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네요^-^ 톡을 바라고 쓴건 아니였는데 톡까지 되구.. 덕분에 많은분들에게 너무 기분 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하루종일 어깨가 으쓱 ^-^ 저희가족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3편 육아일기 성심성의껏 적어 내려가겠습니다~ 히히 ^-^ 시~작! 옛말에 첫딸은 재산이라고 하던데 요즘엔 또 엄마에게 첫딸은 축복이라고 한다고 함 정말 그말이 딱 맞는거 같음 우리 큰딸 나린이.. 정말 나에겐 축복과도 같은 존재임.. 나에게 엄마라는 이름표를 처음 달아주고 또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감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감동들을 매번.. 늘.. 나에게 선물해 주었음 태어난지 얼마 안되 초점도 안맞던 나린이가 흔들림 없이 엄마와 눈을 맞추고 나를 바라봐 주었을때.. 처음으로 깔깔거리는 소리를 내며 웃어 주었을때.. 바둥거리기만 하던 손이 입속으로 들어가 장난을 치며 놀고 그 작고 고사리 같은 손을 뻗어 내손을 잡아주었을때.. 반들반들 분홍빛 잇몸 뽕끗 뚫고 첫니가 쏘옥 올라 왔을때.. 부정확한 발음으로 나에게 처음 맘마 엄마 엄맘마 하고 불러주었을때.. 뒤집기를 하고.. 잡고 서고.. 첫발을 내딛고 이제 제법 뒤뚱뒤뚱 걸어와 나에게 포옥 안겨 주었을때.. 이 모든 큰 감동을 나에게 처음으로 선물해준 우리 큰딸 나린이.. 너무 이르게 동생을 봐서 20개월라는 너무 어린 나이부터 누나 노릇.. 큰딸 노릇을 해야만 했던 우리 나린이.. 동생을 더 챙기느라고 재밌게 놀아주지도 못하고 행여 지후라도 건들여 울리면 고래고래 소리나 지르는 그사람이 바로 나린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는 엄마라는 사람.. 지후에게 젓을 물려 재우느라 나린이에게는 항상 등만 보여주는 엄마지만 그래도 그런 등판이라도 좋다고 꼭 엄마랑만 잔다고 고집피우던 나린이.. "엄마 잘자고 좋은꿈꿔 사랑해~ 행복해~ 엄마 내가 소리 질러서 미안해.. 엄마 내가 지후 때려서 미안해.." 정말 나는 이제 나린이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너무 미안해서.. 아니.. 사실은.. 너무 염치가 없어서 하지 못하겠다.. ㅠㅠ 동생때문에 엄마가 힘들다는 핑계로 일찍 어린이집에 다니게 됐던 나린이.. 새로 입학하게될 어린이집에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던날.. 정말로 벌써부터 학부모가 된냥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서는데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이름표 하나를 내 가슴이 달아주심.. 김나린 부모님.. 왠지 모를 짠한마음과 뿌듯함.. 표현하기 묘한 기분좋음에 무슨 훈장이라도 되는듯 가슴한쪽에 고이 달고는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음악에 맞춰 나린이와 율동을 배우면서도 혹시 이름표가 뒤집어지진 않았을까 다시한번 확인에 확인 어린이집을 나와 집에 돌아오는길에도 집에 돌아오는길 떡볶이를 사러 잠깐 들린 분식 포장마차에서도 내내 달고 있었던 -김나린부모님- "어머 상미씨! 아직두 이름표 달고있었네~ㅎㅎ" 나린이와 함께 입학하게 될 아파트 언니가 살짝 알려줬지만.. ㅋㅋㅋ언니~ 저 사실은 일부러 계속 달고 있었던 거예요~ 마중나온 나린이 아빠한테도 보여주고 싶었구요, 여기 떡볶이 파는 아줌마한테도 보여주고 싶었구요! 