빠한테 그랬죠,

머하는거 냐고 어머님 안지킬꺼냐고 빨리 따라오라고 그래서 같이빈소 지키고 있는데 또부르는 겁니다,

그래서 제가 상주는 빈소지켜야되요 이랬죠,그러더니 혼자 술먹고 취해서 방에들 어가서 자더라구요,

그방은 누나가 곧 출산이라서 방에서 편히주무시라고 한건데,그날 결국 누나랑 매형은 추운 빈소에서 쭈구려 주무셨고 저랑 오빤 밤을 샛죠,그다음날새벽 실컷주무시고 나오시더니 또술을 먹는겁니다,

그러더니 제이름 부르면서 술가져와~이러는거에요,전지짜 어이없어서 쳐다봤죠,못들은척 뭐라구요?

이랬구요,술달래서 그냥줬어요 어디까지 하나 보려구요,그땐저희 오빠는 자고있었어요,그날아침이 발인 이라서 제가쫌 세시간이라도 눈좀 붙히라고 하고 재웠죠,오빠가 한시간 정도 잤을때쯤 그선배가 오빠를 찾는거에요, 그래서 잔다고 하니깐 방문열더니 소리를 지르면서 "야!!!!넌 상주 새끼가 자빠져자냐?!!!!!!"이러는거에요,

참나,저어이없어서 이건해도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에 열받아서 선배한테그랬죠,

"상주는 사람아닙니까?이틀 잠제대로 못자서 발인하기 전 까지는  세시간 남아서 제가 쫌 자라고했어요,그게불만이세요?그러는 오빠는 여태안잤어요?술먹고 실컷 자고선 왜 우리오빠한테 그러시는데요?

나가세요,오빠쫌더자게,저희 오빠 깨우지마세요  가만안둬요 진짜,"

이랬더니 아무소리 안하시더구요,

오빠친구들 도 와서는 잘했다고 하시고 제가 계속우니깐 달래주시고,옆에 계속있었어요,너무나 감사했죠,

그리고 중간 시간날때 새벽에 부조금? 그거 정산하잖아요 제가 느낌이 않좋아서 누랑 오빠한테 문자를 했죠,제가그때 일때문에 잠깐 밖에 나가있었어요,그거정산 할때는 오빠랑 매형 누나 셋이 꼭하라고 근데,아니나다를까 선배가 나서서 했다네요?포기했어요.,.

발인까지 다끝나고 저희는 너무피곤해서 집가서 씻고 바로 뻗었죠,

그선배?식다끝나고 수고하셨다고 감사하다고 하고 얼른가서 쉬시라고 하고 저흰 집에왔죠,둘다 너무 지쳤으니,저희가 집에바로 가서 또 삐지셨는데 몇일 잠수 타시더라구요?그래도 도와주셨으니 밥한끼 대접하자고했어요,

솔직히 장례식때 도와달라고 한적도없지만 매일 술만 먹고 자고 저한테 반말 해가면서 술달라 머달라 다부려먹고 그래놓고 누나한테는 자기가 동생 맨날깨워서 일데리고 간다고  자기가 사람 만들어 놨다면서 거짓말 까지해가며,뭐 저희오빠 언제는 사람아니였나요?누나한테 그런말 한다는게 어이가없었구요,

저희 오빠 어떻게든 살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이에요, 

정말 싫었습니다,그래서 누나한테도 말했습니다,

저선배 착하긴하신데 믿지는 않는다고 멀 바라면서 사람도와주고 그걸로 꼬투리잡는다고 저희가 지금 그렇다고 그리고 방금 하신말 믿지 말라고 했습니다,누나도 놀래시더군요,

장례식때 한것도없으면서 도와줬다면서 저희한테 생색 내는거에요,

전 이제 진짜 노이로제 걸릴것같아요,어떡하면좋을까요?이선배,

 

더기막힌 말이있는데,글이너무길어서 여기서짜르고 담에 올릴께요...

끝까지 읽어주신 톡커님들 감사합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