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여행) 세계의 중심,지구의 배꼽- 울루루(에어즈 록)를 찾아가다

김희선2011.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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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명산] 지구의 배꼽 울루루 (에어즈 록)

 

 

처음으로 소개시켜 드릴 [세계의 산 이야기는] 바로 울루루(Uluru) 입니다.

울루루? 이름이 약간 생소하죠? 하지만 아마 사진으론 보신다면 무릎을 탁 치면서 ‘아~여기!

하실껍니다.

 

 

 

 

 

[울루루-지구의 배꼽]

 

오스트레일리아 노던 주에 가 보면 울루루라는 거대한 바위를 볼 수 있답니다. 이 바위는 높이 348m, 둘레의 길이는 9.8km에 달한다고 하는데요 그나마 2/3은 땅속에 묻혀 있는 거라고 하니 그 크기가 얼마나 엄청난지 짐작 하시겠죠? 놀라운 것은 이 바위가 여러 작은 바위들이 합쳐 만들어진 것이 아닌 단일 바위라는 점인데요 우리가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돌맹이와 비교 해 볼 때 그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다 볼 수 있죠.

 

 

 

 

 

[울루루의 특징 – 1. 세상에서 가장 큰 단일 바위]

 

위에도 이야기 했다 시피, 울루루는 세계 최대의 바위로서 보는 이의 시선을 압도 한다고 합니다. 높이 348m, 둘레 9.4km의 울루루는 지반이 침하되고 바닷물이 들어왔다 빠지기를 반복하면서 퇴적물이 층층이 쌓였고,거대한 지각변동이 이 퇴적층을 위로 솟구치게 했다고 합니다. 이후 빗물에 연약한 지반이 씻기고 쓸렸고 바람까지 가세한 풍화작용으로 단단한 부분인 울룰루만 남게 된 것이라고 하네요. 9억년의 역사를 지닌 울루루..그 형성 과정이 참으로 놀랍기만 하네요.

 

 

 

 

[울루루의 특징 – 2. 노을에 따라 색이 변하는 울루루]

 

울루루는 단일 바위로써 가장 크다 것 말고 또 하나의 재미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는데요, 그것은 바로 시각과 구름의 농도에 따라 그 색체가 7가지로 바뀐다는 것입니다. 이는 바위 표면의 철분이 공기중의 산소와 결합해 산화되면서 나타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맑은 날 일일출 일몰 때 더 확연히 볼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 모습이 절경이라 많은 관광객들의 발목을 잡는다고 하네요

 

 

 

 

[울루루 관광 포인트]

 

일본 영화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의 배경이기도 한 울루루, 그만큼 일본에선 연인들이 가고 싶은 여행지 1순위로 꼽힌다고 하는데요 특징이 많은 장소인 만큼 그 관광 방법도 다양하다고 하네요

 

 사운드 오브 사일런스 체험은 스러져 가는 바위와 밤하늘의 별을 보면 와인 한 잔을 기울이게 해주는 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독특한 산 분위기와 함께 쏟아질 것 만 같은 별들, 자연이 만들어 주는 로맨틱의 극치를 경험 할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원주민의 감미로운 전통음악도 곁들여 들을 수 있다고 하니 참으로 멋진 체험이 아닐까 싶네요

 

또한 울루루 주변에는 숙소에 누워 오로지 바위만 감상할 수 있게 해주는 고급 리조트들이 자리 잡았다고 하는데요, 이 곳에선 많은 관광객들과 신혼부부가 이색 경험을 한다고 합니다. 복잡한 도시의 생활을 벗어나 결코 요란치 않고 고요하게 자연과 동화되는 느낌을 얻을 수 있다고 하니 이 또한 재미있는 경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지구의 배꼽, 세계의 중심이라 불리는 울루루 저도 울루루를 알아보면서 얼마나 이 곳으로 여행을 떠나고 싶어졌는지 모릅니다. 물론 쉽게 갈 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혹시 기회가 되신다면 울루루를 여행의 길목에 놔 두는 건 어떠실까요? 세상의 중심에서 자연이 들려주는 황홀한 이야기를 나 혼자 조용히 만끽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