알지는 못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한테도 보여주고 싶었어요 나는 김나린 부모님이라구요 내가 바로 김나린 부모님이라구요.. ^-^ 처음으로 재롱잔치를 하던날.. 나린이네반 순서가 되기도 전에 왜인지 모르게 울컥 쏟아져 나오던 눈물.. 그동안 연습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노래에 맞춰 너무 이쁘게 잘 해내는 나린이를 보며 또 한번 큰 감동.. 엄마와 아빠가 미쳐 준비되지 못한채 부모가 되어서 나린이와 함께 자라느라 많이 힘이 들었을 나린이.. 동생들이 태어난후 늘 양보만을 가르쳐와서 양보와 배려가 몸에 배어 이젠 욕심없는 그모습에 엄마 마음을 너무나도 아프게 하는 나린이..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 하지만 나린이는 나에게 제일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렸다.. 나린아! 그래도 넌 언제나 엄마에게 있어 늘 넘버원이야 ! 엄마 맘 알지? ㅠㅠ 최고로 사랑해 우리 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흑.. 유쾌하게 웃을수 있도록 재밌게 쓰고 싶었는데 쓰다보니 오늘은 어째 가슴 깊이 저릿저릿 해져 버렸네요.. 다음번엔 유쾌한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벌써 저녁시간이 다 되었네요! 요 세녀석들 거실에서 또 우당탕탕 뭔 사고를 치고 있는지 뚝딱뚝딱 얼른 저녁밥 지어 먹이고 뽀득뽀득 씻겨 재워야겠네요 이시간이 늘 제일 바쁘고 분주한 시간 ^-^ 마지막으로 나린이 자라온 모습 올리고 갈께요~ 모두들 즐겁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세요 ^-^ 1738
-3편- 좌충우돌 삼남매의 육아일기 ^-^
오늘은 정말 기분 좋은 날이네요^-^
톡을 바라고 쓴건 아니였는데 톡까지 되구..
덕분에 많은분들에게 너무 기분 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서 하루종일 어깨가 으쓱 ^-^
저희가족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3편 육아일기 성심성의껏 적어 내려가겠습니다~ 히히 ^-^
시~작!
옛말에 첫딸은 재산이라고 하던데
요즘엔 또 엄마에게 첫딸은 축복이라고 한다고 함
정말 그말이 딱 맞는거 같음
우리 큰딸 나린이..
정말 나에겐 축복과도 같은 존재임..
나에게 엄마라는 이름표를 처음 달아주고
또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감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감동들을
매번.. 늘.. 나에게 선물해 주었음
태어난지 얼마 안되 초점도 안맞던 나린이가
흔들림 없이 엄마와 눈을 맞추고 나를 바라봐 주었을때..
처음으로 깔깔거리는 소리를 내며 웃어 주었을때..
바둥거리기만 하던 손이 입속으로 들어가 장난을 치며 놀고
그 작고 고사리 같은 손을 뻗어 내손을 잡아주었을때..
반들반들 분홍빛 잇몸 뽕끗 뚫고 첫니가 쏘옥 올라 왔을때..
부정확한 발음으로 나에게 처음 맘마 엄마 엄맘마 하고 불러주었을때..
뒤집기를 하고.. 잡고 서고.. 첫발을 내딛고
이제 제법 뒤뚱뒤뚱 걸어와 나에게 포옥 안겨 주었을때..
이 모든 큰 감동을 나에게 처음으로 선물해준 우리 큰딸 나린이..
너무 이르게 동생을 봐서 20개월라는 너무 어린 나이부터
누나 노릇.. 큰딸 노릇을 해야만 했던 우리 나린이..
동생을 더 챙기느라고 재밌게 놀아주지도 못하고
행여 지후라도 건들여 울리면 고래고래 소리나 지르는
그사람이 바로 나린이가 세상에서 가장 사랑한다는 엄마라는 사람..
지후에게 젓을 물려 재우느라 나린이에게는 항상 등만 보여주는 엄마지만
그래도 그런 등판이라도 좋다고 꼭 엄마랑만 잔다고 고집피우던 나린이..
"엄마 잘자고 좋은꿈꿔 사랑해~ 행복해~
엄마 내가 소리 질러서 미안해..
엄마 내가 지후 때려서 미안해.."
정말 나는 이제 나린이에게 미안하다는 말도 너무 미안해서..
아니.. 사실은..
너무 염치가 없어서 하지 못하겠다.. ㅠㅠ
동생때문에 엄마가 힘들다는 핑계로 일찍 어린이집에 다니게 됐던 나린이..
새로 입학하게될 어린이집에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하던날..
정말로 벌써부터 학부모가 된냥 설레이는 마음으로 들어서는데
어린이집 선생님께서 이름표 하나를 내 가슴이 달아주심..
김나린 부모님..
왠지 모를 짠한마음과 뿌듯함..
표현하기 묘한 기분좋음에 무슨 훈장이라도 되는듯
가슴한쪽에 고이 달고는 쳐다보고 또 쳐다보고..
음악에 맞춰 나린이와 율동을 배우면서도
혹시 이름표가 뒤집어지진 않았을까 다시한번 확인에 확인
어린이집을 나와 집에 돌아오는길에도
집에 돌아오는길 떡볶이를 사러 잠깐 들린 분식 포장마차에서도 내내 달고 있었던
-김나린부모님-
"어머 상미씨! 아직두 이름표 달고있었네~ㅎㅎ"
나린이와 함께 입학하게 될 아파트 언니가 살짝 알려줬지만..
ㅋㅋㅋ언니~ 저 사실은 일부러 계속 달고 있었던 거예요~
마중나온 나린이 아빠한테도 보여주고 싶었구요,
여기 떡볶이 파는 아줌마한테도 보여주고 싶었구요!
알지는 못하지만 지나가는 사람들 모두한테도 보여주고 싶었어요
나는 김나린 부모님이라구요
내가 바로 김나린 부모님이라구요.. ^-^
처음으로 재롱잔치를 하던날..
나린이네반 순서가 되기도 전에 왜인지 모르게 울컥 쏟아져 나오던 눈물..
그동안 연습하느라 많이 힘들었을텐데
노래에 맞춰 너무 이쁘게 잘 해내는 나린이를 보며 또 한번 큰 감동..
엄마와 아빠가 미쳐 준비되지 못한채 부모가 되어서
나린이와 함께 자라느라 많이 힘이 들었을 나린이..
동생들이 태어난후 늘 양보만을 가르쳐와서 양보와 배려가 몸에 배어
이젠 욕심없는 그모습에 엄마 마음을 너무나도 아프게 하는 나린이..
열손가락 깨물어 아프지 않은 손가락 없다 하지만
나린이는 나에게 제일 아픈 손가락이 되어버렸다..
나린아!
그래도 넌 언제나 엄마에게 있어 늘 넘버원이야 !
엄마 맘 알지? ㅠㅠ
최고로 사랑해 우리 딸~~~~!!!!!!!!!!!!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흑.. 유쾌하게 웃을수 있도록 재밌게 쓰고 싶었는데
쓰다보니 오늘은 어째 가슴 깊이 저릿저릿 해져 버렸네요..
다음번엔 유쾌한 이야기로 돌아올께요~
벌써 저녁시간이 다 되었네요!
요 세녀석들 거실에서 또 우당탕탕 뭔 사고를 치고 있는지
뚝딱뚝딱 얼른 저녁밥 지어 먹이고
뽀득뽀득 씻겨 재워야겠네요
이시간이 늘 제일 바쁘고 분주한 시간 ^-^
마지막으로 나린이 자라온 모습 올리고 갈께요~
모두들 즐겁고 맛있는 저녁식사 하세요 ^-^